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식기세척기 신제품 ‘G 7114’ 3종을 새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밀레 ‘G 7000’ 시리즈는 전 세계 최초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주는 ‘오토도스(AutoDos)’ 기능을 탑재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밀레는 기존 ‘G 7000’ 시리즈에 신제품 3종 라인업을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밀레 ‘G 7114’ 식기세척기는 어디든 자유롭게 설치 가능한 프리스탠딩 모델 2종(G 7114 C SC BRWS, G 7114 C SC CLST)과 빌트인 모델 1종(G 7114 C SCi)으로 구성된다. 밀레 G 7114 식기세척기는 ‘오토도스’ 기능을 사용해 오토센서세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센서가 식기 오염도를 감지해 식기의 오염이 심한 경우 더 많은 양의 세제를, 약하게 오염된 경우에는 더 적은 양의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준다. 적당량의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줘 세제 낭비 없이 깨끗하게 식기를 세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토도스 전용으로 특수 설계된 분말 과립 세제 ‘파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그룹 IT서비스 전문 기업 동국시스템즈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의 업무 자동화 확산 1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약 25,000시간의 업무 시간을 효율화했다. 동국시스템즈는 글로벌 1위 RPA 솔루션 벤더 유아이패스(UiPath)의 파트너사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동국시스템즈와 태평양 전산팀은 2022년 상반기부터 RPA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확산 1차 프로젝트에 착수해 ▲사건관리업무 자동화 ▲내부시스템과 RPA시스템 간 API 연동을 통한 실시간 자동화 처리 ▲유아이패스 액션센터기능을 활용한 로봇과 사람의 협업체계를 안정적으로 구현했다. 태평양은 지난해 9월부터 약 2개월간 사건검색 자동화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자동화 범위를 확장하여 증빙문서 다운로드 및 문서관리시스템 등록까지 사건관리 업무 전체를 완전 자동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태평양은 업무 편의성 향상과 신속한 정보 전달로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태평양 내부 시스템과 유아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보호종료 예정 아동의 자립과 아동보호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2022년 캠코 사회공헌활동’ 계획의 일환이며, 전달식에는 캠코 신흥식 부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과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이홍렬씨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산을 통해, 보호종료 예정 아동의 대학진학, 취업지원 등 실질적 자립을 위한 자기계발비 등에 5천만원, 노후화된 아동보호시설 개보수와 가구․가전 구입에 5천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캠코는 이번 기부금이, 보호종료 예정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를 건강하게 준비하여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가한 코미디언 이홍렬씨는 캠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인 ‘FUN DONATION 특강’을 실시하여, 나눔문화 참여를 통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캠코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등 협업해 보호종료 아동의 자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은 미래 세대를 위한 고용·기회 창출을 위해 6일(화)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20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지원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3년간 4만 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부터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앞으로 5년 동안 총 8만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번 공채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 주요 제조, 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160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 한화 계열사들은 명절을 전후해 직원 상여금과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 업체들을 돕기 위해 대금 160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협력 업체는 모두 2300여 곳으로 1~2주일부터 최대 56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하게 된다. 지급 규모는 △한화 422억원 △한화토탈에너지스 344억원 △한화정밀기계 194억원 △한화솔루션 172억원 △한화디펜스 16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7억원 △한화시스템 62억원 △한화건설 49억원 등 총 16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조기 지급 금액 900억원에 비해 매우 증가했다. 한화그룹은 매년 설·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 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추석 선물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만 약 40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6일(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인천공항 미래형 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걸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립한 ‘미래형 스마트 화물터미널 인프라 개발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의 하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당 추진 계획에 따라 급변하는 항공 물류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인력 중심의 고비용 물류 환경에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공동으로 인천공항의 활주로 등 항공기 이착륙 지역인 에어사이드(Airside)에 물류 산업에 최적화된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3개 사는 2025년경 인천공항에 4차 산업 신기술을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관 대피소에 휴대폰 무료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개소한 대피소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70여 명이 머무르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재난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을 협력하기 위한 ESG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신속한 재난구호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일본 기상청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태풍 '힌남노' 기상경보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확히 표기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메일에서 서 교수는 "이는 명백한 영토도발이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독도를 한국 영토로 올바르게 수정하고 다시는 이런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강조한 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를 알려주는 일어 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사실 오래전부터 일본 기상청, 야후재팬이 제공하는 날씨 앱 등에서 독도를 자국땅으로 표기해 문제가 돼 왔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태풍, 쓰나미 경보시 기상청 사이트에 자주 들어오는 일본 누리꾼에게 독도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기에, 꾸준한 항의를 통해 반드시 수정을 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성화 봉송로 지도에서도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해 큰 논란이 됐고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글로벌 축구스타 손흥민을 신라면의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뛰어난 활약으로 세계적인 탑클래스 선수로 발돋움한 손흥민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과 손흥민의 인연은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농심은 광고 공개에 앞서 손흥민의 사진이 인쇄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고, 오는 11월 6일까지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흥민 한정판 패키지를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영국 프로축구 경기 관람 여행 패키지, 친필 사인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흥민을 모델로 한 신라면의 새로운 광고는 이달 중순에 공개한다.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응원’을 테마로 총 두 편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부상한 손흥민과 신라면이 다시 한번 함께 하게 됐다”며 “올 연말에는 신라면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그룹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대상그룹은 지난해 11월,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한 데 이어 대상주식회사 본사의 종로 이전, 핵심 연구시설인 '대상 이노파크' 준공 등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는 발걸음을 내딛어왔다. 대상그룹은 임직원의 생각과 태도 및 모든 경영 활동 속에 자리잡고 있던 가치인 '존중'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정립하고, 미래를 위한 견고하고 지속성 높은 브랜드로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그룹의 통합 가치 체계인 'DAESANG Respect Tree'를 구축했다. 'DAESANG Respect Tree'는 대상그룹의 CI가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것과 마찬가지로 '나무'의 형상으로 디자인 되었다. 대상그룹의 출발점이자 근간인 '인간존중, 고객존중, 미래존중'의 경영이념을 뿌리로, 대상만의 생각과 행동방식인 '가능성과 다양성 존중', '창의성과 도전 존중'이 기둥과 가지가 되어 대상을 성장시키며, 이를 통해 피우는 꽃과 열매에 대상의 지향점인 '
[KJtimes=김봄내 기자]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13편이 추가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께를 기준으로 김포공항 출발 예정이었던 67편 가운데 13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이미 결항한 비행 편수 104편을 더하면 힌남노로 인한 결항은 총 117편에 이른다. 목적지별로는 제주행 41편 중 11편이 결항했고, 그 외 지역으로 향하는 16편 중에서도 2편이 취소됐다. 김해행 10편은 모두 정상적으로 운항한다. 전국 공항에서는 이날 38편의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 취소됐으며, 294편은 사전 결항했다. 제주공항은 오후 2시 이후 모든 항공편이 결항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2022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하는 그룹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5개 사다. 입사지원서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인적성검사(PAT), △1차면접(직무역량평가),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부터 인적성검사(PAT)는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포스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국내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재개하고 선배사원들이 지원자들과 직접 대면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리크루팅 참여가 어려운 지원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회인 ‘포스코 랜선 리크루팅’ 도 병행한다. 랜선 리크루팅 참여 희망자는 12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는 글로벌 친환경 철강 리딩 기업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포스코TV’에 소셜미디어 캐릭터 ‘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로 초청해 ‘2022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 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삼성전자의 제조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먼저 진행된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며 혁신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2019년 시작한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됐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날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광주캠퍼스 에어컨, 냉장고, 콤프레셔 등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AI를 활용한 생산 시스템 운영 ▲자동화 설비 ▲전동운반차 등 물류개선 ▲공정별 간이자동화 등 현장 혁신 사례를 직접 보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지원 이상훈 센터장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중소기업별로 업종과 규모 등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또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The 2023 K3’와 ‘The 2023 K3 GT’를 9월 5일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The 2023 K3는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디자인 사양 적용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가 포함된 신규 패키지를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기본 적용했으며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든 트림에 LED 실내등(맵램프·룸램프)을 기본 적용하고 프레스티지에 △메탈 페달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아울러 The 2023 K3는 기존의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4가지 트림을 △트렌디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등 3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해 고객이 더욱더 쉽게 트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는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서 선택 가능한 신규 디자인 패키지 ‘블랙핏’도 운영한다. 블랙핏 패키지는 △17인치 블랙 휠 △아웃 사이드미러 블
[KJtimes=김봄내 기자]SK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이 자금난 없이 현금을 원활히 운용할 수 있도록 물품 대금 649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SK하이닉스(4500억원) △SK텔레콤(1320억원) △SK실트론(377억원) △SK E&S(105억원) △SK C&C(80억원) △SK스페셜티(77억원) 등 모두 10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들 SK 관계사들은 지급 기한을 평균 10일 앞당겨 협력사에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이자 비용은 SK가 부담한다. 이번 조기 지급은 최근의 경기 불황과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악재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SK 협력사들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SK는 그동안 중소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기술 경쟁력 확보, 인재 채용 등에서도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먼저 SK 14개 관계사들은 44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용 중에 있고, 협력사들에 이자율 1.01~1.83%를 감면한 저리대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2차 협력사들의 대금지불 조건 개선을 위해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5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