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차[00027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실제 NH투자증권와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는 이 회사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 증권사들이 기아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27일 NH투자증권은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6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환율 하락과 노사 이슈 등의 우려요인 감안해도 제품 믹스 개선 등 기업 내재가치 개선 추세와 현재 밸류에이션 고려 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환율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성공적인 글로벌 신차효과(누적)에 따른 어닝 모멘텀 강화와 안정적인 내수 판매 기반 하에 미국시장 선순환 효과 확대 및 인도시장에서의 높은 실적 회복탄력을 기대했다. SK증권은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물량감소와 비우호적인 환율에도 불구 판매믹스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존 차량의 판매지역 다변화와 확대되는 신차라인업에 힘입어 가시성 높은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3분기 실적 품질비용 1조원이 반영되며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수입 상위 1% 연평균 34억원 넘는 소득을 올리고 배우 등 연예인의 수입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는 추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에 제출 요구한 ‘2014~2018년 업종별 연예인 수입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수입을 신고한 가수 6,372명이 벌어들인 수입은 총 4,095억7,800만원이며 1인당 평균수입은 6,428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총 4,855명의 총수입 2,864억900만원에 비해 인원은 31.3% 증가하고 수입은 43.0% 증가한 수치다. 2014년엔 상위 1% 가수의 수입이 전체의 48.1% 수준의 비중이었는데 2018년에는 상위 1%가 전체수입의 53.0%를 차지하며 상위 소득집중도는 더욱 높아졌다. 2018년 전체 가수 1인당 수입은 6,428만원 수준인데 비해 상위 1% 63명은 2,171억6천만원을 벌어 1인당 수입은 34억4,698만원에 달한다. 상위 1%의 1인당 수입은 99% 가수의 1인당 수입 3,050만원의 113배에 육박한다. 이는 2014년 92.7배의 격차에서 더욱 벌어진 수치다. 한편 탤런트와 MC를 비롯한 코미디언,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5번지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이 다음달 2일부터 정당 계약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탁월한 미래 가치로 주목받는 ‘남양뉴타운’은 면적 약 257만㎡, 수용인구 3만9000여 명 규모의 도시개발사업구역이다. 남양뉴타운의 미래가치는 다양한 교통호재에 기인한다.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2년 신설 예정으로,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과 연계될 계획이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4.7km를 잇는 지하철 노선이다. 서해선과 월곶-판교선 연계가 예정돼 있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문제를 해소할 대형 호재로 각광받고 있다. 광역 도로망
[KJtimes=김봄내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투게더 어게인(Together Again)’ 디지털 영상을 공개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 스텔라 아르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6일 선보인다. 이번 영상은 다시 상권이 활기를 띠고 사람들과 함께 모여 다시 소통할 날을 기원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담아냈다. ‘투게더 어게인’ 영상은 경쾌하고 세련된 재즈 선율로 재해석한 ‘오피셜리 미싱유(Officially Missing You)’ 연주로 시작한다. 국내 재즈계를 대표하는 뮤지션인 이한얼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최진배 베이시스트, 차기은 드러머, 신현필 색소포니스트, 조정현 트럼펫터 등이 연주에 참여했다. 재즈 뮤지션의 연주에 맞춰 셰프들이 열정을 다해 요리하는 장면을 한 편의 짧은 뮤직비디오처럼 담아냈으며, “우리가 함께 했던 이곳에서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 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무리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활동의 일
[KJtimes=김봄내 기자]KCC가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건축자재 분야 1위 기업 선정과 ‘대한민국 지속가능보고서상(KRCA: Korean Readers' Choice Awards)’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CC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로 6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지속가능보고서상은 KCC가 지속가능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에 힘쓴 값진 결과다. 또한 내실 있는 지속가능 경영활동의 성과적 지표로서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으로도 함께 선정됐기에 그 의미가 깊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다. 이번 조사에는 업종별 애널리스트, 환경 심사원 등 414명의 전문가 그룹과 소비자, 협력사, 주주, 임직원 등 2만5650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KCC가 속한 건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하며 식사용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외식 메뉴에 베이커리 역량을 접목한 다양한 서양식 제품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론칭에 맞춰 기존 가정간편식 제품의 품질과 편의성도 모두 강화했다. 또한, 제품 용량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보다 약 1.5배 가량 늘렸다. 가격대도 합리적으로 책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리시간을 줄여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서양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main dish)’ 7종과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메인 디시(main dish)’는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듯한 뛰어난 맛과 시각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육즙이 풍부한 두툼한 함박스테이크,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각종 채소를 더한 ‘함박 스테이
[KJtimes=김봄내 기자]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3 일, 부산에 위치한 농심 녹산공장을 방문해 라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농심 박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좌담을 가졌다. 해리스 대사의 이번 방문은 최근 농심이 미국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이날 해리스 대사는 ' 최근 미국 전역에서 농심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한미 양국간 긴밀한 관계의 훌륭한 상징이다' 고 말하며 '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한국과 미국이 '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뿐 아니라 ' 같이 먹읍시다' (we eat together) 가 되도록 하자' 고 농심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심 박준 대표이사는 “ 내년에는 미국 제2 공장을 가동하여 미국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 더 큰 사랑을 받는 식품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활상환식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 만기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거래 약정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0.10%포인트 낮은 연 2.00%(10년)∼2.25%(30년)다. 한부모·장애인·다문화 가구나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는 소득 요건 등을 충족하면 추가 금리 우대를 받는다.
[KJtimes=김봄내 기자]넷마블[251270]과 LG디스플레이[03422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등에 대해 SK증권과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인 분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SK증권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13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중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 SOTP 밸류에이션에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투자자산 가치 시가 반영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지만 주가 추가 조정 발생이나 주요 신작 기대치 상회하는 그림이 나올 시 투자 매력도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고 세븐나이츠, 마블 등 핵심 신작 성과에 따라 투자의견 상향 가능성을 재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단기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유지와 1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KTB투자증권은 코로나19에 따른 LCD 호황은 이미 정점에 가까워진 반면 이 회사의 핵심 사업인 OLED는 중국 업체와 경쟁 심화가 불가피
[KJtimes=김봄내 기자]취업 시장이 갈수록 얼어 붙으면서 기업들의 신입사원 연령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81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연령 변화’를 조사한 결과, 10곳 중 6곳(57.5%)이 신입사원의 연령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신입사원의 연령이 높아지는 이유는 절반 이상(57.5%, 복수응답)이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어서’를 들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스펙을 쌓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36.1%), ‘중고 신입들이 늘어나서’(33.8%), ‘지원자의 눈높이가 높아서’(24.7%), ‘휴학, 졸업유예가 보편화되어서’(20.5%), ‘고학력자가 늘어나서’(12.8%), ‘공무원 등 시험 준비하다 전향하는 이들이 많아서’(12.3%) 등의 순이었다. 신입사원 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조직 관리 상의 변화로는 ‘소통 예절 등 상호존중 문화 강화’가 53.4%(복수응답)로 1위였다. 계속해서 ‘호칭, 직급 폐지 및 단순화’(23.3%), ‘케어를 위한 신입사원 멘토링 강화’(17.4%), ‘신입사원에 대한 처우 개선’(16.9%) 등이 있었다. 실제로, 기업들이 밝힌 신입 채용에서의 전체 지원자 대비 3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 요리사 백종원과 국민 맥주 카스가 다시 한 번 유튜브에서 만난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광고 모델 백종원 대표와 새로운 유튜브 프로젝트 ‘포차 720’을 유튜브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카스의 ‘포차 720’은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 대표맥주인 카스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랜선 맥주포차’에 손님들이 방문하는 컨셉으로 꾸며졌다. 포차의 상호 ‘720’은 ‘포차에서 놀고 즐기고’라는 뜻을 담은 칠링 앤 고(Chillin-n-go)’를 숫자로 위트있게 표현한 것. 이번 시리즈에는 지난 5월 카스와 백종원 대표의 첫번째 프로젝트 ‘알짜 맥주 클라쓰’에서도 함께한 개그맨 양세형과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MC로 활약 중인 배우 정인선이 새롭게 합류했다. 첫 영상은 백종원 대표가 첫 손님들인 양세형, 정인선과 함께 ‘포차 720’의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포차 720’은 음식 조리를 위한 전용 주방 뿐만 아니라, 카스 전용 맥주 자판기, 맥주 4병을 한 번에 딸 수 있는 ‘1샷 4바틀 병따개’ 등 이색적인 굿즈와 감각적인 포차 스타일 인테리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06657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엠플러스[259630]에 대해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SK증권 등 증권사가 우호적인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로 12만원을,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4분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5516억원, 전년대비 5.4배 증가)이 추정되어 실적 우려는 기우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올 4분기 현재 LG전자 글로벌 TV 유통재고는 적정재고를 하회한 4주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4분기 TV 유통재고 10주와 비교할 때 절반 이하로 감소해 올 4분기 재고관리 비용증가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3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이 회사와 같은 글로벌 CMO들의 수주와 중장기 성장전망이 보다 우호적인 환경으로 변했고 Lonza, Wuxi Bio 등 관련업체들의 주가와 밸류에이션이 고공비행하고 있다는 것이 이를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스타트업에게 기업 파트너십 구축 기회 및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공모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 혁신 성장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와 기술협력 브랜딩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중소·벤처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산하 기관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공모분야는 ▲친환경 ▲신사업 ▲물류 및 시설관리 최적화 ▲’Direct to Consumer 솔루션’ 등 4개 영역이다.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1일까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업체는 11월 25일 ‘스타트업 밋업’ 행사에서 발표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
[KJtimes=김봄내 기자]10월 21일 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여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해림시 한중우의공원에 김좌진 장군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조작품은 가로 80센티, 세로 90센티 크기의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한중우의공원 내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전 세계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증은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하이의 윤봉길 기념관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작품을 기증하게 된 것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여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이번 기증을 통해 청산리 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하고 김좌진 장군의 업적을 국내외로 다시금 기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크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1포인트(0.52%) 오른 2,370.72를 나타냈다. 하지만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도 인터넷 업종에는 기대를, 화학업종에는 우려는 나타내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미 대선 결과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펀더멘탈에 집중한다면 ‘중간재’가 긍정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현재 바이든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도 결코 낮다고 말할 순 없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현재 어느 한쪽에 베팅하는 포트폴리오를 짜기가 쉽지 않을 것이며 다만 미국 대통령에 따라 산업 업황이 엄청나게 변하지는 않는다는 것도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결국 이에 따라 ‘대선’ 이슈와 상관없이 펀더멘탈의 변화에 베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화학업종의 경우 취약해지고 있는 원유 시장으로 단기 업사이드 리스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OPEC의 감산 준수율이 102%(OPEC 105%, Non-OPEC 97%)를 달성했지만 러시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