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희망을 전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3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에서 생존 참전용사 100여 명에게 생활지원금,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참전용사와 가족이 코로나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에스타파노스(Estephons G. Meskel) 참전용사협회 부회장,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 박용규 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아디스아바바 참전용사 마을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마을 내 학교에 화장실, 식수시설, 컴퓨터실 등을 설치한다. 이는 LG전자가 지난해 10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시작한 희망마을 사업의 일환이다. 희망마을 사업은 LG전자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참전용사 마을 내 주거, 위생, 교육 등을 개선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후손의 자립을 돕는 3년 프로젝트다. LG전자는 올해 3월부터 참전용사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 내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1~2인 소인 가구를 겨냥해 소용량 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빽만두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빽만두'는 1~2인 가구 중심의 소비자들이 질 좋은 만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산 돼지고기와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트레이형 찐만두이다. 고기와 해산물의 조화가 뛰어난 '빽만두 해물육'과 돼지고기의 육즙을 가득 머금은 '빽만두 고기육' 2종으로 선보였다. 먼저 '빽만두 해물육'은 오징어와 새우를 갈지 않고 다져 넣어 식감이 뛰어나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고소함과 해물이 주는 감칠맛의 조화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빽만두 고기육'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배추, 부추, 대파 등의 야채를 듬뿍 넣어 육즙 가득한 고기만두의 풍미를 선사한다. '빽만두 2종'은 전자레인지용 용기를 사용한 트레이형 만두로 포장을 살짝 개봉한 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만두와 함께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백종원의 만능마라소스'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한국인의
[KJtimes=김봄내 기자]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25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경기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에 자리하며, A9블록(에듀파크)과 A11블록(에듀하이)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은 A9블록(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 59㎡ 178세대 △전용 84㎡A 236세대 △전용 84㎡B 36세대 등 총 450세대, A11블록(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59㎡ 200세대 △전용 84㎡A 303세대 △전용 84㎡B 79세대 △전용 113㎡ 168세대 등 총 750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A11블록 13일, A9블록 14일이다. 이어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GTX-A 품어 서울 접근성 급상승 예정…도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 국민연금연구원은 25일 13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진행하는 『제8회 국민노후보장패널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료 구축이 완료된 1~8차년도 국민노후보장패널 자료를 활용한 노후 생활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 주제는 △노후소득보장 △소비·노동 △은퇴 △소득분배·빈곤 △삶의 만족도 등 총 5개이며, 일반논문 세션과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논문 세션은 「고령층의 노후소득 현황과 시사점」, 「경제활동 중인 개인의 은퇴 준비전략」, 「한국 노인의 소득분배 추이에 대한 고령화 영향 분석」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표 세션에서는 작년 12월부터 진행한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선정된 3편의 우수논문이 발표된다. 유희원 국민연금연구원장 업무 대행은 “국민노후보장패널은 국민들의 노후보장과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며,“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민 노후에 대한 활발한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SPC삼립은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맷돌 제분 공법을 적용한 ‘스톤밀 베이커리’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스톤밀 베이커리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사용된 ‘스톤 밀링(stone milling, 맷돌을 사용해 제분하는 것)’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을 사용한다. ‘스톤 밀링’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은 밀기울과 배아가 남아있어 섬유질 및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SPC삼립은 먼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를 통해 스톤밀 베이커리 4종을 선보였다. 탕종법을 사용해 쫄깃한 ‘스톤밀 탕종식빵’, 슈퍼푸드인 치아씨드, 햄프씨드를 넣은 ‘스톤밀 씨드롤’, 캘리포니아산 호두를 넣어 고소한 ‘스톤밀 통밀스콘’, 호두와 천일염을 넣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스톤밀 통밀머핀’ 등이다. 스톤밀 베이커리는 전국 할인마트,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톤밀 식빵을 사용한 프리미엄 샌드위치도 선보였다. 스톤밀 식빵 속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넣어 건강과 맛을 더했다. 계란 한 알을 4등분해 통째로 넣고 슬라이스햄과 에그마요샐러드로 맛을 살린 ‘스톤밀 햄·에그 단백 샌드위치’, 로스팅 치킨과 치즈, 양배추 등을 넣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1.2.4.)」 관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5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서대문구 1곳, 경기 부천시 5곳 등 총 6곳을 선정했으며,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1~4차 후보지 46곳(6만호) 중 21곳(2.95만호, 발표물량의 49.2%), 특히 1차 발표(3.31) 후보지 21곳 중 16곳이 후보지 발표 후 10%를 상회하는 주민동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동의는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요소로, 10% 이상 주민이 사업에 동의하는 구역의 예정지구 지정이 우선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 도봉 쌍문역 동측 및 은평구 불광근린공원 구역이 추가로 2/3 동의를 초과 확보해 총 4개소(증산4, 수색14, 쌍문역동측, 불광근린공원 등 총 7.18천호 공급규모)가 본지구 지정요건을 충족했다. 이처럼 주민이 사업을 적극 찬성하는 구역은 지자체 협의를 거쳐 법 시행(9월 전망) 즉시 예정지구로 지정할 계획으로, 연내 본지구 지정을 통해 사업을 확정한 후 ‘22년 사업계획 승인 및 ’23년 착공을 목표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6곳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올여름을 맞아 내가 만드는 선택으로 더욱 짜릿하고 특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코카-콜라 썸머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코카-콜라는 나만의 선택으로 더욱 짜릿해지는 여름 일상을 응원하는 ‘짜릿한 선택, 짜릿한 여름!’ 캠페인을 선보였다.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코카-콜라 제로 어떤 것을 선택하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장 짜릿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것. 코카-콜라는 시원하고 짜릿한 일상을 더해줄 코카-콜라 썸머 굿즈 이벤트를 마련, 오는 8월 12일까지 2주 간격으로 총 4종의 굿즈 경품을 순차적으로 증정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중 어떤 것을 선택하던지 짜릿한 여름 일상이 펼쳐질 거라는 올해 썸머 캠페인에 맞춰 굿즈도 오리지널과 제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선택의 즐거움을 높였다. 7월 1일까지 응모 가능한 1회차에는 ▲ 코카-콜라 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의 접이식 테이블, 7월 2일부터 15일까지는 ▲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로고가 각각 들어간 알루미늄 캠핑 박스, 7월 16일부터 29일까지는 ▲ 코카-콜라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헬리녹스가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한 2021년도 장애인 바리스타챔피언십 대회에서 서울대치과병원점 김동민 청각장애인 파트너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2015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예선을 통과한 5명의 바리스타가 본선에 진출해 음료 품질, 숙련도, 고객 서비스, 라떼 아트 등의 실력을 겨뤘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1등을 수상한 김동민 파트너는 2013년도에 입사해 2016년도에 스타벅스 사내 커피 전문가 인증인 커피마스터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김동민 파트너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인테리어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수퍼바이저로 근무하고 있다. 김동민 수퍼바이저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자신감을 심어 주신 동료와가족들의 응원에 많은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는 더 많이 경험하고 배워서 다른 장애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라면 비닐 재포장 방식을 변경하여 포장지 사용량을 줄인다. 농심은 이달 말부터 생산되는 생생우동 4개 묶음 제품 포장을 밴드로 감싸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농심은 포장 간소화를 통해 연간 약 10톤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은 제품명과 바코드 등 필수 정보는 밴드에 인쇄하고, 하나씩 분리하기 쉽게 절취선을 삽입하는 등 소비자 편의도 고려했다. 농심은 물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생산시설 안정화를 추진하여 향후 다른 제품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심은 그간 포장재 규격을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트레이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연간 2천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큰사발면의 용기를 PSP 재질에서 종이로 바꾸고 생생우동 용기를 흑색에서 백색으로 전환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였다. 농심은 플라스틱 재활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농심은 사내에서 수거한 백산수 페트병을 재활용사업자에게 무상 제공하고, 재생 페트(PET)로 만든 필름을 실제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재활용률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식품업계 최초로 지난 5월부터 오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홈술족을 위한 키친 조리도구 4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굿즈 세트는 홈술·홈쿡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요리를 돕는 키친 조리도구로 맛있는 음식에 스텔라 아르투아를 곁들이는 미식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체코산 노블 사츠홉을 사용해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특징으로 ‘푸드 페어링’으로 인기가 높은 라거 맥주다. 주방·유아·생활용품 전문기업 ‘실리만’과 함께 기획한 키친 조리도구 4종 세트는 스틸 소재 감자 으깨기, 스프링 거품기, 실리콘 소재 알뜰 주걱, 실리콘 요리 스푼으로 구성되어 있다. 깔끔하고 간편한 스테인리스와 부드럽지만 강한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편리함을 더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키친 조리도구 4종 세트는 맥주 굿즈 전문 쇼핑몰 ‘치얼스앤굿즈’ 웹사이트와 ‘오늘의 집’ 앱에서 3만 8,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홈술·홈파티 상황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조리도구 세트가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과 글로벌 가스 및 화학 전문기업인 린데가 21일 울산시 효성화학의 용연공장 부지에서 수소 사업 비전 선포 및 액화수소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조현상 효성 부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효성과 린데는 ‘수소응용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수소 생산 및 충전 설비의 안정성과 신뢰성,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R&D 확대 △CO2를 배출하지 않는 블루수소 및 그린수소 추출 기술 개발 및 설비 국산화 △이산화탄소(CO2) 저감 기술개발을 통한 탄소중립 수소 사업 기반 구축 등을 3대 과제로 정하고 적극 추진한다. 조현준 회장은 “수소에너지는 인류의 미래를 바꿀 에너지혁명의 근간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소에너지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효성의 역사가 시작된 울산에서 백년효성으로 나아갈 새 장을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수소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주요한 원동력”이라며, “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은 올 하반기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44%가 ‘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한 곳은 전체 기업의 32.9%인데 비해, 올해는 11.1%p 증가한 셈이다. 이들 기업들이 올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하려는 이유는 단연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서’(77%,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업무 지원 인력이 필요해서’(32.8%), ‘사업 확장 등의 계획이 있어서’(14.8%), ‘사전 검증 후 채용하기 위해서’(13.1%),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13.1%), ‘우수 인재를 선점할 수 있어서’(8.7%) 등의 순이었다. 하반기에 인턴으로 채용 예정인 인원은 평균 3명이었다. 채용 인원 역시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는 응답(43.7%)이 ‘줄었다’(4.9%)는 답변의 9배 가량 됐다. 하반기 인턴을 채용할 시기는 ‘6월’(36.6%)에 집중돼 있었다. 이어 ‘7월’(23.5%), ‘9월’(15.8%), ‘8월’(12%), ‘10월’(7.1%)
[KJtimes=김봄내 기자]가상화폐에 대한 논란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의 모양새다. 최근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발표한 이후 가상화폐들이 비교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투자자들과 제도권 사이에 가상화폐의 존망에 대한 논리와 제도·규정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사이버머니를 발행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 같은 공방은 더욱 가열되고 있는 분위기다. 가치인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21일 관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가상화폐 지지자들의 주장은 크게 각국 중앙은행 및 통화에 대한 불신과 화폐의 절대가치 보존·유지를 위한 새 수단의 강구 노력 등 두 가지로 집약되고 있다. 우선 각국 중앙은행 및 통화에 대한 불신은 가상화폐 출현의 계기가 됐다. 예컨대 미국의 금본위제 폐지 이후 화폐 가치 논란이 일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양적완화 정책에 의한 통화량 폭증으로 화폐가치 논란이 재점화된 것이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1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바이마르공화국)의 마르크화 가치 폭락(1억% 인플레이션)이 주된 원인”이라며 “패전국 독일 화폐가치 하락(국가·경제·화폐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주변에 위치한 '일본 올림픽 박물관'에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을 일본인처럼 전시를 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도쿄에 거주중인 유학생들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게 제보를 했고, 서 교수팀이 확인해 본 결과 박물관 내 역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를 소개하는 코너에 손기정 선수를 최상단에 배치했다. 손기정 선수가 월계관을 쓰고 시상대에 서 있는 사진을 전시하면서, 일본어로 '손기정, 1936년 베를린 대회 육상경기 남자 마라톤'이라고만 설명을 달아놨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 관람객들이 역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를 소개하는 공간에서 손기정 선수를 마주하게 되면, 현재로서는 일본인으로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우려했다. 특히 그는 "IOC 홈페이지에서는 당시 한국은 일제강점기 시기를 겪었다는 역사적 설명과 함께 'Sohn Kee-chung of Korea (South Korea)'라고 설명하며 한국인임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서 교수는 "이처럼 IOC가 밝혔듯이 손기정 선수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넣어 관람객들이 오해하지 않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귀리의 고소한 풍미를 담은 디카페인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를 17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는 ‘웰빙(well-being)’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와 고소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트라떼’의 매력을 살려 디카페인 RTD 커피로 구현한 제품이다. 귀리를 함유해 고소한 곡물의 맛을 커피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 속에 조화롭게 녹여냈다. 또한 디카페인으로 카페인 부담이 시간대에 상관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RTD 음료의 강점을 살려 한 손에 잡기 좋은 370㎖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다. 패키지는 귀리 모양이 입혀진 라떼의 따뜻한 이미지로, 곡물의 은은한 브라운 계열의 색상 배경을 적용해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코카-콜라사는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 출시 이후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작년에 출시한 밀크티제품, ‘조지아 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