[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자동차 ‘판매왕’이 회사에서 부상으로 받은 차량을 사회복지법인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기아자동차는 8일 지난해 총 365대를 판매해 판매왕에 등극한 정송주 영업부장(41세, 망우지점)이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뉴 카니발을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판매왕 자리에 오른 정 부장은 수년 전부터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을 후원해왔으며, 올해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뉴 카니발(GX, 2,650만원 상당)을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 날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을 비롯해 김훈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판매사업부장과 기아차 임직원, 함영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 남부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
[kjtimes=견재수 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 딜러인 프리미어 모터스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임시 매장을 오픈하고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11월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선정된 프리미어 모터스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임시 매장과는 별개로, 7월 준공을 목표로 송파구에 규모 지하 2층 지상 3층의 총 5층 규모로 전시차 10대 이상 규모와 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한 3S 시설물을 한창 공사 중이다. 3월 중순에는 서초 서비스 센터와 부산 해운대 전시장을, 4월에는 방배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프리미어 모터스는 올해 말까지 7개의 신규 전시장과 7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프리미어 모터스의 공식 영업을 시작으로 기존 딜러인 선인자동차를 포함해 본격적인 복수 딜러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 포드코리아는 공식 딜러사들의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Chevrolet) 브랜드 국내 출범 1주년을 기념해 3월 중에 전국 쉐보레 전시장 및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밀레니엄 광장에서 쉐보레 1주년 기념 행사인 ‘러브 모어 페스티벌’(Love More Festival)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한국지엠은 9일 오후 6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쉐보레 첫 돌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2.5 미터 높이의 대형 케익을 고객과 함께 커팅함으로써 쉐보레 러브 모어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한국지엠은 페스티벌 기간인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내 쉐보레 전시장 운영,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쉐보레 1주년 기념 기부 행사, 전국 쉐보레 대리점 방문객 대상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 가족 여행권(1명), 커플 건강검진권(10명), 로봇 청소기(100명) 등 다채로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kjtimes=견재수] OCI는 우리나라 화학 산업의 모태로 불리면서 국내 화학업계를 선도한 기업이다. OCI그룹은 OCI를 비롯해 삼광유리공업, 유니드, 유니온, 이테크건설, 소디프신소재 등 6개 상장 계열사를 두고 있다. 현재 OCI는 故 이회림 회장의 장남인 이수영 회장이 OCI를, 차남인 이복영 회장이 삼광유리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회림 명예회장의 동생인 고 이회삼 유니온 회장 일가의 아들 이건영 대표이사는 유니온 최대주주다. 이수영 회장은 OCI(11.38%), 유니온(0.48%), 유니드(7.5%), OCI상사(22.92%), 불스원(22.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이수영 회장은 OCI를 통해 동양실리콘(이하 OCI 지분율 100%), 이양화학(50%), 디씨페로(50%), 오씨아이정보통신(100%), 소디프신소재(49.1%) 등의 계열사들까지 지배권에 두고 있다. 2남인 이복영 삼광유리회장은 삼광유리(22.04%), OCI(5.77%), 유니온(0.46%), 유니드(2.6%), OCI상사(14.58%), 이테크건설(5.7%)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창업주 2세들은 OCI를 중심으로 삼광유리, 유니온 등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8일 개막하는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볼보의 차세대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모델 The New V40이 데뷔한다고 밝혔다. 볼보 The New V40은 대형 모델들이 갖춘 볼보만의 특장점을 고루 갖춘 모델로,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 설계 전략인 ’Designed Around You’에 맞춰 개발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해치백이지만 5인승으로 내부 공간을 여유있게 구성했다. 볼보 The New V40은 전 세계 고객들의 의견을 실제 차량 제작에 반영해, 디자인, 안전성, 기능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볼보 The New V40의 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안 감성과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그 위에 현대적이며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차량 내부에 새롭게 설계된 계기판과 정보 전달 시스템은 그래픽 요소와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운전자가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차량의 섀시는 유연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에 맞게 설계 되었다. 가솔린 엔진 T5는 254마력의 힘과 6.7초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으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디젤 엔진 D2는 94g/km
[kjtimes=견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012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모델을 공개한다. 공개되는 모델은 컴팩트카 The new A-Class와 고성능 로드스터 SL 63 AMG,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ML 63 AMG E 300 BlueTEC HYBRID 등으로 내연엔진의 높은 잠재력으로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모델들이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이는 The new A-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스포티 컴팩트 모델로, 전세계 컴팩트 세그먼트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혁신적인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The new A-Class는 컴팩트 클래스 최고의 진취적인 디자인으로 컨셉 A-Class의 디자인 역동성을 현실화했다. 클래식한 투-박스 디자인의 신선한 재해석과 독특한 캐릭터 라인은 스포티한 감성의 The new A-Class를 탄생시켰다. 이전 모델보다 18cm 자세를 낮춘 The new A-Class의 입체적 라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형적인 디자인 언어가 컴팩트 클래스에도 반영되었음을 시사해 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내부 또한 고급 소재와 실버 크롬 트림 등으로 세련되고
[kjtimes=견재수 기자] 싱가포르에서 시가 150억 원 상당의 경유를 밀수입해 전국적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다. 평택직할세관은 이들 2개 조직 11명을 검거했으며, 달아나 일당 3명에 대해서는 지명수배조치를 내렸다.7일 관세청 평택직할세관은 “경유 945만 리터를 싱가포르에서 밀수입, 조직적으로 전국의 주유소에 유통시킨 해외공급자와 용선알선업자를 검거하고 달아난 공범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혐의는 화물의 본선수취증에 기록된 품명(경유)과 선하증권 상의 품명(Base Oil, 윤활유기유)이 다른 점을 수상히 여긴 세관에 의해 밝혀졌다. 붙잡힌 일당 가운데 선박용선 알선업자 A씨는 운항사에게 받은 원본 선하증권(경유로 기재된 서류)을 폐기하고 선적 품명을 베이스오일로 위조하는 등의 수법을 통해 이들의 밀수입을 도왔고, 2010녀 6월경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에 대한 3순위 청약을 모집한 결과 평균 1.37: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얼어붙은 분양시장에 상쾌한 봄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지난 6일 주상복합아파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인천광역시 연수 송도동 33-1번지, 33-4번지)에 대한 3순위 청약결과 총 604세대(특별공급분 56세대 제외)모집에 825명이 접수해 평균 1.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대우건설은 밝혔다. 이 같은 성공적 결과는 작년부터 이어진 송도 분양시장의 침체 속에서 거둔 것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106m² H타입 6세대 모집에 2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4대 1을 기록했다. 84m² A타입 1.93대 1 (150세대 모집에 290명 청약), 84m² B타입 1.04 대 1(294세대 모집에 305명 청약), 84m² C타입 0.82대 1 (11세대 모집에 9명 청약),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쉐보레 크루즈 왜건’ 양산 모델이 3월 8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GENEVA PALEXPO)에서 개최되는 ‘2012 제네바 모터쇼’를 하루 앞두고 열린 언론 공개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약 1,600㎡ 규모의 쉐보레 브랜드 전시홀에 크루즈 왜건을 비해 콘셉트카 코드(Code) 130R과 트루(Tru) 140S, 유럽지역 수출 전략 차종인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캡티바, 올란도 등을 전시한다. 또한, ‘2012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전기차 쉐보레 볼트(Volt), 스포츠카 카마로와 콜벳이 함께 선보인다.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시장 판매에 들어갈 크루즈 왜건은 전면에서 트렁크까지 유연하게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라인과 루프랙이 조화를 이뤄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을 연출하며, 헤드램프와 안개등을 포함해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 외관으로 세련되고 스포티한 왜건의 매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크루즈 세단 모델 보다 넓게 설계된 차체(전장: 4,678mm)는 안정된 승차감은 물론, 성인 다섯 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차 콘셉트카인 아이오닉을 공개했다. i30왜건과, i20 개조차도 함께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각으로 6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콘셉트카 아이오닉(i-oniq, HED-8)과 i30 왜건, i20 개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차를 공개함으로써 현대차의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유럽 전략 모델 2개를 공개함으로써 더욱 공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이 날 김승탁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최근 유럽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에 신규 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유럽시장 판매의 품질력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오늘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처럼 고객들이 원하는 훌륭한 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브랜드의 품질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올 여름 유로 2012 토너먼트의 후원 등 마케팅 투자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의 품질력도 높여갈 것”이라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하루 동안 모로코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건의 공사를 수주하며, 올해 첫 해외수주를 기록했다.대우건설은 5일(현지시간) 모로코에서 ODI 인광석 비료공장 건설공사(ODI Fertilizer Plant P1P3),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호우트 가스설비공사(Hout Onshore Gas Facilities) 등 2건, 총 4억6,000만달러(한화 약 5,150억원) 규모의 해외공사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ODI 인광석 비료공장 건설공사는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Rabat)에서 남서쪽으로 180km에 위치한 조르프 라스파(Jorf Lasfar) 산업단지 내에 인광석을 가공하여 복합비료를 생산하는 2개의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총 공사금액 약 3억3,000만달러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이다.발주처인 모로코 인광석 공사(OCP)는 당초 2개의 플랜트 공사를 4개의 패키지로 나누어 각기 다른 건설사에게 맡길 계획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늘(5일) 새로운 2.0 디젤 엔진을 장착한 볼보 프리미엄 세단 S80, S60의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인 S80, S60 라인에 새로운 2.0 디젤 엔진을 소개한 뒤, 연일 이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등록세 지원 및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무상 서비스 쿠폰 제공, 개인 면세차량의 추가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세단 S80 2.0 디젤을 구입할 경우 등록세(약 2,454,545원) 지원과 더불어,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주행기간 3년 또는 주행거리 60,000km 무상 서비스 쿠폰도 제공한다(둘 중 먼저 도달하는 기준 적용). 또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개인 면세차량일 경우 100만 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인 S80에 새로운 2.0 디젤 엔진을 장착한, S80 2.0 디젤은 40.8kg.m (1,500-2,750 rpm)의 토크와163마력 (3,500 rpm)의 힘을 뿜어낸다. 동급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그룹은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한 구조조정이 과감하게 진행됐다. 두산중공업과 네오플럭스를 자회사로 두고 다시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캐피탈을 손자회사로 (주)렉스콘을 증손자회사로 두고 있다. 두산의 초대 회장은 故박두병 회장으로 박용곤 명예회장, 故박용오 두산그룹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회장, 박용현 現두산그룹회장, 박용만 (주)두산회장까지 그룹 일가가 회사의 지분을 안정적으로 장악한 형태다. 이들 총수일가를 포함한 특수 관계인의 지분보유 규모는 전체의 63.16%에 달한다. 박용곤 명예회장 3.45%, 박용성 회장 2.47%, 박용현 회장 2.44%, 박용만 회장 3.31%,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4.12% 각각 보유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주)두산의 핵심 계열사로 (주)두산(41.27%)이 최대주주다. 두산중공업도 두산인프라코어의 38.8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이들 두 회사는 두산그룹의 좌우날개로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두산이 다른 대기업들과의 사뭇 다른 점을 꼽으라면 형제 간 재산이나 지분을 놓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것보다 끈끈한 2세 경영인들을 이어 사촌
[kjtimes=견재수 기자] 신세계가 탄생시킨 한국 최대의 유통회사 이마트는 1993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세계적인 유통 브랜드 월마트를 인수하고 국내 첫 할인점을 해외시장 진출시키는 등 대한민국 유통산업의 선구자라 역할을 해왔다. 이마트는 신세계백화점과 한 핏줄에서 나와 2011년 5월 1일자로 (주)이마트로 분할 즉 독립했다. 이마트의 최대주주는 신세계 이명희 회장으로 삼성의 창업주 故 이병철 회장의 5번째 딸이다. 이명희 회장과 함께 실질적인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아들인 정용진 부회장이다. 1970년 故이병철 회장이 재산과 후계 구도를 정리할 때 이건희 회장과 이명희 회장에게 비슷한 수준의 주식과 지분을 물려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삼성家 소송 전’에서 무게중심을 잡고 있는 이명희 회장은 일단 소송전에 있어서는 한발 물러서 있는 입장이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지난해 故이병철 회장 추모식 행사에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이 초청받지 못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2011녀 5월 1일 기준 지분 보유 현황은 외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 해 3월, 국내 시장에 새롭게 도입한 쉐보레(Chevrolet) 브랜드가 첫 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등 국내 시장에 안착했으며, 브랜드 저변 확대로 향후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 출범 이 후 12개월(2011년 3월~ 2012년 2월)간의 내수시장 누적 판매 실적은 총 141,386대로 전년 동기 126,157대 대비 12.1%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내수 판매 실적 향상은 2011년 연간 6.7% 성장한 완성차 수출 실적과 더불어 부평, 군산, 창원 공장의 가동률을 평균 99.9%로 끌어 올렸고, 반조립 부품 수출(CKD) 포함, 연간 200만대 판매 달성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열띤 성원과 경차부터 스포츠카까지 제품 라인업 구축, 아울러,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견조한 실적 증가를 이뤄냈다”며, “차종별 마케팅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