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28일 서울시 마포구 동서빌딩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이 전개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최고고객책임자(CCO)로 박영순 마케팅 상무를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동서식품은 선언문을 통해 앞으로 경영 활동 전반에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견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지난 50여년 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 만족도와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사태가 악화하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재택근무가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03개사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확대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72%의 기업이 산업 전반에서 ‘재택근무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재택근무가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단연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어서’(62.8%,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디지털전환 등 산업 구조, 트렌드가 변하고 있어서’(53.1%), ‘직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어서’(37.9%), ‘사무공간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어서’(29.7%),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어서’(12.1%)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예방 차원뿐 아니라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편으로 재택근무를 생각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재택근무가 확대되지 않아도 된다’는 기업들(113개사)은 그 이유로 ‘생산성이 악화될 것 같아서’(58.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원간 유대감 형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9월 28일 하루동안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조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하는 ‘리유저블 컵 데이’를 진행한다. ‘리유저블 컵 데이’는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10/1)을 기념해 커피를 통해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가치와 일회용 컵 사용 절감에 대한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고객 행사로,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함께 진행한다. 28일 당일 매장을 방문해 제조 음료를 주문하면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이 적용된 그란데(16oz) 사이즈의 다회용 컵에 음료를 담아 제공하며, 컵의 사이즈를 고려해 행사 하루동안 숏, 톨, 그란데 사이즈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숏 사이즈는 뜨거운 음료에 한해 주문 가능) 많은 고객들이 ‘리유저블 컵 데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28일 당일 하루동안 사이렌 오더 주문 제한과 동일하게 1회 주문 시 최대 20잔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다회용 컵 소진 시에는 기존처럼 매장용 다회용 컵이나 일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종식이 불가능하고 코로나19와의 '불안한 동거' 상황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5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23일 6일간 온라인으로 인식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응답자 절대다수인 89.6%는 '코로나19의 종식은 불가능하고 독감처럼 계속 백신을 맞고 관리한다'는 데 동의했다. 특히 방역전략의 단계적 전환에 있어 핵심적인 재택치료(73.3%), 고위험군 중심의 방역과 의료대응(62.6%), 등교교육 필요성(60.6%) 등에도 절반 넘게 동의했다. 그 비중은 실제 코로나19 확진을 경험한 집단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다. 다만 방역단계 완화에 대한 동의 비율은 42.5%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장기화했으나 국민 대부분인 91%는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된다'고 응답했다. 91.5%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4.2%는 '코로나19는 백신을 맞으면 어느 정도 이겨낼 수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가 런칭 이후 14개 단지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말 청약을 진행한 ‘포레나 수원원천’이 전 타입에서 높은 경쟁률로 당해 마감에 성공하며 사실상 완판(완전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2019년 8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 런칭 이후 14개 단지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한화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33-1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총 157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52.46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에서 나왔으며 17가구 모집에 2,039명이 몰려 119.94대 1로 집계됐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청약일 기준 최근 1년간 수원에서 진행된 신규 분양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브랜드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포레나 브랜드가 미분양 제로(0)를 이어가며 단기간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파트 브랜드를 넘어서 ‘명품 브랜드’로 포지셔닝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화건설은 브랜드 런칭시부터 타 아파트 브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오투리조트(소재지 : 강원도 태백)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태백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를 특별 운영한다. 오투리조트 관광곤도라는 함백산 해발 1,420M까지 운행되는 동안 이용자가 눈 앞에 펼쳐지는 백두대간의 절경과 웅장함을 감상 할 수 있다. 타 지역 대비 높은 고도(태백시:해발 700위치)로 하늘에 가까우며 발 아래 광활하게 수놓인 백두대간의 절경은 마치 구름 위를 산책하는 기분이 든다. 곤도라를 타고 함백산 자연경관과 생태 자연환경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운영기간 동안 리조트 투숙 고객과 태백 인근 지역주민은 최대 33%까지 할인 된 금액으로 이용 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열화상 카메라·손소독제 및 수시 방역 소독과 함께 직원 및 고객들의 체온 측정·마스크 착용 근무 등 고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1년 하반기 사무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결정했다. 신입사원 지원 자격은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위 이상 졸업자이며, 전공은 무관하다. 단 식품연구원 지원자는 식품 관련 석사 학위가필수다. 지원서는 10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아워홈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채용 분야는 단체급식·식재·식품·외식 등 전 사업 부문의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연구개발 ▲물류 등 직무이며, 지원자 의사 및 적성에 따라 직무 배치는유연하게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MZ세대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아워홈은 지원자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회사와 업무에 대해 미리 접해 보고 채용담당자와자유로운 면담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아워홈은 10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설명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심심(心心) 트레킹’을 진행한다. 심심 트레킹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 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각자 걷고 싶은 길을 5km 걷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 가족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농심은 참가자 전원에게 보온병, 슬링백, 백산수, 농심켈로그 에너지바 등이 들어있는 리워드 키트를 제공하고, 인증사진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환아 1만원, 환아의 가족 및 일반인 3만원으로 참가비 전액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휠체어 제공 사업에 기부된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트레킹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사회적인 관심과 응원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에게 좋은 물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백산수 지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에 대응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한복 입기 캠페인'을 SNS상에서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한복'을 '조선족 복식'으로 소개하고, '한복'은 '한푸'에서 기원했다는 잘못된 사실도 기록한 것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됐다. 또한 중국 전자제품 기업 샤오미에서 한복을 '중국 문화'로 소개하여 공분을 샀고, '샤이닝니키' 등 다양한 중국 게임에서 한복에 관한 끊임없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러한 중국의 한복 왜곡에 대한 가장 세련된 대응은 명절만이라도 우리의 한복을 우리 스스로가 즐겨 입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올해 도쿄패럴림픽 당시 선수들의 단복을 '생활한복'으로 맞춰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었듯이, 다양한 생활형 한복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명절 한복 입기 캠페인'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한복 입은 사진을 해시태크(#Korea, #Hanbok, #Hanbok_of_Korea)와 함께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려 전파하면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이번 추석도 집에 머무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간편하면서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명절 무드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티몬이 고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4명 중 3명이 추석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집에서 쉬겠다'고 답하는 등 올 명절에도 이동 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긴 연휴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지인들 간의 모임이 어려워진 상황이 되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추석 기분을 즐길 수 있는 간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명 ‘명절 무드’ 간식으로 배, 떡, 오미자 등 추석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원물을 활용한 간식을 의미하는 것. 이 같은 제품들은 잠시나마 명절 기분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추석을 앞두고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대표적인 가을 과일로 알려진 배를 과즙 주스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과일 ‘배 컵’을 선보이고 있다. ‘배 컵’은 돌(Dole)사가 엄선한 고당도의 배를 사용,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배터리셀 합작공장 건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15일(인도네시아 현지 시간 기준)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 산업 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 내 합작공장 부지에서 배터리셀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지 행사장과 현대차그룹 및 LG에너지솔루션 양측을 화상으로 연결한 온-오프라인 이원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비롯해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등 양 그룹 경영진들이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 더불어 배터리셀 합작법인 홍우평 법인장, 현대차 이영택 아태권역본부장 등 합작법인과 주요 계열사의 경영진들도 인도네시아 현지 행사장에서 함께 자리했다. 기공식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콜드 브루가 2016년 첫 출시 이후 5년만에 누적 판매 잔 수 1억잔을 돌파하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스타벅스 국민 커피로 자리잡았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산 원두를 사용하여 스타벅스 전문 바리스타가 매장에서 직접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침출식으로 신선하게 추출한 아이스 커피이다. 커피 본연의 달콤한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평균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7년 1천만잔 돌파를 시작으로 2019년 5천만잔, 2021년 1억잔 이상이 판매되어 스타벅스에서 인기 있는 음료 아이템으로 고객들에게선택을 받았다. 특히 콜드 브루 음료는 1년 내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얼죽아’ 트렌드에 맞춰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대표적인 아이스 음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사계절 내내 꾸준히 찾는 음료로 변화하며 계절적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의 인기 비결은 콜드 브루 원두 커피 이외에 다양한 풍미의 원부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종가집이 후원하고 세계 명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SF애드와 프랑스 AMA협회(Association Mes Amis)가 공동 주최하는 ‘종가집 김치 블라스트(JONGGA Kimchi Blast)’가 미국, 프랑스, 영국 3개국에서 열린다. 기존 미국과 프랑스 2개국에서 개최했던 행사를 이번에 영국까지 확장했다. 종가집은 대한민국 No.1 김치 브랜드로서 한국의 우수한 김치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와 올해 초 미국과 프랑스에서 진행했던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는 예선전에서 50: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김치연구소와 손잡고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김치 다큐멘터리 ‘김치 유니버스’를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종가집 김치 블라스트’는 전세계에 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 두 차례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를 성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3개국으로 확장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로 장기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직이나 퇴사자가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히려 지난해보다 퇴사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38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퇴사율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퇴사율은 평균 15.7%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상반기 퇴사율(13.9%)보다 1.8%p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예년 상반기과 비교했을 때, 올해 상반기 퇴사율 변화를 묻는 질문에 ‘증가’(37.4%)했다는 답변이 ‘감소’(21.4%)했다는 것보다 약 1.8배가량 많았다. 지난 상반기와 동일하다는 41.3%였다. 이들 기업은 퇴사율이 증가한 것에 대해 ‘MZ세대 중심 조직으로 이직/퇴사를 비교적 쉽게 하는 편이라서’(41.3%, 복수응답)를 주요원인으로 파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회사 실적과 재무상태 악화’(22.3%), ‘외부 평판 등 조직문화 개선이 쉽지 않음’(21.2%), ‘초과근무 증가 등 근무 환경 악화’(16.8%), ‘올해 업황이 급속하게 나빠짐’(15.6%), ‘무급휴직 등으로 월급 감소’(8.4%) 등 경영상 문제로 퇴사자가 늘어났다고 보
[KJtimes=김봄내 기자]현재 '소득하위 88%'에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을 전국민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에 대해 찬반 여론이 엇비슷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8.2%는 전국민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과 같은 하위 88%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 응답자도 43.7%에 달했다. 두 응답 사이 격차는 4.5%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전국민 확대'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특히 인천·경기에서 52.6%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날 정부의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 경기도민에게 인당 25만원의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