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뷰(고객설문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접 프라푸치노 음료 개발에 참여하는 ‘YES or NO 프라푸치노’ 이벤트를 전개한다. ‘YES or NO 프라푸치노’ 이벤트는 에스프레소 샷, 시럽, 우유 등 음료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고객의 취향에 맞게 음료를 만드는 스타벅스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에 착안해, 고객이 직접 음료 레시피를 선택하고 이후 완성된 음료를 스타벅스의 정식 음료로 출시하는 대고객 참여형 음료 개발 이벤트다. 1단계부터 7단계까지의 음료 레시피 대결 형태로 진행되며, 커피 유무를 선택하는 1단계부터, 2단계 베이스, 3단계 메인 플레이버, 4단계 서브 플레이버, 5단계 휘핑 종류, 6단계 토핑 종류를 거쳐 7단계 드리즐 종류까지 각 단계마다 제시된 2~3개의 보기 중 고객이 직접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하면 된다. 이벤트는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된 마이 스타벅스 리뷰를 통해 진행되며, 각 단계별로 다수의 선택을 받은 레시피를 다음 단계 투표 때 공개한다. 스타벅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각 레시피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인도 내 10여 도시에 세워질 임시병원에 총 6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병원 운영에 긴급히 필요한 병상, 의약품, 의료장비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운영 경비도 부담한다. 또 LG전자는 임시병원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직접 생산하는 의료용 모니터, 냉장고, 정수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명한 화질을 갖춘 의료용 모니터는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정확하게 판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임시병원이 들어설 도시는 최근에 확진자가 늘어나며 병상이 부족해진 델리, 뱅갈로루, 럭나우, 노이다, 푸네, 구르가온, 보팔, 우다이푸르, 코친 등이다. LG전자는 이달 인도의학연구소(AIIMS; 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가 델리의 안과진료시설을 50개 병상 규모의 임시병원으로 전환하는 데 힘을 보탠다. AIIMS 는 인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의료기관이며 지난 1월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1997년 인도에 진출한 LG전자는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의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육아로 지친 육아맘과 육아대디를 위해 ‘카스 0.0 육아엄빠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0.0 육아엄빠 응원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 육아 부담이 커진 엄마와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캠페인이다. 카스 0.0 공식 홈페이지나 오비맥주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육아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오비맥주가 지난해 비알코올(Non-alcohol) 음료 ‘카스 0.0(Cass 0.0)’ 출시를 기념해 실시한 ‘스마트 초이스(Smart Choice)’ 캠페인 사연 응모 당시, 코로나19이후 육아 부담 증가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마시고 싶다는 사연이 가장 많이 접수된 데서 착안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육아로 힘들고 지친 부모들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맥주의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사정 상 음주가 힘든 상황에서 비알코올 음료 카스0.0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재 육아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본인이 소장하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 그랜저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규 인테리어 컬러와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트림에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트림명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베이지(시트)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가 적용돼 그랜저에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컬러 LCD 클러스터 ▲엠비언트 무드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좌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르블랑 트림에서 가솔린 3.3 엔진을 선택할 경우 카본 소재의 ▲사이드미러 ▲리어 스포일러, 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으로 구성된 ‘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5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 오프라인 주문의 경우 1인 1회 주문 시 제조음료를 최대 20잔까지 주문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이번 주문 제한 운영은 음료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 2종과 ‘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3종으로 구성된 여름 e-프리퀀시 사은품 경험의 기회를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해 본래의 사은행사의의미가 잘 전달되기 위한 결정이다. 현재 1회 주문 시 최대 20개의 아이템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는 사이렌 오더와 최대 주문 수량을 동일하게 하여 매장 오프라인 주문 시에도 1인 1회 최대 20잔의 제조음료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사이렌 오더는 기존과 동일하게 음료, 푸드 등 품목에 상관없이 최대 20개 아이템까지 주문 가능) 아울러, 품목에 상관없이 한 개의 ID 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사은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한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행사는 꾸준히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ESG 관점의 공급망 관리를 선도해 나간다. 포스코는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5대 브랜드 중 ‘Together With POSCO’(동반성장)와 ‘Green With POSCO’(탄소중립)에 기반해,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급사로부터 구매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여 지속가능한 구매를 선도한다’는 구매방침 하에 그룹 차원의 ‘포스코형 ESG 구매 체계’를 구축했다. *기업시민 5대 브랜드 – Together With POSCO(동반성장), Challenge With POSCO(벤처육성), Green With POSCO(탄소중립), Life With POSCO(출산친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공존) 이를 위해 포스코는 ▲ESG 관점의 공급사 선정 ▲친환경 구매 확대 ▲공급사의 ESG 정착활동 지원 등을 통해 원료·설비·자재 등 공급망 전체에 ESG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포스코는 신규 거래 희망 공급사에 대해서는 환경 및 인권관련 법규 준수, 윤리경영 등 ESG 관련 기본 자격을 심사해 진입 자격을 부여하고, 기존 공급사에 대해서는 환경관련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이 ESG 유망 기업 육성 펀드에 핵심 투자자로 참여하며 배터리 소재, 친환경 소재 분야 국내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LG화학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크레딧솔루션이 운영하는 KBE(Korea Battery & ESG) Fund의 핵심 투자자(Anchor Limited Partner)로 1,500억원을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 LG화학이 외부 자산운용사가 조성하는 펀드에 핵심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E Fund는 4,000억원 이상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ESG 산업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투자를 검토하는 주요 영역은 ▲양극재·음극재 제조, 배터리용 주요 금속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폐플라스틱 등 고분자 제품 재활용,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 등을 포함한 친환경 산업 소재 분야이다. LG화학이 보유한 산업·기술적 전문성과 IMM크레딧솔루션의 기업 분석·발굴 역량이 결합되어 ESG 관련 산업 전반을 폭넓게 조망하고, 관련 유망 기업의 초기단계부터 투자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페리엔이 7일부터 열린 '2021 중국 하이커우시 국제 소비재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2021 중국 하이커우시 국제 소비재 전시회는 '개방 중국, 하이난 선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로 하이난 국제 관광 소비 센터 건설을 중심에 두고 전 세계 소비 분야의 자원을 모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난성은 연간 1억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특구이자 세계 최대 면세점 시장으로, 최근 면세점 시장이 급속 성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로레알, 버버리, 재규어 등 약 40개국의 약 1,500개사가 참가했으며, 전시장 규모는 8만㎡에 달한다. 페리엔은 프리미엄 홍보관에 전시되었으며 페리엔 외에도 메디타임, 힐스토리 등 약 3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했다. 연예계 대표 단발의 아이콘 배우 고준희를 뮤즈로 발탁해 헤어 케어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 페리엔은 이번 행사 참여로 호주와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내 유일한 국제 소비재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호주 온라인몰 ‘Mplaza
[KJtimes=김봄내 기자]통신3사의 인증플랫폼 PASS가 유력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인증 사업분야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통신3사는 농협과 손잡고 PASS기반 비대면 인증 사업 및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7일 열리는 협약식에는 통신3사를 대표해서 SK텔레콤이 참석한다. 통신3사와 농협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PASS 인증서’를 농협상호금융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NH콕뱅크’에 우선 도입하며, 향후 농협의 전자 금융서비스 전반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통신3사와 농협은 PASS 플랫폼을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위해서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개인의 정보를 끌어오는 과정에서 본인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PASS 인증서’는 본인 인증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마이데이터 인증을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협은 인증 과정에서 ‘PASS’ 플랫폼을 통해 자사 마이데이터 금융 상품을 홍보하고 가입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SKT는 비대면 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해 ‘PASS 통합인증’ 서비스를 추진한다. ‘PASS 통합인증’은 통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 건강 증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걷기를 통해 직원 건강증진은 물론,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동참, 기부문화 확산 등 캠코型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캠코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은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생활 속 걷기를 통해 모은 걸음 수가 1억 걸음*을 달성하면 캠코가 1억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 1억 걸음은 임직원 1,000명이 평균 100,000걸음(한걸음에 1원 적립) 조성된 기부금으로 캠코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엔기념공원(부산시 남구) 나무심기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걸음 걸음을 모아갈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미래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무와 숲을 함께 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해 9월에도 임직
[KJtimes=김봄내 기자]풍산[1031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SK증권, KB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NH투자증권은 풍산의 목표주가를 5만으로 16.3%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실적 기준 PBR 0.9배(ROE 9.9%)에 해당하며 구리 가격 상승 반영해 2021년과 2022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53.9%, 16.9%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구리 가격 톤당 1만 달러에 근접, 신동사업 부문 이익 증가와 주가 상승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방산사업 부문 매출액 감소 예상되나 2021년 연결 영업이익은 구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9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의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피인수 관련 유증 계획이 잡혀 있어 EU 기업결합 승인 시 조정 가능하지만 싸이클을 감안한 중기 호흡 상 매수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SK증권은 최근 조선사 주가의 경우 가파르게 상승 중이나 아직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우선,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 개를 ( 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농심은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해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 320 개를 서울 동작구 소재 17 개 아동센터에 전했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나오는 스낵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집 모형에 풀 대신 설탕 반죽을 사용해 스낵을 붙여 꾸밀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 코로나19 의 장기화로 직접 초대하고 행사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농심이 전하는 선물과 함께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CGV와 손잡고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서울’로 친환경 인식 개선에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일부터 내달 말까지 2달간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3개 극장(CGV영등포, 여의도, 강남)에 ‘리젠서울’의 제작 과정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젠서울’은 지난 1월 효성티앤씨가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에서 지자체에서 폐페트병을 수거하면 효성티앤씨가 이를 수거해 재활용 섬유로 생산한다. ‘리젠서울’ 부스는 극장을 찾는 시민들이 ‘리젠’의 생산과정 등을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돼 있다. 부스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에서도 ‘리젠서울’의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리젠서울’로 제작한 유니폼을 CGV 미소지기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는 이를 통해 친환경 재활용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의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효성티앤씨는 ‘리젠서울’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에서 부스가 운영되는 2
[KJtimes=김봄내 기자]맥주 제품 홍보물 절도 사건이 빈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류 업계 영업 전쟁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오비맥주는 최근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 부근 상권에서 신제품 '한맥' 홍보물(한맥 모델 이병헌을 활용한 등신대)들이 잇달아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해 관할 성남중원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병헌 등신대 분실사건은 이달 들어서만 총 5건에 이르고 있다. 피해가 잇따르자 오비맥주는 식당 업주의 동의 아래 식당 건물에 설치된 CCTV들을 입수했고 이를 경찰에 자료로 제출했다. 현재 경찰은 사건경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입수해 경찰에 제출한 CCTV 영상을 보면, 식당 문을 열기 전인 지난 9일 오전 7시 경 정체 불상의 사람들이 식당 앞에 승합 차량을 세운 뒤 한맥 홍보물을 무단으로 수거해 차량 뒤쪽 트렁크에 실은 뒤 급히 현장을 떠나는 장면이 찍혀 있다. 이 영상에 찍힌 승합차량의 경우 경찰이 차적을 조회한 결과 하이트진로 법인 소유 차량으로 확인됐다. 오비맥주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고소·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오비맥주는 비슷한 불법 행위가 계속되고 있고 이에 하이트진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00년 효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주사인 ㈜효성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SG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ESG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 온 △특수관계인 간 거래 심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사항 의결 등의 역할 외에도 △ESG관련 정책 수립 △ESG 정책에 따른 리스크 전략 수립 △환경∙안전∙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투자 및 활동 계획 심의 등의 책임을 맡는다. ESG경영위원회는 김규영 대표이사와 4명의 사외이사(정상명, 김명자, 권오곤, 정동채) 등 5명으로 구성된다. 기존 투명경영위원회 4명에서 ESG의 중요성을 감안해 사외이사 참여를 1명 더 늘렸다. 첫 위원장은 현 투명경영위원회 위원장인 정상명 사외이사(전 검찰총장)가 그대로 맡기로 했다. 지주사와 별도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