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4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Galaxy A42 5G)’를 12일 출시한다. 감각적인 레이어드 패턴 디자인의 갤럭시 A42 5G는 167.7mm(6.6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프리미엄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42 5G는 대화면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게 게임이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게 한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온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4800만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화소 접사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전면에는 20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42 5G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4만9900원이다. 프리즘 닷 블랙(Prism Dot Black), 프리즘 닷 화이트(Prism Dot White), 프리즘 닷 그레이(Prism Dot Gray)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
[KJtimes=김봄내 기자]백범 김구 선생의 유물이 국민들의 소중한 문화 유산으로 돌아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송호섭)는 3.1절을 기념하여 지난 3월 5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독립문화유산 보호 후원 행사를 진행하며,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천하위공(天下爲公)’ 전달식을 가졌다. 스타벅스가 이번에 기증하는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는 1948년에 작성한 “천하위공(天下爲公)”이라는글귀로 “천하가 개인의 사사로운 소유물이 아니라 모든 이의 것”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스타벅스가 지난 해 후원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통해 구입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유물 전달식 이외에도 스타벅스 환구단점 새단장 기념 및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 수익금으로 조성된 독립문화유산보호기금 1억원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했다. 스타벅스는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4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스마트홈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력에 따라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 가전 제품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와 연동돼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즉 소비자들은 카카오 i가 탑재된 △‘헤이카카오’ 앱 △‘카카오홈’ 앱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 ‘미니헥사’, ‘미니링크’ 등을 통해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가전 제품을 작동할 수 있다(카카오홈 앱 ‘설정’ - ‘확장서비스 관리’에서 스마트싱스 계정 연결 필요). 예를 들어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헤이 카카오, 건조기 AI 맞춤 코스 실행해줘”와 같은 음성 명령을 내리거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챗봇 대화를 통해 가전 제품을 작동하는 방식이다. 특히 세탁기의 세탁 종료 시점이나 공기청정기의 필터 수명 정보 등을 ‘알림’ 기능을 통해 전송받을 수 있어 한층 편리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 i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는 삼성전자 제품은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4가지이며, 올 상반기 내 에어컨,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2021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6개 국가 총 95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이번 학기 장학생으로 선발해 약 3억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학기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현재까지 1,933명의 유학생들에게 총 75억이 넘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 ‧ 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은 물론, 성금기탁, 역사알리기, 노인복지향상, 어린이집, 태권도봉사, 군부대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챌리스’ 전용잔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해양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정판 ‘챌리스’를 제작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한정판 챌리스를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11,000원에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환경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세계 물의 날 기념 한정판 챌리스에는 ‘물과 사람’을 주제로 고래, 거북이 등 바닷속 다양한 생명체를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담았다. 육지와 바다, 사람과 동물의 경계를 초월해 모든 생물들이 물을 통해 하나된 모습으로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일러스트 디자인은 지난해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개최한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당선작 중 하나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지구의 쓰레기를 담다) 캠페인’에 기부된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를 지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신제품 ‘ 배홍동 비빔면’ 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방송에서 여러가지 부캐( 부 캐릭터) 를 선보이며 호감을 얻고 있는 점에 착안해 유재석에게 ‘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 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 배홍동’ 은 비빔면 맛집이 있는 동네로 설정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유재석은 배홍동 비빔면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든 옷과 파란색 선글라스, 장발의 가발 등 톡톡 튀는 외모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비빔면의 신흥강자 배홍동 비빔면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농심 관계자는 “ 유재석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라며 “ 배홍동 비빔면만의 색다른 맛과 매력을 부캐라는 설정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 고 설명했다. 유재석을 모델로 선보이는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는 오는 5 일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되며, 다음주부터 TV 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농심은 올해 하절기 라면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 ‘ 배홍동 비빔면’ 을 다음주 출시한다. 배홍동 비빔면은 배
[KJtimes=김봄내 기자]학점과 외국어 점수 등이 중요시되던 대규모 공채 대신 직무 중심의 소규모 수시채용이 대세가 되면서 인턴 근무 경력이 그만큼 중요해졌다. 기업 입장에서는 직무 능력을 검증할 수 있고, 구직자 입장에서는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서 구직자에게 유용한 인턴 채용 소식과 함께 인턴 취업 팁을 전달한다. ■ 주요 기업 인턴 채용 소식 지멘스에서 SI(스마트 인프라)프로젝트 관리자 인턴을 모집한다.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저와 관리업무 수행팀을 지원하는 업무이며 △4년제 대학 재학생(휴학생, 졸업예정자 포함), △전기, 전자, 기계 공학 전공자 △영어/한국어 커뮤니케이션 가능 △건설프로젝트 지원 가능 △MS 오피스 사용 가능자면 지원 할 수 있다. 서류 마감일은 따로 없고 채용 완료 시 종료되며 근무기간은 6개월이다. 지멘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삼천리에서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도시가스 기술이며 △화공, 기계, 전기 등 이공계 전공자 △가스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21년 2월, 8월 학사학위 이상 취득 예정자와 기졸업자면 지원 가능하다. 인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와 리하베스트(대표 민명준)가 새 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과 리너지바를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이의신)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리너지바’는 오비맥주가 리하베스트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을 통해 선보인 고단백 에너지바다. 리하베스트는 식품 제조과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고부가가치의 환경친화 식품을 만드는 푸드 전문 스타트업이다. 문구용품은 오비맥주와 리하베스트가 지난 1월 실시한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에너지바인 ‘리너지바’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했다. 공책과 연필세트, 필통, 수첩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강남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고단백 간식인 리너지바와 문구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주세법에는 주류제조장에서는 주류 이외 제품 생산이 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씰리침대 체험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6일 여의도에 오픈한 더현대 서울은 8만 9100㎡ 규모의 서울 최대 백화점으로 정식 개관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첫 ‘자연 친화’ 백화점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건물 내 숲과 폭포를 들여놓는 등 휴식과 리빙 공간을 강화해 연휴 내내 구매를 위한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씰리침대는 도심 속 자연을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더현대 서울 4층에 위치했다. 씰리침대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최근 출시한 ‘씰리 No.140(Sealy No.140)’, ‘클레어 펌(Claire Firm)’ 등 씰리침대 대표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매장으로 꾸려졌다. 개인의 수면 습관 및 취향에 맞는 매트리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수면 전문가의 자세한 상담 또한 이루어진다. 씰리침대 더현대 서울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제품 중 하나로는 ‘프레지던트 울트라 플러쉬(President Ultra Plush)’가 있다. ‘프레지던트 울트라 플러쉬(President Ultra Plus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과 노바렉스[1947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3일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10만5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분기부터 부품사업(반도체: DS, 디스플레이: DP)이 본격적인 가격상승 (D램)과 수급개선(낸드), 가동률 상승(OLED) 등으로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1분기부터 세트사업(스마트 폰: IM, 가전: CE)의 수요 회복세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1년 2분기부터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12조4000억원) 이후 처음으로 10조원대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노바렉스의 올해 포인트는 증설과 수출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지난해 매출 성장률 40% 달성하며 올해도 양호한 영업환경 이어지는 가운데 증설 효과와 수출 증가로 실적 또 한 번 레벨업할 전망이고 연초부터 밀 추출물 등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으로 지속 성장 토대 마련 중에 있다는 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는 신제품 ‘한맥’을 가장 가까운 편의점•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한맥’은 한국적인 맛을 내기 위해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함유, 깊이 있으면서도 깔끔함을 잃지 않은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다. 한맥의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맥주 시장 위상에 걸 맞는 진정한 K-라거를 찾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맥’을 출시했다. 한맥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정식 출시 전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진행했다. 소비자 피드백과 의견을 실제 반영, 맛과 라벨 등을 업그레이드해 최종 제품으로 완성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한맥’ 또한 이 같은 노력에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한맥의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여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진행한 브이라이브(Vlive) 방송이 폭발적 인기를 끌며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정국은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JK♥'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가졌다. 정국은 오리 훈제 샐러드를 먹으며 근황부터 진솔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재미 가득한 먹방을 진행했다. 특히 정국은 팬들의 요청에 'Pink Sweat$'(핑크 스웨츠)의 'At My Worst', 'Coldplay'(콜드플레이)의 'Fix You', 'Lauv'(라우브)의 'Who', 자신의 자작곡 'Still With You'를 무반주로 노래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무반주에도 정국은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밤을 촉촉히 적시는 감미로운 음색과 달달한 감성 보이스로 즉석 라이브해 팬심도 설레게 했다. 정국은 "과거의 나약한 내 자신을 깨부수기 위해 1주일에 5-6회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건강 검진에서 체지방 10%였다, 라이브 방송 후 운동하러 갈 것이라며 여전한 운동 사랑도 보여줬다. 또 팬들의 "노래할 수 있는 삶은 계속 되는가"라는 질문에 "노래 할 수 있는 삶이...전 그걸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안전사고 근절을 목표로 강력한 '4대 안전관리 혁신 대책'을 실행키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안전관리의 혁신을 위해 ▲전 사업장 정밀 안전진단 ▲주요 위험작업의 내재화 ▲안전환경 전문인력 육성 및 협력사 지원 강화 ▲안전조직의 권한과 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4대 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파주사업장 내 공장에서 설비개조 작업 중 화학물질(TMAH : TetraMethyl Ammonium Hydroxide) 누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사업장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혁신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사고 발생 직후 가스 및 화학물질 등을 취급하는 위험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건 별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충분한 안전이 확보된 경우에 한해 작업을 재개해오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마련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4대 안전관리 혁신 대책'을 신속하게 실행하고, 올 하반기 내 추진 경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① 전 사업장 정밀 안전진단 우선,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강도 정밀 안전진단을 즉각 실시키로 했다. 그 동안의 안전진단이 사고 발생부분과 인접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14일까지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비랑’은 오비맥주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다. 오비맥주의 ‘오비’와 함께하는 대상을 의미하는 ‘랑’을 조합한 단어로 오비맥주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비랑’은 3월 마지막 주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 간 오비맥주의 환경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오비랑 2기’는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에코 스피커(Eco Speaker)’로 활동한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온 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알리고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SNS채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맥주의 기원과 역사, 종류, 음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오비랑 2기 선발 인원은 총 20명. 환경과 사회공헌에 관심 있고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경영 환경의 변화로 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할 때 기준으로 삼는 인재상에도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16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시대의 인재상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34.2%가 코로나를 겪으면서 인재상과 평가에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로 중요하게 평가하게 된 인재상 키워드로는 ‘책임감’(48.1%,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문제해결능력’(32.4%). ‘위기대응능력’(32.4%), ‘소통능력’(25.9%),‘성실성’(25%) 등의 순이었다. 반면, 중요도가 낮아진 키워드로는 ‘도전정신’(30.6%,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열정’(16.7%), ‘창의력’(15.7%), 전문성(11.1%), 리더십(9.3%) 등을 꼽아 코로나라는 불안정한 위기 상황에서는 도전이나 창의적인 인재 보다는 책임감을 가진 안정적인 인재를 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재상 평가 비중을 살펴보면 응답기업 절반 이상(50.9%)이 코로나 이후 인재상 평가 비중이 ‘늘었다’고 답했다. ‘비슷하다’는 답변이 38.9%, ‘줄었다’는 답변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