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벤 베르하르트)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카스 별자리 에디션’ 패키지를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29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스 별자리 에디션’은 355ml 카스 캔 제품에 시그니처 색인 푸른색을 배경으로 초록, 파랑, 분홍, 오렌지 등 4종의 야광 색상을 활용해 12개 별자리 이미지를 선보인다. 전면에는 카스 로고와 함께 각 별자리의 형태와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12종의 별자리 상징이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옆면에는 각 별자리에 해당하는 기간을 표시해 소비자들은 날짜로 자신의 별자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에 새겨진 QR코드를 통해 자신의 신년 별자리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카스는 지난해 31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Cass Blue Playground World Countdown, 이하 CBP 월드카운트다운)을 개최했고 참가자들을 위해 신년 별자리 운세 콘셉트로 카스 ‘블랙 에디션’을 소량 특별 제작해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패키지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SNS 상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제철을 맞은 신선한 딸기와 달콤한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한정기간 동안 선보이는 ‘2020 딸기초코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매년 제철 딸기 원료 제품을 선보여 왔던 기존 ‘딸기페어’를 한층 강화해, 딸기와 함께 잘 어울리는 초콜릿까지 더한 ‘딸기초코페어’로 확대했다. 부드러운 초콜릿과 상큼한 딸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들은 달콤한 맛의 향연을 선사하며, 딸기의 화사한 색감과 초콜릿이 만나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먼저, 케이크 본연의 깊은 맛과 브랜드 고유의 멋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지난해부터 선보인 ‘잇케이크(It cake)’와 ‘잇디저트(It dessert)’를 딸기초코페어를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딸기 가나슈 쇼콜라 케이크’는 쇼콜라 시트에 가나슈(Ganache, 초콜릿과 크림을 섞어 만든 소스) 생크림, 바삭한 식감의 고소한 헤이즐넛 크런치를 더해 진하고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케이크 위에 생딸기를 풍성하게 올려 상큼함을 더했다.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 ‘생딸기 라떼 케이크’는 화려한 레드벨벳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딸기 콤포트(Compote, 과일을 설탕에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권가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28일 코스피가 2200선이 무너지는 급락세로 출발했을 정도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으로 인한 항공운송 업계의 타격이 우려스럽다는 분석을 내놨다. 지난 2003년 유행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악영향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분기 기준으로 중국 노선 매출의 비중은 아시아나항공[020560] 19%, 제주항공[089590] 15%, 대한항공[003490] 13%, 티웨이항공[091810] 4%로 1차적으로 중국 노선 매출 비중이 높은 항공사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으로 투자자들이 당분간 화장품·면세점 등 중국 소비주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내놨다. 이는 사스가 발생한 2003년 중국인의 입국은 연간 51만명, 일평균 1400명 규모였는데 지금은 일평균 3만1000명이 들어와 면세점·화장품 업종에 미치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물산[028260] 등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제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1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917억원으로 전년 대비 64.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16억원으로 30.9% 늘었으나 순이익은 2029억원으로 9.5% 줄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14만2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7%가량 높이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보유한 그룹 계열사들의 지분 가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평가에 기인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삼성물산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의 경우 약 7조697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 줄고 영업이익은 약 3247억원으로 33.7% 증가해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웃돌았으며 연결 자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19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19년 4분기 실적은 ▲판매 119만 5,859대 ▲매출액 27조 8,681억 원(자동차 22조 2,324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6,357억 원) ▲영업이익 1조 2,436억 원 ▲경상이익 1조 2,111억 원 ▲당기순이익 8,51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요 시장의 수요 위축과 일부 노후 모델의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판매가 감소했다”며 “이와 같은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팰리세이드, 더 뉴 그랜저 등의 신차 판매 호조, SUV 판매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센티브 축소 및 환율 효과가 더해지며 4분기 수익성은 전년 동기대비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주 출시한 GV80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함께 아반떼, 투싼 등 주력 차종의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모멘텀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당분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차 및 SUV 판매 확대, 원가 혁신 강화, 권역별 물량·손익 최적화 전략을 통해 올해 5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와 카카오[035720], 한올바이오파마[009420] 등에 대해 케이프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매수를 추천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케이프투자증권은 22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코스피200 내 시가총액 비중 30% 상한제 수시적용 가능성과 관련해 실제 조정이 이뤄진다 해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매수 기회로 활용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펀더멘털(기초여건) 관점에서 상승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라면 상한제 적용 이벤트에 따른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는 것도 적절한 대응 전략이며 나아가 국내 기관의 기계적인 패시브 매도물량이 나올 때를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주문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카카오에 대해 목표주가 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규모를 사상 최대로 예상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카카오톡 플랫폼광고와 ‘톡보드’ 매출 증가, 광고 외 서비스의 성장, 송금 수수료 부담 완화, 신규 서비스 확대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벤 베르하르트)는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카스가 맥주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4th Korea Brand Hall of Fame)'은 매년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및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3개월에 걸쳐 각 산업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의 종합평가를 통해 부문별 최상위 기업을 선정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카스는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에 있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대표 맥주 브랜드다. ‘생맥주 공법’, ‘프레시 캡’ 등 다양한 자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갓 만든 생맥주의 맛’을 제공한다. 또한 맥주 본연의 신선하고 톡 쏘는 청량감과 함께 라거 계열 맥주의 장점인 가벼운 목넘김으로 지난 26년간 대한민국 국
[KJtimes=김봄내 기자]KCC(대표: 정몽익)가 지난 연말부터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연말연시에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가평, 여주, 안성 등 전국 사업장에서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CC 가평공장은 지난 연말 공장 소재지 인근 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33개 가구에 450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 지난달 24일에는 가평군청을 방문해 김성기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동희 가평공장장은 “가평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탁된 성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여주공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가 진행하는 시각 장애인 사진 교육 프로그램 ‘동행’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희망의 사진촬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지난달 2일부터 8일까지 개최됐으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벤 베르하르트)는 20일 ‘카스 희망의 숲’ 조림지인 몽골 에르덴 솜(Erdene Sum)에서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난민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따숨박스’ 방한용품을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해 12월 초부터 보름 간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겨울용 외투, 기모 바지, 목도리, 털모자 등 방한용품을 기부 받아 710kg에 달하는 ‘따숨박스' 60개를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방한용품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영하 40도의 혹독한 한파를 겪는 몽골 환경난민들의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에르덴 솜 지역의 환경난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이들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몽골의 사막화로 인한 황사, 미세먼지 등이 국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은 2010년부터 오비맥주가 푸른아시아와 함께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1일자로 2020년 임원과 Master, Fellow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Fellow 3명, Master 15명 등 총 162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 ▲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ED개발그룹장 최용훈 부사장 ·디스플레이 개발 전문가로 Cinema LED, The Wall 등 차세대 TV 폼팩터 개발을 주도하며 TV 시장 리더십 공고화에 기여 ▲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 최원준 부사장 ·모바일 단말 및 칩세트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 5G 단말 상용화, S10/Note10 적기 출시를 통해 기술 리더십 제고에 기여 ▲ 네트워크사업부 미주BM그룹장 김우준 부사장 ·네트워크 사업 전문가로 미국 신규사업 진출 및 5G 상용 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한 통신 비즈니스 기반 강화 ▲ 한국총괄 IM영업팀장 김진해 부사장 ·모바일 영업 전문가로 5G 마케팅 차별화 및 국내 리테일 관리 고도화를 통한 한국 플래그십 제품군 매출 확대 주도 ▲ 메모리사업부 F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과 현대미포조선[010620], 셀트리온[06827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고급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중국에서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를 끝으로 실적 하락이 마무리되고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고 한한령이 해제되지 않아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5.5%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PC선(석유화학제품 운반선) 59.8%, 컨테이너선 19.7% 등으로 단순한 수주 잔고 구성과 베트남 비나신조선소의 가격 경쟁력 등이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서울시(시장 박원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일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영등포 쪽방촌은 1970년대 집창촌, 여인숙 등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밀려난 도시 빈곤층이 대거 몰리면서 최저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노후불량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현재 360여명이 거주 중이며, 평균 22만원의 임대료를 내고도 단열, 단음, 난방 등이 취약하고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다. 무료급식소, 무료진료소 등에서 쪽방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화재, 범죄 등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며 알코올 중독, 우울증과 같은 질병으로 인한 자살이나 고독사가 발생하고 있다. 쪽방 문제 해결을 위해 리모델링 사업 등이 추진되었으나, 워낙 노후되어 효과가 미미하고, 쪽방 개량이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기존 주민이 쫓겨나고 그 빈자리에 새로운 쪽방주민이 유입되는 등 빈곤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토지주를 중심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15년)하였으나 쪽방주민 이주대책 등이 부족하여 사업이 중단된 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리얼 8K' 올레드 TV가 일본 전문가들로부터 압도적 화질을 인정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Z9)'는 최근 日 AV(Audio·Video) 전문매체 '하이비(HiVi)'가 주관하는 어워드인 '하이비 그랑프리(HiVi Grand Prix)'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하이비는 1983년 창간된 일본 최고 권위 영상·음향 전문지다. 특히 TV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부터 국내서도 번역본이 판매되고 있을 만큼 AV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지도도 상당하다. 이 매체의 평가는 TV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판단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하이비는 매년 시중에 판매되는 영상·음향기기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한국 TV가 일본 브랜드 제품을 제치고 금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상은 LG 올레드 TV가 고해상도 TV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은 일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있다. 일본은 2018년 말 세계 최초로 8K 방송을 송출하는 등 8K 관련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불황으로 올해도 민간소비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명절 지출 비용 역시 감소하는 추세이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821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지출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41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44만원), 2019년(43만 5천원) 이후 2년 연속 줄어든 액수다.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경제적인 부담이 증가하면서 설 연휴 지출 역시 줄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예상 지출금액은 결혼 여부별로 차이를 보였다. 기혼 직장인은 54만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해 미혼(31만원)보다 23만원 더 많았다. 이전보다 지출 비용이 줄었지만, 부담감은 여전했다. 직장인 10명 중 7명(66.9%)은 설 명절 지출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기혼의 예상 지출 규모가 큰 만큼 느끼는 부담감 역시 컸다. 기혼 직장인의 77.4%가 설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해 미혼(59.8%)보다 17%p 이상 높았던 것.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로는 ‘부모님 용돈 및 선물’(55.9%)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세뱃돈’(12.4%), ‘식비(음식 마련, 외식 등)’(8.7%), ‘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오는1월 21일부터 2월6일까지대한민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Be the Brightest Stars’캠페인을 진행하며,방탄소년단과컬래버레이션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2020년 새해부터 ‘Be the Brightest Stars’를테마로 한 새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스타벅스는 21일부터 사회 전반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을통해 대한민국의미래인 청년들에게 “너는 그 자체로 빛나는 별”이라는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캠페인 시즌 동안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품목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기금을 조성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하는 <청년 자립 프로젝트>후원 사업을 위해 기부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스타벅스는 보라 색상이 돋보이는 음료인 ‘블루밍 퍼플 뱅쇼’를 비롯해 ‘퍼플 스타 컵 케이크’, ‘퍼플 스타 파운드’등 푸드 5종과 머그,글라스, 파우치, 키체인 등의MD 상품 6종을 함께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