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가 청년 AI 인재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손을 잡았다. LG와 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LG의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LG 에이머스(Aimers)’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인증했다. LG는 최근 AI 분야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4천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 양성을 위해 ‘LG 에이머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LG 에이머스’는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AI 전문가 양성 과정이며 청년들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관계없이 원하는 곳에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개월 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은 ‘LG 에이머스’를 통해 국내 최고 AI 전문가 6인의 핵심 이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론 기반의 지식 습득을 넘어 LG의 산업 현장 데이터를 직접 다루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LG AI 해커톤’ 참가도 가능하다. 고용노동부는 ‘LG 에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30일 ‘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심의 결과,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키로 하였다. 먼저,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위원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간위원들은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 우려,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최근 주택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지적으로는 집값 과열의 여파가 잔존하면서 주거선호지역 및 일부 비규제지역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시장상황이 매우 예민하다고 분석했다. 위원들은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DSR 3단계 시행 등으로 대출 규제도 강화되는 등 주택시장 안정요인이 있는 만큼,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지방권 일부 지역은 규제 강도를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률, 청약경쟁률, 미분양주택 추이 등 정량적 요소 외에도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 기대감, 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nm, 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 3나노 공정은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이며,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 신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는 전 세계 파운드리 업체 중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의 고성능 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용 시스템 반도체를 초도 생산한데 이어, 모바일 SoC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최시영 사장은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업계 최초로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igh-K Metal Gate)’, 핀펫(FinFET), EUV 등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고, 이번에 MBCFET GAA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의 파운드리 서비스 또한 세계 최초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공정 성숙도를 빠르게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반도체를 구성하는 트랜지스터에서 전류가 흐르는 채널(Channel) 4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멈춰섰던 국제 여객노선의 조기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8일부터 국제선 전면 허용 및 입국격리 완전 면제를 골자로 하는 국제선 회복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 이전 대비 50%까지 공급을 늘리겠다는 기존 계획보다 더 공격적으로 공급을 늘려 나간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국제선 주요 간선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횟수를 늘리는 한편,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주요 관광 노선의 복항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쉬고 있던 여객기의 운항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는 한편, 화물전용여객기로 활용했던 항공기들을 다시 여객기로 되돌리는 작업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기내 서비스도 되돌리는 한편 새로운 기내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 업무 복귀 직원들을 위한 교육 지원, 신규 채용 등 인력 부문의 대책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7월과 8월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여객 노선 공급 증대에 나선다. 현재 6월 여객 공급은 코로나19 이전의 1/3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9월 공급
[KJtimes=김봄내 기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코스피가 맥을 못추고 있다.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지수를 끌어올리지는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가운데 KB증권과 IBK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LG전자[066570]와 한라홀딩스[060980], 나인테크[267320] 등을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한 VS (전장부품) 사업부가 지난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첫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LG전자의 경우 인플레이션 확대 국면 속에서 소비 패턴의 뚜렷한 양극화 현상(초고가, 초저가)이 심화되고 있어 H&A (가전) 부문이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한라홀딩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6만3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자체사업을 가진 지주로 전환한 뒤 얼마 안돼 자체 사업에서 저마진 사업을 축소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해 2% 후반대까지 내려갔던 자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8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육군 제53보병사단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 여인형 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장병들을 위한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부대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 시국에도 국토방위에 헌신하며 부‧울‧경 지킴이 역할을 든든하게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 1천만원은 하절기 폭염대비 용품 구입 등 국군장병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무더위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올해 ‘국민과의 소통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키우는 캠코’를 사회공헌 추진목표로 설정하고, △일자리지원형 △희망나눔형 △미래성장형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서울대치과병원점’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그림 공모전 “BETTER TOGETHER”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가치 있는 실천’을 의미하는 “BETTER TOGETHER”로, 스타벅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함께 4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응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343건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300만원, 금상 2명에게 각 100만원, 은상 5명에게 각 50만원, 동상 5명에게 각 10만원, 장려상 10명에게 각 5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은 이유정씨의 ‘북극곰과 함께…’가 선정되었다. ‘북극곰과 함께…’는 북극곰과 울창한 나뭇잎의 아이러니한 조화가 사람들의 고민을 들여다보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부여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금상은 비슷한 노란색의 해바라기이지만 어느 하나 똑같은 것이 없는 꽃들이 서로 의지하고 피어나는 아름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8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 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에덴복지재단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 장비 교체, 노후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기여할 뿐 아니라 노후화된 생산장비 교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효성은 에덴복지재단의‘컴브릿지(Computer+Bridge)’ 사업을 위해 노후화된 전산기기 약 1,20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컴브릿지는 폐기처분 되는 컴퓨터ㆍ노트북ㆍ프린터ㆍ스캐너 등의 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약 8,300대의 전산불용품을 기증했다. 효성은 에덴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9년간 약 2억 4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에덴복지재단에는 총 133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종량제 쓰레기봉투 제작과 판촉물 인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 공헌 비전 아래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
[KJtimes=김봄내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매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5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3개 브랜드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189개 모델을 대상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고객 설문으로 이뤄졌다. 제네시스는 종합 결과 156점을 기록해, 2위 렉서스(157점)와 3위 캐딜락(163점)을 제치고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전체 브랜드 기준 4위). 제네시스는 처음 평가 대상에 선정된 2017년부터 꾸준히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고수해 오다가 지난해 처음 2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다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재탈환했다. 이로써 6년간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환경과 사회를 배려하고 미래 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클린테크(Clean Tech) 관련 사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LG가 5월 말부터 중장기 사업전략을 점검하는 전략보고회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석유화학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구광모 ㈜LG 대표와 계열사 경영진들은 바이오 소재, 폐플라스틱ㆍ폐배터리 재활용, 탄소 저감 기술 등 친환경 클린테크 분야의 투자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클린테크는 탈탄소와 순환경제 체계 구축 등과 같이 기업이 친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을 의미한다. LG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 폐플라스틱ㆍ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확보 ▲ 태양광/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탄소 저감 기술 강화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이러한 도전을 통해 LG는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패러다임을 친환경 클린테크 중심의 고부가 가치 사업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LG가 클린테크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것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는 것에 공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지원 제품을 확대하는 업데이트를 29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제품에서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지난 2월 삼성전자가 선보인 통합 가전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각 가정에서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기기들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어 여름철에 특히 유용하다. 특히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어컨을 비롯한 여러 가전 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확인해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절전모드로 작동해줘 손쉽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뿐 아니라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홈 신제품 중심으로 적용됐던 AI 절약 모드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해 출시된 비스포크 냉장고까지 확대 적용한다. 또 연내에 지난해 출시된 비스포크 세탁기ㆍ건조기까지 이 기능을 제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을 사용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 절약 모드는 한국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 ‘오비라거’가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이 주최한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세계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미각 전문가들은 제품의 첫인상, 시각, 향, 맛, 끝맛으로 이루어진 5단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모든 항목에서 평균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제품들에 ‘국제 우수 미각상’을 부여한다. 오비맥주의 5개 브랜드는 올해 품평회에서 총 8개의 별을 획득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3년 연속, 카스0.0와 한맥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라거는 올해 첫 출품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비맥주 브랜드들의 수상은 국내 맥주 제조사 중 유일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나만의 건강한 습관 만들기를 응원하는 ‘즐거운 건강습관’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제스프리의 ‘즐거운 건강습관’ 캠페인은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각자의 건강한 습관을 독려하고, 제스프리 키위와 함께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방법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스프리의 새로운 캠페인은 힙으뜸, 에나스쿨 등 총 8명의 활기 넘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한다. 오는 7월 30일(일)까지 약 5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캠페인 영상에서는 크리에이터만의 개성을 담은 ‘즐거운 건강습관’ 노하우를 엿볼 수 있으며,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을 담은 제스프리 키위로 몸과 마음의 활기를 충전하는 방법도 공개된다. 총 8편의 영상은 각 크리에이터 채널과 제스프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제스프리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스프리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통 큰 이벤트도 마련됐다. 제스프리의 ‘즐거운 건강습관’ 캠페인 영상을 감상하고 나만의 건강습관을 댓글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제스프리 그린키위·썬골드키위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서울・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공공데이터/빅데이터 활용 디지털 혁신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6월 27일(월)부터 7월 22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온비드 공매정보 등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산업분야 사업모델을 발굴ㆍ육성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활용한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공모(예선, 6~7월) △창업 멘토링(육성, 8월) △사업모델 평가(결선, 9월)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2015.6.28. 이후 창업)이며, 공모 주제는 공공데이터 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AI기술 △블록체인 △프롭테크 분야 사업모델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되며, 사업성, 데이터 활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및 시장파급력 등 심사기준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평가한다. 각 분야에 캠코 공공데이터나 업무를 접목시킬 경우 예선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예선에서 10개 팀을 선정해 앱․웹 개발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신산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결선에서는 10팀의
[KJtimes=김봄내 기자]채용시장에도 ‘수요와 공급 법칙’의 영향이 크다. 최근에 IT개발 직무 인력난이 가장 눈에 띄는 이유는 코로나 이후 전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면서 IT뿐 아니라 제조, 금융, 건설 등에서도 개발 인력 확충이 늘어나면서다. 인력 공급보다 수요가 너무 늘어나면서 IT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진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직무 분야에서도 공급과 수요 차이가 심할까. 사람인은 분기 평균 공고등록건수가 52만건, 연간 입사지원수만 3,000만 건으로 AI LAB에서는 매일 직무별 공고와 지원자 수를 축적해 분석한다. 커리어 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1년(2021.06~2022.05) 데이터를 토대로 채용 시장 공급과 수요 현황이 어떠한지 분석했다. 1년간 공고수(수요) 대비 지원자수(공급)가 가장 부족한 직무는 역시 ▲IT개발/데이터(41.8%)였다. 개발자 지원자수는 공고 대비 지난해 6월부터 40%를 밑돌았다. 10개의 공고가 게재 될 때 4명의 지원자 밖에 없는 셈이다. 올해 4월(37%), 5월(36%)에는 공고수 대비 지원자 비율이 40% 밑으로 떨어져 인력난이 더 심해졌다. 개발자를 찾는 공고수는 꾸준하게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