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학철 부회장이 국내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일명 '다보스포럼')의 패널로 초청받아 LG화학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신학철 부회장은 올해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아젠다 주간(1월 25~29일)'에서 '기후 변화 대응 방안(Mobilizing Action on Climate Change)' 세션에 초청받았다. 27일 열리는 이 세션에서 LG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위한 ▲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탄소포집저장활용) 기술 등을 활용한 Reduce(직접감축), ▲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Avoid(간접감축), ▲ 산림조성 등을 통한 Compensate(상쇄감축) 등 3가지 전략을 발표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도 논의한다. LG화학은 지난해 7월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선언하고 ▲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 RE100 추진, ▲ 세계 최초 생분해성 신소재 개발, ▲ PCR(Post-consumer Recycled) '화이트 ABS' 세계 첫 상업 생산 등 환경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1월 20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다. 이번 부티크는 ‘그린 월(Green Wall)’, ‘리사이클링 코너(Recycling Corner)’ 등 친환경적인 요소들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며, 고객 소통 채널과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공간이다. 새롭게 오픈한 네스프레소 부티크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인게이지(Engage)’, ‘익스플로어(Explore)’, ‘인볼브(Involve)’ 3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스프레소 브랜드 스토리와 커피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인게이지’ 존은 커피 원두의 생산부터 한 잔의 커피가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를 통해 커피 한 잔에 담긴 가치를 읽을 수 있다. ‘익스플로어’ 존은 ‘인게이지’ 존에서 접한 커피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을 파악한 뒤 직접 커피를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커피의 맛과 향을 직접 테이스팅 해볼 수 있으며, 캡슐 내 그라인딩 된 커피의 아로마를 확인하는 등 네스프레소 커피와 머신을 직접 경험해볼 수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에 친환경 섬유인 리젠 제주(regen®jeju)를 공급하기로 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노스 페이스(㈜영원아웃도어)와 친환경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만든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리젠제주를 노스페이스의 옷 등에 적용,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제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리젠제주로 만들어진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제품들은 올해 말까지 자켓,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100톤이 재활용된다.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은 제주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 효성티앤씨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는 제주시에 버려진 투명페트병을 수거하고 효성티앤씨는 이를 재활용이 가능한 상태인 칩으로 만들어 친환경 섬유 리젠제주를 생산한다. 노스페이스는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가 비알코올 음료 ‘카스0.0(Cass 0.0)’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리기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주노(JUNO)’와 함께 실시한 ‘스마트 초이스(Smart Choice)’ 캠페인의 최고 사연을 선정, 주노의 일러스트 작품으로 공개한다. 오비맥주는 카스0.0의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해 12월 카스0.0가 필요한 사연 응모 이벤트를 실시했다. 총 6,546 건의 응모 사연 중에서 직장 어린이 집에 다니는 딸을 둔 ‘워킹대디(직장인아빠)’의 고충을 담은 ‘봄이 아빠’가 최고의 사연으로 선정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육아와 취업 스트레스 해소,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 술이 약한 연인이나 친구, 동료와 함께하기 위해 카스 0.0가 필요하다는 사연들이 접수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알코올 음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맥주 본연의 풍미는 즐기고 싶을 때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현명한 선택임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카스 0.0는 비알코올이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맥주와 같
[KJtimes=김봄내 기자]일과 삶의 밸런스를 중요시 하는 구직자라면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기관/협회’ 채용이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에도 ‘기관/재단/협회’ 채용 공고는 감소율이 상당히 낮았던 곳으로, 정부주도의 공공기관 채용이 확대 되면서부터는 채용공고가 오히려 약진하는 추세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주목할만한 ‘기관/협회’ 채용 소식을 전한다. (재)한국품질재단이 2021년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직무는 ▲일반행정 ▲인사·급여·노무 부문으로 대졸이상,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면 지원 가능하다. 일반행정은 업무별로 △ISO 경영시스템 심사원(보)자격 보유자, △교육 관련 전공자, △이미지 및 영상편집 가능자를 우대한다. 인사부문 업무에서는 △주52시간 대응 유경험자, △더존 iU 사용 가능, △원천세 및 연말정산 가능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2차 면접, 신체검사, 합격 순으로 진행되고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평가에 따라 정규직 채용이 결정된다. 오는 24일(일)까지, 자사양식을 통한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하면 된다. (재)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2021년 상반기 NCS(사무직, 운전직)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협력사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강화한다. LG전자는 1차,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3차 협력사도 해당 펀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함께 2,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오고 있다. 협력사는 자금이 필요할 때 상생협력펀드를 활용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LG전자와 공정거래협약을 맺은 1차, 2차 협력사가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턴 3차 협력사도 자금이 필요할 때 상생협력펀드를 사용해 대출받을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가 자금 대출을 신청할 경우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생협력펀드를 사용할 수 있는 협력사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1천여 곳이다. 지원 한도는 1차 협력사 10억 원, 2차·3차 협력사 5억 원이다. 협력사들이 밀접한 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해 결성한 '협력회' 회원사의 경우에는 최대 20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상생협력펀드 지원 대상을 확대하면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돕는 것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필굿(FiLGOOD)’이 지난 연말 출시한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1천만 원을 청년지원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열린옷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들에게 정장을 대여하고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돕는 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액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정장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면접 복장 준비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청년들에게 크고 작은 체형의 다양한 사이즈의 정장을 제공해 힘이 되어주고자 한다. 오비맥주는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집콕족을 위해 출시했다. 인플루언서 ‘방가네(Bangane, 본명 방효진, 방철용)’와 ‘아이키(본명 강혜인)’가 SNS를 통해 필굿 파자마 세트를 입고 즐거운 집콕 시간을 보내는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현재 필굿 파자마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오늘의 집’에서 추가 구매 가능하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굿은 젊
[KJtimes=김봄내 기자]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 백종원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멤버 정국의 각별한 돼지고기 사랑이 재조명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백종원 대표가 '달려라 방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방탄'에서는 한국의 돼지고기 브랜드인 ‘한돈’을 주제로 멤버들과 함께 연구하고 요리하는 모습이 담겨지며 SBS ‘맛남의 광장’ 방송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라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특히 이 소식에 팬클럽 '아미'(ARMY)들 사이 과거 삼겹살, 오겹살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밝힌 정국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정국은 2019년 네이버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에서 "돼지고기가 짱이다"라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돼지고기 중 삼겹살, 오겹살이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국은 "나는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다. 실제 그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정국은 배달로 접하는 삼겹살 요리는 종류가 다양하고, 야채도 같이 먹을 수 있으며, 단백질과 약간의 지방, 탄수화물 등 섭취도 가능하다며 '돼지고기 예찬론자'다운 아낌없는 찬양도 보냈다.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서도
[KJtimes=김봄내 기자]1994년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는 끊임없는 혁신과 탁월한 제품력으로 국내 맥주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로 위축된 시장상황에서도 선도적인 온택트 마케팅, 패키지 업그레이드,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굳건히 유지했다. 또한, 국내외 주요 주류 품평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맥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지난 6월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이하 iTi)이 주최한 ‘2020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으로 매년 벨기에에서 개최하는 ‘국제 우수 미각상’ 시상식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식음료 분야 품평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해 진행된 평가에서 카스 프레시는 별 1개, 카스 라이트는 별 2개를 획득하며 각각 ‘2020 국제식음료 품평회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카스 프레시는 맛과 향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는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1주기를 기리기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의 추모 기간에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추모식 대신 온라인 추모관에서 신 명예회장을 추모한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추모사와 추모 영상, 신 명예회장의 일대기와 어록 등이 게재되어 있다. 10분 분량의 추모 영상에는 맨손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을 일구고, 모국에 투자해 식품, 관광, 유통, 중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 신 명예회장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롯데 신동빈 회장은 온라인 추모관에 올린 인사말을 통해 “아버지는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끊임없는 도전과 남다른 열정으로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싶어하셨다.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그것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어떤 힘든 순간도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또 “오늘은 아버지가 더욱 그리워지는 날이며 아버지의 빈 자리가 이렇게 크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아버지와 같은 시대를 살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그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다”라고 말하며 그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신 명예회장의 울주군 고
[KJtimes=김봄내 기자]GS[078930]와 셀트리온[(068270], BGF리테일[28233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KB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가가 이들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NH투자증권은 GS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요 자회사 GS칼텍스 실적 가시성은 저하되나 지주회사 GS는 석유화학사업 및 민자 발전 계열사 확장과 GS리테일-GS홈쇼핑 합병 시너지, 신성장사업 진출 등 통한 점진적인 실적 변동성 축소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GS칼텍스 정유 부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적 가시성이 현저히 저하됐으나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석유화학 부문 확장, 민자 발전 계열사들의 외형 성장, GS리테일-GS홈쇼핑 합병 시너지, CVC(기업형 벤처캐피털) 설립 및 신성장사업 진출 등을 통해 GS의 분기별 실적 변동성 축소는 가속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36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올레드 갤러리 TV가 덴마크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보컨셉(BoConcept)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샤틴(Shatin), 하이산(Hysan), 센트럴(Central) 등 홍콩 중심가에 위치한 보컨셉 매장 3곳에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GX)와 보컨셉의 제품을 활용해 프리미엄 리빙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고급 인테리어 매장을 찾는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설치 공간과 어우러져 집 안에서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하는 LG 올레드 갤러리 TV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LG 올레드 갤러리 TV와 보컨셉의 가구, 소품 등이 조화를 이뤄 만드는 모던하면서도 절제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주변 공간과의 조화를 선호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이다.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3센티미터) 기준 2센티미터(cm)가 채 되지 않는 두께에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했다. 기존 벽걸이 TV와 달리 외부 장치 없이도 TV 전체가 벽에 밀착해 화면 몰입감이 탁월하고, 설치 공간을 더욱 아름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047040]에 대한 증권사들의 장밋빛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 등 증권사들이 대표적이다. 이들 증권사는 대부분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20~50% 가량 상향조정하며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낼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SK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68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2021년은 이 회사의 실적 성장이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이번 분기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함에도 불구하고 전망치를 상회했던 2020년 분양물량과 해외수주, 2021년부터 본격화될 자체사업 및 베트남 사업 등을 감안해 볼 때 아직 실망을 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5500원에서 6700원으로 21.8%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약 8200세대 규모(사업비 3조7000억)의 자체사업 부지도 확보하고 있어 2021년에도 약 3만5000호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12월 고용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큰 폭의 취업자수 감소를 보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등의 서비스업의 고용이 크게 감소했다. 현재 수출이 가파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제조업 고용은 정체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제조업 고용은 기업의 투자 심리가 회복될 시 시차를 두고 개선을 보일 전망이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주가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도 주목받는 업종은 어디일까. 1 4일 하나금융투자는 인터넷/게임업종에 대해 4분기 성장에 대한 높은 신뢰도 및 2021년 상반기 게임부문에 대해 기대하며 커머스 중심의 플랫폼 성장에 주목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인터넷플랫폼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매출 격차에 주목하는데 2019년 4분기 기준 네이버와 카카오의 매출격차는 39.1%에 달했으나 2020년 4분기 기준 매출격차는 19.4%로 축소, 네이버 라인의 야후재팬 합병에 따른 중단사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뉴 코나는 2020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고객들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코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