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구직자의 하반기 취업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취업은커녕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자 생활비, 학비 명목으로 빚을 진 구직자도 늘어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498명을 대상으로 ‘빚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명 중 2명이 현재 빚을 ‘가지고 있다’(40.5%)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현재 갚아야 할 빚의 규모는 3,287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68만원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261만원)과 비교하면 2년 만에 무려 1,026만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구직자들도 빚을 지는데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다고 체감하고 있었다. 빚을 진 응답자 중 64.2%가 코로나19가 빚을 지는데 영향을 줬다고 답한 것. 구체적인 영향으로는 '좁아진 채용문으로 인해 취업이 늦어짐’(64.3%, 복수응답)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아르바이트 자리가 급감해 수입 감소하거나 없어짐’(41.9%), ‘취업 부담이 늘면서 취업 사교육비가 증가함’(21.6%), ‘가계가 어려워져 용돈, 학비를 지원받
[KJtimes=김봄내 기자]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새로운 회계연도 2022년을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디지털 홈퍼니싱 솔루션과 50여 개 ‘더 낮은 새로운 가격(New Lower Price)’ 제품들을 선보인다. 우선 1951년부터 70년간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과 제품을 소개하며 이케아를 대표하는 간행물로 사랑받아온 이케아 카탈로그가 디지털 솔루션으로 새롭게 전환된다. 이케아는 시대 변화에 따른 사람들의 미디어 소비 방식 변화를 인지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홈퍼니싱의 영감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케아의 영감 넘치는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만날 수 있도록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카탈로그 콘텐츠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이케아는 기존 카탈로그에서 제공하던 제품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식 온라인몰 ‘디지털 쇼룸’과 각 제품별 상세 페이지에 녹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카탈로그에 담겼던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의 집에서의 생활을 담은 온라인 갤러리 ‘집 이야기’ 메뉴를 신설해
[KJtimes=김봄내 기자]모든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전환이 일어나고,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진정한 디지털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오고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실제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의 IT 직무 공고 역시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해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사람인이 2020년과 2021년 상반기(1월~6월)를 기준으로 자사에 등록된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IT 직무 공고는 지난해 대비 65.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직무 상으로는 ▲동영상·편집·코덱의 증가율이 101.5%로 가장 컸다. 이는 동영상 기반 플랫폼과 매체들의 급속한 성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4차산업혁명 시대 대표 주자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 직무도 84.7%가 늘어 2위에 올랐다. 계속해서 ▲웹개발(74.5% ↑) ▲컨텐츠·사이트운영(73.9% ↑) ▲웹기획·PM(72.2% ↑) ▲웹디자인(69% ↑) ▲데이터베이스·DBA(66% ↑) ▲퍼블리싱·UI개발(63.4% ↑) ▲응용프로그램개발(62.3% ↑) ▲서버·네트워크·보안’(56.6% ↑)이 증가율이 높은 공고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경력 여부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순천부영CC가 매주 월요일 여성 골퍼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월요일 2부(오전 11시 50분 이후)에 여성 4인으로 구성된 팀의 경우 고객 1명당 그린피를 1만원씩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8월 기준으로 월요일 2부 그린피는 9만원이지만, 여성 팀은 할인이 적용 된 8만원의 그린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순천부영CC는 가성비 좋은 골프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8월 그린피는 1인당 7만원에서 14만원이며 인터넷회원의 경우 1인당 5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순천부영CC는 도심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골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최근에는 약 20만㎡의 페어웨이를 한국잔디로 교체해 골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잔디는 잎의 질감 자체가 양잔디와 달라 클럽과 접촉했을 때 부드럽게 미끄러지고 볼을 잘 받쳐주는 특성이 있다. 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총면적 84만2,238㎡ 규모에 코스길이 6,587m로 자연 친화형의 설계로 주변 경치와 조화를 이루어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호쾌한 샷을 날릴 수 있다. 부영그룹 순천부영CC 관계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전월세 가구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민간임대주택 공급자인 부영그룹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평균 5.2년 째 거주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영그룹이 전국 130개 임대아파트 단지 약 9만 가구의 주거기간을 분석한 결과다. 임대로 거주하다가 분양전환을 하여 내집 마련을 한 세대를 포함하면 그 기간은 훨씬 길어진다. 평균 5.2년의 거주기간은 전국 전월세 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인 3.2년(2019년 국토부 조사결과)보다 2년 긴 기간으로 부영그룹의 임대아파트가 전월세 가구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임차인의 계약갱신권 청구로 최대 보장되는 4년을 훨씬 웃도는 기간이기도 하다. 임대차 유형별로는 전세가구는 평균 4.8년, 월세가구는 평균 7년 째 거주 중으로 월세가구의 거주기간이 더 길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고령층일수록 장기간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 노인 가구의 경우 평균 8.6년의 거주기간을 보였는데, 부영그룹의 임대아파트가 취약층인 노인계층의 주거안정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부영그룹 임대아
[KJtimes=김봄내 기자]한낮기온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시원한 라운딩을 즐기려는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함백산 고원 1,100m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 등 도심지역의 평균기온이 31~32도를 기록하는 가운데,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평균기온은 22~23도로 도심보다 약 9℃ 낮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원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에 따르면 오는 9월 예약까지 마감을 앞두고 있는 등 무더위를 피하려는 골퍼들의 발길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모든 방문 고객들의 체온 체크 및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금지 / 라운딩 중에도 마스크 착용 하기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8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프리미엄 소형 자동차 브랜드 MINI 코리아와 협업해 음료 3종, 푸드 2종, MD 6종, 카드 3종을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시즌을 진행한다. 이번 MINI 코리아와의 컬래버레이션 시즌은 ‘서로 다른 이들이 함께할 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이 솟아난다(WE’RE DIFFERENT BUT PRETTY GOOD TOGETHER)’라는 슬로건아래, 다양성과 즐거움을 주제로 다양한 취향을 존중한다는 메시지 확산 및 색다른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우선, 스위트 사파이어, 크림슨, 설타나 등 3가지 종류의 포도를 블렌딩한 그레이프와 라임의 상큼한 맛에 민트의 깔끔함을 더한 모히토 스타일의 아이스 티인 ‘루비 레드 칠링 아이스 티’를 비롯해 상큼한 사과, 스위티, 레몬에 화사한 엘더 플라워향이 조화를 이루는 ‘제스트 그린 블렌디드’, 은은한 블론드 원두의 바닐라 라떼에 고소한 흑임자 크림 폼을 올려 고소함이 돋보이는 ‘루프탑 그레이 라떼’ 등 MINI 신차의 컬러를 적용한 음료 3종을 선보인다. 3종의 음료는 MINI와 컬래버레이션한 MINI 사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재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가 안보이면서, 경기 회복에 기대감을 보였던 기업들에게도 비상등이 켜졌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42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재확산과 경영 변동’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84.5%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은 양상은 차이가 있었는데, ‘회복세가 꺾임’(32.8%), ‘경계해야 할 미약한 수준’(27.3%), ‘중대한 타격을 입음’(24%) 순이었고, ‘생존에 심각한 위기’라는 기업도 15.9%였다. 경영상 어려움은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소비 둔화로 매출 현격한 감소’(40.4%, 복수응답)가 가장 컸다. 계속해서 ‘경영상황 악화’(39.7%), ‘영업 활동 위축’(29%), ‘채용 어려움’(23.1%)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았고, ‘자가격리, 재택근무 등으로 효율성 하락’(13.1%), ‘해외로부터 자재수급 난항’(10.9%), ‘확진자 발생으로 사업장 폐쇄 등 생산성 하락’(10.5%) 등의 어려움도 있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인력 운용에 변화가 있다는 기업은 10곳 중 3곳(28.8%)이었다. 변화를 둔 부분은 역시 ‘채용계획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시장의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오비맥주와 카스가 2021년 상반기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고 밝혔다. 닐슨코리아의 2021년 상반기 (1월~6월) 가정용 맥주시장 점유율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약 38%의 점유율로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가정시장에서 압도적 1위 브랜드 자리를 수성했다. 제조사 별 순위에서는 오비맥주가 약 53%의 점유율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국내 주류시장의 소비축이 유흥외식에서 ‘홈술’로 옮겨가며 가정시장 공략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사적 모임 제한, 영업시간 단축 등 거리두가 조치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는 가정용과 유흥외식용 시장 비율이 6대 4에서 최근 7대 3까지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스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3월 발표한 ‘직장인 조사 2021’에서 ‘선호하는 맥주 브랜드’ 부문에서도 30%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직장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만 25~54세, 1204명) 이번 설문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은 매일 아침 등굣길 아이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눠온 제빵사 김쌍식(47)씨와 28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용 봉사를 해온 미용사 김연휴(48)씨, 물에 뛰어들어 익사 위기에 처한 이웃의 생명을 구한 이동근(46), 소윤성(30)씨, 최진헌(39) 소방장에게 각각 'LG의인상'을 수여했다. 경남 남해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쌍식씨는 동네서 ‘빵식이 아재’로 통한다. 한 초등학교 주변 골목 어귀에 위치한 11평 남짓한 그의 빵집은 매일 새벽 다섯 시 반부터 분주하다. 아침 7시 40분부터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먹일 70~100여개의 공짜 빵을 1년 3개월째 매일 만들어 빵집 앞 선반에 내놓기 때문이다. 그는 혹시라도 아이들 탈나는 일 없게 매일 아침 만든 신선한 빵만을 내놓는다. 김씨는 남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및 자활센터에 매주 빵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한해 동안 10여개 단체에 2천만원어치가 넘는 빵을 기부했다. 김씨는 “어릴 때 힘들게 자라서 그런지 주변 사람들이 나처럼 배고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빵 봉사를 시작했다”며 “아침마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조금 더 많이 빵을 구우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 SM그룹이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최근 영월의 대표 농산물인 찰옥수수가 최근 본격 출하를 시작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판로가 막혀 수확을 포기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룹 차원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안타까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레저부문 계열사인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대표 정환오)는 2일, 영월군농업인들과의 상생의 일환으로 5000만원 상당의 찰옥수수를 구입키로 하고 해당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협의중이다. 구입한 찰옥수수는 그룹 임직원들과 나눌 계획이다. SM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생산량 증가로 제값은 고사하고 판로마저 막힌 농업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옥수수 구매를 결정했다"며 “이번 그룹의 구매를 계기로 보다 많은 옥수수 소비로 이어져 농업인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영월군에 따르면 찰옥수수 농가들은 현재 소비위축수확량 증가에다 가격까지 폭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월군은 최근 1차
[KJtimes=김봄내 기자]2021년 상반기가 지났다. 코로나19로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이 전반이 위축되면서 주식이나 가상화폐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무리한 투자 활동을 말하는‘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빚투(빚내서 투자)’등의 위험천만한 단어도 이제는 일상적이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일수록 안정적인 금융 포트폴리오를 세우고, 자신만의‘시드머니’를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조언한다.‘시드머니’는 투자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는 종잣돈을 뜻한다. 시드머니 마련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실천 방법은 시중 은행의 예적금 상품이다. 보통 예적금 상품은 이율을 기준으로 선택하는데, 이 때‘모바일 앱’등을 이용하면 추가 금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므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신협의 경우 가입자 115만명을 돌파한 자사의 모바일 앱 ‘온뱅크’ 계좌 개설 건수 상위 10개 중 6개가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순서대로 △유니온정기예탁(1위) △e-파란적금(3위) △유니온정기적금(5위) △유니온자유적립적금(7위) △드리밍박스(9위) △레이디4U적금(10위)이다. 조금이라도 높은 이율을 받으려는 알뜰 재테크족들이 절세 및 이율 혜택을 위해 몰렸기 때문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이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공개했다. 이는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자, 향후 10년간 추진해 나갈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이다.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한 5가지의 목표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약속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경험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것으로,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새롭게 추진할 장기적인 지속가능경영 목표다. 이를 위해 우선 ‘고객’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2가지의 실천 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는 신제품 100%에 환경 또는 사회 친화적 속성을 구현하고 고객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영위에 기여하는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제품 ‘환경 발자국’ 저감, ‘그린 케미스트리’ 기술 혁신
[KJtimes=김봄내 기자]JB금융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로부터 신용등급 ‘A3’를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수익성 위주의 성장전략으로 양호한 재무 실적을 꾸준히 달성하고,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어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디스는 리스크관리 강화에 힘입은 자산건전성, 충분한 자본적정성, 여신 포트폴리오 운영 결과인 수익성, 수신 부문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및 유동성,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따른 정부 지원 가능성 등을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신용등급 재확인 이유로 설명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의 대외 신인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오는 10월 7일자로 1년의 연임 기간이 만료되는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의 임기를 1년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효준 본부장은 2018년 10월 부임 이후, 기금운용본부 설립(1999년) 이래 최고 수익률 11.31%를 2019년에 기록하는 등 역량을 인정받아 작년 10월 1차 연임된 바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9.70%라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였고,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처음으로 모든 자산군에서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안 본부장은 곧 다가올 국민연금기금 1,000조 원 시대에 대비하기 위하여 부임 이후 현재까지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운용 기반 확충에 노력해 왔다. 내부적으로는 투자 다변화 정책 이행을 위한 사전적 위험관리 강화를 비롯하여, 조직 및 인프라 개편·확충, 대체투자 프로세스 개선 등 운용 역량 강화에 매진해 왔다. 또한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APG, 알리안츠와 같은 글로벌 연기금·운용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해외 우량 투자처 발굴 저변을 확대하는 등 장기적 운용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