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KT는 ‘광화문One팀’ 봉사단과 함께 초복을 맞아 종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찾아가 광화문One팀이 정성껏 만든 전복삼계탕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광화문One팀은 보양식을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스마트폰 청소와 소독도 작업도 지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종로노인복지관을 찾은 KT는 "KT와 광화문 원팀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KT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ESG 경영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화문One팀 봉사단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및 친환경 실천을 모토로 라이나생명, LX인터내셔널, 매일유업 등 21개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광화문 광장 사계정원에서 초화류 식재 등 녹지조성 봉사활동을 시행한 데 이어 6월에는 청계천, 인사동 등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을 함께 하며 환경개선 활동에 나섰다.
[KJtimes=김봄내 기자] "대한민국이 OECD 국가가 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Leading Country)로 만드는 책무가 여러분 어깨에 걸려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격려 인사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후 나라를 재건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SK그룹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OECD 원조를 받다가 OECD 국가가 된 유일한 나라인 대한민국이 더 나아가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정전 이후 이만큼의 고도성장을 이룬 것은 인재 덕분”이라며 “고등교육재단을 세운 것도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였다”고 재단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음수사원(飮水思源)’이란 사자성어를 들어 “여러분이 주변 사람과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잊지 않고, 이를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030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에 매진하는 이유를 ‘음수사원’과 연결시켜 설명하기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홀딩스가 11일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성장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제2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Value Day(밸류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총괄 (CSO,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부사장), 홍영준 미래기술연구원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 및 국내외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총괄은 “이차전지산업 초기에 소재사업 집중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며, 특히 향후 3년간 그룹 전체투자비의 46%를 이차전지소재사업에 집중 투자해 2026년 이후에는 본격적인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사업은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 하는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은 “핵심원료부터 소재까지 ‘Full Value Chain 구축’, 생산능력증대와 고수익을 동시에 확보하는 ‘양적성장’,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술개발의 ‘질적성장’을 통해 ‘2030 이차전지소재 글로벌 대표기업 도약’ 이라는 사업 비전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협력사 ESG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한 ‘ESG 펀드’를 신규 조성했다. ESG 펀드 규모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조성한 1,000억 원이다. 협력사는 ESG 펀드를 이용하면 ESG 경영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감면 금리로 조달해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협력사는 ESG 펀드를 △탄소감축 및 저탄소 관련 신기술, △재생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저감에 필요한 설비 투자 등 공급망 단계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LG전자 협력사들은 최근 EU(유럽연합)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ESG 관련 법안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LG전자는 협력사에게 지난 2010년부터 시중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조성한 2,000억 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금리 감면율을 적용해 협력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전자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인증 심사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탄소배출량 조사 등 협력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3: Join the flip side’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부터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COEX),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중국 청두 타이쿠리(Tai Koo Li) 지역,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Duomo)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Callao) 광장 등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언팩 카운트다운(Countdown)’ 디지털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캠페인 메시지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7월 26일 오후 8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0일, 더 많은 고객들이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룹의 개인 고객 멤버십 제도인 ‘KB스타클럽’을 13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 2010년 선보인 ‘KB스타클럽’ 제도는 KB금융 주요 계열사들과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들이 거래한 실적을 합산해 산출된 등급에 따라 맞춤형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KB금융그룹의 개인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편된 ‘KB스타클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①고객 등급을 세분화하고 각 등급의 명칭을 변경했으며, KB금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②‘KB스타클럽’ 실적 산정 대상 계열사를 확대했다. 또한 KB금융과의 거래가 많지 않거나 KB금융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③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등급이 상향되는 ‘등급 UP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고객들이 쉽게 ‘KB스타클럽’ 등급과 우대 혜택 현황, 이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④그룹 웹 페이지도 신설했다. 먼저 고객 등급은 기존 4단계(MVP-로얄-골드-프리미엄)에서 5단계(VVIP-VIP-그랜드-베스트-패밀리)로 세분화하고 명칭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한맥이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오픈한 KBO(한국야구위원회) 팝업스토어 내에 ‘한맥 스무스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KBO 팝업스토어는 지하철 서울숲역부터 서울숲 입구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 거리 전체를 야구팬들이 마치 선수가 된 것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한맥은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야구팬들에게 재미와 함께 부드러운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KBO와 협업해 ‘한맥 스무스 라운지(Smooth Lounge)’를 오픈했다. 한맥 스무스 라운지는 휴식을 취하며 한맥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야외 메인 광장에는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한맥의 ‘부드러움’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물결 모양의 테이블을 배치했다. 광장 한편에는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을 표현한 빈백과 대형 맥주병, 맥주캔 등의 조형물을 배치해 포토존으로 연출했다. 한맥 스무스 라운지 공간에서는 최근 출시된 신선하고 부드러운 한맥 생맥주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도 만나볼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야구팬들에게 시원하고 부드러운 휴식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증권가의 관심이 뜨겁다. 증권사들이 속속 이 종목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는 추세다. 실제 SK증권과 KB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사가 대표적이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는 삼성전자의 어떤 메리트를 파악하고 있는 것일까. 10일 SK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로 9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분기 잠정실적이 영업이익 600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인 3000억원을 상회했고, 예상치인 5000억원에 부합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삼성전자 D램의 경우 전반적으로 출하 가이던스를 지킨 가운데 가격 방어에도 성공한 것으로 판단하며 DX 부문은 스마트폰, 가전 등의 출하량은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보이지만 보수적 마케팅 비용 집행 및 물류‧원재료 비용의 안정화 효과가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9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올 하반기 북미 GPU 업체들에 HBM3 공급이 본격화되며 D램의 HBM 매출비중은 2023E 6%에서 2024E 18%로 확대가 예상되어 DDR5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ThinQ)를 앞세워 자동 수요반응(Auto-DR, Auto Demand Response) 서비스를 미국으로 확대한다. 수요반응(DR) 서비스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에 전력 사용 절감을 권고하고, 이를 실천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Auto-DR 서비스는 지역 DR 정보와 연동해 가전제품을 자동으로 절전할 수 있게 제어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미국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 옴커넥트(OhmConnect)社와 협업해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등 3개 주(州)에서 Auto-DR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르면 이달 내에 서비스가 시작된다. 옴커넥트는 미국의 20만 가구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DR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 회사다. LG 씽큐는 옴커넥트와 클라우드로 연동돼 있다.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피크 시점에 지역 전력회사가 옴커넥트에 전력 사용량 감축을 요청하고 LG 씽큐가 이를 자동으로 수행한다. 예를 들어 전력 사용량 감축이 발령되면 LG 씽큐가 고객의 에어컨 설정 온도를 자동으로 높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이달 26일 새로운 갤럭시 제품의 공개를 앞두고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영상은 지난해 9월 선보인 ‘Join the flip side’ 영상의 두번째 에피소드로, 새롭게 선보여질 ‘갤럭시 Z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을 것을 암시한다. 공포 영화를 코믹하게 패러디한 듯한 이 영상은 ‘갤럭시 Z 시리즈‘를 한번 보면 누구든 절대로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내용으로, 갤럭시 폴더블 제품에 홀린 듯한 10대 청소년들의 모습이 야외 캠핑장을 배경으로 흥미롭게 묘사됐다. 캠페인 메시지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상은 스마트폰에 대한 기존 고정관념을 깨는 ‘갤럭시 Z 시리즈‘의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소개하고, 이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심리적 반응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특히,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표현함과 동시에, 매력적인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전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브랜드마케팅1그룹장 장소연 상무는 “플립 사이드(Flip side)는 제품을 넘
[KJtimes=김봄내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6일 1:1 맞춤교육 및 에듀테크 선도기업 디쉐어(대표 김원태)와 영어 콘텐츠 협력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디쉐어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SKT 윤현상 AI서비스 사업부 인터랙션 담당과 이수옥 디쉐어 에이닷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디쉐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내신, 수능, 입시목표 성취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쉐어가 운영하는 ‘에이닷 영어학원’과 ‘에이닷온’의 영단어 콘텐츠인 ‘단끝’을 SKT에 제공하고, SKT는 A.(에이닷)과 콘텐츠 연동을 위한 기획 및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단끝’에는 수학능력시험 및 평가원 모의고사, 고등 내신 기출 어휘, 교육부 지정 기본 어휘 등 고교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엄선한 필수 영단어 약 9,600개를 담고 있다. 디쉐어의 김원태 대표는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사의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디쉐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민하여
[KJtimes=김봄내 기자] HD현대중공업이 1500톤급과 2200톤급 2종의 수출형 원해경비함 표준선을 개발해 지난해 필리핀에서 2450톤급 원해경비함 6척을 수주한 데 이어, 원해경비함과 유사한 함형(艦型)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연안초계함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함으로써 미래형 함정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 함정설계기술처장 주관으로 7일(금) 해군본부에서 열린 연안초계함 개념설계 최종회의에서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7월부터 12개월 간 해군 함정설계기술처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한 차세대 연안초계함의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 등 대한민국 해군 함정사업을 가장 많이 수행한 HD현대중공업은 수상함 분야의 축적된 설계 노하우에 첨단기술 역량을 더해 이번 개념설계를 수행했다. HD현대중공업이 개념설계를 수행한 차세대 연안초계함은 AI 기반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자동화와 무인화를 상당 부분 실현할 수 있는 개념이 적용됐으며, 미래형 선형에 무장·탐지성능은 향상되고 함정 승조원은 대폭 줄이는 인력절감형 함정으로 제안됐다. 이번 연구과정에서 해군과 HD현대중공업은 연안초계
[KJtimes=김봄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 공급망 강화를 위한 대규모 리튬 확보에 성공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적인 리튬 생산업체인 칠레 SQM과 7년간 10만 t 규모의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 단일 구매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고성능 순수 전기차 200만 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물량이다. 공급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이다.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이 앞서 2020년 SQM측과 체결한 계약을 대체하는건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개년치 잔여 물량인 3만 6000톤을 약 3배 가까이 확대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니켈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되는 수산화리튬 뿐만 아니라 ‘로우니켈 및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리튬도 대규모로 공급받을 계획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Queen Creek)에 애리조나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공장(27GWh)과 더불어 16GWh 규모의 ESS용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칠레 산티아고에 본사를 둔 SQM은 세계 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7월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COEX)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Join the flip side)’을 개최하고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인다.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서울에서 최초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은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삼성 TV 플러스 726번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HE사업본부 첫 해외 R&D 법인을 신설하며 개발-생산-판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6일 인도네시아 찌비뚱(Cibitung)에서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이하 R&D 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측 인사와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우리 정부 관계자,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정재철 HE연구소장, 이충환 아시아지역 대표, 이태진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 등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40,000㎡ 규모의 R&D 법인은 찌비뚱 생산법인으로부터 불과 3.5km, 판매법인이 있는 수도 자카르타와의 거리도 40여 km에 불과해 R&D-생산-판매-서비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가 완성됐다. 개발과 생산지가 일원화 됨에 따라, 신모델 개발 효율 향상은 물론 글로벌 TV사업 확대 및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시아 TV 생산거점인 찌비뚱 생산법인에서 제조하는 제품이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연구 및 개발 중심의 환경 조성이 요구되어 왔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