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25일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9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기형 오비맥주 수도권역장은 이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900여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김중수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곽범상 오비맥주 성남지점장을 비롯해 이천시청과 이천시민장학회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일부 수익금을 적립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비와 생활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천 인재육성장학금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이어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2009년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기부한 누적 장학금은 2억 8844만원이다. 오비맥주 이기형 수도권역장은 “장학금을 통해 이천 지역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유화[006650]와 CJ프레시웨이[051500], 풀무원[01781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26일 NH투자증권은 대한유화에 대한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30만원으로 25%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코로나19 특수에 이어 연말 온라인 쇼핑 특수로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다수 NCC 설비 가동 중단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에 모든 설비가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이 회사의 수혜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포장재와 위생재, 가전, 실내용품 등 코로나19 특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말 온라인 쇼핑 특수가 더해질 것으로 보이며 비대면 주문량 증가에 따른 PE와 PP, PS, ABS 등 다수 석유화학 제품 수요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까지 유지될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펀더멘탈 안정화 거래처 조정을 통
[KJtimes=김봄내 기자]진짜 맥주로 만든 비알코올 맥주를 이제 온라인으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비알코올 맥주 ‘카스 0.0’를 26일부터 쿠팡을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카스 0.0는 330ml 캔 제품으로 가격은 1 박스(24개)에 15,600원이다. 비알코올 맥주인 카스 0.0는 법적으로 음료로 구분되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 단, 성인용 음료로 분류되어 성인인증을 거친 소비자들에게만 판매할 수 있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여과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의 비알코올 맥주이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스 0.0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며, “오비맥주는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최근 카스 0.0의 본격 판매에 돌입하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가 1991년 선보인 ‘레쓰비’는 매년 4억 캔 이상 팔리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민 캔커피’ 브랜드로 성장했다. 레쓰비(Let’s Be) 제품명은 ‘우리 함께 하자’는 뜻의 ‘Let’s Be Together’에서 ‘Together’를 줄인 말로서 ‘캔커피를 마실 때는 항상 레쓰비를 마시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발매 당시 캔커피 시장은 1985년에 출시된 동서식품의 ‘맥스웰’이 주도하고 있었고, 1991년 10월에는 코카콜라 네슬레의 ‘네스카페’가 출시되었다. 롯데칠성음료가 레쓰비를 선보일 당시에는 경쟁업체가 커피전문회사인 까닭에 ‘레쓰비’ 제품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 레쓰비는 ‘레쓰비 마일드’, ‘레쓰비 콜롬비아’, ‘레쓰비 레귤러’ 등 3종으로 출시됐다. 마일드는 한국인의 기호에 맞도록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고, 레귤러는 진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콜롬비아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차별점을 뒀다. 레쓰비를 출시할 즈음 국내 커피음료 시장은 캔커피 소비층이 젊은 소비자층으로 확대되고 계절을 가리지 않는 상용음료로 변화해가면서 캔커피 시장이 연간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에 투자자들의 ‘위험선호심리’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등 선진국 증시의 경우 ‘실업률과 물가’에 의해, 한국 등신흥국 증시는 ‘달러’에 의해 움직이는데 최근 달러 약세의 흐름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세 속에도 기대되는 업종들이 있다. 25일 유진투자증권은 2021년 건설업을 바라볼 때 우려보다는 기대감을 가져 봐도 좋을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서울 및 수도권 구도심 내에 공급이 필요하다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며 내년에는 공공재개발을 필두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우선주로 GS건설를 꼽고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차선호주로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를 꼽으며 목표주가를 각각 4만5000원과 4만원으로 정했다. 또 신규로는 SK디앤디와 한샘을 꼽고 목표주가를 각각 5만5000원과 12만원으로 제시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전기전자 업종의 한국 수출 중량이 지난 2018년 8~10월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난 3분기는 코로나19 충격 이후에 스마트폰을 필두로 한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트진로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교육 및 장학사업에도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하이트진로는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저소득층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와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를 오픈했다. 지난 5월에 오픈한 ‘빵그레 1호점’은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원자를 선발해 제빵관련 기술을 교육, 일정기간 동안 직접 카페 운영 경험을 쌓고,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공간을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운영이 안정화되는 6개월간 관리비를 지원하고, 재료 구입과 빵 운반에 필요한 차량도 함께 제공했다.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1호점’은 100일만에 월 매출 1,500만원 이상을 달성하며 경영 안정화에 접어들어 성공모델로 자리잡았다. 빵그레
[KJtimes=김봄내 기자]에코프로비엠[247540]과 삼성중공업[010140], LG유플러스[032640] 등에 대해 SK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SK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목표주가 18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NCA양극재를 통해서 이미 9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 중인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의 강자라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목표주가는 현재 확정된 삼성SDI와의 JV인 에코프로이엠 증설분까지 반영되는 2022년 실적을 적용했으며 EV용 양극재 매출비중은 68%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러면서 전일 공시된 25억 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 PBR을 기존 0.8배에서 1.1배로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수주 가뭄을 대규모 수주 소식을 통해 해소하며 회복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주가수준은 벌써부터 역사적 고점에 근접한 상태로 해양플랜트 관련 리스크가 해소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채용이 줄어들면서, 올 하반기 구직자들이 느낀 구직난 수준이 5년래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18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감 구직난’을 조사한 결과, 85.9%가 ‘구직난이 심화됐다’고 밝혔다. 지난해(67.1%) 보다는 무려 18.8%p가 증가했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조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구직난이 심화됐다고 느낀 이유는 단연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어서’가 63.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채용을 하는 기업이 줄어서’(53.6%), ‘지원 경쟁률이 높아져서’(36.8%), ‘기업별로 채용하는 인원수가 줄어서’(32.9%), ‘양질의 일자리가 적어서’(23.2%), ‘서류 탈락 횟수가 늘어서’(18.4%) 등의 순이었다. 심화된 구직난이 구직활동에 끼친 영향은 ‘눈높이 낮춰 입사지원’(51.1%,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아르바이트 등 단기 일자리 전전’(32.8%), ‘자격증 등 스펙 향상에 집중’(32.6%), ‘묻지마 지원’(29.7%), ‘인턴 등 실무 경험 쌓기 매진’(1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가 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맥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23일 오전 10시 강남구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켑코에너지솔루션(대표 배성환), 이온어스(대표 허은),와 함께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와 청주, 이천의 3개 맥주 생산 공장에서 직접 발전한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본 협약에 따라 오비맥주는 광주, 청주, 이천공장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고 공장에서 발전된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 발전설비 운영사업자에게 전기사용료와 임대료를 지급한다. 켑코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계·조달·시공(EPC)을 맡는다. 이온어스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사업자로서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과 유지보수, 탄소배출권 확보와 운영에 따른 실적평가와 검증 등을 수행한다. 국내에서 ‘RE100 (‘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 사업이 구체적으로 발표되고 실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본 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2020년 12월 오비맥주 광주공장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재확산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증시 역시 이 같은 분위기를 비껴나가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증권가에서는 조금씩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할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일각에서는 12월 조정을 대비해야겠으나 실물경기 회복 기조가 꺾이는지 여부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23일 NH투자증권은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는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코로나19 수혜가 지속되고 있고 연말에는 쇼핑 특수까지 더해질 예정이며 공급의 경우 다수 설비가 가동 중단 상태로 내년 초까지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폴리머 가격 스프레드 강세의 경우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포장재와 위생재, 가전, 실내용품 등 수요는 코로나19 특수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말 쇼핑 특수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통신업종에 대해 내년은 제조, 모빌리티 등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분서을 내놨다. 코로나19발(發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로지스틱스 등 모든 산업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9일 마포구가 주관하는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언택트 모금’에 성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효성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효성 후원금은 마포구 내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언택트 모금’은 ‘my MAPO 마포구’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지난 9년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본 행사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며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효성은 24일 마포구 내 저소득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과 ‘김장김치 나눔’을 ‘언택트’로 진행한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원봉사로 직접 전달했던 쌀과 김치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가 맥주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에 나선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푸드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대표 민명준)와 맥주 부산물을 이용한 식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오비맥주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리하베스트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국내 신생 벤처기업이다. 푸드 업사이클은 식품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산물에 활용성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에너지바, 그래놀라, 시리얼 등 간편대체식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 리하베스트가 식혜 부산물인 식혜박으로 만든 에너지바는 이미 클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두 차례나 펀딩 목표금액 2000% 이상 초과 달성하며 상품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식혜와 맥주는 주 원료가 보리로 발효 이전까지의 담금 공정이 비슷하고 부산물의 성분도 거의 동일하다. 오비맥주는 국내 신생 벤처기업과 대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11월 서울산업진흥원(SBA)와 서울창조경제혁신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000660], 도이치모터스[067990], 두산솔루스[336370]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KB증권과 SK증권, NH투자증권 등은 각각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4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20일 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4분기가 비중확대 적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1분기 인텔의 고성능 신규 CPU 출시가 2017년 이후 4년 만에 서버의 교체수요를 자극해 내년 하반기 D램 공급 부족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올 한해 수요가 부진했던 엔터프라이즈 서버 OEM 업체들의 주문이 4분기에 증가세 전환이 예상되며 내년 2분기부터 반도체 수급 개선에 따른 D램, 낸드 ASP 상승 전환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도이치모터스에 대해 줄어드는 선두와의 격차에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아울러 단순 수입차 유통 매매업을 넘어 종합 자동차 플랫폼 업체로의 진화 과정임을 감안한다면 현재 주가 수준은 상당한 저평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도이치모터스의 주력 브랜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건설[001880]과 한국철강[104700], 하이트진로[000080] 등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케이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며 청신호를 나타내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한화투자증권은 대림건설에 대해 현재로선 건설 업종 내 찾아보기 힘든 싼 주식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현재 주가가 12M Fwd. P/E 2.9배, P/B 0.66배(2020년 예상 ROE 21%대)로 절대적으로도, 상대적으로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매수 전략이 유효한 구간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합병 이후 자산총계 1조5000억원, 자본총계 8000억원 규모의 회사로 거듭났으며 시가총액도 5천억 원대 수준으로 코스피 건설업 내 손꼽히는 중견 건설사의 몸집을 갖추게 됐고 올해 발표된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30위에서 단숨에 17위로 올라서며 확실한 레벨업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철강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700원에서 69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은 다소 아쉬웠으나 4분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코로나19 와 기생충 짜파구리의 영향으로 농심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닐슨코리아가 올해 3 분기까지의 지역별 라면매출을 집계한 결과, 신라면이 전국 점유율 1 위를 차지했고 짜파게티, 안성탕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은 평소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시장 대표 브랜드라는 점에서 ‘ 위기에 강한 제품’ 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짜파구리 열풍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짜파게티는 전국 2 위를 확고히 했다. 코로나19 와 짜파구리 열풍으로 올해 3 분기까지 국내 라면시장은 약 1 조 6500 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누적으로는 최고치다. 농심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2020 년 전국 라면 인기 지도’ 를 발표했다. Ⅰ. 신라면 부동의 1 위, 짜파구리 열풍에 짜파게티 전국 2 위 굳건 코로나19 를 겪으면서 소비자들은 전통의 인기 브랜드들을 선택했다. 닐슨코리아가 전국 라면 매출을 집계한 결과, 신라면을 비롯해 짜파게티, 안성탕면, 진라면매운맛, 팔도비빔면 등 5 개 제품이 전국 매출 TOP5 를 형성했다. 이들 제품은 각 사를 대표하는 1 등 브랜드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