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30일 저녁 7시 30분 언택트 아이폰 12 런칭 파티를 개최한다. 아이폰 12 런칭 파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언택트 행사로, MZ세대에게 집에서 할로윈데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T팩토리에서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이기도 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웹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SK텔레콤’을 검색해 ‘아이폰 12 런칭 파티 @T Factory’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고객 일부에는 아이폰 12, 에어팟 프로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 고객은 인기 힙합가수 제시, 로꼬, 그레이의 공연을 90분동안 온라인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SKT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가 특별 출연하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 12, T1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업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아이폰 12를 공개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MC 오상진씨와 특별 초대손님 고윤정씨가 아이폰 12를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도 갖는다. T 팩토리 2층에는 ‘샵 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에서 4조5천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법인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의 자회사 PTI-ID로부터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 패키지 2, 3의 EPC(설계·조달·시공) 2단계에 대한 수주 통보서(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6개의 패키지 가운데 2번 패키지(디젤 수첨 탈황설비 등 4개 유닛)와 3번 패키지(중질유 촉매분해공정 설비)의 EPC를 맡는다. 공사 기간은 39개월이다. 수주 금액은 4조1천억원(36억5천만달러)으로, 지난해부터 삼성엔지니어링이 수행하는 기본설계(FEED)와 초기업무(Early Work) 금액까지 합하면 총 수주 금액은 4조5천억원(39억4천만달러)에 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단일 프로젝트로는 삼성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최대 수주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이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을 수주했고, 올해도 평탄화 작업이 완료된 지반에 고중량 플랜트 유닛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파일(Pile) 공사 등을 수주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산업[000210] 과 대우건설[047040], 현대모비스[012330] 등에 대해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KB증권은 대림산업의 경우 건설부문의 높은 이익률과 석유화학부문의 재평가 가능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주택 준공현장 감소와 3분기 태풍 등에 따른 건설 매출 부진과 저유가 지속에 따른 유화 매출 부진 등으로 외형이 시장기대치 대비 부진했으나 건설, 유화부문의 양호한 이익률을 바탕으로 무난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3분기 누적 신규수주 6조8000억원으로 3분기에만 3조6000억원을 수주했으며 플랜트 수주 부진 예상되지만 반면 주택과 토목 중심으로 10조원 전후의 연간 수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를 45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주택 분양시장이 뜨거운 상황에서 이 회사의 신규분양 확대는 향후 2년간 매출과 이익 성장 가시성을 높여주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해외사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국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숙박·여행·외식 할인권을 30일부터 다시 지급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최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내수 관광업계의 회복을 위해 관계 기관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우선 1천112개 여행상품에 대해 가격을 30% 깎아주는 '여행 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여행상품 운영사 '타이드스퀘어'(투어비스·activity.tourvis.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을 예약하고 결제할 때 이 쿠폰을 사용하면 약 30%, 최대 6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30만원짜리 여행상품의 경우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21만원에 예약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철저하게 지역을 분산해 여행상품을 선정했고, 기차·버스·요트·비행기 등 방역을 지키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3차례 외식을 하면 4회차 외식 때 1만원을 환급해준다. 구체적으로 보면 주말(금요일 오후 4시∼일요일 밤 12시)에 외식 업소를 세 번 이용하고 각각 2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 네 번째 외식 때 1만원이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부는 2019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 등을 총망라한 '2020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백서는 전년도에 추진한 주요 환경정책 내용과 중장기 발전 방향 등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당해 연도의 주요 환경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1982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환경백서 1편에는 미세먼지 저감 추진정책과 통합물관리 정책 등 환경정책 추진성과가 소개돼 있다. 2편에는 자연·물·대기환경 및 폐기물·보건 환경·화학물질 관리 등 분야별 정책 현황과 국내외 상황, 전망과 계획 등이 담겨있다. 부록에는 주요 통계와 주요업무 추진일지 등이 실렸다. 람사르협약(1971년) 채택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등록한 23개 람사르 등록 습지의 사진 및 주요 정보도 포함돼 있다. 환경백서는 각급 행정기관, 대학 등 교육기관과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30일부터 전국 서점에서도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발행물 게시판에 그림파일(PDF) 전문이 게재될 예정이어서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도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세 번째 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2014년 1월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올해로 6회째 시행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업이 진행하는 메세나 활동의 다양성, 지속성, 운영 체계 등의 항목을 평가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위 자격은 3년간 계속된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효성 등 13개의 기업이 재인증을 받았다. 효성은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부터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를 후원하고, 장애 예술가를 위한 창작 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또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해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066570]과 아모레퍼시픽 [090430], JB금융지주[175330] 등에 대해 KB증권과 KTB투자증권, SK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29일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과거 10년간 이 회사의 주가가 원화 강세 기간에 평균 42% 상승하며 원달러 환율 하락이 주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LG전자의 경우 달러, 유로, 엔화 등 이종 통화 간의 헤지 (hedge)가 되는 사업구조를 확보하고 있어 원화 강세 구간에는 국내 대형 IT 7개사 중에서 원달러 환율 하락에 의한 이익 감소 우려가 가장 낮은 업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886억원과 56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해외 이익 체력 개선 요인은 고마진 설화수/온라인 믹스 상승에 따른 것으로 4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의 확산과 대중화로 점포 방문이 줄기 시작한 것은 이미 수년째 지속된 현상이다. 여기에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쳐 점포 방문 고객은 더 줄었다. 이에 은행 영업점들은 방문 고객 수를 늘리고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점, 서점, 카페를 꾸며 공간을 함께 활용하거나 아예 타업종과 협업하는 복합점포도 운영중이다. 새마을금고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객장을 카페나 도서관으로 꾸며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곳들이 많다. 서울 서초중앙 새마을금고의 반포지점은 리뉴얼을 하면서 금융 업무를 보는 공간과 카페 공간을 복합공간으로 꾸며 새마을금고 회원과 지역주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굳이 새마을금고에 업무를 볼 목적이 아니어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그냥 들러 편안하게 원두커피를 마시고 가거나 잡지나 책을 보다가 가기도 한다. 부천제일 새마을금고의 부천시청역 지점은 북카페에 온 것인지 새마을금고에 온 것인지 헷갈릴 정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잘 꾸며져 있다. 편안하고 트렌디한 공간으로 꾸며 고객들이 즐기고 갈 수 있는 1층 객장 뿐 아니라 2층에도 북카페를 운영해 고객들이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며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019년 12월 17일에 1차 발표(54개 기업) 됐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46개사가 추가 선정(46개 기업) 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강소기업 100’이라는 발표 안에 걸맞게 100개사 중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은 41개뿐이라는 점이다. 그러면 앞으로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또 주식시장의 향후 흐름은 어떻게 흘러갈까. 28일 KB증권은 2차 발표기업들의 경우 시가총액이 3000억원을 모두 하회하므로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없겠으나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KB증권은 2차 발표기업 46개사 중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은 22개로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판단을 위해 1차 발표기업들의 성과에서 확인했듯이 전반적인 주가 수익률은 벤치마크지수(코스닥)를 상회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3분기 한국경제의 경우 회복세 지속 여건 구비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3분기 GDP가 올해 처음 플러스 성장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민간소비가 부진했지만 2분기 악 화에 따른 순수출 성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하이브로우와 함께 ‘밀크박스 패키지’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호가든X하이브로우 밀크박스 패키지’는 배우 이천희와 그의 동생 이세희 형제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앤 퍼니처 브랜드 ‘하이브로우’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호가든과 적당함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하이브로우가 만나 함께 제작한 밀크박스는 피크닉, 캠핑 등 언제 어디서든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우유 배달 박스를 수납 박스로 제품화한 ‘밀크박스’는 장소와 상황에 따라 조립과 해체 및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 의자, 테이블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호가든의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와 호가든의 주 원료인 오렌지 껍질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호가든과 하이브로우의 로고를 조합해 만든 새로운 로고도 밀크박스 옆면에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패키지는 밀크박스에 호가든 473ml 맥주 8캔을 담아 판매된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스트랩과 DIY 스티커도 포함됐다. 패키지는 10월 29일부터 전국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이 3.6%로 전년 동기보다 0.5%p 상승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직장인들도 실업에 대한 고민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고용불안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42.9%가 현재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작년에 비해 고용 불안감이 더욱 심화되었냐는 질문에 이들 중 무려 88.6%가 그렇다고 응답해, 많은 직장인들이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전인 작년보다 더욱 자리보존을 걱정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48.1%)의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고, ‘30대’(44.4%), ‘20대’(33.1%)의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고용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비율이 높았다. 이 같이 본인 자리에 불안함을 느끼는 이유 1위는 ‘회사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서’(61.7%, 복수응답)였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매출 등에 타격을 받으면서, 직원들도 고용 불안감이 한층 심화된 것으로 보여진다. 계속해서 ‘대체가 쉬운 직무라서’(22.5%), ‘회사가 해고 등 구조조정을 하거나 할 계획이라서’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민국 대표 통신사 이름에 당당히 달려있던 ‘Telecom’ 위상이 변화하고 있다. 유무선 서비스 중심으로 통신 파이프라인에 집중하던 KT와 SKT는 최근 통신 이외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본격적인 플랫폼 기반의 융합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양 사가 사업보고서에 기재한 2015년과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을 비교하면 탈통신 분야가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진다. KT는 연결 기준 15년 22조원을 기록했던 매출이 19년에 매출이 9.2% 증가해 24조원을 달성했다. KT가 영위하는 통신 중심 매출은 7.5% 증가했지만 미디어콘텐츠(스카이라이프/지니뮤직/KTH/나스미디어), 부동산(에스테이트), 금융(비씨카드)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 매출은 10.5% 성장했다. 전체 매출 중 자회사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34.9%에서 35.5%로 늘었다 SKT도 마찬가지다. SKT와 SKBB의 유무선 통신 합산 매출은 지속적인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2.2% 감소했지만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비통신 자회사가 성장하며 무려 41% 성장했다. 이 기간 중 통신 성장 드라이버를 강화하기 위해 보안 사업에서 ADT 캡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반 세기 동안 더 좋은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꾸준하게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인 ‘동서커피클래식’ 등 동서식품의 오랜 문화·예술 나눔활동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문예창작, 클래식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국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31년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 신인 작가 등용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식품은 여성들의 활발한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하 동서문학상)을 올해로 31년 째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동서문학상에 접수된 작품은 22만편 이상으로 수상자는 총 6천여명에 달한다. 올해 개최된 제15회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총 1만8천6백여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예비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차[00027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실제 NH투자증권와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는 이 회사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 증권사들이 기아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27일 NH투자증권은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6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환율 하락과 노사 이슈 등의 우려요인 감안해도 제품 믹스 개선 등 기업 내재가치 개선 추세와 현재 밸류에이션 고려 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환율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성공적인 글로벌 신차효과(누적)에 따른 어닝 모멘텀 강화와 안정적인 내수 판매 기반 하에 미국시장 선순환 효과 확대 및 인도시장에서의 높은 실적 회복탄력을 기대했다. SK증권은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물량감소와 비우호적인 환율에도 불구 판매믹스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존 차량의 판매지역 다변화와 확대되는 신차라인업에 힘입어 가시성 높은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3분기 실적 품질비용 1조원이 반영되며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수입 상위 1% 연평균 34억원 넘는 소득을 올리고 배우 등 연예인의 수입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는 추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에 제출 요구한 ‘2014~2018년 업종별 연예인 수입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수입을 신고한 가수 6,372명이 벌어들인 수입은 총 4,095억7,800만원이며 1인당 평균수입은 6,428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총 4,855명의 총수입 2,864억900만원에 비해 인원은 31.3% 증가하고 수입은 43.0% 증가한 수치다. 2014년엔 상위 1% 가수의 수입이 전체의 48.1% 수준의 비중이었는데 2018년에는 상위 1%가 전체수입의 53.0%를 차지하며 상위 소득집중도는 더욱 높아졌다. 2018년 전체 가수 1인당 수입은 6,428만원 수준인데 비해 상위 1% 63명은 2,171억6천만원을 벌어 1인당 수입은 34억4,698만원에 달한다. 상위 1%의 1인당 수입은 99% 가수의 1인당 수입 3,050만원의 113배에 육박한다. 이는 2014년 92.7배의 격차에서 더욱 벌어진 수치다. 한편 탤런트와 MC를 비롯한 코미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