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소아용 마스크 2100 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마스크는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환아들은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져 평소 생활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지만, 최근 코로나19 의 확산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임직원들 사이에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마스크를 양보하자는 의견이 나와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며 “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집에 머물거나, 하루 더 사용하는 등 마스크 사용을 아끼며 기부에 동참했다” 고 설명했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난 2018 년부터 백산수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백혈병소아암에 걸리면 면역력이 약해져 마시는 물 선택에 예민하고, 대부분 생수를 구매해 마시기 때문이다. 농심이 지난 2 년간 지원한 백산수는 총 32 만병에 달하며, 농심은 이번달부터 지원대상을 200 가정에서 300 가정으로 늘렸다. 이외에도 농심은 임직원 단체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 증시가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수급이 양호하며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이 업종에 대해 각각 매수와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6일 NH투자증권은 반도체 산업의 투자의견에 대해 ‘긍정적(Positive)’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메모리 반도체 수급이 양호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각국 정부가 네트워크 혼잡을 줄이기 위해 OTT 업체들에 영상 스트리밍 전송률(비트레이트) 축소를 요구하는 점은 리스크이며 비트레이트 하향 조치로 넷플릭스의 트래픽은 25%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서버 D램 가격은 2분기에 더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반기 메모리 수급 및 가격 전망에 불확실성이 높아졌지만 올해 메모리 공급업체들이 설비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의 장기화 가능성과 국제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자동차 업체들의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하나금융투자는 메디톡스[086900]의 목표주가를 내렸고, 반면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 관심을 끌었다. 25일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에 따른 생산·소비 충격, 국제유가 급락, 신흥국 통화 약세의 영향으로 세계 자동차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주요 업체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차[005380](17만원→11만원), 기아차[000270](5만7000원→4만원), 현대모비스[012330](30만원→23만원), 한온시스템[018880](1만5000원→1만3000원), 만도[204320](3만8000원→2만3000원)으로 각각 내렸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메디톡스의 목표주가를 종전 47만원에서 31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마스크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마스크 제조기업 생산량 증대 지원 ▲해외에서 확보한 마스크 33만개 기부 등 국내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삼성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활용해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생산량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받은 ▲E&W(경기도 안성시) ▲에버그린(경기도 안양시) ▲레스텍(대전광역시 유성구) 등 3개 마스크 제조기업들에 지난 3일부터 제조전문가들을 파견해 지원을 시작했다. 삼성의 제조전문가들은 해당 기업들이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에 보유한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삼성은 신규 설비를 설치해 놓고도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장비 세팅을 하지 못한 일부 기업들의 장비 세팅과 공장 가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삼성은 일부 제조사가 마스크 생산에 필요한 금형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직접 금형을 제작해 지원했다. 해외에 금형을 발주할 경우 수급에 최소 1개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자산가치 하락이 투자와 소비를 위축시키고 그 결과 자산가치가 더욱 하락하는 대차대조표 불황에 접어들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향후 전망과 영향권에 들면서 타격이 불가피한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NH투자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무제한 양적 완화(QE) 배경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연준이 대차대조표 불황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NH투자증권은 미국 정부가 재정을 늘리려면 연준이 양적 완화로 지원해야 하며 이 경우 연준의 보유 자산은 4조3000억 달러인 현재의 2배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23만원으로 대폭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보급도 정체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통신주들이 경기 방어주 기능을 상실했으며 주가 반등 시점은 사실상 코로나19의 종식과 연동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삼성전자[005930]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대구과 경북 지역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영을 3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동시에 스타벅스는 코로나 19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매장 위생 안전 에티켓 캠페인의 시행 내용을 오는 26일부터 확대하면서 이를 알리는 고객 안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안으로 계산대 앞에 안전 라인 스티커를 부착해 주문 시 고객과 파트너의 안전 거리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시적인 조치로서 매장에서 텀블러 등 개인 다회용컵 이용 서비스를 중지한다. 개인 다회용컵을 이용하는 음료 주문 시에 3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되 음료는 일회용컵에 담아 제공한다. 단 혜택을 받으려면 다회용컵을 지참해 현장에서 스타벅스 파트너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스타벅스는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이 허용된 지자체 지역에서는 고객 요청시 지속적으로 일회용컵에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위생 안전 에티켓으로서 주문 시 마스크 착용 부탁, 사용한 종이빨대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 파트너와 고객이 함께 동참하여 감염 위험을 최소화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자「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명사들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정태 회장은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 이에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봄 기운 가득한 꽃을 선물하고 직원들이 주위의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꽃 선물을 하도록 독려하는 등 릴레이 캠페인을 실천했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사 1산의 일환으로 관리중인 경기도 양평 소재 「하나산」둘레길에 꽃 심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은 “꽃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큰 기쁨을 준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고마운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KJtimes=김봄내 기자]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올해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 중 첫 번째로, “글로벌 사업의 조직과 인력을 철저히 현지화하고 해외 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일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중국, 아세안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지역전략을 수립하여, 현지에 진출한 계열사들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계열사 별로도 올해 LS전선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균형성장을 강조한 '2030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고, LS산전은 해외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조직 내 '글로벌 사업본부'를 신설해 북미·유럽·동남아 진출을 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그룹의 미래를 걸고 있다. 또 구 회장은 올해 1월, 신임 임원들을 대상으로 "LS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글로벌 시장에 있고, 여기 있는 신임 임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열쇠를 앞장서 찾아내는 모험가적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올해 LS그룹에서 승진한 신규 임원들 중에는 LS전선의 인도 법인장, 해저 글로벌 영업부문장, E1의 해외영업부문장, 트레이딩 부문장 등 각 회사에서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SDI[006400]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이런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이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 경제가 마비될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내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키움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34만원에서 2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기차 시장에 대한 성장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다만 유럽 전기차시장은 고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삼성SDI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현지 배터리 시장 점유율도 상승하는 추세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5만원으로 대폭 낮추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의 가동 지연이 더 길어질 가능
[KJtimes=김봄내 기자]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일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게 평소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에 걸렸다면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감기약 브랜드로 동아제약 ‘판피린’이 있다. 판피린은 50년 이상 된 장수 브랜드다. 판피린은 1956년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제 형태로 변경 됐다. 제품명 '판피린(panpyrin)'의 어원은 통증(pain)의 pan, 열(pyrexia)의 pyr에 어미 in이 조합된 말로 감기의 대표 증상인 통증과 열에 탁월한 감기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명은 ‘판피린 큐(Q)’다. 큐는 감기를 빠르게 낫게 한다는 의미로 '빠르다(Quick)'에서 따왔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날씨가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오면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판피린 광고를 무의식 중에 떠올린다. 1960년대 말부터 도입한 캐릭터 마케팅 덕이다. 동
세계는 하나의 시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운송〮통신이 발달하고 국가 간 교역이 늘어나면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죠. 그 중에서도 세계 무대를 압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KT & G 인데요, 해외 시장 개척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KT&G가 과연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KT&G는 2014년에 해외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국제경영학회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프런티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글로벌 프런티어 대상’은 해외진출에 성공한 기업을 국제경영 모델로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KT&G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KT&G는 글로벌 경쟁력에 더욱 매진하며 지난 해에는 글로벌 개척실과 글로벌 브랜드실을 신설했는데요, 신흥시장 개척과 현지 브랜드 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큰 결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맞춤 전략의 순항이 그 중 하나입니다. KT&G는 현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상품 차별화 전략으로 때로는 친숙하게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한 지 60일이 넘어가는 가운데,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적극적인 가맹 지원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식경기 침체 속, 본사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린 결단이라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업계에 상생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가맹점주와 고통을 분담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는 약 66곳으로, 수혜 대상 가맹점만 7만곳에 이른다. 특히, 3월 둘째주에만 프랜차이즈 19곳이 동참하면서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은 모두 제 각각이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마음은 같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말 긴급회의를 통해 가맹점 지원을 위한 25억원 규모의 특별예산을 편성했다. 투썸은 이를 전 가맹점 대상 원재료 구매 금액 지원,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방역작업 및 위생물품 긴급 지원 등에 투입해 국내 커피전문점 대표 브랜드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로 고충을 겪고 계실 전국의 투썸 점주님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물에 대한 고마움을 댓글로 표현하는 '땡큐워터(Thank You, Water)’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물이 있어야 가능한 활동과 생활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댓글로 공유함으로써 삶과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땡큐워터’ 캠페인을 기획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비맥주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세계 물의 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이유와 함께 26일까지 남기면 된다. 참신하고 진심이 담긴 댓글을 작성한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1인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국내 물 부족 지역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물의 고마움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KJtimes=김봄내 기자]인기 웹툰 원작에, 캐릭터와 싱크로율 120%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 ‘이태원 클라쓰’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매회 스토리만큼이나 주목받는 것이 바로 캐릭터에 힘을 실어주는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 불합리한 세상에 맞선 청춘들의 '힙한’ 반란에 더욱 희열을 느끼게 하는 배우 김다미, 박서준의 스타일을 파헤쳐 보자. ▶ 미워할 수 없는 소시오패스 조이서, 김다미의 유니크 룩 천재 소녀 ‘조이서’ 역할의 김다미는 투 톤 컬러 헤어스타일로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헤어스타일과 유독 잘 어울리는 시크한 스타일링은 트렌디한 아이템과 적절한 액세서리 매칭이 포인트다. 앤아더스토리즈(&Other Stories) 레더 블레이저는 박시한 오버사이즈 디자인에 은은한 숄더 패드가 있어 전체적인 라인을 잡아준다. 여기에 비즈 팬턴트가 달린 골드 톤 목걸이를 포인트로 매치해보자. 김다미처럼 올 블랙으로 시크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나머지 아이템은 최대한 베이직 하게, 신발만큼은 버클이 포인트인 솔트앤초콜릿(Salt & Chocolate) 워커로 펑키하게 마무리해보자. ‘조이서’ 캐릭터가 더욱 매력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005490]와 휠라홀딩스[081660], 현대글로비스[086280] 등에 대해 하나금융투자과 NH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하나금융투자는 포스코에 대한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는 이는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이들 지역의 철강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이미 유럽 내 일부 자동차 공장이 폐쇄돼 포스코의 유럽 수출 차질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휠라홀딩스의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28% 낮추고 투자의견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세계적인 소비 침체 우려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휠라홀딩스의 부채비율이 102%로 다소 높아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속에 재무 건전성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데 다만 이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고려하면 현재 지나치게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로 코로나19가 잦아들면 충분히 반등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