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제 21 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결승 라운드가 오는 8 월 18 일, 온라인 대국으로 개최된다. 농심과 한국기원은 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해 당초 중국 상해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결승 라운드를 온라인 대국으로 치르기로 최종 결정했다. 농심은 사상 첫 신라면배 온라인 결승이 중국의 넷심(net 心) 을 공략할 좋은 기회로 보고, 바둑 마케팅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입장이다. 이번 신라면배 결승 라운드는 한- 중- 일 각국 기원에 마련된 대국실에서 오후 2 시( 한국시각) 부터 진행된다. 첫번째 대국은 한일전으로, 한국의 마지막 주자 박정환 9 단과 일본의 마지막 주자 이야마유타9 단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중국은 커제9 단을 비롯해 판팅위, 미위팅, 셰얼하오 9 단 등 4 명이 생존해 있어, 우승에 가장 가까이 있다. 경기는 사이버오로(www.cyberoro.com) 대회서버를 통해 진행되며, 바둑TV( 한국), 천원TV( 중국), 바둑장기채널( 일본) 에서 생중계된다. 대회의 투명한 진행을 위해 각국 선수들은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고, 모든 대국실에는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농심은
[KJtimes=김봄내 기자]어린이집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서, 아이와 함께 집에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홈핑(Home+Camping의 줄임말) 간식이 주목된다. ‘홈핑’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주목되고 있는 인기 집콕 여가생활 중 하나로 집 베란다나 거실에서 즐기는 실내 캠핑을 의미한다, 실제 인스타그램 내 #홈핑 관련 게시물 수가 3천개가 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별히 홈핑은 챙겨야 할 준비물이 많은 야외 캠핑과는 달리,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이나 소품만 있으면 완성되기 때문에 방학을 맞은 아이와 소소한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홈핑은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간식과 함께 한다면 한층 더 생생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간단한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수고로움 없이 아이들이 스스로 먹을 수 있는 미니 사이즈 간식들이 주목 받는 것.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바 제품부터 닭꼬치로 만들어 먹기 좋은 한 입 크기의 닭가슴살까지 다양한 키즈 홈핑 간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얼려 먹을 수 있고, 주스
[KJtime=김봄내 기자]대림산업[000210]과 LG전자[066570], 만도[204320] 등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유진투자증권은 대림산업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2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를 GS건설[006360]과 함께 건설업종 최우선주로 추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경우 미국 ECC 대규모 투자계획을 철회하고 손실을 반영함으로써 불확실성이 제거됐으며 4분기에는 서울숲 오피스 매각이익(영업이익 1271억원)이 반영될 예정이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대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타 경쟁 기업들과 달리 2분기 가전과 TV 사업의 강한 펀더멘털이 증명됐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경우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면서 양적 성장을 추구하는 동시 새로운 제품 런칭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전략 구사 중에 있으며 경쟁 기업들과의 ‘상대적’ 비교 측면에서는 성장성 제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출시를 기념해 청포도 밀맥주와 아이스크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호가든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펠앤콜(FELL+COLE)’과 손잡고 호가든 맥주와 청포도 시럽을 가미한 ‘그린 그레이프 가든(Green Grape Gaarden)’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펠앤콜은 일체의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최고급 천연 재료로 직접 소량 제조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실험적인 아이스크림들을 선보여 미식가들은 물론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제품은 '호가든과 함께라면 우리집에서 호캉스'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이 호가든과 함께 나만의 여유로운 순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호가든’과 '펠앤콜'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그린 그레이프 가든’은 우유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오리지널 호가든 맥주와 상큼한 청포도 과일을 첨가해 탄생하였다. 우유 아이스크림의 깔끔한 맛에 호가든 맥주, 청포도, 포도주스 등으로 구성된 청포도 시럽이 가미되어 더운 여름철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그
[KJtimes=김봄내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가 자산 200조 시대를 열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24일 기준 자산 200조 56억 원을 기록하며, 자산 200조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2012년 9월 자산 100조 원 달성 후 8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특히 국내 토종 자본으로서 자산 200조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 달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디지털금융을 꼽았다. 특히 박차훈 중앙회장은 ‘금융의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면서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강조해 왔다. 모바일 뱅킹은 물론 최근 제 2금융권으로 오픈뱅킹서비스가 확대되어 가는 등 금융권의 디지털 행보에 빠르게 발맞추어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새마을금고는 먼저 올 상반기 기존 스마트뱅킹 어플 리뉴얼을 추진했다. UI/UX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 위주로 메인 화면을 구성하고 메뉴를 개편했다. 또한 새마을금고 주 사용자인 고령층을 고려해 기본 글자크기를 크게 적용했다. 간편비밀번호 및 바이오를 통한 로
[KJtimes=김봄내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증권사들의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하반기 EV사업 가치 부각 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반면 하나금융투자는 하반기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이 어렵다는 분석을,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제시했다. 30일 유진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하면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전지사업 특허소송 결과와 SKIET 상장 등 EV 가치 부각 시 주가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매출액의 경우 7조2000억원, 영업손실 4397억원, 당기순손실 3458억원으로 추정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는데 전 분기 1조8000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축소된 이유는 국제유가 하락의 기저효과 때문으로 재고평가와 저가 원재료 투입효과 확대가 사업부별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국영업체에 대한 수출 쿼터가 올해 사상 최대치를 재차 갱신할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의 석유제품 순수출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적어도 하반기까지 보수적 관점을 유지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발포주 ‘필굿(FiLGOOD)’의 신제품 ‘필굿 세븐(FiLGOOD Seven)’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필굿’을 론칭한 지 약 1년 반만이다. ‘필굿 세븐’은 ‘고발효 공법’을 사용해 도수를 7도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높아진 도수에 필굿 특유의 청량한 맛과 깔끔한 끝 맛을 살렸다. 패키지 역시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굿’의 하늘색과 대비되는 빨간색으로 ‘필굿 세븐’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필굿’의 캐릭터인 고래 ‘필구’ 옆에 ‘Seven’ 이라는 말 풍선을 삽입해 제품의 특징을 나타냈다. 신제품은 355ml와 500ml 캔 두 종류로 출시되며 다음달 1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출고가는 355ml는 716.9원, 500ml는 977.2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필굿에 보여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국내 발포주 시장의 제품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필굿 세븐을 출시했다”며 “필굿 세븐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합리적인 젊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온에어되고 있는 광고촬영에서 박보검이 숨겨온 잔망꾸러기 모습을 봉인해제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바로 박보검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코카-콜라의 여름 캠페인 TV 광고 촬영 현장에서다. 30일 코카-콜라가 공개한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은 뉴노멀 속 새로운 여름을 짜릿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집앞 마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는 박보검의 모습. 사진 속에서 박보검은 완벽에 가까운 손목과 소금통의 각도, 숨겨온 허세미(美)와 잔망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포즈, 여기에 강렬하고 짜릿한 표정까지 완벽한 삼박자로 ‘허세 소금뿌리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촬영 휴식 중 소품으로 먹음직스럽게 구워지고 있던 캠핑용 바비큐 쪽으로 다가간 박보검. 당장이라도 먹고 싶다는 듯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비큐를 응시하더니 즉흥적으로 소금통을 들고 잔망스러운 허세 소금뿌리기 퍼포먼스를 펼쳐 조용했던 현장을 폭풍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특히 박보검이 허공에서 흩뿌린 소금이 바비큐 위로 정확히 안착할 때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사와 엄지척이 여기저기서 이어졌다. 이날 깜짝 공개된 박보검의 잔망꾸러기 면모는 또래라는 공통점을 바탕으
[KJtimes=김봄내 기자]반도체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자동차산업에 대해서는 수세에 몰렸던 전통 자동차 제조사들의 첫 번째 ‘응전’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이들 산업의 독주가 시작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유진투자증권은 인텔의 7나노 공정 제품의 출시와 수율 안정화가 지연되고 외부 파운드리를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인텔 경쟁사 및 파운드리 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출렁거렸다며 삼성전자[005930]의 수혜 가능성도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주 AMD 주가가 16% 상승한데 이어 이번 주 들어 TSMC, UMC, 삼성전자의 주가도 큰 폭 상승했는데 이들 아시아 세 파운드리 업체들의 주가는 이틀간 누적으로 각각 13%, 12.7%, 8.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전기차 전용플랫폼 도입 본격화는 지난 수년간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라는 ‘도전’ 과정에서 수세에 몰렸던 전통 자동차 제조사들의 첫 번째 ‘응전’이 시작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업종 투자의견을 상향하고 최우선주로 현대모비스[012330]를 꼽았다. NH투자증권은 변화에 부응하는 기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RTD(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우바산 찻잎을 직접 우려 우유를 더한 밀크티 제품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듀얼브루 대용량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 출시 이후 새로운 밀크티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는 세계적 홍차 생산지인 스리랑카 우바산 등의 찻잎을 직접 우려내 홍차의 풍미를 살리고 담백한 우유를 더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가성비∙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를 추구하며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470ml의 넉넉한 용량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으로 출시돼 커피 이외의 디저트 음료를 찾는 직장인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패키지는 기존 빈티지한 매력의 조지아 크래프트 로고 디자인에 민트색 라벨을 적용하고 싱그러운 찻잎을 디자인해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차 시장의 지속 성장세와 MZ세대에게 밀크티 등 티 베리에이션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디저트티를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로 촉발된 ‘C-쇼크’가 경제 전반을 뒤흔들면서 올 상반기 사업 계획 상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한 기업이 10곳 중 7곳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36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목표 실적 달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73.3%가 ‘달성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의 실적 달성률은 애초 목표 대비 평균 56%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구체적으로는 ‘70%’(19.7%), ‘50%’(16.8%), ‘80%’(13.9%), ‘60%’(12.7%), ‘90%’(9.2%), ‘20%’(8.7%) 등의 순으로, 달성률이 50% 이하인 기업이 44.5%에 달했다. 상반기에 겪은 경영상 어려움은 단연 ‘매출 감소’(74.6%, 복수응답)가 첫 번째였다. 이밖에 ‘영업기회 축소’(21.4%), ‘시장 성장성 후퇴’(17.3%), ‘유휴인력 증대 및 인건비 부담’(14.5%), ‘융자 중단 등 자금조달 어려움’(9.8%) 등이 있었다. 반면, 목표 실적을 달성한 기업(63개사)들은 평균 107%의 달성률을 보였다. 실적 달성 요인으로는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이 적은 업종임’(47.6%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설업계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연구·개발(R&D) 분야만큼은 예외다. 이달 7일 대림산업은 도서관만큼 조용한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주식회사 힘펠이라는 대림산업 협력회사와 함께 연구개발을 통해서 이루어낸 성과다. 대림산업은 힘펠과 함께 공동으로 특허를 등록했다. 대림산업은 관련 기술과 상품이 사장되지 않도록 힘펠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분양에 나서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현장에 적용하기로 하였다. 대림의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는 기존 제품 보다 최대 13dB의 소음을 저감 시켰다. 가장 조용하게 운전하면 30dB 이하의 소음만 발생된다. 사람이 조용한 목소리로 속삭일 때나 정숙한 도서관의 소음이 30dB 수준이다. 가장 강하게 작동할 때도 약 48dB의 소음만 발생된다. 가정용 에어컨의 저소음 작동 모드(42~45dB)보다 살짝 높은 셈이다. 조용하지만 연기 흡입 속도는 오히려 기존보다 빨라졌다. 대림 제품은 기존 렌지 후드가 처음 40초 동안 흡입하는 연기의 양을 5초 이내에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금융지주[316140]와 고려아연[010130], 웹젠[06908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KB증권은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만15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특이 요인 감안 시 이회사의 구조적 수익성 악화는 아닌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은 2분기에 일정 부분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함에 따라 향후 급격한 수익성 악화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며 향후 자본비율 상승과 비은행 부문에서의 추가적인 수익성 확보가 주가에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49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금속 가격 하락으로 2020년 2분기 이익은 시장 기대치 하회했으나 2분기를 바닥으로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의 경우 금과 은 가격에 대해 온스당 2000달러와 30달러대를 전망하며 안전자산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가격 상승 견인할 것이고 금/은 교환비율은 여전히 높아 은 가격의 상승 여력이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산업이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림은 보수적인 건설업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설계와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원가, 공정, 안전관리까지 모든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림은 지난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주거상품인 C2 HOUSE를 개발하였다. 1,200여 만명 이상의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대별 취향과 생활 패턴 변화를 분석하여 주거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한 C2 HOUSE를 완성하였다. C2 HOUSE의 가장 큰 특징은 내력 벽체를 최소화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구당 평균 구성원이 작아지는 주거 행태의 변화와 좀 더 자유로운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이외에도 가사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압도적인 평판으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을 잡고 향후 공동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지식재산권(IP)과 제주신화월드가 보유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추후 협의를 통해 드라마 캐릭터, 스토리, 미술 디자인 등 ‘스튜디오드래곤’이 가지고 있는 IP를 제주신화월드의 객실 상품, 테마파크 및 전시공간, 식음 매장, 기타 굿즈 등 다양한 사업군에 연계할 방침이다. 제주신화월드는 4개의 5성급 호텔 및 콘도, 테마파크, 워터파크, 다채로운 식음 매장,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아우르는 복합리조트로, 공식 개장한지 2년 만에 제주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가족, 연인, FIT 여행객들은 물론, MICE(미팅,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고객들까지 모든 유형의 여행객들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한번 다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