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자사의 AI 플랫폼 ‘누구(NUGU)’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지난 9월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KT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T전화 x 누구’ᆞ’TMAP x 누구’ᆞ’B tv x 누구’ᆞ‘누구 스피커’ 등 다양한 ‘누구’ 플랫폼의 사용자 현황을 확인한 결과, 약 1천22만여 명의 고객들이 누구를 한 번 이상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SKT는 2016년 AI 스피커 ‘누구’를 선보인 이후 TMAPᆞB tvᆞ키즈폰ᆞT전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용영역을 확장해왔다. 또한 2018년에는 AI 서비스를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를 공개했고, 2019년에는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NUGU 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외부에 공개해 다양한 니즈를 가진 제조업체 및 개발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의 서비스와 상품에 ‘누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러한 고객 접점 확장을 통해 ‘누구’를 단순한 AI 서비스가 아닌 AI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왔으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생활 속 모든 순간에 ‘누구’가 함께하는 ‘누구 에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국내 한계기업들의 회생개시결정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한계기업의 회생개시결정 가능성 추정을 위한 실증분석」 논문을 KCI 등재 학술지 경영경제연구 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를 통해 캠코는 한계기업(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의 기업규모와 총자산증가율, 부채비율 등 재무정보를 활용해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기업을 사전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논문에서는 ‘회생개시결정’ 여부를 기업 경영정상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지표로 간주하고, 3,827개 한계기업 정보(2010~2017년)를 활용해 개발한 추정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실제 회생개시결정을 받지 못한 한계기업 예측 확률이 최대 9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캠코는 코로나 19에 따른 대출만기 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 대비해, 한계기업 구조조정과 함께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적기, 선별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계기업 경영정상화 가능성을 예측하는 실증연구를 진행했다”며, “앞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8개월(2021년 9월 30일~2022년 5월 31까지) 간 총 사업비 4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의 청년인재 집중 양성으로 산업체 인력수요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실업문제 해결 및 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청년 실무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창신대학교(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창원 특화 산업 분야인 스마트팩토리분야 전문 SW인력양성 사업을 지원한다. 창신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 박정규 교수는 “금번 사업 수주를 통해 창원 및 경상남도 지역기업에 우수 스마트팩토리 SW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지역 내 청년에게는 연수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본 사업은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 연구 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전자분야 대표 기관인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KEIC)이 지역 내 대학들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나섰다. 또 대한적십사자는 제주항공의 이 같은 헌혈 참여 노력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항공 임직원들은 10월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강서구 소재 항공지원센터 에서 코로나19로 감소한 혈액 보유량을 다시 늘리는데 동참하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 지난 6월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했던 헌혈 캠페인에 이은 올해 두번째 행사이다. 제주항공은 안전한 헌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헌혈 의사가 있는 직원들을 사전 모집해 30분 당 4명까지만 헌혈을 하도록 했다. 또 현혈을 하는 직원들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헌혈 차량 내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제주항공은 헌혈을 하고 싶지만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헌혈증서를 기부 받아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관리본부에 지정 기부한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동석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장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감사패 증정식’을 진
[KJtimes=김봄내 기자]방탄소년단 아미들이 '아티스트 명예훼손, 권리침해'에 대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안일한 대처에 항의하며 고소 고발에 대한 트럭 시위에 나섰다. 최근 디시인사이트 모 갤러리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을 포함한 멤버들에 대한 루머를 조직적으로 모의해 커뮤니티에 확산하고 언론에 제보하는 행위에 대해 트위터에서는 "하이브 빅히트 아티스트 보호해" "아티스트 명예훼손/아티스트 권리침해/조속히 법적대응 하라/제3자 고발 허용해"라는 전세계 팬들의 항의 글이 며칠째 쏟아지고 있다. 아미들의 주장에 따르면, 특히 해당 갤러리에서는 정국에 대한 악성 루머부터 언론사 집단 제보, 입에 담기도 힘든 조롱 등의 악의적 행보가 수년 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 1일에는 전정국 탈퇴 성명서를 올리면 기사가 줄줄이 나온다는 글까지 게재되어 팬들의 우려가 극에 치닫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아미들은 해당 갤러리에서 직접 PDF(고소고발을 위한 증거자료) 자료를 수집해 소속사에 수년 간 메일을 보내왔지만 뚜렷한 법적 대응, 갤러리 폐쇄 등 강력 처벌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사옥 근처에서는 '하이브 빅히트 아티스트 보호해,
[KJtimes=김봄내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지난 6일(수) 저녁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The 26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개막식에 GV60, Electrified G80(전동화 모델) 등 의전 차량 80여 대를 제공했다. 개막식 사회자인 송중기와 박소담은 각각 GV60, Electrified G80(전동화 모델)을 타고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봉준호, 임권택 감독, 배우 전여빈, 변요한 등도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등장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레드카펫 앞에 8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타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미디어 타워는 레드카펫 행사를 실시간 중계했을 뿐 아니라, 조슈아 트리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함께 선보여 제네시스의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미디어 타워는 영화제 기간 동안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5회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10/6~15) 동안 영화배우, 감독 및 영화 관계자를 위해 제네시스를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얀희'(Yanhee) 다이어트약과 발기부전·조루증 치료제를 온라인에서 판매한 사이트 43개를 적발해 접속을 차단하고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태국 병원에서 '기적의 약'으로 홍보되고 있는 얀희다이어트약은 업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구매자의 신체정보, 질병정보, 개인통관번호 등을 받은 뒤 국제우편으로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유통됐다. 발기부전·조루증 치료제는 밀수업자가 직접 국내에 반입해 구매자에게 판매했다. 식약처가 시험검사로 성분을 확인한 결과 얀희다이어트약에서는 우울증 치료 성분 '플루옥세틴' 등 의약품 성분 4종이 검출됐다. 발기부전·조루증치료제에서는 실데나필이 제품에 표시된 함량 대비 최대 160%까지 나왔다. 이 중 얀희다이어트약은 2015년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 식욕억제제 '로카세린'이 검출돼 정신질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복용하지 않도록 권고한 제품이다. 일본 후생성도 복용자의 사망, 심장 떨림,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청 등의 부작용 보고 사실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으로 의약품 판매와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재개하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 지원에 앞장선다. 스타벅스는 올해 10월부터 커피 전문 심화 과정을 오픈해 입문 과정을 수료한 시니어 바리스타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커피 지식과 실습교육 시작한다. 심화 과정은 현장 중심의 실습 과정 중심으로 고객 응대부터 커피 장비 관리, 음료 제조 등으로 진행되어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벅스는 군포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올해 4월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커피 교육 참가자 인원을 소규모 단위로 조정하고, 개인별 커피 실습 및 커피 영상 교육의 강화 등을 통해 교육생 맞춤 커피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 방역 단계 상황에 맞춰 7월 중 교육 진행이 중단되었고 10월부터 재개하게 되었다. 스타벅스는 2019년 9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인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을 오픈했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484명의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의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에서 2in1 기능의 강력한 세척력으로 섬유 얼룩 및 냄새 등에 대한 세탁의 고민을 덜어주는 ‘스파크 멀티액션’을 출시했다. 스파크 멀티액션은 강력한 세척력으로 섬유 속 오염물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분말세제이다. 특히 스파크만의 파워효소와 비이온 계면활성제의 빠른 세정 작용을 더해 섬유 속 숨어있는 오염까지 깨끗하게 세탁해준다. 스파크 멀티액션은 찬물에서도 99% 이상의 용해력으로 세제 찌꺼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공인기관 시험 결과 10°C 찬물에서도 99% 이상 용해되는 결과를 확인 받았다. 또한 형광증백제 등 세탁 시 걱정되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온 가족 의류 세탁에 사용하기 좋다. 스파크 멀티액션은 세탁의 효율성을 더해주는 2in1 기능의 세탁세제로 △얼룩 제거와 섬유 표백을 한번에 할 수 있는 ‘표백플러스’와 △얼룩과 냄새 원인 물질을 한번에 제거해주는 ‘소취플러스’ 2종으로 출시돼 세탁 시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스파크 멀티액션 표백플러스는 산소계 표백제의 활성 산소 방울로 섬유 속 찌든 얼룩을 제거하고 삶은 듯한 효과를 준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일원에 위치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의 경쟁 입찰을 오는 7일(목) 실시한다. 공급 일정은 7일(목) 경쟁 입찰, 8일(금) 계약 순이다. 분양 내정 가격은 3.3㎡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시세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 3개 동 중 1동으로 지상 1층~3층 총 14개 점포이며, 점포면적은 31.84~403.82㎡(전용면적 23.80~301.86㎡)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총 4,298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가로 투자 가치가 높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1동은 단지내 주출입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주변에 일반 상가가 거의 없어 매머드 단지 내 유일한 상권으로 메리트를 지닌다. 앞서 지난해 분양된 상가 2동과 3동은 16개 점포가 평균 경쟁률 22대 1로 완판 되었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는 대단지 세대 수요를 지닐 뿐 아니라 인근에 해양신도시, 수변공원 개발 계획 등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또한 풍부하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21/2022 동계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5일부터 특가 스키 시즌권을 판매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었던 점을 감안하여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 대비 할인율을 대폭 늘리고, 대인 1명이 시즌권 구매 시 미취학 자녀 1명에게 무료 시즌권을 제공(발급비 2만원 별도)하는 등 새롭게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는 10월 5일(화)부터 10월 25일(월)까지 25일 간 진행된다. 이후 11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12일 간은 2차 특가로 판매가 진행되고, 11월 13일부터 폐장일까지는 정상가로 판매된다. 통합 시즌권은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1차 특가 판매 기간에는 정상가 일반고객 기준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3인 이상의 가족이 패밀리권 구매 시 총 금액의 10%가 추가 할인되고, 연속 구매 고객에게는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5천원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전년에 비해 상당히 저렴해진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단, 패밀리권과 연속 구매 고객의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테슬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8월 19일 ‘AI데이’ 행사를 진행한 이후 업계는 물론 전문가들도 테슬라의 행사 이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는 까닭이다. 당시 테슬라는 행사를 일반 제조업체의 마케팅을 위한 행사 수준이 아닌 마치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의 개발자 대회처럼 구성하고 발표가 끝난 후에는 약 1시간여 동안 질문과 대답(Q&A)까지 하면서 다양한 기술적 질문에 대한 대답과 향후 결과물에 대한 공유 여부까지 밝혔다. 아울러 전체 행사는 자율주행을 위한 ‘인지→판단→제어’ 각 부분의 구체적 진행상황과 각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사회 비전까지 제시하는 것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2D→3D→4D’로 시스템 고도화 사실 지금까지 테슬라는 라이더의 효용성에 대해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평가해 왔다. 그러면서 자사의 FSD(Full Self Driving) 시스템에 카메라를 메인으로 하고 레이더를 보조로 하는 데이터 수집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런데 행사에는 뜻밖의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는 카메라(8개)만 사용하겠다고 밝힌 게 그것이다. 테슬라에 따르면 8개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최대 TV 시장 가운데 하나인 북미에서 올레드 TV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인기구단이자 지난 시즌 아메리칸 컨퍼런스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Kansas City Chiefs) 소속 인기 선수 트래비스 켈시(Travis Kelce)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 NFL은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함께 미국 4대 인기스포츠로 꼽힌다. 최근 2021-2022 시즌을 개막했다. 이번 마케팅은 LG전자가 미국서 진행하는 Only on OLED 캠페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인 4S(Sharp,Speedy, Smooth, Slim)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스포츠 팬들에게 올레드 TV의 현장감 넘치는 스포츠 시청 경험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영상은 트레비스 켈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그는 집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83형(대각선 길이 약 211센티미터) 초대형 올레드 TV(모델명: 83C1)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제56회 전국기능 경기대회’를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15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 직종별 우수 선수를 선정해 삼성전자 후원상을 수여한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광역시 동아마이스터와 충남기계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모바일로보틱스·메카트로닉스·기계설계 캐드(CAD) 등 53개 직종에 전국 1,8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시범 경기를 선보였던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드론제어 등 3개 직종은 올해 대회에 정식 직종으로 신설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종별 시상식은 각 경기장 현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11일 시상식 및 폐회식에서 직종별 시상 현장 영상이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꾸준히 ‘전국기능경기대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훈련 등을 후원하고 있다. 국가대표팀 훈련 지원을 통해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한 공로로 2009년 국무총리 단체표창,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올해 3분기까지 신라면의 해외 매출액이 국내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1986년 출시된 이래로 첫 기록이다. 세계 100여개 국으로 수출되며 K푸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이 확인된 셈이다. 신라면의 3분기 누적 국내외 매출액은 총 6,900억 원으로 이중 해외(3,700억 원)가 53.6%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30년간 1등 브랜드의 위상을 유지하면서, 해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 브랜드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결과다. 지금의 추세를 이어간다면,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5,000억 원을 포함, 총 9,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 매출 1조 원의 신기원 달성도 머지않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 신라면이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데는 ‘한국적인 맛이 가장 세계적인 맛’이라는 농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주효했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이듬해인 1987년 수출을 시작하며 세계무대로 나섰다. 앞서 1971년부터 미국 LA지역에 라면을 수출하며 해외시장에서 발을 넓혀오던 농심은 신라면의 맛을 그대로 들고 나가 정면승부를 펼쳤다. 특히, 농심은 1996년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