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30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착공했다. 착공식에는 정창화 포스코 신성장부문장, 송상락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박현식 여수부시장, 김경호 광양부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 진수화 광양시의회의장,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전무,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HY클린메탈 지우황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창화 포스코 신성장부문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가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해 설립한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폐전지에서 이차전지소재의 필수 원료인 니켈, 리튬 등을 추출해 판매하는 친환경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으로 포스코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소재 공급사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이 착공한 공장은 전남 율촌산업단지 내 60천㎡ 부지에 1,200억 원을 투자해 건립되며,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1만 2천 톤 규모의 *Black Powder에서 니켈, 리튬, 코발트 등을 추출하게 된다. *Black Powd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33 년 된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을 원래 상태에 가깝게 복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LG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푸시킨 미술관에 전시된 고흐의 작품 '아를의 붉은 포도밭 (Red Vineyards at Arles)' 을 복원하는 데 필요한 장비,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복원 작업은 지난 8월에 시작했다. LG전자가 이번 후원에 선뜻 나선 것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서다. 또 이번 복원 작업이 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LG SIGNATURE)' 의 프리미엄 전략에 기반해 문화와 예술 분야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고흐는 1888 년 '아를의 붉은 포도밭' 을 그릴 때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이 변하는 크롬산납 (lead chromate) 이 들어간 페인트를 일부 사용했다. 또 두껍게 물감을 바르는 특유의 화법도 적용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아를의 붉은 포도밭' 이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과 세계대전 등을 거치는 동안 이리저리 옮겨지는 과정에서 페인트가 변색되고 작품에 균열이 생겨 특별한 보존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푸시킨 미술관
[KJtimes=김봄내 기자]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Cartier)는 정형화된 주얼리 디자인을 벗어난 상반된 매력을 지닌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팝업’ 전시를 9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한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은 과거와 현재, 우아함과 대담함, 서로 다른 매력의 소재와 컬러의 협업으로 탄생한 까르띠에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2019년 론칭 이후 메종의 시그니처로 빠르게 자리매김하였다. 까르띠에는 클래쉬 드 까르띠에 전시를 기념하기 위하여 무대와 영상 속에서 각기 상반된 캐릭터와 매력을 선사하는 배우 이제훈, 류준열, 송강, 이솜, 뮤지션 청하 그리고 모델 배윤영과 여연희를 팝업 전시에 초대하였다. 팝업을 방문한 이제훈, 류준열, 송강은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자유롭게 넘나들 듯 과감하고 대담한 클래쉬 드 까르띠에를 매력적으로 스타일링하여 완벽히 소화해냈고, 이솜과 청하는 화려하고 볼륨감 있는 클래쉬 드 까르띠에로 우아하고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보여 주었다. 모델 배윤영과 여연희는 정형화되지 않은 상반된 매력의 클래쉬 드 까르띠에의 독보적인 매력에 어울리는 룩을 연출해 주목받았다. 이들은 독창적이면서도 이
[KJtimes=김봄내 기자]원유가격 인상에 따른 우유값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 8월 낙농진흥회는 우유의 재료인 원유 가격을 1L당 926원에서 947원으로 21원(2.3%) 올렸다. 이에 서울우유는 10월 1일부터 우유값을 5.4%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우유값이 오르면서 우유를 원료로 하는 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커피 등 관련 제품까지 연달아 가격이 오르는 ‘밀크 인플레이션(Milk Inflation)’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식품 업계에서는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우유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 우유 시장은 2016년 83억 원 수준에서 지난 해에는 431억 원 규모로 급성장중이다. 이러한 성장 속에는 기존 두유나 아몬드, 쌀 등을 이용한 음료 외에 귀리 음료가 중심에 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매일유업은 귀리를 껍질째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선보였다. 어메이징 오트는 고품질 청정 핀란드산 오트 원물을 맷돌 방식으로 갈아 부드러운 맛과 영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카카오커머스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일주일 동안 1만 2500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 민사 합의부(재판장 권오석판사)는 BBQ가 2018년 11월 BHC와 박현종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침해 금지 등(사건번호 2018가합580837) 사건에 대하여 원고 청구 기각 판결을 하였으며 BBQ는 즉각 항소키로 했다. BBQ는 "금번 사건은 기업의 영업비밀에 대한 실효적 보호 강화 필요성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외식 산업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는 사건이며, BHC 박현종 회장의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점과 피해규모에 대한 상세한 자료검증 절차도 없이 마친 재판부의 판결에 상당히 유감이다"라며 "피해자의 입장에서 억울함을 밝힐 수 있도록 즉시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를 통하여 이와 유사한 추가 피해자와 기업이 발생되지 않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BBQ는 지난 2018년 11월 불법 접속을 통해 마케팅 디자인 시안, 레시피, 영업매뉴얼에 대한 정보는 물론 국내외 사업 수행을 위한 장단기 사업전략과 구체적인 사업관련 계약체결 내용, 그리고 매출원가 등 영업비밀을 취득하여 무단으로 사용해 경제적 이익을 침해 받았다며 BHC사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5년 만에 글로벌 슬로건을 변경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코카-콜라가 2016년 ‘이 맛, 이 느낌 (Taste the feeling)’ 이후 5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 철학과 글로벌 슬로건인 ‘리얼 매직(Real Magic)’과 ‘허그(Hug)’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리얼 매직’은 이전과 달라진 요즘 시대상을 반영해 우리가 일상 속 함께하는 마법과 같은 순간에 집중하고 있다. 진짜 나의 모습으로 무언가를 즐기는 순간은 물론 더 나아가 함께 살아가며 우리가 하나가 되는 순간까지 일상 속에 존재하지만 쉽게 지나치기 쉬운 마법 같은 경험을 담아낸 것. 특히 ‘함께라는 마법’이라는 캠페인 부제와 함께 우리가 함께할 일상이 마법같이 특별하고 짜릿해 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코카-콜라는 슬로건과 함께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각적 상징이 될 ‘허그’ 로고를 공개했다. ‘허그’ 로고는 100년 이상 코카-콜라 병을 둘러싸고 있는 로고에 영감을 받아 무언가를 감싸는 입체적인 형태로 탄생했다.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연결하고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허그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계열사들이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M경남기업과 SM티케이케미칼, 대한해운 등이 대표적이다. 30일 SM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SM경남기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147-10번지 일원 3개 블록에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분양에 나선다. 이곳은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동, 전 평형 선호가도 높은 84타입 단일 평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SM경남기업에 따르면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용인 동부권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처로 꼽히며 단지 인근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용인국제물류4.0유통단지 등 대형 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의 매력으로는 상품성과 빼어난 입지여건을 꼽을 수 있다. 지상에는 자동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인근의 풍부한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꾸밀 방침인 이곳은 용인 양지면의 첫 대단지다. 게다가 실수요자들의 초점에 맞춰 적극 반영된 생활공간의 혁신설계가 적용됐으며 기둥 없는 광폭거실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전 세대 맞통풍 구조를 통해 채광과 환기 효율을 높인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좋은 직장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최근 젊은층에서는 성과주의 및 개인생활이 더 중요해지면서 기업의 명예나 고용안정성보다는 실리적 가치를 더 중시하는 모습이 보인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2030세대 1,865명에게 ‘직장 선택 기준’에 대해 설문조사 했다. 2030에게 좋은 직장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역시 ‘연봉’(33.8%)이었다. 다음으로는 ‘워라밸’(23.5%), ‘고용안정성’(13.1%), ‘직원복리후생’(10%), ‘커리어 성장 가능성’(8.7%) 등의 순이었다. 직장에서의 정년을 바라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2030의 절반 이상(54.7%)이 ‘정년을 바라지 않는다’고 답했다. 소위 MZ세대로 묶이는 2030 연령대가 정년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많은 답변은 ‘실제로 정년까지 일하는 회사가 거의 없어서’(46.5%, 복수응답)였다. IMF 등을 거치면서 부모세대가 정년을 다 마치지 못하고 은퇴하는 모습을 보면서 커왔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다음으로 ‘회사원 생활을 오래 하고 싶지 않아서’(31.8%), ‘무의미한 경력을 쌓고 싶지 않아서’(26.9%), ‘직무 전환이 필수가 될 것 같아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국가보훈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지원센터(서울 중구 퇴계로)에서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와 국가보훈처 이남우 차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스타벅스는 국가보훈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5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독립유공자 자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83명에게 누적 5억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1억원의 장학금은 올해 삼일절과 광복절을 맞아출시했던 기념 텀블러와 머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스타벅스에서 기금으로 매칭하고, 매장 내 비치되어 있는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5천만원을 더해 조성되었다.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는 1920년대 전반 만주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의국내지부를 결성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유공자 박정양님의 증손자 박찬민 학생, 전남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9월 29일 개봉을 앞둔 25번째 제임스 본드 시리즈인 영화 ‘NO TIME TO DIE(노 타임 투 다이)’를 기념해 ‘아디다스 X 제임스 본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격 출시한다. 대중 문화의 상징적 아이콘인 제임스 본드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합작으로 탄생한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007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신발과 의류 11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디다스의 대표 러닝화인 ‘울트라부스트’의 디자인 곳곳에 007 시그니처를 담아 탄생한 새로운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2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 공개되자 마자 품절된 ‘울트라부스트 화이트 턱시도’ 제품을 비롯하여, 29일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 턱시도’, ‘q 브랜치’, ‘노 타임 투 다이 빌런’ 제품들이 그 주인공이다. 힐 컵에 클래식한 울트라부스트 로고와 함께 상징적인 007 마크를 새긴 것은 물론, 제임스 본드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총열 패턴을 활용한 설포 디자인과 깔창에 그려진 007 그래픽까지 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담아 완성했다. 세계에서 가장 쿨한 비밀 요원의 세련되고 절제된 룩을 그대로 재현한 듯 군더더기 없이 깔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4월 말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출시하면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라이다 센서∙3D 센서∙AI 사물인식 솔루션 등 최첨단 AI 기술을 대거 탑재한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중 최상위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매출은 비스포크 제트 봇 AI 출시 후 8월 말까지 누계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가 전체 로봇청소기 매출의 60%를 차지해 성장을 견인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진화한 AI 기술로 집안 구조와 가구·가전을 정확히 인식해 빠르게 공간을 매핑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자율주행 능력을 구현한다. 또한 기존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제품들이 인식하기 어려웠던 수건, 양말, 전선, 반려동물 배설물과 같은 장애물뿐 아니라 1cm3 의 작은 사물까지 입체적으로 감지하고 피한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삼성전자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평생 보증을 제공하는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제트 싸이클론’ 구조를 적용해 강력한 흡입력과 뛰어난 청소 성능을 구현한다. 청소를 마친 뒤에는 본체가 ‘청정스테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국내 중견∙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안전 제고에 도움이 될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은 현실에서 실행해야 하는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동일한 데이터를 적용해 가상공간에서 실험해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중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요 국가들이 국책 과제로 제조,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산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도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2.0의 디지털 초혁신 프로젝트 과제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제조업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나, 막대한 초기비용이 필요한 탓에 중견∙중소기업들은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SKT는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의 출시를 위해 다쏘시스템, 슈나이더일렉트릭, AWS(아마존웹서비스), SK플래닛, 플럭시티, 위즈코어, 버넥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 첨단 ICT 역량을 갖춘 20개 업체 및 단체들과 함께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는 구독형 서비스 출시를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SKT T멤버십과 함께 9월 29일(수) 하루 동안 ‘공차 T D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SKT T멤버십 가입자 모두에게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 6종 중 1잔을 구매하면 동일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로는 블랙 밀크티+펄, 타로 밀크티+펄, 제주 그린 밀크티+펄, 우롱티+밀크폼, 패션후르츠 히비스커스+코코넛, 망고 요구르트+화이트펄이며 라지(L) 사이즈로 이용 가능하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으로는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내 T Day 안내 페이지에서 ‘매직 바코드’를 활성화한 후 매장에 제시하면 된다. T멤버십 카드당 1회만 이용 가능하며 배달 앱, 키오스크 주문 시에는 혜택 적용이 되지 않는다. ‘매직 바코드’를 제외한 T멤버십 위젯, 추천 화면 바코드, 하프 바코드, SK pay 등의 기본 바코드를 제시할 경우에는 기본 할인율(T멤버십 상시 할인)만 적용된다. 또한 ‘공차 T Day’ 프로모션 외에도 T멤버십 상시 할인 혜택(VIP/Gold/Silver 10% 할인)도 제공된다.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고 결제 1
[KJtimes=김봄내 기자]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28일 서울시 마포구 동서빌딩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이 전개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최고고객책임자(CCO)로 박영순 마케팅 상무를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동서식품은 선언문을 통해 앞으로 경영 활동 전반에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견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지난 50여년 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 만족도와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사태가 악화하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재택근무가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03개사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확대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72%의 기업이 산업 전반에서 ‘재택근무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재택근무가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단연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어서’(62.8%,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디지털전환 등 산업 구조, 트렌드가 변하고 있어서’(53.1%), ‘직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어서’(37.9%), ‘사무공간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어서’(29.7%),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어서’(12.1%)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예방 차원뿐 아니라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편으로 재택근무를 생각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재택근무가 확대되지 않아도 된다’는 기업들(113개사)은 그 이유로 ‘생산성이 악화될 것 같아서’(58.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원간 유대감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