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다올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등이 이 회사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보고서를 제시했다. 반면 유진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해 대조를 보였다. 25일 다올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실적 부진 가능성이 주가에 선반영된 것이며 현재 P/E는 7.0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다올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의 경우 1분기 기준으로 금년 목표 수주치의 44%를 달성했으며 특히 가동률이 낮은 멕시코 공장 위주로 수주실적이 집중된 만큼 차후 현대차그룹의 미국 증설에 따라 그룹 사향 핵심부품 집중 수주로 인한 모멘텀 발생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30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단기 실적이 실망스럽고 매크로 불확실성도 존재하지만 중장기 성장 잠재력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의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월 말 벌어진 러-우 전쟁으로 세계 경제도 대혼란에 빠졌다. 국내에서는 팬데믹 대확산에 이은 2연타로, 실제로 기업 10곳 중 6곳은 전쟁으로 인해 경영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60개사를 대상으로 ‘러-우 전쟁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57.5%가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불확실성이 커진 부분은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62.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내수 수요 위축’(37%), ‘운송비 급증’(28.3%), ‘금리 인상’(26.4%), ‘수출 규모 축소 또는 수출 중단’(18.3%), ‘자금조달 애로’(15.8%) 등의 순이었다. 이들 중 절반을 넘는 50.3%의 기업은 경영 불확실성으로 인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 목표를 연초에 세운 계획보다 낮췄다고 답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는 애초 계획보다 약 15% 정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경영 불확실성의 여파가 채용 계획에도 영향을 줄까. 전체 응답 기업의 19.8%가 채용 계획도 변경을 했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 축소’(53.2%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화장품 연구개발 단계부터 ESG 경영 방침을 제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클린뷰티 항목과 기준을 정의하고 측정하여 지속 관리하는 ‘클린뷰티 인사이드(Clean Beauty Inside)’ 시스템을 시행키로 했다. 클린뷰티는 파라벤 무첨가, 플라스틱 포장재 저감, 비건(Vegan) 등과 같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화장품을 의미하는 신조어로써, ESG 경영 확대와 기후변화, MZ세대의 가치소비와 코로나로 인한 건강의 중요성 등이 부각되며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뷰티 트렌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1년, 업계 최초로 클린뷰티 트렌드를 지구환경(Planet Beauty), 건강(Skin Health), 과학(Clean Performance)과 상생(Responsibility)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연구 개발하고자 클린뷰티 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 클린뷰티 연구소는 화장품 포장재를 4R(Recycle-재활용, Reuse-재사용, Reduce-감량, Replace-대체) 관점에서 연구하고 합성 원료를 대체한 천연 유래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개발하며 탄소 발생을 줄이는 워터리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유럽 올해의 차(Europe Car of the Year)와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등 2관왕을 차지한 아이오닉 5와 EV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Bild) 및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테슬라 모델Y,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거동 △환경 △비용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7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5일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3’와 약 40개의 브랜드가 협업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폰꾸미기’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이번에는 ‘포켓몬스터’와 협업해 디자인한 액세서리들과 구성한 패키지 상품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선보인다. 패키지는 △갤럭시 Z 플립3 단말기 △클리어 커버 △포켓몬 액세서리(피카츄 키링·포켓몬 팔레트·포켓몬 도감 디자인의 가죽 파우치·몬스터볼 3D 그립톡·인기 포켓몬 스티커 5종)로 구성돼 있다.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의 가격은 128만4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11번가를 통해서 2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추가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과 같은 특별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지난 4월 21일 창원특례시와 ‘창업보육센터’ 운영 및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창원특례시는 창신대학교에 설치된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창업단계별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창신대학교는 입주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경영,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사업화 연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신대학교는 지난 3월 교내에 창업보육센터(종합관 5층, 전용면적 929.7㎥, 입주 공간 15개)를 설립하였다. 상반기 중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신청하고, 선정되면 하반기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역시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서 지역 인재양성에 함께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혜택, 취업연계트랙 운영 등의 교육질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의 결실로 창신대학교는 2020년 2월 졸업자 취업률 71.4%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발
[KJtimes=김봄내 기자]소비자들 사이에서 가격 효율이 좋은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식음료 업계 또한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용량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대와 한 번의 구매로 보다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을 비롯해 쓰레기 배출도 줄일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대표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500ml 제품을 최근 리뉴얼과 함께 선보였다. 1.2L 제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용량 제품이다. 일상 생활에서 음용하기 적정한 용량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다. 무균충진 아셉틱(Aseptic) 제조기법을 적용해 더 풍부하고 깔끔한 맛을 내며, 500ml 단량의 식이섬유는 12,000mg이 함유됐다. 매일유업은 식물성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950ml 대용량 제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내놓고 폴 바셋에 납품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에 따르면,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기존의 어메이징 오트 소용량 제품보다 더 진한 맛으로 바디감을 강화한 제품이다. 푸르밀이 지난 3월 출시한 RTD 커피
[KJtimes=김봄내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는 “최근 배달앱 수수료 등 패밀리(가맹점) 부담 가중 및 국제 곡물, 제지 등 원부재료와 국내외 물류비, 인건비 급등에 따라 더 이상 버텨내기 어려워, 내달 2일부터 제품 가격을 2천원 인상한다”라고 밝혔다. BBQ는 황금올리브 치킨 기존 18,000원에서 20,000원으로, 황금올리브 닭다리 19,000원에서 21,000원으로 인상하는 등 전 메뉴(사이드메뉴, 음료 및 주류 제외)를 2천원 상향 조정키로 했다. 이번 가격조정 배경에 대해 BBQ는“배달앱 중개 수수료 및 배달비(라이더 비용)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밀리들의 제품 가격인상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동행위원회(가맹점 동반행복위원회)는 BBQ 본사에 제품가격 인상을 재차 요구한 바 있다. 또한, BBQ는 “지난해 11월부터 모든 외식 브랜드가 가격을 인상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가격을 동결해 왔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22일 지구의날을 맞아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싸이클 섬유 ‘리젠(regen)’으로 만든 무신사 스탠다드의 티셔츠와 양말이 출시됐다. 이번 제품은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첫 친환경 의류 시리즈인 ‘그린 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템이다. 앞서 효성티앤씨는 지난 1월 무신사와 친환경 의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리젠 티셔츠와 양말은 대중적인 디자인, 다양한 색상의 친환경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특히 그 동안 친환경 패션 제품을 접하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친환경 패션 트렌드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친환경 의류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은 컨셔스 패션의 대중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패션 브랜드 및 지자체와 협업하며 리젠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무신사와 협력을 강화해 가을과 겨울 시즌을 겨냥한 리젠 제품도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무신사 스탠다드에 기능성 섬유 에어로히트(aeroheat), 아스킨(askin) 등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이 ‘제52주년 지구인의 날’을 맞아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 ‘애·탄·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애경산업의 ‘애·탄·다’ 캠페인은 탄소 배출 증가로 애타는 지구를 위해 애경산업의 임직원이 진행하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사내 캠페인으로 업무와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에 간단한 클릭만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 감축 활동이다. 실제로 이메일 1통을 저장하기 위해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는 것만으로도 1건당 4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애경산업은 지구의 날을 맞아 ‘애·탄·다’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1인당 50개 이상의 메일을 비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구의 날 하루 동안 약 170kg 이상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매월 마지막 날을 ‘애·탄·다’ 캠페인의 날로 지정해 실천함으로써 매월 170kg 이상씩, 연간 2톤 이상의 탄소를 감축할 계획이다. 애경산업은 사내 캠페인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애경산업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확인하고, 개인 SNS에 디지털 탄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친환경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가전제품의 에너지효율 향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광양에 연산 30만톤 규모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을 착공했다. 22일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김경호 광양부시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과 현대차·기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고객사와 시공사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학동 부회장은 “오늘은 포항제철소만 생산하던 전기강판을 광양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 라며 “포스코는 이번 투자를 통해 포항과 광양 모두에서 세계 최고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친환경차와 고급가전 시장을 리딩하는 글로벌 서플라이어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는 1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선정되는 등 양적·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었지만, 오늘날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도할 제품 및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이 새로운 세계질서로 부상하고,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은 2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장애인고용증진 및 ESG 경영실천 공동 협약·선언식'에 장애인 고용 우수사로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2013년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그룹 경영 전반에 다양성의 가치를 적용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을 마련해 이행하고 있으며, 계열사별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롯데그룹의 장애인 고용률은 3.16%였다. 특히 계열사 캐논코리아의 경우 8.95%로 지난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롯데칠성음료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 '그린위드'를 설립해 본사 카페테리아 운영을 맡기고 있고,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공사 현장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었다. 권오승 롯데지주 HR혁신실 상무는 "다양성 존중 경영은 기업 경쟁력의 기반이자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제도적 측면과 아울러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조직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은 그간 상품권에 적시되던 5년이란 유효기간 표기를 완전히 없애고, 공식적으로 상품권 무기한 사용을 허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 상품권 발행처인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발행한 상품권 모두 이에 해당한다. 신세계그룹은 유효기간을 없앤 신규 상품권을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상품권 판매처에서 7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에 발행된 유효기간이 명시된 상품권 역시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 상품권의 사용기한은 5년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기한이 지나도 사실상 상품권 사용을 허용해왔다. 신세계그룹은 실제 사용 현황에 맞춰 제도를 개선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쇼핑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실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고객센터에는 상품권 사용기한 이후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유효기간이 폐지되면서 소비자들의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대한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벅스와 SSG닷컴은 선불 충전금의 유효기간을 폐지한다. 스타벅스는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 유효기간을 폐지하는 약관 변경을 통해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해서 유지해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달간 사내에 운영하고 있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樂) 카페에서 텀블러와 친환경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인증사진 이벤트와 가장 많이 이용한 본부를 대상으로 경품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부터 조종사들이 자발적으로 연료효율 개선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기내용 빨대와 종이컵, 비닐 등을 친환경 재질로 교체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에코머가 제주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AK플라자가 애경그룹과 함께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에 나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AK플라자는 애경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 그룹 화학 계열사인 애경케미칼과 함께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묘목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3사가 기부할 묘목을 통해 강원 지역에 조성될 숲은 5천 평(1만6529m2)으로 이는 축구장 2개 넓이와 맞먹는 규모이며, AK플라자가 지역 상생 활동을 위해 조성해온 ‘애경숲’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 이번 기부를 통해 AK플라자는 올해까지 강원 및 수원, 분당 지역에 총 1만 평(3만3058m2) 규모의 ‘애경숲’을 조성하게 됐다. AK플라자는 연내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숲 조성 지역과 수종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AK플라자 임직원들과 함께 식재 참여를 위한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애경산업도 지난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생필품을 긴급 지급한 바 있다. 묘목 기부 조성금 마련을 위해 AK플라자는 원주점과 함께 ‘2022 한 그루의 힘! 강원도의 힘!’ 캠페인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