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한솔제지[213500]가 올해 하반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KB증권은 한솔제지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 1만99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다만 인쇄용지의 이익률 개선과 산업용지의 호조로 하반기 실적은 매우 견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올해 연간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1155억원으로 3.3%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펄프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고지 가격도 하향 안정화해 하반기 중 견조한 실적 개선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사업 모델을 고려하면 펄프 가격 하락 국면에서 한솔제지가 가장 돋보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장윤수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815억원, 215억원으로 기존보다 3.8%, 22.0% 하향 조정한다”며 “장항 공장 가동 중단 영향이 있으며 감열지 영업이익도 판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한편 한솔제지는 지난 4월 24일 공시를 통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으로부터 전면작업중지 해제 공문을 접수해 장항공장의 전 공정 조업을 재개한다고 밝힌 바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와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대신증권은 27일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미중 무역분쟁 등에 따른 수요 둔화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다만 오는 2020년부터는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확대로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MLCC 부문이 고속 성장할 것이며 지금은 단기적인 시각보다 중장기적 관점의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에쓰오일에 대한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9만9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낮은 설비 가동률과 정제 마진 감소 등으로 올해 2분기에 영업 손실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말부터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유황 함유량이 낮은 선박용 연료유만 사용하도록 한 ‘IMO 2020’에 대비한 수요가 나타나 마진이 소폭 개선되고 PX 설비
[KJtimes=김승훈 기자]SK의 ICT 관계사들이 국내 R&D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SK그룹의 주요 ICT 관계사(이하, SK ICT Family) SK텔레콤, SK㈜ C&C,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11번가, SK실트론은 각 사가 보유한 주요 서비스의 ICT 핵심 자산인 API를 공개하고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인 'SK 오픈API 포털'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 분당 ICT기술센터에서 열린 런칭 행사에는 SK텔레콤 박진효 CTO와 SK㈜ C&C 김준환 플랫폼&Tech1그룹장, SK브로드밴드 고영호 성장트라이브장 등 SK ICT Family社의 주요 R&D 임원이 참석해 API 공개 취지와 각 사가 제공하는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 ‘SK오픈API 포털’는 SK ICT Family 각 사가 보유한 API와활용 매뉴얼, 다양한 샘플 등을 제공한다. 개발자 ∙ 벤처는 이를 활용해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이번 'SK 오픈 API 포털'을 통해 공개된 SK ICT Family의 API는 총 46개이다. SKT 19종 T map, eve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미세먼지 절감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본사 임직원 대상 공용 업무차량을 친환경차량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 엔진과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해 기존 차량보다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환경자동차다. 이번 교체를 통해 신한카드는 연비 개선효과를 통한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차량 배출 가스 감소를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카드는 공용 업무차량으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에 이어 향후 전기차량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한카드는 전기자동차 충전 시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월 할인한도 2만원 내에서 30%~5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EV’를 통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의 이러한 친환경 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비전과 맞닿아 있다.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비전은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한 그룹차원의 친환경 경영비전으로 ‘저탄소 금융시장 선도’, ’친환경
[KJtimes=김승훈 기자]AIA 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은 차태진 대표가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 대표는 지난 25일 직원들과 함께 개인용 머그컵을 들고 있는 사진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을 더해 AIA생명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그는 “AIA생명 전 직원들에게 텀블러와 머그컵을 제공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공식적인 회의 및 외부 손님 방문 시 일회용 생수 대신 유리컵과 생수 포트를 제공해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은 AIA생명은 ‘친환경이 다음 100년을 위한 가장 든든한 보험’이라는 신념 아래 2014년부터 전 직원에게 텀블러와 머그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의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다만 메모리 공급이 급격하게 축소되고 시장 재고가 올해 2분기부터 줄어들고 있어 4분기부터는 메모리 가격 하락 폭이 둔화하고 내년 1분기부터는 수급 여건이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수요가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D램과 낸드(NAND)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여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감소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심화하면서 2분기 초부터 개선되던 스마트폰 수요가 중국을 중심으로 다시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 연구원은 “당분간 세게 스마트폰 수요는 큰 폭으로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세계 정보기술(IT) 수요가 불안정해 데이터센터 업체들 사이에 공격적인 투자가 불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2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비자 시큐리티 서밋(VISA Security Summit) 2019’에서 FDS(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Champion Security Award)’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2,800여개 비자 회원사 중 글로벌 최고 수준의 리스크 관리를 보인 7개 금융사에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에선 신한카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비자는 신한카드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지능화·급변하는 금융사기 트렌드 대응을 선도하고 안정적인 FDS 운영으로 리스크 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있는 것을 수상 이유로 꼽았다. 특히 신한카드의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알고리즘과 인공지능(AI) 자동 재학습 시스템이 도입됐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해서 부정거래를 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상금융거래 감지시스템의 24시간 운영을 통해 신한카드의 고객, 가맹점, 파트너사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과 LG전자가 손잡고 5G로 클라우드와 로봇을 결합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로봇 산업 혁신의 방아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LG전자와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5G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5G와 ICT 기술을 집약한 초저지연 로봇 클라우드 ▲물리 보안 및 안내 로봇 ▲하이퍼 스페이스 플랫폼(eSpace) 제작 로봇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5G와 AI 등 첨단 ICT 기술력을 보유한 SK텔레콤과 로봇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LG전자의 협력은 5G 시대 로봇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로봇 기능 다양화와 구조 단순화를 가속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양사는 5G를 통해 로봇과 클라우드를 연결할 계획이다. 로봇과 클라우드가 연결되면 이용자는 원격으로 편리하게 로봇 이용에 필요한 기능을 다운로드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또한 향후에는 로봇 기능 향상을 위한 고성능 프로세서, 센서 등의 탑재를 줄이는 등 로봇의 구조를 단순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이 25일 오전 10시부터 일부 국제선의 항공권을 최대 99.7% 할인해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다낭, 보라카이, 괌 등 에어서울의 16개 전 노선 항공권을 최대 99.7%의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사이다 특가의 최저가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이 1000원으로, 실제 사이다 가격 수준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만9400원부터, 동남아는 5만2900원부터다. 편도 총액(유류할증료+공항시설이용료) 기준 일본 △도쿄·오키나와 4만4900원 △오사카·후쿠오카 4만2900원 △삿포로 4만6900원 △다카마쓰·시즈오카·도야마·요나고·히로시마 3만9400원, 동남아·괌 노선은 △ 홍콩 5만2900원 △보라카이 6만5900원 △다낭 7만3900원 △ 코타키나발루·씨엠립 7만4900원 △ 괌 8만99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오는 7월 1일까지다. 탑승 기간은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사이다 특가 이벤트 기간 4일동안 매일 전 노선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오픈된다. 첫 날 사이다 특가 항공권 구매에 실패해도 재
[KJtimes=김승훈 기자]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우려보다는 양호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하나금융투자는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한한령 완화 시 이익 잠재력이 여전히 가장 높은 제작사며 오는 2020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0배 내외에서 저점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분기 스튜디오드래곤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7%, 27% 증가한 1318억원과 93억원으로 예상되며 <봄밤>, <어비스>, <아스달연대기>, <빙의> 등의 넷플릭스향 판매로 300억원 내외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호텔 델루나> <불시착> 등 텐트폴 드라마 라인업을 감안하면 올해 45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아스달연대기2>, <넷플릭스 오리지널> 3편 등의 효과로 올해 대비 최소 250억원 이상의 증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051910]과 한전KPS[05160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KB증권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45만원에서 4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LG화학 2분기 매출액의 경우 7조31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늘고 영업이익은 3688억원으로 47.6% 감소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하반기 국내 ESS 사업 정상화와 상반기 적립한 충당금의 일부 환입까지 고려하면 ESS 수익성은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전KPS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정비사업 계약을 따냈으나 계약 조건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지난 24일 한전KPS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구성한 컨소시엄(팀코리아)은 바라카 원전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계약 기간은 일단
[KJtimes=김승훈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3일 오전 용산 CGV에서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을 관람했다. 이날 영화 관람에는 노영민 비서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양현미 문화비서관, 조한기 1부속비서관, 신지연 2부속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이 영화가 수상작으로 선정된 직후 SNS에 글을 올려 "한류 문화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축하한 바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소득 활동을 하고 있으나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 속하지 않아 출산급여를 받지 못하는 1인 사업자, 특수고용직(특고), 프리랜서 등의 여성도 다음 달부터는 출산급여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소득 활동을 하는 여성으로,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사람에 대해서도 월 50만원씩 3개월 동안 150만원의 출산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모성보호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에게 출산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이들이 출산으로 인해 소득 단절이 생기고, 생계가 어려워지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인 사업자, 특고, 프리랜서, 고용보험 미적용 노동자 등이다. 1인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부동산임대업은 제외)을 갖고 출산일 기준으로 피고용인이나 공동 사업자 없이 단독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특고와 프리랜서는 출산 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소득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돼야 지원 대상이 된다. 소정근로시간이 월 60시간 미만인 노동자와 공사 금액 2천만원 미만 공사장의 노동자 등 고용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도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이번 사업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 과기정통부(장관 유영민)가 22일 주최한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5G와 AI를 결합한 V2X* 자율주행을 선보였다.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 사물 간 통신) : 차량-인프라 통신(V2I), 차량 간 통신(V2V), 차량-보행자 간 통신(V2P) 등 차량과 주변 사물 간 통신을 지칭. 서울시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실증사업 주관 사업자인 SK텔레콤의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는 상암 테스트베드를 달리는 자율주행 차량의 상황을 손바닥처럼 들여다볼 수 있는 관제센터다. 5G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의 위치와 내부 영상, 주행 관련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센터에 전송되기 때문에 도심 자율주행 연구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어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5G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5G와 AI를 융합한 V2X 자율주행 기술을 설명했다. 자율주행 버스에서는 3D 초정밀지도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가 현대오토에버·인천시와 함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인천광역시가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Mobility on Demand) 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영종국제도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컨소시엄 참여 기관: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 인천스마트시티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 서비스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솔루션의 실증·확산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월 선정한 6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중 하나인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사업이다. 20일 인천광역시청 공감회의실(인천시 남동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윤경림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부사장,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허종식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박무열 씨엘 대표, 이경태 연세대학교 부총장, 성기욱 인천스마트시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인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