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 ENM[035760]에 대해 하나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이 각각 엇갈린 분석을 제시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이 카카오[035720]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8일 하나금융투자는 CJ ENM에 대해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까지는 업황이 어려우나 3분기에 주가 반등 재료가 집중됐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3분기의 경우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광고 업황 회복, <비밀의 숲 2>·<청춘기록>·<싸이코지만 괜찮아> 등 준 텐트폴 드라마 배치, 영화 라인업 상영 재개 등 주가 반등 트리거(방아쇠)가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CJ ENM에 대한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코로나19 여파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CJ ENM 1분기 실적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대폭 밑도는 ‘어닝 쇼크’며 커머스(상거래) 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에서 코로나19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가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7일 오후 2시 스타벅스 성수역점(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94)에서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재단장 오픈 기념식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체결한다. 이 날 자상한 기업 협약식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의 전창열 대표,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이준배 회장,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 한정수서울창조경제혁신 센터장,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포터즈, 스타벅스 청년인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1]‘자상한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존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발적 상생협력 프로젝트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통한 수익금 및 스타벅스 매장 공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 최대의 청년창업네트워크 NGO인 프리즘, 스타트업 활성화 지원단체인 (사)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와 함께 자상한기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스타벅스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날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대국민 사과 회견을 진행했다. 이 부회장의 이번 발표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계열사 주가에 긍정적 시그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이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KB증권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발표가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그러면서 이 부회장의 이번 대국민 사과는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KB증권은 1분기 현재 삼성전자가 보유한 순 현금이 97조5000억원임을 고려할 때 중장기 매출 성장을 위한 반도체 부문의 인수·합병(M&A)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주요 지역의 높은 제품 재고 수준과 미국과 중국의 설비 가동률 등을 고려하면 수요 회복을 가정하더라도 정제 마진은 극적인 개선이 어렵고 1분기 순차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항공우주[047810]의 목표주가에 대해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서로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은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000150]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추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NH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를 종전 2만5000원에서 2만75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방위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에도 2021년 및 이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며 특히 내수 사업인 방산 실적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2021년부터 수리온 무장헬기사업, KFX 양산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도래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3만35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민항기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완제기 수출의 경우 매출은 목표 달성이 가능하나 수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잠재 구매국들의 국방비 지출 연기가 예상돼 목표 달성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와 삼성SDI[006400], 대림산업[000210] 등에 대해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코로나19가 반도체 사업 부문에 미치는 영향은 3분기부터 가시화할 전망이고 올해 하반기 D램과 낸드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할 가능성은 상존한다며 아울러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한 5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6조100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28만5000원에서 3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삼성SDI의 실적 회복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가가 올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해소되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올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강하늘과 함께한 BAC 캠페인의 필름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필름은 산을 중심으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끌어내며 새로운 산행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브랜드 미션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선보이는 등 기존 아웃도어와는 차별화 된 브랜드 행보를 이어가는 광고 캠페인 전략으로 아웃도어와 브랜드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기획됐다. BAC는 블랙야크가 2013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자는 기획으로 ‘명산 40’이라는 첫 프로그램과 함께 시작됐다. 산행을 하나의 놀이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한 인증 제도, 오른 산의 높이만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BAC의 대표 프로그램인 '명산100’ 도전 외에도 산행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 마운틴 365’, ‘백두대간 에코 트레일’ 등 다양한 도전 프로그램을 점차 늘리며 현재 14만 명의 도전단이 블랙야크와 함께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실속있는 맞춤형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가족 모임이 많은 5월 주말마다 이마트와 이마트트레이더스 매장에서 SSG페이로 7만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즉시 할인 혜택(1일 1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기에 SSG페이 5월 신규 가입 고객은 SSG머니 1만 원 증정하는 혜택과 중복 적용 받을 수 있어 더욱 실속 있는 장보기가 가능하다. 5월 신규 가입 고객이 5월 1일부터 6월 15일 기간 내 이마트,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SI빌리지, 신세계TV쇼핑에서 SSG페이로 3회 이상 결제(1회 1만 원 이상) 시, SSG머니 1만 원을 증정한다. (1개 가맹점에서 3회 결제 시에도 혜택 적용) 5월 31일(일)까지 이마트에서 SSG페이에 등록한 현대카드로 매월 약정 금액 이상을 쇼핑하면, 최신 가전제품 할부금을 캐시백 해주는 ‘이워드(e-ward)’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 성원에 힘입어 3차로 진행되고 있는 이워드 행사는 전국 이마트 140곳과 일렉트로마트 9개 점에서 선착순 총 1,4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
[KJtimes=김봄내 기자]돌(Dole)코리아가 이른 더위를 맞아 얼려 먹을 수 있고, 주스로 마실 수도 있는 2in1 여름 디저트, 후룻팝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후룻팝’은 열대과일의 100% 과즙을 그대로 담아 상큼 달콤한 주스로 마실 수 있고, 6시간 이상 얼려면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2016년 한국 시장에 단독으로 출시되어 지난해까지 약 3천 4백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여름 시즌 아이스 디저트로 큰 인기를 얻었다. ‘후룻팝’의 큰 인기에 힘입어 선보인 이번 신제품 2종은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과일로 구성했다. 먼저 ‘애플팝’은 당도 높은 사과 본연의 달큰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피치팝’은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인기 과일인 복숭아의 맛을 그대로 담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히 어린 아이들과 무더운 날씨에 즐기기 좋은 간식이라는 점을 고려해 안정성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외부의 빛과 공기를 차단해 주는 테트라팩 무균 포장재를 사용해 상온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100% 과즙 만을 담아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대우[006800]와 LG화학[051910]이 각각 유안타증권과 NH투자증권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하나금융투자는 원유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투자심리가 깔려있다는 분석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유안타증권은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78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1분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구현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유사시 단기자금 시장 경색에 대한 대응은 더욱 용이할 것이며 현재 산업 전반적으로 신규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이 얼어붙은 만큼 PI(자기자본투자) 자산의 성공적인 회수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1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2분기에는 석유화학과 전지 부문 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될 것이며 미국 셰일가스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나프타 분해 센터(NCC) 사업의 상대적인 경쟁력이 강해지고 전기차(EV)용 이차전지도 하반기에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전날인 27일 코스피가 1.8%가량 급등하며 192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향후 코스피 흐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이 현대일렉트릭[267260]의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그 배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대신증권은 오는 5월 코스피가 ‘전약후강’의 흐름을 나타내면서 1700~1960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최선호 업종으로는 반도체·소프트웨어·2차전지 등 정보기술(IT) 업종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충격은 상당 부분 선반영됐으므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며 이후 코로나19가 진정되고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유동성 모멘텀이 주가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실적이 2분기에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다만 식자재 업체의 경우 식자재 납품은 중소 급식업체나 자영업 식당 비중이 높아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이 크고 회복 속도는 훨씬 비탄력적이며 식자재 업체 주식 매수는 다소 이른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조현준 회장이 지난 해 대규모 탄소섬유 투자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액화수소 공장을 설립하기로 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효성은 산업용 가스 전문 세계적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 2022년까지 용연에 연산 1만3천톤 액화수소공장 건립 양사는 우선 효성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울산 용연공장 내 부지 약 30,000여㎡(약 10,000여평)에 액화수소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연산 1만 3,000톤 규모(승용차 10만대 사용 가능 물량)로 단일설비로는 세계 최대규모다. 이를 위해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1분기에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신설 공장에서는 효성화학 용연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 수소에 린데의 수소 액화 기술과 설비를 적용해 액화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수소 액화 기술은 고압의 기체 상태인 수소를 액화시키는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작년 중국 출산율은 인구 1,000명당 10.48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반면 스포츠, 식사 대용, 스킨 & 뷰티 관련 성인영양식 시장은 약 7조원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중국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매일유업은 기존의 영유아식을 앞세웠던 수출 전략에서 성인영양식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한다. 특히 해외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고 개성이 뚜렷하며 건강, 패션, IT 제품에 관심이 많은 버링허우(1980년대생)와 지우링허우(1990년대생)를 대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티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성인영양식 셀렉스 전 제품이다. 분말 단백질 건강기능식 ‘매일 코어 프로틴’ 2종과 단백질 음료 ‘매일 마시는 프로틴’ 2종, 씨리얼바 ‘매일 밀크 프로틴바’ 2종과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슬림25’ 5종으로 제품 구성을 갖췄다. '슬림25'는 중국
[KJtimes=김봄내 기자]빙그레 요플레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빙그레가 2018년 출시한 요플레 토핑은 작년 130억 원 매출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했다.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의 첨가물을 쉽게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플립 요거트 시장은 요플레 토핑이 출시 되기 전 연 300억 원 규모였다. 하지만 요플레 토핑이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얻으며 기존 플립 요거트 제품의 신제품 출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끌어 냈다. 현재 플립 요거트 시장규모는 연간 약 600억 원 규모로 크게 늘었다. 2018년 출시한 요플레 토핑은 작년 한해 약 2천만개가 팔리며 요거트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 ‘요플레 토핑 오트&시나몬’ 2종은 무엇보다 토핑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요플레 토핑은 토핑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원재료에 특별한 가공없이 그대로 부숴서 요거트와 분리해 포장했다. 먹기 직전에 요거트에 섞어서 먹음으로써 요거트로 인해 토핑이 눅눅해 지는 것을 방지한 것이다.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는 진한 다크초콜릿과 바삭한 브라우니 쿠키, 풍미 깊은 솔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사회공헌 브랜드 ‘OB 좋은세상’을 앞세워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대구에 마스크 등 총 10억원 기부 오비맥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의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비맥주는 지난 2월 자사의 구매 네트워크를 통해 긴급하게 마련한 마스크,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과 의료품을 코로나 피해 지역민들에게 지원했다. 오비맥주가 이번 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해 지원할 긴급구호품과 기부금은 총 10억원에 이른다. 특히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은 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방역요원 등에 우선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격리 생활 대비 생수 지원 오비맥주는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생수를 지원했다. 오비맥주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격리 생활 등에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생수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의 계열사 SPC삼립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인 에그슬럿 社(EGGSLUT INC.)와 국내 독점 운영 계약 및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을 획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PC삼립은 오는 6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에그슬럿 국내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에그슬럿은 브리오슈 번,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핫 소스의 일종인 스리라차에 마요네즈를 섞은 스프레드) 등 신선한 식재료를 재해석한 달걀 샌드위치로 유명하다. LA 다운타운 그랜드센트럴마켓에 위치한 에그슬럿 1호점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개발한 달걀 요리를 통해 한 차원 높은 미식 세계를 구축한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에그슬럿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일본, 쿠웨이트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쉐이크쉑을 론칭하며 국내 파인캐주얼(Fine-Casual) 시장을 개척한 SPC 그룹은 에그슬럿을 통해 파인캐주얼 시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그슬럿의 공동 창립자 제프 베일스(Jeff Vales)는 “다양한 방식으로 달걀을 활용하는 셰프를 의미하는 ‘에그슬럿’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