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뜻을 모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및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기아 노사는 25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까리따스 이주민문화센터’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재현중학교’에서 국내사업본부 판매지원실 정진태 실장과 최정현 노동조합 판매지회장 및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단체 및 중·고등학교에 ‘레이’ 11대 및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년째 계속되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로 해마다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단체를 선정해 차량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인권상담 및 한국어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까리따스 이주민문화센터를 비롯, ‘예산군 청소년 미래센터’, ‘사단법인 나누는 사람들’, ‘충주 나눔의 집’, ‘재단 춘천교구 천주교회’, ‘재현중학교’, ‘인동고등학교’ 등 전국 사회복지관 12곳과 중·고등학교 2곳에 차량 및 장학금과 기부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글로벌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신사업 영역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펼쳤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이버니아(The Hibernia)에서 ‘혁신을 통한 성장(Growth Through Innovation)’을 주제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Innovation Festival) 2023’을 열었다. LG NOVA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 말 출범 이후 매년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 및 투자자들이 한 데 모여 교류하는 장이다. LG NOVA는 올해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를 위한 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클린테크·몰입형(Immersive) AI·전동화(Electrification)·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등의 영역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는 프
[KJtimes=김봄내 기자]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캡슐커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캡슐커피의 가장 큰 장점은 커피머신에 캡슐을 넣은 후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간편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2년 기준 국내 캡슐커피 시장 규모는 약 4000억원(업계 추산)에 이르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올해 초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였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인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맛과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더욱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에는 커피의 풍미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력이 담겨있다. 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의 노즐에서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술은 한층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완성한다.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한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은 항상 일정한 추출을 도와 커피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더 뉴 K5(The new K5, 이하 K5)’의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K5는 1세대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은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더욱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이와 함께 기아는 K5에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에게 SDV(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 디지털 키 2,빌트인 캠 2,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빠짐없이 적용했다.2.0 가솔린은2,784만원부터 1.6 가솔린 터보는2,868만원부터,2.0 가솔린 하이브리드는3326만원부터,2.0 LPi는 2853만원부터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화학이 첨단기술 선도 지역인 북미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3대 신성장동력 관련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미국 조지아주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North America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고, 조지아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과 신기술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관련 선도 기술 연구가 활발한 북미 지역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리사이클링/바이오 플라스틱 등 3대 신성장동력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를 현지 기술 조사와 과제 개발부터 지역 대학/국립연구기관 등과 공동연구, 현지 우수인재 확보, 독자 연구개발까지 역할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를 확대 개편해 2025년까지 독립 시설을 갖춘 북미 핵심 연구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인 조지아텍과 3대 신성장동력 분야 미래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KJtimes=김봄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5일 오전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3년 3분기 매출 8조2235억 원, 영업이익 73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7조6482억 원) 대비 7.5% 상승, 전분기(8조7735억 원) 대비 6.3%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219억 원) 대비 40.1%, 전 분기(4606억 원) 대비 58.7% 상승했다. 이번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금액은 2155억 원이다. 신규 생산 라인의 안정적 증설 및 가동에 따라 전분기 대비 94% 늘었다. 이를 제외한 3분기 영업이익은 5157억 원, 영업이익률은 6.3%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유럽 수요 약세, 일부 고객 EV 생산 조정 및 상반기 메탈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6% 하락했다”라며 “하지만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 GM JV 1기 등 북미 신규 라인 생산성 증대, 비용 효율화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근본적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획을
[KJtimes=김봄내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수확기를 맞아 법무부와 합동으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소재 포도 농장을 찾아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신영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양 기관 관계자들과 사회봉사대상자 등 60여명이 동참해 포도 수확 및 가지치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14년차를 맞이하는 '사회봉사명령 농촌지원사업'은 사회봉사명령 제도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농촌일손돕기와 도배·장판교체, 이·미용, 농기계수리 등 다양한 경력과 재능을 활용한 특기·재능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법무부 사회봉사명령 농촌지원사업은 매년 일손부족으로 농가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고마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상호협력을 강화해 사회봉사대상자 농촌현장 투입 확대 등 농촌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와 농협은 MOU 체결 이후 2010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연인원 151만명의 사회봉사대상자가 농촌지원 사회봉사명령 집행에 투입되어 일손이 필요한 농촌지역 영세, 고령 농가 등 취약계층에 많은
[KJtimes=김봄내 기자] LG이노텍은 기판 제품 설계도의 결함을 초기에 찾아내는 인공지능(AI) 기반 설계도 사전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올해부터 무선주파수 시스템 인 패키지(RF-SiP), 안테나 인 패키지(AiP) 등 반도체용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S) 제품군 설계도 사전 분석에 AI를 적용했다. AI로 기판 설계도의 취약 영역을 개발 단계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 제품의 초기 수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고밀도 미세회로가 집적된 PS 기판 제품의 경우, 선폭·선간폭·회로길이 등 다양한 원인으로 단선·합선 등 불량 이슈가 발생한다. 마이크로미터(0.000001 m) 단위의 미세한 차이가 회로의 이상유무를 좌우하는 만큼, 최종 설계도 완성까지 여러 차례의 검토 및 수정작업이 불가피했다. 지금까지 회로 설계의 결점은 제품 테스트 생산 이후에 확인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존에는 설계도 사전 검수 단계에서 회로 일부 영역에 한한 샘플링 검수만 이뤄졌다. 수작업으로는 도면의 모든 영역을 전수검사 하는 일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실패비용(F-cost)과 리드타임 지연은 공정 초기 수율 저조의 주 원인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 SK텔레콤은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마스오토(대표 박일수)와 AI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T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SKT 정석근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 조상혁 AI 전략제휴 담당과 마스오토 박일수 대표, 노제경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스오토(Mars Auto)는 화물 운송용 트럭을 위한 AI 기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마스오토는 ‘19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트럭 시험주행에 성공, 올해는 실제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한 화물 유상운송 사업을 시작하는 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미들마일(기업 간 물류 이동)에서의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필요한 주행 데이터 수집과 AI 분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마스파일럿’은 트럭 전·후·측방에 설치된 카메라 7대가 도로나 사물 정보를 촬영하면 머신러닝이 이를 토대로 거리를 계산해 실시간으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마스오토는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Plan S’ 목표 달성을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기아는 11월 5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Plan S’ 전략 관련 17개 핵심 직무에 대한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월) 밝혔다. 이번 채용은 ▲eLCV비즈니스 ▲고객경험 ▲국내사업 ▲기업전략 ▲CSO(안전총괄) ▲재경 ▲AutoLand 화성의 7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PBV 서비스/솔루션 기획, 생산시스템 구축, CX 전략, 탄소저감 사업개발 등 17개 직무를 모집한다. 채용은 서류모집(11월 5일 마감), 서류전형(11월 6일~11월 24일), 1차 면접 및 역량검사(11월 24일~12월 초), 2차 면접(12월), 최종 합격자 발표(1월~2월), 입사(2월 중) 순으로 진행된다. 기아가 ‘Plan S’ 관련 직무에 근무할 경력직을 이번과 같은 규모로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lan S’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Planet) ▲공급자 관점이 아닌 고객중심 마인드셋으로 전환(People) ▲기존 사업에서 미래 신사업·신수익 구조로 전환(Profit)을 3대 축으로 하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이다. 기아는 지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1일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뜬늪에 방문해 습지 보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효성중공업의 기후변화 관리 활동의 일환이다. 오전에는 8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습지 쉼터를 조성하고, 오후에는 생태해설사를 동반해 습지 체험활동 및 습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람사르재단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효성중공업 임직원은 “가족과 함께 습지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라며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기후변화 관리와 생물다양성 활동, 친환경 변압기 및 가스절연개폐기 등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22년에는 효성중공업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오염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감안해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한 우수관 청소 자원봉사 프로젝트인 ‘바다의 시작’을 올해부터 신규 운영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배송설치 ▲상담 ▲케어 ▲AS 등 각각의 서비스를 ‘LG전자 BEST Care’참고)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BEST) 서비스’를 각각의 서비스 분야뿐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제공(Care)’하겠다는 의미다. LG전자는 ‘LG전자 BEST Care’라는 단일 브랜드 아래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통일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LG전자 BEST Care 배송설치’, ‘LG전자 BEST Care 상담’, ‘LG전자 BEST Care 솔루션’, ‘LG전자 BEST Care 서비스’ 등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서비스 브랜드를 통합한 배경은 제품의 배송설치부터 수리, 교체, 상담 등 고객에게 필요한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경험을 연결한다’는 취지다. LG전자는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확산을 위해 최근 서비스 차량 2천 대에 브랜드 랩핑을 새로 했다. ▲배송 차량 ▲유니폼 ▲명함 ▲명찰 등에도 신속히 적용해 고객에게 통합 서비스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 6월 ▲구매 ▲배송 ▲설치 ▲AS 등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주말 서울 한남동 승지원(承志園)에서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인 ‘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 정례 교류회를 주재했다. 올해 발족 30주년을 맞은 LJF는 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전자와 일본 내의 반도체·휴대폰·TV·가전 등 전자업계 부품·소재 기업들의 협력 체제 구축을 제안해 1993년 시작된 모임이다. 이번에 열린 모임은 이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LJF 정례 교류회로, 한국에서 대면 교류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이다. 당시 이 회장은 와병 중이던 故 이 선대회장을 대신해 교류회를 주재했다. LJF 교류회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노태문 MX사업부장,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 사업부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관계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LJF에서는 TDK, 무라타 제작소, 알프스알파인 등 전자 부품·소재 분야 8개 협력회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재용 회장과 LJF 회원사 경영진은 교류회를 통해 지난 30년간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협력 확대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이하 SOAS)와 함께 아프리카 시장 성장 전략 수립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두 곳의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과 영국 런던대학교 SOAS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브루나이 갤러리 극장에서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 (‘Development Leadership Dialogue Institute’, 이하 DLD)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런던대학교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다. 개발도상국 지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특화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공립 대학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차그룹 경영연구원장 김견 부사장을 비롯해 GSO(Global Strategy Office)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 현대차 UK 법인장 애슐리 앤드류 상무, 기아 UK 법인장 폴 필팟 상무와, 런던대학교 SOAS 아담 하빕 총장, 로라 해몬드 부총장, 엘리사 반 와이언버그 경상대 학장, 장하준 교수, 크리스토퍼 크레이머 교수, 조나단 디 존 교수, 안토니오 안드레오니 교수 등 학교 관계자
[KJtimes=김봄내 기자]건국대학교 교원창업 스타트업 '아바타메이드㈜(대표이사 박창규 교수)'의 미래형 패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두드레스'가 사이트 오픈에 맞춰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성수동 폐자동차정비소를 재해석해 개조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두드레스 팝업은 스트릿 무드의 퍼스널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디자이너들과 개성 있는 그래픽 작업을 하는 전 세계 40여 명의 아티스트, 국내외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다. 두드레스 플랫폼에서 소비자는 자신의 취향대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세상에 단, 한 개뿐인 협업 제품을 고르고 조합해서 자신만의 옷을 구매할 수 있다. 두드레스가 제공하는 ‘패션 스티커링(Stickering)’ 서비스는 핸드폰이나 노트북에 스티커를 붙이듯 자신이 고른 옷 위에 자신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그래픽을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크기로, 원하는 개수만큼 마음대로 프린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패션 스티커링 서비스는 당연히 팝업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커스텀 제품을 즉석에서 프린팅하여 제공하는 팝업 현장에서는 팝업 기간에만 판매되는 4만 원 상당의 두드레스 커스텀 제품을 평일 선착순 70명, 주말 선착순 200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