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그룹이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효성은 마포구 아현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를 전달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연 2회씩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 참치와 햄 세트가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18일, 효성은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하는 ‘2022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을 위한 ‘떡국 재료 꾸러미(떡국 밀키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 연말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10톤과 ‘사랑의 김장김치’를 15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올해 덕수궁 석조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파트너들과 함께 하는 2022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 17일 스타벅스 파트너 30여명과 함께 덕수궁을찾는 방문객들의 쾌적한 고궁 관람을 위해 덕수궁 석조전의 마루와 창틀, 기둥 등의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석조전에서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 후원 등을 위한 1천만원의 문화재 보호기금을 전달했다. 1월덕수궁 석조전을 시작으로 2월에는 대전 동춘당의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향후 파트너들과 함께 전국 각지의 문화재를 방문하여 환경 정화 등을 통한 연중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문화재 및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3년간 2,600여명의 파트너들이 참여해 총14,500여시간의덕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브랜드 엠베서더 아이유와 함께한 2022년 새로운 일상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아이유를 브랜드 엠베서더로 발탁해 첫 번째 캠페인 ‘We Got Now’와 ‘기다리지 않는 것이 미덕’, 두 번째 캠페인 ‘나 자신, 나만의 빛을 찾아 떠나는 여행’ 등 선보였다. 최근 2022년 첫 캠페인으로 ‘자신만의 삶을 나만의 방식으로, 나만의 공간에서 찾아가는’ 아이유의 모습을 담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유가 집안에서의 편안한 일상을 담아낸 컨셉으로 뉴발란스의 스웻셋업과 플리스를 착용하며 집안 곳곳을 누비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아이유는 이번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배경과 포즈로 각기 다른 무드를 보여줬다. 공개된 화보 속 아이유는 따뜻한 햇살을 배경으로 한 야외에서 강아지와 함께 케미를 뽐냈다. 아이유가 착용한 뉴발란스 스포츠 클럽의 스웻셋업은 세미 오버핏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뉴발란스 특유의 로고플레이가 돋보이는 포인트를 줬으며, 데일리룩과 매치하기 좋다. 또, 편히 의자에 기댄 채 플리스 자켓의 지퍼를 올리는 등 무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 코리아가 설을 맞아 ‘이케아 기프트카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새해를 맞아 Tack! 감사합니다!’ 행사를 오는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웨덴어로 ‘감사합니다’를 뜻하는 ‘탁(Tack)’의 의미를 담아 가족, 친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모임 대신 비대면 명절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집을 보다 의미 있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이케아 기프트카드에 추가 혜택을 더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본 행사를 통해 기프트카드 구매 금액에 따라 ’감사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20만원 이상, 30만원 이상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1만원, 2만원, 3만원의 감사카드가 제공된다. 단, 감사카드는 당일 구매 대상으로 1인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중복 증정되지 않는다. 기프트카드는 이케아 공식 온라인 몰,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및 플래닝 스튜디오(천호, 신도림)에서 판매한다. 온라인 몰에서는 QR코드 형태의 디지털 기프트카드 구매가 가능하며
[KJtimes=김봄내 기자]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된 가운데 직장인 절반 가량이 귀성을 계획하고 있었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2,044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0.6%가 ‘귀성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같은 설문 조사 결과(36.6%)보다 14%p 증가한 수치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더 이상 귀성을 미루기 어렵다고 판단한 직장인들이 이번 설에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예상하는 귀성일은 설 연휴 전 주말인 ‘1/29(토)’(42.6%)가 가장 많았다. 본격적으로 친지들이 모이는 설연휴 직전 고향을 방문하는 것. 다음으로 ‘1/31(월) 설 연휴 시작’(22.3%), ‘1/30(일)’(21.5%), ‘2/1(화) 설 당일’(12.3%), ‘2/2(수)’(0.7%) 등의 순이었다. 귀경일은 ‘2/1(화) 설 당일’(41.8%)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해서 ‘2/2(수)’(35.2%), ‘1/31(월) 설 연휴 시작’(6.7%), ‘1/30(일)’(5.9%), ‘2/3(목)’(5.6%), ‘2/6(일) 이후’(2.5%) 등의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18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 19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동국제강은 기업 성장에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 사회에 보답하고자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학 사업, 문화 사업, 지역 복지 사업 등을 펼쳐왔다. 송원장학생 제도는 송원문화재단 장학 사업의 일환이다. 대상은 지방 대학 이공계 학생이다. 선발 시 4학기 연속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송원문화재단은 2004년부터 19년째 송원장학생을 선발해 왔으며, 올해로 총 418명의 송원장학생에게 장학금 약 35억원을 전달했다. 제 19기 송원장학생은 총 15명이다. 경상권·충청권·인천권 소재 9개 대학에서 전기, 기계, 환경, 재료 분야 전공자들을 선발했다. 장학금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1억 9천만원 규모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지원으로 본인의 목표를 찾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동국제강의 주니어 사원 제도 등을 활용하면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 주니어 사원 제도는 100%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가 올해 소비 트렌드의 주요 키워드로 '언락(U.N.L.O.C.K)'을 19일 제시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억눌렸던 일상 회복에 대한 욕구가 표출되면서 단절됐던 일상생활이 정상화되고 고정관념의 경계를 허무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시 문밖 라이프(Unbinding In-door)', '네오팸의 시대(Neo-Family)', '로코노미의 부상(Local Economy'),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Ordinary Premium)', '사라진 경계 보더리스(Cracking Border)',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Kick off Sustainability)'를 소비 결정 요소로 전망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코로나19로 누적된 피로감이 스포츠와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아웃 라이프'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이후 정서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의 의미가 강조되면서 반려동물 등이 포함된 새로운 형태의 애착 가족인 '네오팸'이 부상할 것으로 봤다. 또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지역 및 동네 고유의 희소성을 담은 상품 및 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18일부터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친환경 전용 SUV 신형 니로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3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동일한 차급에서 최고 수치다. (※ 국내 및 기아 SUV 최고 기록은 4세대 쏘렌토 1만8,941대 / 전용 전기차 제외) 기아는 이로써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로서 저력을 보여줬으며, 신형 니로가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니로는 2016년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총 67만5,798대(국내 13만1,157대, 해외 54만4,641대)가 판매되며 친환경 SUV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총 판매대수는 니로 전체 라인업 합계, IR실적 기준) 기아는 이번 니로의 인기 비결을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료소비효율,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으로 꼽았다.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kW 모터를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제품을 포함하여 전 제품 출고 가격을 오는 26일부터 평균 8.7% 상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스카페에 따르면, 이번 커피 가격 조정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부터 급등한 국제 원두 가격과 코로나19로 인해 상승한 물류 및 원부자재, 인건비 증가 등의 요인이 크게 반영됐다. 네스카페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원부자재 인상 요인을 생산 공장의 효율성 증대 및 물류 시스템 구축 등의 내부적 비용절감으로 흡수해 왔으나 최근 커피 시장 상황이 급격히 나빠짐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네스카페는 더 높은 품질의 제품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커피농가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컵오브리스펙트(Cup of Respect)’ 캠페인의 일환인 책임재배 원두 적용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책임재배 원두는 글로벌 커피 농가 및 지역과 상생하며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재배된 원두를 지칭한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품질의 책임재배 원두를 공급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장기화되는 코로나 팬데믹과 실적 악화, 국제 정세 불안 등 경영 리스크 요인이 심해지면서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이상은 올해 직원들의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중소기업 513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연봉 인상 계획을 조사한 결과, 31.4%가 ‘동결하거나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이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하는 이유는 단연 ‘작년 실적이 좋지 않아서’(51.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불확실성이 크고, 업황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어서’(39.1%),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18.6%), ‘비상 경영을 실시하고 있어서’(11.2%), ‘이미 연봉을 많이 올려서’(10.6%) 등의 순이었다. 올해 연봉을 동결 혹은 삭감하는 기업 중 58.4%는 작년에도 연봉을 동결했거나 삭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봉 동결 및 삭감 조치에 코로나 팬데믹이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대부분인 83.2%가 ‘그렇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연봉을 인상하는 기업들은 얼마나 연봉을 올릴 계획일까. 연봉을 인상한다고 답한 기업(352개사)들의 평균 연봉 인상률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이 지난해 6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에서 운영을 시작한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비즈니스 라이트(Biz-Lite, 이하 비즈라이트)’ 좌석의 주 고객층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따진 30~40대였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선 비즈라이트 탑승객 중 연령대 구분이 가능한 리프레시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40대가 전체의 66.2%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개월간 국내선 비즈라이트 좌석을 이용한 제주항공 성인 회원 총 3875명 중에 30대가 1494명(39.5%)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011명(26.7%), 20대 613명(16.2%), 50대 532명(14.1%), 60대 이상 135명(3.6%)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여행에서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가 30~40대를 중심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일상으로 여행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다양해짐에 따라 국내여행도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국내 대학과 계약학과·연합전공 등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고려대학교와 6G를 포함해 차세대 통신 기술을 다루는 ‘차세대통신학과’를 전기전자공학부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양 측은 17일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 고려대 정진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통신학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고려대는 2023년부터 매년 30명의 신입생을 차세대통신학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통신 분야의 이론과 실습이 연계된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통신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되며,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과 학비 보조금이 산학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차세대 통신학과 신설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통신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기술 인력 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
[KJtimes=김봄내 기자]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 인근 해저의 화산 폭발로 인해 지난 16일 일본에서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독도를 자국영토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쓰나미 관련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확히 표기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메일에서는 '이는 명백한 '영토도발'이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독도를 한국 영토로 올바르게 수정한 후 다시는 이런 오류를 범하지 말아라'고 강조한 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를 알려주는 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사실 오래전부터 일본 기상청, 야후재팬이 제공하는 날씨 앱 등에서 독도를 자국땅으로 표기해 문제가 돼 왔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평상시에도 날씨에 관련한 사이트에 자주 들어오는 일본 누리꾼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기에 꾸준한 항의를 통해 반드시 수정을 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성화 봉송로 지도에서도 독도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설에 기업 10곳 중 6곳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직원 1인당 상여금은 평균 77만원 인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테크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059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8.2%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급 비율이 절반도 채 되지 않았던 지난해 조사 결과(49.4%)보다 8.8%p 증가한 수치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로는 ‘직원들의 사기와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60.7%, 복수응답)가 단연 많았다. 다음으로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2.5%), ‘설 지출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12.3%), ‘지난해 실적이 좋아서’(8%), ‘회사 재무 상태가 개선돼서’(3.1%)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들 기업의 1인당 평균 상여금은 7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규모에 따라 차이가 컸는데, 대기업(131만원), 중견기업(106만원), 중소기업(73만원) 순으로 지급액이 높았다. 대기업 평균 상여 금액이 중소기업의 1.8배에 달하는 것. 설 상여금 지급 방식으로는 ‘별도 상여금으로 지급’(49.5%)이 가장 많았고, ‘정기 상여금으로 지급’(46.9%),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은 1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아스타 호텔에서 제주시농업협동조합(이하 제주시농협)과 생활용품 및 농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제주시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시농협 조합원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 상생 가치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개발된 제품은 제주시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등에 입점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애경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 임직원몰에 제주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등 제주도 지역 농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해 제주산 레몬 껍질을 ‘새활용(업사이클)’한 원료를 우리나라 최초 주방세제 브랜드 트리오와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 순샘에 도입한 바 있다. 또한 2019년에는 농협과 함께 상주 사과, 하동 키위 등 지역 특산물 성분을 함유한 ‘담은’ 브랜드를 출시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강승표 본부장, 제주시농업협동조합 고봉주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