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식품첨가물로 허용된 식품용 살균제나 기구등의 살균소독제를 방역용이나 인체소독용으로 오용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품첨가물(식품용 살균제, 기구등의 살균소독제)은 식품을 제조·가공·조리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식품이나 식품용 기구·용기·포장에 사용되는 물질이며, 방역용이나 인체 소독용으로 허용된 제품이 아니다. 특히, 식품용 살균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과일이나 채소 등 식품을 살균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질로 과산화수소, 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수 등 7개 품목이 허용되어 있다. 한편, 방역용 소독제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세부지침(환경부)’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승인된 제품(방역용)이나 신고된 제품(자가소독용)을 사용하고, 해당 지침 등에 따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식약처는 ‘식품용 살균제’ 및 ‘기구등의 살균소독제’의 안전한 사용과 오용 방지를 위해 기구등의 살균소독제 현장 가이드라인 배포(9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커피 애호가와 홈카페족을 위한 다양한 구성의 네스카페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네스카페 수프리모’부터 ‘네스카페 크레마’, ‘네스카페 콜드브루‘까지 인기 커피 브랜드를 한데 모아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깊고 풍부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커피믹스 또는 아메리카노 제품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패키지와 커피 스틱마다 덕담이 담긴 ‘잘 될거예요’ 세트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선물로 제격이다.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프리미엄 원두인 에티오피아산 골드빈에 네스카페만의 독자적인 골드락 기술을 더해 깊고 풍부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레마가 있어 더욱 신선하고 프리미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틱원두커피 ‘네스카페 크레마’는 아메리카노 3종과 라떼 2종을 다양한 구성으로 담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네스카페 도자기 머그, 스텐 보온병, 스텐 텀블러 등 실용적인 프리미엄 증정품을 더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특별한 원산지의 원두를 엄선해 개인의 커피 취향에 맞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Smart Pledge Campaign)’ 참여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달 27일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3주 만에 2만 명 이상이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단 1초도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는 약속에 동참하며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하고 있다. 서약자 중 1,300여 명은 개인 SNS계정에 서약 참여 화면을 공유하면서 자발적으로 가족과 친구, 지인들에게도 서약에 동참하라고 권유해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온라인 대국민 서약 캠페인이다. 상습 음주운전의 대부분이 단거리 음주운전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단기간에 서약자가 2만 명을 돌파한 것은 공익캠페인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이번 서약 캠페인이 음주운전을 줄이고 뿌리 뽑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29일(화)까지 전국 27개 운전면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국내산 현미를 주재료로 고소한 곡물을 듬뿍 활용한 신메뉴 ‘한끼라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담백한 국내산 현미를 비롯해 백태, 아몬드 등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큰 특징이다. 다양한 곡물을 부드럽고 신선한 우유와 섞어 라떼 타입으로 선보여 극대화 된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아몬드는 견과류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당히 갈아 넣어 씹는 재미와 고소함을 배가 시켰다. ‘한끼라떼’는 메뉴명 그대로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좋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음료를 찾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한편 빽다방은 이번 메뉴 외에도 미숫가루, 19곡라떼 등 고소한 곡물을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실제 미숫가루는 시즌 한정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에만 50만잔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이번 메뉴도 올 가을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은 3,
[KJtimes=김봄내 기자]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추석 귀성과 가족 모임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다. 실제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354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귀성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7.7%가 귀성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추석 조사 결과(39.7%)에 비해 무려 18%p나 늘어난 수치다. 올 추석에 귀성하지 않는 이유로는 ‘코로나 19로 이동 및 친지가 모이는 것이 부담스러워서’(67.1%, 복수응답)가 단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그냥 편하게 쉬고 싶어서’(21.4%), ‘지출 비용이 부담스러워서’(14.6%), ‘교통대란이 걱정되어서’(5.2%) 등의 이유를 들었다. 특히, 이들 중 70%는 올 추석 귀성하지 않기로 선택하는데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귀성을 계획 중인 응답자(573명) 역시 귀성에 대한 부담감은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려 응답자의 75.7%가 코로나19 때문에 이번 귀성이 부담스럽다고 답한 것. 이들은 올 추석 귀성 시 코로나 19로 인한 변화로 ‘관광, 외식 등 외부활동을 자제한다’(45.9%, 복수
[KJtimes=김봄내 기자]금호타이어[073240]와 풍산[103140], 삼성전기[009150] 등에 대해 KB증권와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회사의 매력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16일 KB증권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국내는 RE의 타이어뱅크를 비롯한 B2B 업체 공급 확대로 실적 정상화의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이 회사의 경우 중국공장은 더블스타와 원재료 공동구매로 연간 500억원 절감효과와 안정적인 딜러망 구축, 중국형 신제품 4종 공개로 정상화 가능성이 높으며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는 연간 900억원 수준의 높은 순이자비용과 코로나19로 인한 전방산업 침체 및 중국 자동차 시장 침체 우려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풍산에 대해 목표주가 3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북미를 중심으로 한 방산 수출 회복이 2분기부터 이미 확인된 바 있고 하반기에는 매출 확대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가공마진 상승과 메탈관련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와 현대모비스[012330],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15일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 재평가가 기대되고 있고 이익 기여도가 큰 메모리 업황은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비메모리 실적도 3분기부터 중장기 성장 국면에 진입했고 IM 부문도 화웨이 제재와 중국/인도 관계 악화에 따른 반사이익, 원가절감 효과로 한 단계 실적 레벨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 부품사 업종 최선호주 추천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단기로는 완성차 대비 실적 모멘텀 부족하나 4분기 증산으로 연말로 갈수록 실적 기대감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2021년의 경우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판매의 전환기가 될 전망으로 연초 신규 모델 출시 이후 가파른 실적 개선을 전망하고 전동화/전장부품 전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이 사상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업들의 추석 상여금이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14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한 기업은 51.3%였다. 지난해(53.9%)에 비해 2.6%p 줄었다. 지급하는 상여금은 평균 58만 6천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64만 7천원)보다 6만 1천원 줄었으며, 2012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금액이다. 특히, 평균 상여금이 60만원대 밑으로 떨어진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상여금 지급 금액은 대기업(92만원), 중견기업(68만원), 중소기업(51만원) 순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2배 가량 됐다. 상여금 지급 방식으로는 ‘별도 상여금 지급’(51.8%)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정기 상여금으로 지급’(45.3%), ‘정기 상여금, 별도 상여금 동시 지급’(2.9%) 순이었다. 이들 기업이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가 44.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정기 상여금으로 규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맞는 추석을 앞두고 회원사에게 상생활동 동참을 요청했다. 전경련은 14일 허 회장이 회원사에게 보낸 서한문을 통해 △납품 대금 조기 지급 등 협력사와의 상생, △‘우리 농산물로 추석 선물 보내기’ 등 농촌과의 상생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허창수 회장은 엄중한 시기를 겪고 있는 기업과 그 구성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장마와 태풍으로 국민과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이 제 역할을 다해 달라고 역설했다. 허 회장은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 대 확산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을 앞두고 방역당국에 협조하는 한편, 협력사와 농촌과 동행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각 회원사에 명절을 앞두고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에 관심을 부탁하는 한편, ‘우리 농산물로 추석 선물 보내기’ 등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이 경제계가 상생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는 의미 깊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추석의 의미를 다시 새겼다. 전경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증권가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일각에서 기대하는 추가 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미 연준의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5~16일(현지시간) 예정되어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 기상도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14일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주 예정된 9월 FOMC(9/15~16일)에서 지난 7월 FOMC와 같이 포워드 가이던스나 자산매입 관련 추가 시그널이 없다면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도 다시 진정 추세로 국내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에서 유지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2주간 2단계로 완화됐으며 9시 이후 매장 영업 재개 등 영업제한이 풀리면서 경기 개선 여지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음식료업종에 대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진행되어 시장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차 촉발되면서 음식료업종의 2021년 실적 전망치는 상향 조정되고 있고 일반 제조업 기업들의 실적 불확실성은 더욱 커진 상
[KJtimes=김봄내 기자]버드와이저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Lionel Messi)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버드와이저는 메시의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 소식과 함께 20번째 프로 시즌을 맞이하는 메시의 모습을 담은 영상 ‘그들은 말한다(They Say)’를 10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메시가 자신의 축구 인생을 돌아보며 축구팬들에게 전하는 ‘스스로의 위대함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에서 메시는 ‘너무 어린 나이에 외국으로 떠났다’, ‘신장이 너무 작다’ 등 수많은 편견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 세계 정상에 오른 이야기를 전한다. 버드와이저는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11월 한정판 패키지와 굿즈 출시 등 브랜드 앰배서더 메시를 모델로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팬들에게는 찬사를, 상대편에게는 존경을 받는 메시는 팀 동료와 선수 모두에 대한 헌신과 살신성인 각오로 세계 축구의 정점으로 향해왔다. 19년 이상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활약하며 끝없는 노력과 정상을 향한 열망으로 발롱도르 6관왕, 리그 우승 10회, 라리가 사상 최다 득점자 등 현 세대 최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산업[000210]과 현대홈쇼핑[057050], 셀트리온[068270] 등에 대해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11일 유진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목표주가 1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복합회사로서 PBR 0.4~0.5배에 불과한 벨류에이션을 받아왔는데 이를 분할하면 각 회사의 밸류에이션이 일정부분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대림산업의 경우 건설부문과 유화부문의 분할로 각 사업별 최적화 전략을 추구해 주주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 회사의 시가총액을 분할비율로 나눠볼 때 현재의 시가총액은 저평가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현대홈쇼핑의 목표주가를 10% 상향한 10만원으로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하반기에 높은 이익 성장률 기대되는 가운데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매출 견조한 가운데 홈쇼핑 및 L&C의 판관비 개선 효과 때문에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21%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된서리를 맞았던 자산운용사들이 지난 2분기에는 증시 활황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수준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급격히 악화했던 주식시장이 회복되면서 수탁액도 늘고 이익도 증가한 덕분이다. 그러면 여타 산업들의 전망은 어떨까. 10일 NH투자증권은 하반기 스마트폰 파운드리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글로벌 스마트폰 경쟁 체제가 삼성전자와 애플 중심 빅2 체제로 변화할 것이라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IT하드웨어 섹터 중 스마트폰과 파운드리 사업을 영위하는 삼성전자와 MLCC 업황 정상화 및 전략 고객사의 화웨이 반사 수혜가 기대되는 삼성전기[009150]를 최우선주로 추천하며 중장기적으로 OLED 중심의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는 LG디스플레이[034220]를 차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은행권의 양호한 대출 증가는 견조한 실적의 원동력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8월 말 예금은행 대출 잔액 1909조원을 기록했는데 8월 말 예금은행의 원화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17조7000억원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오비맥주는 9월 3일 업계 최초로 코로나 위기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의 구매대금을 연장 또는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재확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소상공인과 주류도매사에 거듭 악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내1위 맥주기업으로서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조치다. 오비맥주는 전국주류도매상들을 대상으로 구매대금의 규모 및 상환 예정일 등을 고려해 구매대금 분할상환을 적용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도매사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주류 업계 최초로 구매대금 분할상환을 결정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1위 맥주 기업답게 소상공인을 포함한 주류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코로나 위기가 심각했던 지난 3월에도 업계 최초로 전국 주류도매사를 대상으로 구매대금 상환 연장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집단감염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의료진들을
[KJtimes=김봄내 기자]케이엠더블유[032500]와 엘앤씨바이오[290650], 한세실업[105630] 등에 대해 하나금융투자와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면서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린다. 9일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Top Picks로 선정했다면서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버라이즌을 필두로 미국 통신사들이 5G 장비 발주에 나서고 있어 삼성/노키아/에릭슨/후찌즈를 매출처로 확보한 KMW의 큰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 회사의 경우 국내와 일본, 미국 매출 전망을 감안할 때 분기별 가파른 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며 대표적인 디지털 뉴딜 정책의 수혜주이고 내년도 영업이익이 3000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도 현저히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인체조직 이식재와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등을 제조하는 재생의료 공학 관련 바이오 기업인 엘앤씨바이오가 매력적인 꿈을 가진 회사라고 밝혔다. 그라면서 기존 주력 제품인 피부 이식재의 성장 지속이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 회사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