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애경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대표이사 이석주)는 조소영 부산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AK홀딩스는 지난달(5월)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후보자 추천 규정에 따라 조소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이달 28일 임시주총을 열어 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같은 날 이사회를 통해 조소영 사외이사를 거버넌스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AK홀딩스의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된 조소영 사외이사는 현재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비교공법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헌법 및 헌법재판제도 연구위원(헌법재판소), 국회 미디어개혁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국민권익위 정부업무자체평가위원 및 한국공법학회 차기회장으로 내정되어 활동 중이다. AK홀딩스는 조소영 사외이사가 법률전문가로서 경영에 관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 지배구조 및 준법경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특정 성에 국한돼 등기임원을 선정해선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어 올해 8월 5일부터 자산 2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은행은 메신저피싱 등 급증하는 피싱 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금융사기예방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금융사기예방서비스」는 신종 전자금융 사기 유형으로부터 손님의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해 국내외 인터넷 상에 있는 금융사기 관련 빅데이터와 금융기관 등에 신고된 데이터의 결합, 분석을 통해 ‘최신/주요 금융사기 유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스타트업 회사인 ㈜데이터유니버스와 제휴를 통해서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최근 발생한 신종 금융사기 유형들을 하나원큐 앱푸시(app-push)를 통하여 수시로 알릴 예정이며, 하나원큐 ‘생활/제휴’ 카테고리의 ‘금융사기예방서비스’ 메뉴에서 피싱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신종 금융사기 기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금번 하나원큐 「금융사기예방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바일 뱅킹을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0년부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맞춤형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빅데이터 기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엔트리 SUV ‘캐스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박, 카크닉 등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개인 취향과 상황에 맞게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테마별 제품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캐스퍼 출시에 맞춰 런칭했던 캠핑·차박 테마 상품 ‘여행의 정석(for Camping)’에 이어 이날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은 캐스퍼와 함께 새롭고 알찬 레저를 경험할 수 있는 ▲보냉백 및 피크닉 매트 ▲동승석 시트백 보드 트레이에 연결 가능한 동승석 시트백 보드 테이블 ▲사이드 어닝과 크로스바 등으로 구성됐다. 캐스퍼는 1, 2열이 모두 앞으로 접히는 풀 폴딩(Full-folding) 시트를 적용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든 피크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캐스퍼 밴 고객 중 대형견을 기르는 펫팸족의 슬기로운 카 라
[KJtimes=김봄내 기자]이제 공항이나 여객터미널, 편의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스마트폰 속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로 신분확인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29일부터 ‘정부24’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을 정보무늬(QR)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고, 이의 진위를 확인하여 신분확인도 해주는 서비스다. 개정된 주민등록법(1.11. 공포)에 따라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이용해 신분확인한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을 확인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등록(가입)을 해야 한다. 등록(가입)은 정부24 앱에 접속(로그인)한 후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메뉴에서 통신사 패스(PASS) 인증(1인1단말 인증)과 기본정보 입력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할 수 있다. 이때, 지문 또는 얼굴 등 생체인증 정보를 추가로 등록할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 확대를 위해 위치기반 서비스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 전문 기업 엠큐닉(대표이사 유승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SKT와 엠큐닉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사업을 꾸준히 함께 진행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협력 강화 및 사업 분야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SKT와 엠큐닉은 앞으로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교통 및 유동 인구 정보 등을 활용해 △도로 및 교통정보 생성·검증 △ITS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4월 완료된 국토교통부의 ITS 혁신 기술 공모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수도권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통신 빅데이터 기반 교통량 데이터를 생성한 바 있다. 공모사업은 고정밀 통신데이터 측위기술 기반 ITS 혁신 서비스 개발을 의미한다. 해당 사업에서 SKT는 AI를 활용해 기지국 전파 데이터의 오차를 개선해, 고정밀 위치 정보로 변환하는 로케이션 인텔리전스(Location I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이동로봇의 안전 제어 관련 기술력을 입증했다. LG전자가 개발한 이동로봇 ‘안전제어기(Safety Controller)’가 최근 글로벌 시험ㆍ인증 전문기관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ISO13849-1’ 인증을 획득했다. 실내외배송로봇, 안내로봇 등 이동형 서비스 로봇 전용으로 개발된 안전제어 모듈로 이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ISO13849-1’는 ISO(국제표준화기구, the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기계의 제어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표준을 다루고 있다. 이 안전제어기는 로봇에 탑재된 센서에서 보내주는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을 감지해 로봇이 안전하게 감속 및 정지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 제어기는 하나의 모듈로 구성돼 있어 로봇별 스펙이나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범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LG전자는 ‘LG 클로이 서브봇’, ‘LG 클로이 가이드봇’ 등 각각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을 개발할 때 제품별로 다른 요구사항에 맞춰 안전성을 검증했다. 앞서 LG
[KJtimes=김봄내 기자] 지노믹트리[228760]과 삼성화재[000810], KB금융[105560] 등에 대해 SK증권과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주목하고 있다. 그러면이들 종목에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28일 SK증권은 지노믹트리에 대해 ‘2022년부터 긍정적인 이벤트가 기다린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이 회사의 자체개발 핵심 바이오마커인 DNA 메틸화는 높은 암 특이성을 지니고 있고 암 발생 초기부터발생해 정확한 조기진단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지노믹트리는 2000년에 설립, 혁신적인 바이오마커(DNA, RNA, 대사물질, 단백질 등에서 유래된 분자적 정보로서 질병의 발생 등으로 유발된 신체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지표)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27만7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이는 이 회사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양호한실적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올해 연간 순이익과 배당도 전년 수준 이상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삼성화재의 2022년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6월 27일부터 스마트시티 분야의 창의적인 서비스·기술 발굴과 대국민 관심도 증진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담은 스마트시티 미래상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구현하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8건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국내 이용자가 많은 3개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을 활용하여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작품소개 영상(5분 이내)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공모는 8월 15일(18:00)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작품 소개영상과 관련 신청서류를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스마트시티·메타버스·혁신기술 관련 전문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등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결과는 8월말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되, 시상식 및 수상작 시연회는 전세계 스마트시티 기업들의 기술이 전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개인 맞춤형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제안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일상도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 제품·서비스는 물론 외부 기기 연결까지 포함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기기 연결 경험을 통칭한다. 삼성전자는 기술 중심으로 사물 인터넷(IoT) 플랫폼에 한정됐던 스마트싱스의 개념을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고객 경험 전반으로 확장, 일상 속 스마트싱스 활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선보였다. 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은 삼성전자의 기기 연결 경험을 실생활 속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영상·체험 캠페인이다. TV·온라인 광고,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취미를 공유하는 놀이 문화가 된 ‘도감’ 콘셉트를 활용한 것으로, 고객들의 실제 멀티 디바이스 사용기나 아이디어 제안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MZ 세대 등 젊은 고객들이 기기 연결 경험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돌봄 △친환경 활동 △홈 엔터테인먼트 △1인 방송 △자녀 건강 관리 △홈 쿠킹 등 다양한 스마트싱스 생활상을 제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소개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6월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와 함께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영그룹은 6.25재단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미국 각주(州)의 초등학교에 참전용사 이름을 딴 도서관 건립 및 도서 기증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치뤄진 이번 걷기 행사에는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주한미군 및 가족 등을 포함해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관 후,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표시하며 전쟁기념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약 4km의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리버티 워크’ 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6.25재단’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6월 25일에 개최하는 걷기 행사다. 6.25재단은 한국전쟁에서 희생한 미국 군인들을 기념하고 보답하기 위해 설립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10회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10th Kia Skill World Cup)'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2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된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기아 정비사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 최접점에서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좌우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정비사들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는 맞이한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각국 및 지역 예선에서 최고의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47개국 58명의 정비사가 참가했으며, 코로나19 등 물리적인 이동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원격 진단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5월 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필기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결선에 진출할 12명의 정비사를 선발했으며, 결선 진출자들은 6월 22일~23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실기 평가를 실시했다. 기아는 종합 점수 기준 금·은·동상 수상자 및 각 종목별 성적 우수자 등 총 9명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올해 대회에서 금상은 인도의 '탕가라수 에이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한국은행의 소득계정 통계를 이용하여 기업·가계·정부의 순처분가능소득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7~’21년) 기업의 소득만 감소했고, 정부와 가계의 소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국내 기업의 순처분가능소득(이하 기업소득)은 157.5조원으로 2017년 193.1조원 대비 35.6조원 감소했다. 지난 5년간(’17~’21년) 연평균 감소율은 5.0%이다. 한경연은 기업소득이 하락한 주요 이유로 경영실적의 악화와 세부담 확대를 꼽았다. 최근 5년간 기업소득 구성지표 중 영업잉여 감소액은 33.9조원(’17년 375.5조원 → ’21년 341.6조원)으로, 연평균 2.3%씩 감소한 반면, 기업이 납부하는 경상세 부담 증가액은 17.2조원(’17년 73.5조원 → ’21년 90.7조원)으로, 연평균 5.4%씩 증가했다. 기업의 경상세 부담은 2017년 73.5조원 이었으나, 법인세 과세가 강화된 2018년 이후 매년 90조원 안팎을 지속했다. 단,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의 경상세 부담이 72.6조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최근 5년간 정부의 순처분가능소득(이하 정부소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분의 투자를 대규모 확대하고,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한다. 동국제강은 2022년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5억원, 142% 늘렸다. 시설·인력·관리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98명으로 늘렸고, 지속적으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는 전년대비 220억원 증액한 규모다. 이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김연극 사장이 주관, 위험차단시스템(I.L.S.) TF를 구성하고 기존 각 사업장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전사 기준으로 통합, 고도화할 계획이다. I.L.S.는 수리나 정비 시 설비 가동 에너지원에 대한 차단·격리·잠금 실현을 통해 재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체계다. 협력사 안전보건 경영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동국제강은 올해 모든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추진한다. 협력사와 월 2회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전 협력사가 KOSHA MS를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Kjtimes=김봄내 기자] LS전선아시아[229640]과 CJ제일제당[097950], 동국 S&C[100130] 등의 종목에 대해 IBK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IBK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1분기 저마진의 경우 일시적 현상으로 UTP를 비롯한 통신선 매출이 회복하고 있으며 더구나 UTP는 2021년 생산시설을 30% 가량 확충해 수요 증가에 의한 증설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의 경우 매출이 제품 출하량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늘었지만 전력 프로젝트 중 부가가치가 낮은 프로젝트의 비중이 높아져 수익성이 낮아져 매출에 비해 수익성이 아쉬웠던 1분기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에 대해 높아진 시장 기대 상회가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현재 이 회사의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구간으로 우려와는 달리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 견조한 실적 감안 시 저가 매수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하나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의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장애인 여행권 확대에 앞장선다. 제주항공은 6월22일 오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기아 본사에서 기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장애인 여행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의 장거리 여행 기회 확대 및 긍정적 고객 경험 증대를 목표로 이종산업간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은 오는 9월부터 매월 32명(장애인 가정 8개 가구)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이동, 관광, 숙박 등 원스톱 서비스가 포함된 국내 인기 관광지(제주, 강릉, 부산) 무상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장애인 가족의 제주여행 항공권을 담당해 매월 12명(장애인 가정 3개 가구)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기아는 ‘초록여행’을 통해 장애인 전용 차량을 무상 대여하고, 그린라이트는 초록여행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코레일은 매월 20명(장애인 가정 5개 가구)에게 강릉과 부산 여행지의 철도 이용권을 제공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용인 베잔송/해운대/제주의 숙박권을 제공한다. 오는 7월부터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