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가 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M16 준공식을 개최했다. ‘We Do Technology 행복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그룹 내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장동현 SK㈜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CEO, 하영구 SK하이닉스 선임사외이사 등 16명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구성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은 화상연결을 통해 언택트로 행사에 참여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반도체 경기가 하락세를 그리던 2년 전 우리가 M16을 짓는다고 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며 “하지만 이제 반도체 업사이클 얘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내린 과감한 결단이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해주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회장은 이어 “M16은 그동안 회사가 그려온 큰 계획의 완성이자 앞으로 용인 클러스터로 이어지는 출발점으로서 중요한 상징으로 남을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최 회장은 또 “M16의 탄생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던 만큼, 이제 M16이 그분들의 행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도심 내 공실 상가·관광호텔 등 비주택을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비주택 매입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 주택은 ‘민간 매입약정 방식’을 통해 시세의 50%이하로 저렴하게 임대 공급(공공 소유)하되, 주택의 품질을 높이고(민간 건설), 이에 더해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자체 연계형’, ‘직능단체 연계형’ 등 테마를 갖춘 주택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며, 신청하는 사업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면서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함께 제안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청자격은 주택의 운영을 고려하여 사회적 경제주체(사회적 기업, 비영리법인 등)와 주택임대관리업자(공유주택 운영 실적)로 한정하며, 단독 신청 또는 건물 등 자산소유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매입대상은 서울시·인천시·경기도(31개 시·군)에 위치한 최초 사용승인 후 15년 이내의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제37조제3항)으로 대수선을 수반하여 주거용 전환이 가능한 건축물이다. 1인 가
[KJtimes=김봄내 기자]LG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을 돕기 위해 1조2천5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LG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LG 계열사들은 1차 협력회사들이 사정이 더 어려운 2, 3차 협력 회사에도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LG는 올해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협력회사 대상 금리저감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협력 펀드와 계열사별로 무이자 직접 대출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LG 계열사들은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공동체와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로 판로를 상실한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파주와 구미 사업장에서 지역 농산품을 판매하고, 임직원들이 구매한 수량만큼 회사에서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LG화학은 여수·나주공장 등 사업장별로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가정에는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VR 스튜디오 ‘벤타브이알’이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한 ‘2021 VENTA X VR/XR CONCERT’가 지난 29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2021 VENTA X VR/XR CONCERT’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언택트 공연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VR 콘서트는 관람객이 집, 회사, 학교, 차 안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직접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 가득한 공연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키워드다. 공연은 코로나19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간호사, 소방관 등 전문 의료진 60여명과 문화 예술계 관계자 등을 초청, 현실을 벗어나 즐기는 ‘나만의 쉼’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관람객은 동반 1인과 함께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마련된 객실에서 1박 투숙하며 객실에 준비된 VR 기기를 이용해 언택트로 VR/XR 콘서트를 관람했다. 주최측은 호텔 투숙객 외에도 2인이 추가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전 세계에서 1월 29일 본격 출시한다. 29일 ‘갤럭시 S21’ 시리즈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등 전 세계 약 60개국이며, 2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현지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 S21’ 시리즈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갤럭시 S21’ 시리즈를 더 특별한 감성으로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였다. ‘갤럭시 스테이지’는 유재석과 펭수, 이날치와 릴보이, 김리을, 방상호, 용이감독과 손석구 등 각 테마를 대표하는 최정상 크루들이 다양한 문화 코드를 반영한 콘텐츠와 함께 제품 언박싱, 퀴즈쇼 등으로 팬들과 더 깊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또 한 번 팬덤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엔터테인먼트, 뮤직, 패션, 아트, 필름까지 총 5개의
[KJtimes=김봄내 기자]LG상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 등 대내외적인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LG상사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로 전년 대비 7.1% 늘어난 11조2826억원,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159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큰 폭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매출 증가는 에너지/팜, 물류 사업 부문이 견인했다. 특히 팜오일(CPO, Crude Palm Oil) 트레이딩 사업을 본격화하며 외형적 성장을 달성하고, 외부 사업 확대로 인한 물류 사업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물류 사업 부문에서 원가경쟁력 확보, 창고 및 운송(W&D, Warehouse & Distribution) 사업 안정화 등으로 이익을 크게 끌어올리면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조3703억원, 44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9.0%, 2535.3% 증가한 수치로 집계됐다. LG상사 측은 "지난해 석탄 시황 부진과 트레이딩 이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다소 아쉬운 실적을
[KJtimes=김봄내 기자]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가 지난 추석에 이어 비대면 명절이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명절 선물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만 머무는 집콕족이 증가한 만큼 설 연휴도 집에서 보내는 ‘홈설족’이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며 이들을 겨냥한 집콕 관련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사람인이 발표한 설문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 63.4%가 이번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이는 2019년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치로, 최초의 비대면 명절이었던 작년 추석보다 높다. 또한 귀향 대신 ‘집콕’을 할 예정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아 이번 명절도 이동 없이 집에서 보내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홈설족을 겨냥해 올해 설 선물세트는 기존의 고급화, 대용량 트렌드에서 벗어나 누구나 부담 없이 집에서 즐기는데 적합한 상품들이 부쩍 눈에 띈다. 특히 인기 부위 중심으로 소분 포장된 소고기 선물세트부터 한정판 홈술 안주세트, 홈카페 콘셉트의 커피 선물세트 등 주로 외출로 즐기던 메뉴들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비대면 명절에 최적화된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n 집밥으로 즐
[KJtimes=김봄내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오는 2월 7일까지 2021년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전략기획, △마케팅, △운영(S/V), △영업(F/C), △직영점장/매니저 등 전 부문에서 걸쳐 진행되며, 각 파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특히 2018년부터 업계를 선도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외식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BBQ의 기하급수적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갈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합격자는 치킨대학에서 일정 기간의 교육 수료 후 최종합격 및 부서배치를 받게 된다. 채용 과정 및 진행 절차는 코로나19 현황 및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공채시장이 줄어든 가운데 고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청년 취업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고자 공채를 진행한다” 며 “2025년 전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외식 전문가들을 확보해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겠다”고 밝혔다. BBQ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의 원조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가 지난 10일, 순자산 2조 5천억원을 돌파했다. 2014년 4월 출시된 MVP펀드는 저금리 시대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MVP60펀드의 경우 12월말 기준으로 누적 수익률 58%의 성과를 올리면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변액보험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관리가 필요한 상품이다.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해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그러나 급변하는 투자 환경을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분석해 수익이 날 수 있는 투자처로 제때 갈아타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런 문제에 대한 미래에셋생명의 솔루션이 바로 MVP펀드이다. 이 펀드는 고객을 대신해 업계 최초로 보험사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모든 자산운용을 직접 관리하는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0% 이상을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MVP펀드는 전문가들이 글로벌 시장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시기적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4분기 실적에 대해 다소 아쉬움을 나타내고는 있지만 장기적 전망에 기대를 하는 분위기다. 그러면 이 회사의 향후 기상도는 어떨까. 29일 KB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부진한 실적이었지만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 전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로 인해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과 어떤 연결고리를 갖게 될 지의 여부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KB증권은 4분기 영업손익은 부진했지만 이러한 실적 부진이 대부분 비우호적인 환율, 선복량 부족에 따른 해운업의 불안정성 등 4분기의 특수한 환경에 따른 것임을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2021년 연중 컨테이너선 수급은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 4분기 영업이익 1752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부합했고 해운과 CKD 실적이 부진했으나 물류 부문 호실적으로 만회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PCC 비계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혼술(혼자 마시는 술)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편 안주가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홈술족 증가와 함께 와인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외식이 자유롭지 않은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제는 와인이 특별한 날에만 마시는 술이 아닌 일상에서 즐기는 술로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올해 초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와인(2ℓ 이하 용기에 넣은 와인 기준) 수입량은 3만8천969t, 수입액은 2억3천927만 달러(2천599억 원)를 각각 기록하며 와인 수입 물량과 금액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와인의 호황과 더불어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은 간편 안주들이 주목된다. 준비 과정이 간편해 혼자 집에서 즐기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과하지 않은 맛으로 와인 본연의 풍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향긋한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은 건과일, 치즈, 포카치아 등 다양한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과브랜드 돌코리아의 ‘돌
[KJtimes=김봄내 기자]2020년 한 해 동안 1만 8천명의 스타벅스 코리아 바리스타를 대표할 최고의 커피전문가 2인이 탄생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김성은 바리스타와 전주이 바리스타를 2021년도 대한민국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대사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바리스타를 매해 커피대사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하고 해당 국가의‘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전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성은, 전주이 커피대사는 올해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감별 테스트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스타벅스의 지역 커피 전문가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 최초로 2명의 여성이 동시에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전문가로 선발되어 더욱 세밀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두 명의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regen®)의 ‘리사이클(Recycle) 프로젝트’가 제주도를 넘어 서울로 확대된다. □ 서울시와 ‘리젠서울’ 프로젝트 추진 위한 MOU 체결 효성티앤씨는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투명 폐페트병을 분리 수거해 재활용 섬유로 생산하는 ‘리젠서울(regen®seoul)’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한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각 가정에서 배달 음식 용기 등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폐플라스틱의 가격 하락으로 관련 업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효성티앤씨와 서울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섬유로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 자치구(금천∙영등포∙강남)서 투명페트병 수거, 효성은 재활용 섬유 생산 이번 프로젝트에서 △서울시는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 등을 통해 투명 폐페트병 별도 배출을 유인하고 분리 수거한다. △효성티앤씨는 이를 양질의 플레이크(분쇄된 페트병 조각)로 만들어 재활용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서울
[KJtimes=김봄내 기자]2021년을 시작하며, 상반기 채용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보통 3~4월에 채용 소식이 많은데,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시즌에 앞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의 공고를 주목해보자.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서 틈새공채 소식을 전한다. 코오롱그룹은 2021년 신입/경력 정기공채 및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코오롱글로텍㈜,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아우토㈜, 코오롱베니트㈜, 코오롱오토모티브㈜, 코오롱제약㈜ 등 7개 계열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계열사별로 모집분야와 자격요건이 상이하므로, 채용홈페이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지원,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나 인적성검사를 생략하거나, 3차 면접을 진행하는 계열사도 있다. 오는 1월 31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단, 코오롱베니트㈜의 영업지원(ISR), IT품질관리 직무 채용은 2월 14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토스에서 2021 전 계열사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토스코어, 토스증권, 토스뱅크(가칭), 토스인슈어런스, 토스페이먼츠 계열사에서 개발, 법무, 영업,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직군을 대규
[KJtimes=김봄내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2013년부터 5회 연속으로 선정된 곳은 총 19개소이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친숙한 ‘서울 5대 고궁’, ‘수원 화성’, ‘설악산국립공원’, ‘안동 하회마을’, ‘순천만 습지’, ‘제주 올레길’ 등은 한국 관광의 국가대표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모두 29개소이다. ▲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 한국 근현대사의 모습을 간직한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와 차이나 타운’, ▲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최초로 선정된 ‘세종 호수공원 일원’, ▲ 한국전쟁 이후 바닷가 절벽 위에 조성된 소박한 마을로 지금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흰여울 문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