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은 지난달 23일 부산 강서구에서 사고로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해낸 최철호(51)氏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 최철호 씨는 이날 저녁 10시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서부산유통단지 입구 도로를 운전하던 중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전복된 차량을 목격했다. 갓길에 차를 세운 최 씨는 즉시 사고 차량으로 달려갔다. 최 씨는 "사고가 난 차량에 문이 열려 있지 않았고, 사람이 안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고로 뒤집어진 차량 내부는 불길이 빠르게 번지며 연기로 가득했고, "살려 달라"는 운전자의 외침을 들은 최 씨는 주저하지 않고 문을 열어 젖힌 뒤 차 안에 갇혀 있던 운전자를 구해냈다. 사고 차량은 전소됐지만, 최 씨의 빠른 판단과 행동이 운전자를 구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차량이 폭발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용기 있게 나선 행동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KJtimes=김봄내 기자]국산 생 메론을 가득 담아 매년 소비자와 농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설빙의 여름 시즌 대표메뉴 ‘메론설빙’이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돌아왔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한정 메뉴 ‘메론설빙 4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메론설빙’은 지난 2016년 출시 이래 매년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는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로, 이번 여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존 ‘리얼통통메론설빙’, ‘요거통통메론설빙’, ‘딸기치즈메론설빙’에 샤인머스캣 구슬아이스크림을 담은 ‘샤인머스캣메론설빙’을 추가한 것. 기존 메론설빙 시리즈는 달콤한 과육을 통째로 올린 메론 그릇과 풍성한 토핑 그대로 출시됐다. ‘리얼통통메론설빙’은 단팥에 쫀득한 찹쌀떡과 바삭한 크런치 시리얼을 얹어 씹는 맛을 더했고, ‘딸기치즈메론설빙’은 딸기와 꾸덕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을 큐브형태로 활용해 상큼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요거통통메론’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새콤함과 메론의 달콤함이 합쳐져 달달하고 산뜻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샤인머스캣메론설빙’은 달달한 여름 제철 과일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프레소(Nespresso)가 여름을 맞이해 완벽한 아이스 레시피를 위한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FOR 아이스(Barista Creations For ICE)’ 커피를 출시했다. 2020년 여름 시즌한정으로 출시된 이번 커피는 특히 아이스로 즐길 때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오리지널과 버츄오 각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오리지널 라인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아이스 프레도 델리카토(Freddo Delicato)’는 산뜻한 과일향이 특징인 케냐 커피로 섬세한 향을 즐길 수 있도록 라이트 로스팅된 커피다. ‘아이스 프레도 인텐소(Freddo Intenso)’는 남아메리카와 인도네시아산 아라비카가 만나 강렬하고 완벽한 풍미를 선사하는 커피로, 풍부한 로스팅 향, 구운 곡물향, 우디향을 느낄 수 있다. 두 종류 모두 에스프레소(40ml)로 만나볼 수 있다. 버츄오 라인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아이스 포르테(Ice Forte)’는 말린 곡물향과 우디향, 페퍼향을 지닌 강렬한 풍미의 다크 로스팅 커피로 머그(230ml) 사이즈로 즐길 수 있으며, 라이트 로스팅된 ‘아이스 레제로(Ice Leggero)’는 과일향과 곡물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으로 등교가 시작되며 하루 종일 마스크를 써야 하는 답답함 속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한 편한 교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많은 학부모의 우려 속 3차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등교 시 학생들은 정부의 마스크 착용 지침에 따라 학교 내에서 상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쉬는 시간, 화장실 이용 시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것이 원칙으로 날씨가 더워지며 마스크로 인한 답답함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일선에서는 ‘편한 교복’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작고 움직이기 불편한 교복으로 인해 학생들이 느끼는 답답함이 배가 되기 때문이다. 편한 교복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최근에는 후드티 등 생활복형 교복과 함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이면서도 디자인은 한층 강화한 교복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 2학기부터는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한복 형태의 교복도 시범 도입될 예정이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교복은 학생들이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입는 옷인 만큼 편안한 착용감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활동성 강화, 착장 시 쾌적함을 높이는 등 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이 ‘비중확대’로 제시됐다. 이런 가운데 씨젠[096530]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하나금융투자와 현대차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일 대신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증권사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키움증권[039490]과 NH투자증권[005940], 미래에셋대우[006800]의 목표주가를 각각 23.5%, 18.2%, 10.7%씩 상향 조정하면서 특히 키움증권의 경우 올해 연간 브로커리지(증권 위탁매매) 수익이 5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높였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씨젠에 대한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022년 하반기부턴 바이러스 유행이 지나면서 진단키트는 전년 대비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엠버서더로 ‘비(정지훈)’를 선정하여 의미있는 하반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데님의 원조이자 아이콘으로 수많은 셀럽과 소비자들게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리바이스는, 최근 ‘깡’ 신드롬으로 젊은 층들과 활발하고 친근한 소통을 하며 폭발적인 지지와 환호를 받고 있는 비를 다가오는 FW 시즌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해 아이코닉한 데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의 아티스트 비와 독보적인 개성과 매력의 심볼 리바이스, 아이콘과 아이콘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하반기 리바이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데님 컬렉션 및 글로벌 콜라보 제품들과 함께 진행 된다.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의 탄생 과정을 그려나갈 Mnet '아이랜드(I-LAND)'에 프로듀서로의 합류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예고된 혼성 프로젝트 댄스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다양한 소셜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비. ‘1일 1깡’을 넘어선 ‘1일 1리바이스’로 곧 선보이게 될 비의 ‘FW
[KJtimes=김봄내 기자]6월이 되면서 신입사원 연봉이 4,589만원으로 공기업 중 1위를 차지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4,208만원으로 상위권인 한국수력원자력 등 ‘워너비’ 공기업/공공기관들이 줄줄이 채용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공기업/공공기관들의 채용이 잇따르는 것은 코로나19로 미뤄진 상반기 채용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공기업들은 체험형 인턴도 모집 중이다. 체험형 인턴은 추후 같은 기업에 정규직 지원 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직무 경험과 스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취준생들이 반길 공기업 채용 소식을 모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반기 일반직 신입직원, 소방직, 야생동물통제직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일반직(5급)은 △사무 △기술분야 △전문분야 △장애 △보훈 부문, 소방직은 △가급(소방) △나급(소방, 예방행정) △다급(소방, 구급, 예방), 야생동물통제직은 △가급(총괄관리자) △나급(중간관리자) △다급(일반대원)을 채용한다. 학력, 전공, 연령, 성별, 경력 등과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이밖에 부문별 자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2020년 지적(地籍)통계연보(2019. 12. 31. 기준)」를 발간한다. 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ㆍ임야대장)에 등록된 면적 등을 기초로 하여 행정구역(시ㆍ도 및 시ㆍ군ㆍ구)별, 지목(토지의 종류)별, 소유구분별 등 우리나라의 총 면적 및 필지 수를 집계하여 매년 공표하는「통계법」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로, 1970년 최초 작성되어 올해로 공표 50주년을 맞았다. ‘2020년 지적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국 지적공부에 등록된 필지 수는 38,993천 필지이며, 면적은 100,401㎢로, 최초 작성된 1970년 지적통계와 비교할 때 전 국토의 면적이 2,3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821배에 달하는 것으로, 면적이 증가한 주요 사유는 간척사업, 농업개발사업, 공유수면매립(공유수면에 흙, 모래, 돌, 그 밖의 물건을 인위적으로 채워 넣어 토지를 조성하는 것) 등 각종 개발사업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지난 50년간 주요 지목별 면적 증감추이를 살펴본 결과, 산림 및 농경지(임야ㆍ전ㆍ답ㆍ과수원)는 5,386㎢(
[KJtimes=김봄내 기자]SK바이오팜과 한진칼[180640], 한국조선해양[009540]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대신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유진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이 6월 중 수요예측과 청약을 완료한 후 7월 초순에 상장할 것이며 코스피200지수에 조기 편입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받아 지난달 해당 제품을 미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한진칼의 현재 경영진이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과 지분 확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대신증권은 이에 따라 오는 7월 16일 상장되는 신주인수권의 가치는 이론상 가격(1만369원)보다 급등할 가능성이 크며 투자자가 BW를 배정받게 될 경우 2%의 표면이자 및 3.75%의 만기 이자 이외에 신주인수권 분리 매각에 따른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삼성증권은 한국조선해양[009540]을 업종 내 최선호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경영 상황에도 삼성, SK, 롯데, CJ 등 대기업이 채용의 스타트를 끊으며, 중견기업 역시 속속 채용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내실이 탄탄한 중견기업들의 채용이 줄을 이어 구직자들이 주목할 만 하다. 이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식품기업 오리온은 2020년 대졸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채용의 경우 △생산관리 △생산계획 △기계ENG 분야, 경력채용은 △생산관리 분야다. 각 분야별로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다. 공통 지원요건은 신입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다. 경력의 경우 관련경력이 3~7년 있어야한다. 지원서 접수는 6월 7일까지 오리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미글로벌도 2020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설사업관리 분야로, 건설사업관리(품질, 공정, 설계 등),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 기계설비 프로젝트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분야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며, 공인영어성적 기준(TOEIC 800점/T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2020 여름 3차 프로모션 ‘라이프스타일 잇템’으로 캠핑이나 피크닉에 유용한 ‘멀티 폴딩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3차 프로모션에서 출시한 ‘멀티 폴딩카트’는 튼튼하고 견고한 재질로 구성돼 캠핑이나 피크닉 뿐 아니라 짐을 운반하거나, 장을 볼 때 물건을 넉넉히 담을 수 있는 멀티형 제품이다. 주변을 환하게 밝혀줄 매력적인 핑크빛의 제품 외관에 뚜껑까지 포함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펼치고 접어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 점 또한 주목할 만 하다. 할리스커피 ‘라이프스타일 잇템’ 제품은 배우 이천희와 그의 동생 건축가 이세희 형제가 운영하는 ‘하이브로우’와 협업해 탄생했다. 해당 제품은 품목과 무관하게 10,000원 이상 구매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 구매로 제한된다. 할리스커피 멤버십 회원은 각 제품별로 1,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프로모션 내용 및 참여 매장은 할리스커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릴렉스체어와 파라솔 세트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국내 증시가 기대와 불안요인이 팽팽한 가운데 기대감이 불안감보다 우위를 점했으나 코로나19이후글로벌 경제의 중장기 항로가 핵심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삼성증권이 KT[030200]를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일 유진투자증권은 중기적 회복이 유효하면 유동성과 경기회복 기대가 결합되는 유동성 장세가 연장되며 이중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 밸루에이션 부담과 더불어 침체 장세로 반전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달 펀더멘털 여건은 지난 5월 유동성 장세의 연장선상에 위치할 가능성 있지만 중장기 추세성에 대한 불안감은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주에는 5월 미국 ISM지수 및 고용, 중국 차이신 PMI에다 우리 수출입 등 실물경제지표에 관심, 지표 부진하나 희망이 보일지 아니면 장기 침체 조짐이 나타날지가 관심사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중국발 물동량 개선 및 컨테이너 선사들의 공급 축소 영향으로 컨테이너 운임 상승세 기록하며 최근 공격적인 컨테이너 공급 축소로 인해 운임 상승세가 해운, 항공에 전방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NH투자증권은 이처럼 단기 실적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한 광고 영상을 디지털 상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영상은 백종원 대표가 시원하게 카스를 들이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그는 “포차야, 시장아, 한강아, 식당아”라고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만남의 장소들을 연호하며 코로나 위기 이전의 즐거웠던 순간들을 회상한다. 영상 말미에 백 대표는 “다시 짜릿하게 부딪칠 그날까지, 치얼업(Cheer up)!”이라는 내레이션으로 소비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비맥주는 코로나 위기 이전 활기찼던 골목상권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 콘셉트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식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국민 맥주’ 카스와 골목상권 상생을 중시하는 백 대표의 신념이 맞닿아 탄생했다.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은 “골목의 작은 식당과 가게 하나 하나가 카스에겐 누구보다 소중한 파트너”라며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점주들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생충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 짜파구리’ 덕분에 다시마의 본고장 전남 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짜파구리 인기에 너구리 판매가 급증하면서, 너구리에 들어가는 완도산 다시마 사용량도 함께 늘어났기 때문이다. 농심은 6 월 1 일부터 2 달여간 진행되는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의 다시마를 발 빠르게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이 올 1~4 월 너구리 생산에 사용한 다시마 양은 총 150 톤으로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말 추가로 확보한 다시마까지 대부분 사용했다. 농심은 매년400 톤의 완도 다시마를 구매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하고 있는데, 올해는 짜파구리 열풍으로 다시마 비축 물량이 연초부터 빨리 소진된 것이다. 이에 농심은 다시마 확보에 서둘러 나섰다. 1 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린 올해 첫 다시마 위판( 경매) 에 참여해 햇다시마 구매에 들어갔다. 농심은 다시마 수확기를 맞아 최고 품질의 다시마를 사들여, 너구리와 짜파구리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심 구매 관계자는 “ 올해 코로나19 로 조업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서 다시마 시세 변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면서
[KJtimes=김봄내 기자]한 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 가운데 식음료업계에 상큼한 음료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상큼함이 매력적인 ‘시트러스’ 과일 원물을 활용한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시트러스(Citrus)는 오렌지, 귤, 자몽 등의 과일을 포괄하는 감귤류의 과일을 일컫는다. 시트러스류의 과일은 산미와 적당한 단맛의 조화와 신선한 청량감이 특징으로, 더위로 지치기 쉬운 요즘 같은 시기에 피로회복과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실내 생활의 장기화로 인해 답답하고 우울해지기 쉬운 시기를 보내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더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네이버데이터랩 쇼핑인사이트(식품 카테고리) 내 대표 시트러스류 과일인 ‘자몽’ 키워드 클릭량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1월 클릭량이 28에서 지난 4월은 100의 클릭량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4월 기준) 69% 높아졌다. 또한 오렌지, 자몽, 망고, 바나나, 딸기 등 인기 과일들과 키워드 비교 시에도 시트러스 계열의 오렌지와 자몽의 클릭량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음료업계 관계자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