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BBQ가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 최근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 7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1956년 발간한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는 외식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식품 서비스업계의 전문 정보를 전달하는 전문지로 수많은 구독자와 공신력을 지니고 있다.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는 전년대비 매장 수, 총 매출, 매장 당 매출을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외식브랜드' 25개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BBQ는 7위를 달성하며 2021년 5위, 2022년 2위에 이어 3년 연속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3년 연속 순위권에 진입 한 브랜드는 BBQ 포함 두개 브랜드뿐이며 해외 진출 한국 브랜드로는 BBQ가 유일하다. 또한 가장 영향력 있는 외식 브랜드를 선정하는 '500대 브랜드' 순위에서는 270위에 등극하며 2022년 333위에서 63계단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6년 맨허튼 1호점을 시작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BBQ는 현재 미국 50개주 중 2
[KJtimes=김봄내 기자] 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연구개발△디자인△생산/제조△사업/기획△경영지원 △IT 등 총 6개 분야 26개 직무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 직무 등의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채용 기간 동안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잡페어(Job Fair)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재개하는 잡페어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Scene)에서 열린다. 잡페어는 팝업스토어(Pop-up Store)의 형태로△현대차 구성원의 일과 성장△기업문화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현직자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팝업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프로젝트 코드'를 주제로 하나의 신차를 개발해 완성하기까지 그 뒤에 담긴 현대차 구성원의 노력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다양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 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계획을 지난해 선언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유럽 내 고객들의 고효율 전기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럽 고효율 가전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LG 드럼 세탁기는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등급보다 약 40% 효율이 더 높다.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도 장점이다. LG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6모션으로 섬세한 세탁을 구현해 세탁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탁 과정에서 옷감의 마찰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제안하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하는 스마트싱스 라이프(Everyday SmartThings with Son)'캠페인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제품·서비스는 물론 타사 기기까지 연동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통합 연결 경험이다. 갤럭시 브랜드 앰배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집 안의 TV·에어컨·냉장고 등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스피커·조명 등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싱스로 연결해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했다. 이 영상은 고객들이 스마트싱스가 제공하는 여러 가지 경험 중에서도 특히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에너지 절약·엔터테인먼트·헬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손흥민 선수는 가전의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누진 구간에 도달해 전기요금이 상승하기 전에 절전모드로 작동시켜주는 'AI 절약 모드'와 '자동화·루틴 설정'기능을 통해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마트싱스가 외출 시 자동으로 가전 제품의 전원을 꺼 줘 손 선수는 더 여유롭게 옷차림에 신경 쓰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까지 줄인다. '뮤직 싱크(Mus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최대 10년간 특별한 차량 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인 ‘Maserati 10 Years Value Promise’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세라티 고객들이 오랫동안 안심하고 최적의 차량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쿠폰 발행을 통해 차별화된 정밀 진단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쿠폰북은 연 1회, 최대 10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을 지참한 고객은 서비스센터 방문 시, 차량 정밀 점검을 포함한 총 70여 가지 항목에 대한 프리미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으로 제공했던 14가지 기본 점검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더욱 세밀하고 확대된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감가율에 대한 고객의 우려도 함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FMK 마세라티 관계자는 “109년 전통의 장인정신이 깃든 럭셔리카 마세라티를 선택한 고객들이 높은 수준의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마세라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럭셔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이달 25일부터 ‘투고백(To go bag)’으로 주문 가능한 음료로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등 7종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투고백 음료군은 기존 5종에서 총 12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투고백은 매장에서 만든 톨사이즈 6잔, 8잔 분량의 음료를 특수 용기에 담은 것으로 원하는 만큼 컵에 따라 마실 수 있는 상품이다. 전용 용기에 담긴 만큼 휴대성도 좋아 행사 의전이나 캠핑, 소풍 등 야외 활동 시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번 투고백에 신규 도입되는 음료는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아이스 유자 민트 티’와 같은 차(茶) 베이스 음료 2종과 ‘핫 시그니처 초콜릿’ 1종을 비롯해 ‘콜드 브루’, ‘아이스 라떼’, ‘핫 라떼’,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등 인기 커피 4종이 포함된 총 7종이다. 이번 투고백 음료군 확대는 최근 투고백을 경험한 고객이 크게 늘면서 주문 가능 품목 다양화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진 점을 반영한 결과다. 스타벅스는 기존에는 매장에 방문에서만 주문할 수 있었던 투고백을 지난 7월 4일부터는 사이렌 오더 주문이 가능하도록 개편한 바 있다. 이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미래 교통수단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인 버티포트(Vertiport, 이착륙장) 공동개발에 나선다. 포스코는 23일 한국공항공사, ㈜한화 건설부문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미래 UAM 건설시장 대응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3社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포스코의 강구조 활용기술 개발 능력, 한국공항공사의 항공분야 전문성, ㈜한화 건설부문의 설계·시공능력을 접목한 UAM 버티포트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향후 UAM 운항 예정인 잠실 MICE·수서역의 버티포트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 포스코는 UAM 버티포트 건설에 필요한 최적의 철강재는 물론 안정성 확보가 가능한 강구조 기술을 개발해 향후 UAM 버티포트에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포스코는 건물 옥상부에 설치돼 기체의 이착륙이 반복되는 빌딩형 버티포트의 특성을 고려해 경량화된 철강 소재를 적용한 강구조 설계 및 이용기술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이용객 증가로 인한 기체 운영대수 확대, 터미널 공간 확장 등에 대비해 모듈형 강구조를 적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곳곳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젊고 역동적인 모습의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 활동을 펼친다.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해외 주요 랜드마크와 국내외 주요 도시 옥외전광판에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을 통해 ‘Life’s Good(라이프스굿)’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LG전자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Life’s Good’의 진정한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전파한다. 펜데믹 이후 많은 변화를 겪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될 수 있는 시기에 해당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 서로가 응원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다.또 ‘Life’s Good’이 추구하는 ‘좋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LG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다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한다. LG전자는 지난 4월에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를 통해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 바 있다.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의 첫 단계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높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은상 1개, 동상 3개, 입상(파이널리스트) 46개로 총 50개의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가전·TV·스마트폰 등의 제품부터 UX·서비스와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다양한 혁신으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산업 제품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으로 ‘IDEA 2023’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다양한 색상과 재질의 패널을 선택해 주위 공간에 맞출 수 있는 의류청정기이다. 특히, 에어드레서 전용 옷걸이 외에 일반 옷걸이도 함께 사용해 한 번에 더 많은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접이식 멀티행어를 이용하면 옷걸이에 걸기 어
[Kjtimes=김봄내 기자] "신제품을 기반으로 사회 전반에 사람 친화적인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게 토페스의 목표다." 조달청 우수기업이면서 무인 교통단속 기술에 특화된 '토페스號'의 선장 박병진 대표의 일성이다. 박 대표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문화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오토바이, 차량에 따른 범죄나 사고율 크게 떨어질 것" 최근 박 대표가 세운 기업의 목표와 경영철학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바로 전국 경찰청을 상대로 후면 단속 시스템 계약을 맺은 게 그것이다. "지난달 서울·부산·경기남부·경북·경남청 등 전국 경찰청 관할 구역 25개소에 오는 9월까지 후면 단속 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자체 개발한 후면 단속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오토바이, 차량에 따른 범죄나 사고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 대표가 이처럼 자신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기존 무인 교통단속은 앞면의 번호판을 인식하고 있어 오토바이 등을 단속하기에는 역부족이었나 이 기술로 기존 단속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했던 이륜차 난폭운전과 탑승자 헬멧 미착용 등을 단속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8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대표이사 황종섭, 이하 KCB)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사기 예방에 뜻을 같이하고△통신ㆍ신용 데이터의 금융사기 예방 분야 접목△불법 명의도용 금융 범죄 예방△비대면 금융사기 차단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례를 발굴해 하나은행을 찾는 손님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보호를 선도해온 하나은행과 국내 최고의 종합신용평가 기업인 KCB 양사의 첫 협력 사례는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신용평가회사를 통해 휴대폰 개통 현황 및 회선 정보 등 통신 데이터를 제공받아, 이를 분석하고 복합적으로 활용해 비대면 금융 거래에서 발생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화하고 있는 비대면 금융사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CB와의 공동 대응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를 모은다. LG화학은 23일, ‘제 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lobal Innovation Challenge, 이하 GI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 친환경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빠르게 사업에 접목시키기 위해서다.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ㆍ연구그룹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화학적, 기계적 재활용 등 재활용소재(Circular & Recycle),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 전환 공정, 바이오 원료 등 지속가능소재(Sustainable Materials),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맞춘 고성능 플라스틱 첨가제, 3D 프린팅 소재 등 기능성소재(Functional Materials)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LG화학은 최종 선정된 팀에게 기술 교류와 연구원 파견 등 공동연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술의 성숙도 및 정합성 검토를 거쳐 지분 투자 등의 다양한
[KJtimes=김봄내 기자] 현대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관련 교류의 장을 열고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현대차·기아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남양기술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전략 기술 연구 성과와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한 ‘2023 R&D 기술 포럼’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R&D 기술포럼’은 현대차·기아의 전문연구조직인 리서치랩을 중심으로 선행기술 연구 성과와 미래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각 분야별 기술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학술행사다. 현대차·기아는 전동화, 음향진동, 열관리 등 각 기술 분야별 13개의 리서치랩을 운영 중이다. 각 리서치랩은 고유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중장기 선행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R&D 기술포럼’은 이날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7일(목)까지 총 9개 기술 분야에 대한 세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현대차·기아 CTO 산하 연구원과 현대차그룹사 임직원, 학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2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LG전자와 ‘리모델링 공동주택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를 적용한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을 상설 전시한 데 이어 올해는 가전은 물론 에어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LG전자와 함께 리모델링 아파트의 구조적인 한계를 뛰어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한다.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의 구조물을 사용하는 특징을 반영하여 세대 실내의 높은 층고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으로 이를 위해서는 천장 속 깊이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 천장 속 깊이를 결정하는 것이 시스템에어컨과 각종 배관 설계이기 때문에 이번 협약을 통해 리모델링 아파트에 최적화된 에어컨 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이앤씨가 구축한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의 공사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리모델링 공사 중 여러 공종 사이에 간섭사항이나 가장 효율적인 시공방식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으며 포스코이앤씨의 ‘A팀’과 LG 전자의 이 분야 최강자들이 함께 해결책을 제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A팀이란 ‘Agile(민첩, 신속한)’
[Kjtimes=김봄내 기자] 빙그레[00518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비에이치[090460] 등이 증권사의 눈길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증권사로는 SK증권과 교보증권, KB증권 등이 있다. 그러면 이들 종목은 각각 확실히 잘하고 있는 것일까. 21일 SK증권은 빙그레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3분기에도 강수량과 강수일수에 큰 변수가 없다면 다시 한번 역대급 매출액(4203억원)과 영업이익(55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빙그레의 경우 높은 기온이 외부 활동 감소로 이어지고 빙과 판매량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크게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익률에 관련해서는 냉장 신제품이 시장에 어느 정도 안착하면서 올해 하반기 광고비 지출도 보수적으로 집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05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글로벌 CDMO 피어의 경우 Lonza. Wuxi Biologics, Catalent, Fuji Film 등이며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