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스낵집 만들기 340여개 선물세트도 서울 동작구 소재 22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등장하는 과자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낵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 모형에 풀 대신 설탕 반죽을 사용해 다양한 스낵을 붙여 꾸밀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로 100회째가 된 어린이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단순히 기부 활동을 넘어 아동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지속가능성을 지닌 이른 바 ‘에코키즈(Eco-Kids)’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자 마련된 어린이날의 제정 취지에 맞춰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서 잠재력에 주목한 것. 다양한 어린이 대상 활동 가운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개선 사업을 돕거나,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눈에 띄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올해 초 아이들이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국내 아동복지시설 내 실내 숲 조성 지원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한국 코카-콜라의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매년 심각성을 더해가는 공기 오염 등으로 인해 실내 생활을 하는 아동들이 증가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자사앱(BBQ앱)에서 매주 바뀌는 사이드메뉴 릴레이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횟수 제한없이 자사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1건당 사이드메뉴 무료 쿠폰 1장을 자동 발급한다. 메뉴는 2일부터 8일까지 제공되는 ‘롱치즈스틱’에 이어 ‘치즐링칩스’, ‘랜덤치즈볼 5개(리얼초코볼, 씨솔트카라멜볼, 황금알치즈볼, 크림치즈볼 포함)’, ‘멘보샤’까지 총 네 가지 메뉴를 매주 다양하게 제공한다. BBQ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사이드메뉴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더 풍성해진 BBQ 세트와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 강남 코엑스 아쿠아리움 내 산호미술관에서 ‘특별한 아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별한 아이’는 아이가 주체가 되어 아동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 누려야 하는 모든 권리를 담은 UN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알리고 아동의 기본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특별한 아이’ 전시를 기획했다. ‘특별한 아이’ 프로젝트를 위하여 오비맥주는 아동권리옹호NGO국제아동인권센터(이사장 이양희), 전시기획사 올댓큐레이팅(대표 큐레이터 문예슬)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권리 존중을 위해 힘을 모았다. 오비맥주는 올 봄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행복도서관’ 10호점를 열고 개소식 행사로 ‘특별한 아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아동들에게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인권 등에 대한 교육을 하고, 전시기획사 올댓큐레이팅 소속 예술가인 이현정 회화작가와 변다윤 일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게임즈[29349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SK증권과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각각 최저 8만원에서 최고 9만원으로 제시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는 어떤 이유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일까. 4일 SK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햇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가상화폐거래소 사업자인 코인베이스, 글로벌 게임사 넷이즈(Netease)와 넷마블의 평균 PER 25배를 적용한 수치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라이온하트스튜디오 IPO 및 CB 관련 오버행 이슈로 인해 주가가 최근에 하락했지만 오딘 및 신작들을 감안했을 때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9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오딘’ 대만의 성공을 시작으로 다시 신규 게임 모멘텀이 살아나는 구간에 진입했고 ‘우마무스메’를 비롯하여 대형 기대작 4종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실적 성장과 관련 기대
[KJtimes=김봄내 기자]‘동원참치’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동원그룹의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1982년 ‘동원참치’를 처음 개발했다. 40년이 지난 요즘 전세계적으로 고단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동원참치’는 영양이 풍부한 대표 단백질 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단백질 외에도 칼슘, DHA, EPA,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동원참치 150g 한 캔으로 약 120㎍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 50~200㎍/person/day에 적합한 수치다. 동원참치는 1982년 출시 당시 값비싼 ‘고급식품’에서 1990년대 가미 참치를 통한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성을 강조한 ‘건강식품’으로 사랑 받으며 40년 동안 줄곧 국내 참치캔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Dacor)’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새 단장을 마치고 3일 공식 오픈한다. 데이코 하우스는 2019년 5월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4, 5층)에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 개관 4년차를 맞아 데이코 뿐 아니라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로,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 올 2월 출시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프리미엄 경험을 강조하면서도 설치가 간편한 ‘빌트인 룩(Built-in Look)’을 구현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전자는 주방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럭셔리 브랜드인 데이코와 슈퍼 프리미엄 라인인 비스포크 인피니트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리미엄 가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데이코 하우스 4층에 마련된 ‘데이코 존’은 불탑(Bulthaup)ㆍ보피(Boffi)ㆍ포겐폴(Poggenpo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진행하고 있는 탄소배출 저감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줄이기 동참 캠페인을 시작한다. 제주항공은 탄소배출 줄이기 활동에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하물 무게 줄이기에 동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트래블패스를 발급해 우선탑승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5월3일부터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시작하는 제주항공의 그린트래블패스 서비스는 위탁수하물 없이 기내 휴대수하물 5kg 미만을 소지한 승객이 그린트래블패스 인증 카운터에서 그린트래블패스를 발급받은 뒤 항공기 탑승시 그린트래블패스를 제시하면 우선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탁수하물 없이 기내 휴대수하물 5kg만 소지하면 우선 탑승혜택을 통해 탑승 전 대기시간도 줄이고, 도착 후 위탁수하물을 찾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이 수하물 1kg씩을 줄여 189명이 189kg을 줄일 경우 1편당 약 6.8kg의 연료를 줄일 수 있고 탄소배출 21.5kgCO2를 줄이게 된다. 제주항공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항공기 브레이크를 기존 스틸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기후위기 대응 환경단체 푸른아시아(대표 손봉호)와 함께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에 홍보 부스를 연다고 밝혔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산림분야 최대의 국제행사로 6년마다 열린다.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릴 만큼 산림분야에서는 영향력이 크다. 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함께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홍보 부스를 열고 관람객들에게 2010년부터 몽골에서 지속하고 있는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과 환경난민 지원사업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은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2년간 몽골에 심은 나무는 약 45,000 그루에 달한다. 조림사업뿐 아니라 몽골의 사막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몽골 환경난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환경난민들에게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세라티 시네마 데이(Maserati Cinema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네마 데이는 5월에 마세라티 고객이 가족·연인과 함께 프리미엄 공간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5월 출고 및 출고 대기자를 대상으로 5월 28일(토)에 열린다. 마세라티는 이날 오후 영화관 전관을 대관하여 영화 관람 외에도 브랜드 영상 상영 및 환영사, 선물 증정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마세라티 전국 8개 전시장을 통해 초청장이 제공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지역에 따라 선정된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열린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블리 모델 60개월 무이자 할부 특별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선수금 30% 및 제휴 금융사 이용 조건으로,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평생소모품무상교환 및 연장보증 서비스는 받을 수 없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르반떼·콰트로포르테 계약 고객에게는 평생소모품무상교환 및 연장보증 서비스를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제공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상담받을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지난 4월 2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새로 지은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연간 3억 5천만 개의 라면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농심은 미국에서 총 8억 5천만 개의 라면을 생산하게 됐다. 준공식에서 신동원 농심 회장은 일본을 꺾고 미국 라면시장 1위에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신동원 회장은 “농심은 1971년 미국시장에 처음 수출을 시작했고, 2005년 제1공장을 계기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며 “제2공장은 농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해줄 기반으로, 일본을 제치고 미국 라면시장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글로벌 NO.1이라는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제2공장으로 또 하나의 심장을 갖춘 농심은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수년 내 일본의 토요스이산을 꺾고 미국 라면시장 1위에 오른다는 목표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농심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20년 기준 23.3%로 일본 토요스이산(49.0%)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인 일본 닛신은 17.9%로 농심과 5%p 이상의 점유율 차이를 두고 뒤쳐져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IT 인재 확보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IT 인재에 높은 연봉, 스톡옵션, 재택근무 보장 등 파격 대우를 내걸면서, 비전공 취준생들도 IT 직무 취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IT 비전공 구직자 1,510명을 대상으로 ‘IT 개발 직무 취업 희망’ 여부를 조사한 결과, 46%가 ‘IT 개발 직무로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전공 분야가 아닌 IT 직무로 취업하고 싶은 이유는 ‘앞으로 계속 유망한 직무여서’(59.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력 수요가 많아서’(49.9%), ‘타 직무보다 연봉, 처우가 좋아서’(42.4%), ‘IT 업종 회사에서 중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17%) 등을 꼽았다. 최근 업종을 불문하고 IT인재 수요가 늘어 구인난이 심화되면서 연봉 등의 처우가 다른 직무와 월등히 차이가 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은 IT 직무로 전향할 경우 취업 성공률이 더 높을 것(89.5%)이라 예상해, 직무 전
[KJtimes=김봄내 기자]5월 들어 첫 거래일부터 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32포인트(0.72%) 내린 2,675.73을 나타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고 양적긴축(QT)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도 짙다는 분석을 내놨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투자자들의 경우 연준의 긴축,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 극도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들이 ‘건설·반도체·증권’ 업종 등에 눈길을 주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KB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대형건설주 중심의 비중 확대를 제안했다. 아울러 대형건설주 위주의 비중 확대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하는 가운데 GS건설[006360]과 현대건설[000720]을 최선호주로, 대우건설[047040]을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KB증권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대통령 선거 이후 부
[KJtimes=김봄내 기자]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자이더스 라이프사이언스(이하 '자이더스')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pDNA 코로나백신 자이코브디(ZyCoV-D)가 4월 26일 2회 접종백신으로 인도 DCGI(의약품관리국)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최초 pDNA 코로나백신 자이코브디는 2021년 8월 인도 DCGI로부터 3회 접종백신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2회 접종백신으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였다. 자이코브디 백신은 기존에 0일과 28일, 56일차에 2mg씩 3회 접종하는 백신으로 임상 3상 결과분석에서 3회 접종 중 2회까지만 접종한 대상자들에게 세포면역원성이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인도에서 12세 이상의 건강한 지원자 3,100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수행하였고, 결과에 따라 접종 방식을 3mg씩 2회로 개선하여 0일째와 28일째 투여하는 방식에 대해 인도 DCGI로부터 효능을 인정받아 긴급사용승인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앞서 자이코브디의 임상3상 결과에 대하여 안전성 및 효능 분석 데이터가 지난 3월 세계적 학술지 란셋(The La
[KJtimes=김봄내 기자]조현준 효성 회장이 29일 한국능률협회(KMA)가 수여하는 2022년 ‘한국의 경영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52회째를 맞이한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은 그 해의 국내 경제 발전을 이끈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조 회장은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주력 제품들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확충함으로써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크게 늘렸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중국, 인도, 브라질 등 글로벌 핵심 지역에 선제적 신∙증설로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의 차별화 제품 판매에 집중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취임 초부터 기술 DNA를 강조해 온 조 회장은 오랜 기간 원천기술 개발에 투자함으로써,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탄소섬유와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 등 미래 신소재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지난 2017년 효성그룹 회장에 취임한 조 회장은 지난해 취임 5년 만에 영업이익을 3배 이상 늘렸다. 효성그룹은 지난 해 지주사를 비롯해 주력 4개 사업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조 2,804억원, 2조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