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방탄소년단이 지난 14일 전세계 75만 6600여 명이 시청한 온라인 실시간 콘서트 ‘방방콘 The Live’ 무대에서, 한섬의 남성복 시스템옴므(SYSTEM HOMME)와 컬래버레이션한 ‘BTS l SYSTEM 1차 캡슐 컬렉션’을 입고 등장했다. 아름다운 춤 선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Black Swan’부터 ‘작은 것들의 위한 시’, ‘고민보다 Go’, ‘Anpanman’ 그리고 감미로운 음률의 ‘봄날’ 엔딩 무대까지, ‘BTS l SYSTEM 컬렉션’을 메인으로, 각 곡의 무드를 살린 시스템옴므의 제품과 코디해 방탄소년단만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대표곡 ‘피 땀 눈물’을 모티브로, 시스템의 멋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공식 발매 전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 예약 판매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1차 컬렉션을 ‘블랙 앤 화이트 모노톤의 컬러’로 시크하게 스타일링하고 무대에 맞춰 액세서리, 디테일 등을 리폼해 선보였다. RM은 BTS 로고와 핀 디테일이 포인트인 블랙 티셔츠에 블랙 셔츠를 아우터로 코디했으며, 품절 대란이었던 거울 모티브의 아트웍 프린팅 화이트 셔츠의 실키한 텍스처가 무대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솔루션[00983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삼성화재[000810] 등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KTB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009830]이 2분기 일시 둔화 후 하반기 유틸리티 중심으로 강한 수요 반등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태양광 등의 일시 둔화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기여도 상승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추정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태양광 주력시장인 미국의 22년 ITC(투자세액공제) 종료 이전 수요 증가세가 뚜렷할 듯하며 이 회사는 가성소다 등 일부제품군이 약세이나 주력제품 판매 호조로 2~3분기에는 화학부문 실적 개선 전망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적용 밸류에이션을 상향한 근거로 추가 파이프라인의 상용화로 매출액 피크타임이 2023년 이후로 연기되고 있는 것을 꼽았다.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현재 판매하고 있는 약품은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램시마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의 인력 운용 기조가 보수적으로 변하면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비율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52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계획’을 조사한 결과,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 168개사 중 66.1%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71.2%)보다 5.1%p 감소한 수치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려는 이유는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가 6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업무 지속성을 제고하기 위해서’(55.9%), ‘업무 효율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35.1%), ‘계속 채용 및 교육하는 비용이 더 커서’(17.1%),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서’(13.5%) 등을 들었다. 정규직 전환 비율은 전체 비정규직 직원 대비 평균 47.3% 수준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10%’(22.5%), ‘50%’(16.2%), ‘20%’(15.3%), ‘100%’(11.7%), ‘80%’(9%) ‘30%’(8.1%)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업 중 대다수(96.4%)는 정규직으로 전환하
[Ktimes=김봄내 기자]심각한 구직난에도 기업의 IT 인재 찾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IT 인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진 것. 이에 사람인이 IT 인재를 채용 중인 기업을 정리했다. 현대자동차는 ICT 분야 신입 및 경력을 상시채용한다. 신입은 △데이터 분석 기반 인포테인먼트 기술 기획 △커넥티드카 서비스 설계 및 서버 시스템 설계/구축, 경력은 △커넥티드카 서비스 설계 및 개발 △모빌리티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전략기획 △대화 플랫폼 기획 △iOS Engineer for AI Services △Speech recognition & synthesis engineer 등의 부문을 모집한다. 지원기간 및 우대사항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서류전형 후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IT관련 인재를 상시채용하고 있다. △물류자동화 △디지털전략 △IT플랫폼 △빅데이터/AI △오픈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채용한다. 서류전형 후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채용
[KJtimes=김봄내 기자]상반기 글로벌 자산시장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채와 금, 달러 등 안전자산 강세와 극심한 혼란으로 요약하고 있다. 자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동성과 신용위기 가능성으로 금융위기 수준의 변동성을 보였으나 유동성 공급이라는 연준의 인공호흡기로 안정을 찾았다. 그러면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은 살아날 수 있을까. 10일 NH투자증권은 주식시장을 비롯한 위험자산 가격은 코로나19 이전 수준부근까지 회복했으며 .본격적인 실물경기의 회복시점은 2021년 2분기 이후로 판단되지만 연준의 유동성 효과는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NH투자증권은 당분간 자산가격의 상승이 이어질 것이고 주식시장은 유동성 효과와 대선을 앞둔 추가 부양정책 기대감이 살아있는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미중갈등이 부각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해 신흥국 주식시장의 미국 주식시장 대비 상승탄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키 맞추기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주도주 랠리’가 온다며 순환매 때는 펀드성과가 갈리는 정도이지만 주도주 랠리 때는 시장을 선도하는 ‘하우스’와 스타 운용역이 나오는 것이 반복
[K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표 브랜드 카스 후레쉬와 카스 라이트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 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이 주최한 ‘2020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올해는 전 세계 20여 개 국가의 저명한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 200여 명의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 향, 제품의 첫인상, 시각효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의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매년 iTQi가 벨기에에서 개최하는 ‘국제 우수 미각상’ 시상식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식음료 분야 이벤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해 진행된 평가에서 카스 후레쉬는 별 1개, 카스 라이트는 별 2개를 획득하며 각각 ‘2020 국제식음료 품평회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카스 후레쉬는 맛과 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Ktimes=김봄내 기자]인재를 뽑을 때 스펙 보다 직무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기업들이 채용 평가 시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스펙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80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평가 시 불필요한 스펙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2.1%가 ‘불필요한 스펙이 있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스펙 1위는 ‘한자, 한국사 자격증’(55.7%, 복수응답)이었다. 다음으로 ‘극기, 이색경험’(49.4%), ‘석·박사 학위’(23%), ‘회계사 등 고급자격증’(21.8%), ‘제2외국어 능력’(20.1%),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경험’(19.5%), ‘출신학교 등 학벌’(19.5%), ‘해외 유학/연수 경험’(17.2%), ‘OA자격증’(16.7%) 등의 순이었다. 이런 스펙들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단연 ‘직무와 연관성이 높지 않아서’(71.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근소한 차이로 ‘실무에 필요하지 않은 스펙이어서’(69%)가 뒤를 이었으며, 이밖에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운 기준이어서’(17.8%), ‘변별력이 낮아서’(14.4%), ‘불필요한 선입견을 줄 수 있어서’(11.5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한 증권사들의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날 오전 삼성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불법행위 관여 혐의 의혹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를 나섰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를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9일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6만원에서 6만7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2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 전망치의 경우 전 분기(3조9900억원)보다 32.8%, 지난해 같은 기간(3조4000억원)보다는 55.9% 각각 늘어난 수준이며 다만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6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KB증권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삼성전자 등 계열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KB증권은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휴대폰 등 사업부의 3분기 수요는 당초 우려보다 양
[K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1개 제품 가운데 12개 제품(29%)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추출용매(헥산, 초산에틸 등) 등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크릴오일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들이 적합하게 제조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검사 결과, 에톡시퀸 5개 제품과 추출용매 7개 제품 등 총 12개 크릴오일 제품이 부적합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은 전량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제품을 제조‧수입‧유통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크릴오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이므로 질병 예방‧치료 효과 등 의학적·과학적 근거가 없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키움증권[039490]과 현대모비스[012330], 한샘[009240] 등의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NH투자증권은 키움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8만9000원에서 11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운 현재 시점에서 증권업계가 하반기에 지난해 대비 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상 리테일 관련 수익이 유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5000원에서 28만원으로 9.8%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치솟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은 현대·기아차[000270]는 보조금 정책에 맞춰 내년에는 4만 유로(약 5480만원) 이하의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 타입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현대·기아차 전기차의 흑자폭이 확대되면서 모비스 전동부품 사업부
[Ktimes=김봄내 기자]6월 7일 봉오동 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홍범도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4분짜리 '자랑스런 전승의 역사, 여천 홍범도 장군' 영상은 한국어 및 영어로 제작되어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널리 전파되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립군의 첫 승리인 봉오동 전투의 전개 과정과 그 의의, 승리의 주역인 홍범도 장군의 생애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봉오동 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애국심 및 평화정신을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소개하고자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전 세계 주요 20여 개국의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의 한국어 내레이션에는 지난해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 홍범도 장군역을 맡았던 배우 최민식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에 대해 배우 최민식은 "대한민국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봉오동 전
[K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오는 6일부터 일회용 마스크 2천만장을 전국 18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판매상품은 MB필터가 포함된 삼중 구조의 일회용 마스크로, 장당 가격은 320원이다. 구매개수는 1인당 1박스(50개입)로 제한된다. 매일 각 점포에 700~1천개 박스의 물량이 새로 입점한다고 트레이더스는 전했다. 트레이더스는 이른 무더위로 호흡이 어려운 KF마스크보다 일회용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 것이라고 예상하고 대규모 물량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더스는 지난 1~5월 KF와 일회용을 합쳐 총 900만장의 마스크를 판매했다. 이를 고려할 때 2천만장은 트레이더스가 1년 가까이 판매할 수 있는 마스크 물량인 셈이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 개학으로 소형 일회용마스크 수요가 커진 것을 고려해 소형도 대형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트레이더스는 물량이 이달 내 모두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기존에는 물량이 부족해 일회용 마스크가 점포당 하루 1만장 내외로 판매됐다"면서 "여름을 맞아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2월부터 납품업체를 물색했다"고 밝혔다.
[Ktimes=김봄내 기자]롯데 신동빈 회장은 3일 오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방문했다. 신 회장은 공장 운영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체 시설을 둘러봤다. 이 날 방문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롯데칠성음료, 롯데정보통신 담당 임원이 함께 했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정보통신의 안성 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는 롯데가 그룹 전반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에 기반한 대표적 혁신 사례다. 2000년 설립된 안성 공장은 롯데칠성의 6개 국내 공장 중 가장 큰 규모(약 40,000평)로,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탄산, 주스, 커피 등 롯데칠성의 대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는 안성 공장에 약 1,22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2018년 하반기부터 이를 추진해 왔다. ‘스마트 팩토리’는 수요, 생산, 재고, 유통 등 전 과정에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공장의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는 지능화된 생산 공장을 뜻한다. 롯데는 안성 공장을 설비 자동화 및 Big Data, AI 등에 기반한
[K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디지털 영상을 공개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미래 에너지 '수소(H2)'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과 함께 특별 제작됐으며, 멤버들이 수소의 근원인 '물(H2O)'을 활용해 수소의 의미를 전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선한 에너지 '수소'의 근원인 작은 물 한 방울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A small drop of water for a better future)는 메시지를 비롯해 '수소'와 함께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영상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는 디지털 영상 공개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인 '#PositiveEnergy(선한 에너지) 챌린지'를 실시한다. 6월 5일(금)부터 19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는 '#PositiveEnergy(선한
[K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에 통신사들이 1분기 실적을 통해 성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요금인하를 비롯한 각종 규제로 인해 몇 년 동안 하락했지만 5G 가입자 증가로 다시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게 주요 골자다. 이런 가운데 삼성증권이 웹젠[069080]에 대해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KB증권은 유료방송 부문 새로운 경쟁 환경 본격화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최선호주로 LG유플러스와 KT를 꼽았다. 그러면서 각 진영별 유료방송 가입자가 1000만명에 육박하면서 유료방송 사업에서 본격적으로 규모의 경제가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KB증권은 지난 4월 30일 IPTV 사업자 SK브로드밴드와 케이블 방송 사업자인 티브로드 간 합병이 마무리하면서 통신 3사 계열 유료방송 합산 가입자 시장점유율은 80%가 됐으며 이에 따라 통신사들은 피인수 유료방송(케이블방송) 가입자에 대해 결합상품을 추가로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추가 확보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통신서비스 산업의 5G 효과가 이번에는 진짜라며 지난 2019년에 보여주지 못했던 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