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블루’를 겪는 구직자들이 많다. 이에 더해 더욱 좁아진 채용문으로 인해 불합격이 계속되면서 극심한 후유증까지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9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와 불합격 후유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 56.7%가 ‘코로나블루’를 겪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겪는 코로나블루 증상으로는 ‘무기력함’(65.7%,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막연한 불안감’(59.8%), ‘답답함’(53.3%), ‘감정기복’(32.6%) ‘부정적인 마인드’(31.8%), ‘불면증’(20.7%), ‘건강 염려증’(19.9%)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블루를 경험한 응답자들의 82.8%는 불합격 후유증을 심각하게 겪고 있었다. 이는 그렇지 않은 구직자 (45.9%) 보다 두배 더 많은 수치다. 코로나블루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과 부정적인 마인드가 불합격 후 구직자들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들 중 90.6%는 코로나블루’로 인해 불합격 후유증도 심화됐다고 답했다. 주로 겪는 불합격 후유증 증상으로는 ‘우울감을 느낌’(69.6%,
[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은 지난 12월 초 경기도 군포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사다리차로 주민 3명을 구한 한상훈씨(28)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 또 부산 강서구에서 퇴근길에 전복되어 불타는 차량에서 시민을 구한 부산강서경찰서 박강학 경감(57)에게도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사다리차 업체를 운영하는 한상훈씨는 지난 12월 1일 오후 4시 30분경 인테리어 자재 운반을 위해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대기하던 중 공사 중인 12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 폭발과 함께 일어난 불이 주변으로 번지고 땅바닥에 유리 조각과 잔해가 떨어지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한씨는 불이 난 옆집 베란다 난간에서 '살려달라'고 주민이 소리치며 구조 요청하는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본인의 사다리차를 작동시켜 주민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어 한씨는 15층에서 구조 요청을 보내는 두 명의 학생들을 발견했고, 사다리차가 15층에 닿지 않자 사다리차가 망가질 것을 감수하고 작업 높이를 제한하는 안전장치를 풀어 학생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한상훈씨는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은 이상 사람 목숨부터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며 "오히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티엠반도체[084850]와 코웨이[021240], 현대오토에버[307950] 등에 대해 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의 주가가 4분기 날아오를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SK증권은 아이티엠반도체에 대해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을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고객사 및 제품별 다각화가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생각하면 중장기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기로 판단되며 단기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가 유효하다고 권고했다. SK증권은 지난 9월부터 수주가 크게 늘어나며 4분기 생산량은 정상 궤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베트남 제 5공장 시설투자를 공시하며 북미향 PMP를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달러 매출 베이스로 원달러 환율 하락과 4공장 및 신규 시설투자에 따른 감상비는 향후 부담 요인으로 현재는 중장기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기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코웨이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9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과거 국내 시장 포화에 따른 저성장 국면 우려가 컸는
[KJtimes=김봄내 기자]2019년 우리나라 주요 18개 산업 가운데 월임금총액이 가장 높았던 산업은 월평균 593만원을 받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19년 ‘산업, 학력, 연령계층, 성별 임금 및 근로조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위는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583만원)이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이 18개 산업 중 월임금총액이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 ‘금융 및 보험업’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다음으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80만원)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451만원) △광업(426만원) △제조업(397만원) △교육서비스업(386만원) △하수·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376만원) △건설업(364만원) △도매 및 소매업(359만원) 등의 순이었다. 주요 18개 산업 중 월임금총액 최하위는 ‘숙박 및 음식점업’(234만원)으로, 가장 액수가 높은 ‘금융 및 보험업’과의 격차는 약 2.5배였다. 이밖에 평균 월임금총액이 300만원 미만인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 복지 서비스업(2
[KJtimes=김봄내 기자]채권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금리가 추가 상승했지만 강도는 완만했고 장기기관의 보유채권 듀레이션 정체 등 투자심리는 약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확산 추세나 백신 공급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단기적 우호적 요인에도 마찰적 금리 상승 리스크가 계속되는 한 중장기적 관점의 방어적 대응이 바람직할 관측하고 있다. 14일 NH투자증권은 원자재업종의 경우 섹터별 호재와 악재가 공존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미국 추가부양책 난항과 노딜 브렉시트 등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백신 기대가 원자재 시장 강세를 지지하고 있으며 철광석은 호주 사이클론 주의보로 8년래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주 원자재 시장(S&P GSCI 기준) 수익률은 1.12%로 미국 의회의 추가 부양책 합의 지연과 노딜 브렉시트 등의 우려로 달러지수가 상승 반전해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된 반면 코로나19 상황 악화 속에서도 주요국들의 긴급 백신 승인이 이어져 에너지와 산업금속 등 경기민감 원자재 섹터 중심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보업업종에 대해 남아있는 실손 정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005380]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O Investor Day를 열었다. 핵심내용은 글로벌 산업수요 회복을 보수적으로 전망하면서 2022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기존 7%에서 신규 5.5%로 낮추었고 2025년 영업이익률 목표는 기존 8%를 유지했으며 전기차 판매 목표는 2040년 전기차 시장 내 점유율 목표를 8~10%로 신규 제시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이 같은 발표에 대해 어떤 분석을 하고 있을까. 11일 KTB투자증권은 현대차의 2022년 자동차 부문 OPM에 대해 5.5% 제시했다. 그러면서 팬데믹에 따른 중장기 판매예상치 하향 조정함에 따라 1년 전 가이던스 7% OPM 대비 하향 조정했으나 2025년 자동차 부문 8% OPM 목표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1년 전 대비 개선폭이 2.5%pt로 커진 이유는 친환경차 원가절감 속도가 빠르다는 점과 원가절감추진위원회 복잡성 분과 추가 등이며 2025년 8% 달성을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현대차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22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신차와 Mix 상향, 원가구조 개선으로 수익성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광고 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유튜브 프로젝트 ‘포차 720’의 4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카스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에피소드는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출연진들이 즐겁게 그간의 소회를 나누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이어 백 대표는 자신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맥주를 찾는 비법도 공개했다. 맥주에 얼음을 넣어 고유의 향을 더욱 강하게 느껴보는 것이 그것. 출연진들은 카스는 얼음과 함께 마셔도 오랫동안 맛과 청량한 탄산감이 유지된다며 감탄했다. 지난 10월 첫 공개된 ‘포차 720’은 백 대표가 운영하는 ‘맥주포차’ 컨셉의 유튜브 콘텐츠로 총 4편의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카스의 짜릿한 맛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소맥 레시피를 소개하고, 평소 카스의 진정한 팬임을 자처해온 개그우먼 심진화가 합류하는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했다. 영상을 시청한 소비자들은 “실제 맥주를 마시며 즐겁게 촬영하는 게 보이네.” “광고인 줄 아는데도 재미있어서 광고를 찾아 들어온다” 등 재미와 진정성을 함께 잡은 콘텐츠에 호평을 남겼다.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은 “백종원 대표와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047040]과 한국전력[015760],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증권사들의 분석은 주가의 상승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으로 모아지고 있다.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들 종목에 대해 각각 긍정적인 분석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NH투자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2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건축부문 성장(분기 매출 1.5조원 이상), 하반기 베트남 THT 프로젝트 매출 반영(2000만 달러), LNG프로젝트 수주와 자체 주택분양 확대 등으로 2021년 영업이익이 6443억원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2021년 실적 기준 대우건설 PER의 경우 3.7배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컨센서스 기준 6개 대형사의 예상 PER은 6.2배) 구간에 있으며 2021년 영업이익 증감률은 63%로 업종 내 경쟁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인 만큼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14.3% 상향한 3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증시의 강세 흐름이 ‘훈훈’하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흐름의 일등공신으로 코로나를 지목하고 있다. 코로나가 연초 시장을 망가뜨려 주었기 때문에 가격메리트가 크게 발생한 상황에서 막상 기업실적 등에서 나타나는 펀더멘털은 그다지 훼손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러면 이 같은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9일 한화투자증권은 항공업종에 대해 백신공급을 견인할 화물 호조 수혜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견조한 성수기 수요와 벨리카코(Belly cargo) 공백이 맞물리며 화물운임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화이자를 시작으로 다른 빅파마들의 코로나19 백신도 각국에서 긴급승인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화물호조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백신수송 과정에서 항공화물 시장에 약 80억도즈가 유입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연간 물동량의 3~6% 비중으로 시황상승을 충분히 견인할 수 있는 규모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대한항공[003490]과 같이 화물기를 운용하고 ‘CEIV Pharma’ 인증을 받은 극소수의 항공사에 수혜가 집중되면서 타 항공사와 차별화되는 증익기조를 시현할 것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미사용 연차에 대한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 10곳 중 6곳은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이하 ‘연차촉진제도’)를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24개사를 대상으로 ‘연차 촉진제도 시행 현황’을 조사한 결과, 61.1%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71.4%)이 중소기업(58.9%)보다 시행하는 비율이 12.5%p 높았다. 이들 기업이 연차 촉진제도를 시행하는 이유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51.3%)와 ‘직원들의 휴식 보장을 위해서’(51.3%, 복수응답)가 동률이었다. 이밖에 ‘경영진의 방침이어서’(23.8%), ‘경영 악화로 유휴 인력이 많아서’(6.3%), ‘노사위원회 등 노사간 합의가 있어서’(5.9%) 등이 있었다. 연차 촉진제도를 도입한 시기는 ‘올해’가 33.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016년 이전’(31.9%), ‘2019년’(15.6%), ‘2018년’(10%), ‘2017년’(9.1%) 등의 순이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직원들의 연차 사용을 독려하는 기업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기아차[000270], 삼성증권[01636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SK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4분기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 및 엔터프라이즈 OEM 업체들의 서버 D램 및 SSD 주문이 6개월 만에 재개되며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 주문 증가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4분기 서버 D램 주문량은 3분기 대비 확연히 개선되고 내년 1분기 서버 D램 가격은 4분기 대비 하락 폭이 1/3 미만으로 예상되어 4분기 현재 반도체 수요 핵심인 서버용 메모리 수급과 가격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환율하락과 노사이슈 등의 우려 요인 보다는 선순환 효과가 글로벌로 확산될 2021년 기업 내재가치 개선 기대가 더 클 것이라는 판단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주력 차종의 글로벌 론칭이 모두 이루어지는 2021년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는 취업자들에게도 큰 타격이었다. 말 그대로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것. 이 와중에 채용을 견인한 곳이 공공기관이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40개 공공기관(2020년 공공기관 지정 기준)의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0년 3분기까지의 누적 일반정규직 신규채용 인원은 총 10만 504명이었다. 올해는 3분기까지 누적 채용 인원이 1만 6,013명이었다. 지난 상반기부터 필요 인력을 꾸준하게 보충 해왔다는 이야기이다. 4년동안 가장 많은 정규직 신규채용을 진행한 상위 10개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8,072명, 2017년~2020년 3분기 누적)였다. 이어 ▲한국전력공사(5,911명), ▲부산대학교병원(4,013명), ▲국민건강보험공단(3,961명), ▲서울대학교병원(3,255명), ▲근로복지공단(3,137명), ▲경북대학교병원(2,554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2,413명), ▲경상대학교병원(2,268명), ▲전남대학교병원(2,226명) 이었다. 다수의 채용을 진행하는 분야는 주로 보건•복지/의료 분야로, 2017년부터 상당히 대규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피의 가격 부담감이 높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아직 상승 여력은 존재한다며 12월 둘째 주 코스피지수는 2660~2740p 내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놔 시선을 끌고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시황과 업종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7일 KB증권은 주식시황에 대해 지금은 환율의 골디락스 시기로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 개선세는 지속되며 주식시장도 양호한 시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내수주보다는 오히려 수출주(반도체, IT, 자동차 등)의 주가가 더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고민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에 따라 환율 하락이 지속될 경우 유동성 관점에서 긍정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과연 펀더멘털(수출, 기업이익) 측면에서도 긍정적일지 또는 부정적 영향은 없을지 점검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자동차산업에 대해 2021년에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높은 이익 성장 모멘텀을 기대한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근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바이오시스[092190]와 HSD엔진[082740], 현대제철[004020] 등에 대해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과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4일 KB증권은 서울바이오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IT BLU 및 자동차 부문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LED 실적이 확대됐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살균 관련 UV LED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서울바이오시스의 경우 2002년 설립된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로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LED 칩을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LED 칩의 수요는 일반 조명 분야를 시작으로 중대형 LCD와 모바일,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고 2018년 기준 글로벌 LED 시장 규모는 19억 달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HSD엔진에 대한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021년 영업실적이 매출액 9989억원, 영업이익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12월 3일부터 신제품 비알코올(Non-alcoholic) 음료 ‘카스 0.0’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 초이스(Smart Choice)’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스마트 초이스’는 오리지널 맥주의 짜릿한 맛은 즐기고 싶지만 운동 전후, 다이어트,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카스 0.0가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카스 0.0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제로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카스 0.0가 필요한 사연을 공모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3일부터 오비맥주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카스 0.0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사연을 남기면 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카스 0.0가 필요한 사연을 남긴 분들 중 417명을 선정해 총 10,000캔을 증정한다. 스마트 초이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카스 0.0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리기 위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주노(JUNO)’와 컬래버레이션한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트렌드와 이런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