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0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KB골든라이프 캠퍼스』6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캠퍼스』는 50~60대 고객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건강, 가족관계, 여가 등 은퇴 이후 생애설계를 위한 기본 정보부터 자산관리, 시니어 특화 정보까지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장년층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은퇴 이후 ‘재무설계’를 주제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을 활용해 기본적인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곽재혁 KB골든라이프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인생 2막 자산관리 포인트를 통해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탐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고객 중 한 명은 “국민연금 더 받을 수 있는 방법, 건강보험료 아끼는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며, “오늘 배운 자산관리 포인트를 활용해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개인연금도 꾸준히 관리해서 걱정 없는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KJtimes=김승훈 기자]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경기도 방방곡곡을 찾아 어린이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도 함께 창출한다. SK텔레콤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과 21일 경기도 용인 장평초등학교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및 콘텐츠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2014년 이래 SK텔레콤이 추진해 온 전국 어린이 대상 ICT 정보 격차 해소 노력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뜻을 같이 해 이뤄지게 되었다. SK텔레콤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6월부터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의 다양한 ICT체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개발한 VR 교육 콘텐츠를 더해, 경기 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 축제에서 어린이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함께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 ‘티움 모바일’의 AR, VR, 홀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첨단 ICT 체험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와우스페이스’의 VR로 배우는 ▲역사 ▲과학 ▲예술 ▲한자 ▲과학 등의 교육 콘텐츠와 함께 체험 운영을 맡는다. 이번 협
[KJtimes=김승훈 기자]진에어[272450]와 에스엠[041510]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와 하나금융투자가 각각 관심을 높이면서 그 이유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신한금융투자는 진에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제재가 올해 하반기에 풀릴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국토부 제재에도 불구하고 진에어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17.6%로 다른 저비용항공사(LCC) 평균치의 11.1배에 이르렀으며 제재만 풀리면 큰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진에어가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전 부사장을 불법적으로 등기임원에 앉힌 것에 대해 신규 노선 허가 불허 및 신규 항공기 도입 제한 등의 제재를 내린 바 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에스엠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5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주주와의 상생을 택하면 이익 기준 1위 기획사로 도약할 수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전날 에스엠은 이수만 회장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 합병 등을 요청한 3대 주주 KB자산운용의 주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가 올해 2분기에 2000억원대 영업 손실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하이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현재 LG디스플레이 주가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경우 매우 낮은 상태며 이 수준에서는 과도한 우려보다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부분들에 무게 중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 223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1분기에 이어 적자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존 휴대전화용 불용재고 처리 및 개발비 상각,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관련 사업 재편 등으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당초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손실 규모로 3850억원을 예상했다”면서 “실제로는 일회성 비용 규모가 크지 않고 원/달러 환율 흐름도 우호적으로 작용해 적자 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3일 노동조합 소속 직원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동경(나리타) 노선 단독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탑승 기간은 6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76,400원부터다. 이번 특가 이벤트 기간은 6월 21일부터 27일까지로, 회원가입 후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일본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교통카드(SUICA) 2,000엔권과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에어서울 공식 SNS에서 참여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인천시 적수 현상 피해 지역의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위로의 손길을 전한다. 대한항공은 19일 인천시 서구지역 수돗물 음용 불가 판정 피해 학교에 생수 1,000 박스(0.5 리터 30,000병)를 긴급 지원했다. 대한항공의 긴급 구호물품은 피해지역 학교 10곳(초/중/고 각 3곳, 유치원 1곳)에전달 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호품이 피해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서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라오스 댐 사고, 강원도 산불 △ 2017년 포항 지진, 페루 홍수 △ 2016년피지 싸이클론, 미얀마 홍수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해 왔다. 한진그룹은 글로벌 수송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주력사인 대한항공(항공), 한진(육상)이 홍수, 태풍, 지진, 화재 등 재난 현장을 찾아가 재난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재난현장 구호품 및 성금 지원은 물론 몽골, 중국지역 식림사업 및 도서관 기증사업, 해외의료봉사, 글로벌 문화후원활동 등을 통해 나눔 경영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0일, 예비맘을 위한 태교금융상품인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은 아이와 교감하는 10개월의 여정을 함께하는 임산부 특화상품이다. 상품의 적용이율은 최고 2.60%(계약기간 12개월, 우대이율 0.8%p 적용 시)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월/일 단위로 출산예정일 등에 맞춰 만기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 KB스타뱅킹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가입고객에게는 예비맘의 감성을 담은 우대이율과 전용화면이 제공된다. 상품 가입 후 KB스타뱅킹 앱 등 비대면 전용화면에서 아이의 태명과 예정일을 등록하면 연 0.1%p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용화면에서 각기 다른 9개의 육아준비물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별 정해진 금액이 적금계좌로 입금되고, 입금 횟수에 따라 최고 연0.3%p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임신기간에 따른 엄마와 태아의 상태 및 체크포인트를 담은 가이드도 제공된다. 이와 함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5G파트너’로서 대·중소기업과 손잡고 산업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종로구의 5G 스마트오피스에 방문한 관계 부처 장관들을 대상으로5G 서비스/솔루션을 소개하고 5G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관계 부처 장관들이5G B2B솔루션 및 서비스를 체험하고 5G 인프라 기반의 상생·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관계 부처 장관과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유영상 MNO사업부장 등 주요 임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SK텔레콤은 스마트오피스를 포함한5G 서비스에 대한 시연도 진행했다. SK텔레콤은 우편물이나 서류 등을 운반해주는 5G 딜리버리 로봇, AR글라스를 통해 원거리에 있는 직원과 가상공간에서 만나 업무회의를 할 수 있는 5GX 텔레프레즌스, 개인 노트북이 없어도5G 스마트폰 하나로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는 5G VDI 도킹 시스템 등 5G 스마트오피스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A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인 A350 9호기를 신규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A350 9호기는 19일(수)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한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도입을 통해 총 9대의 A350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으며, 현재 운항중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런던 등 장거리 노선과 ▲싱가포르, 하노이, 오사카 등의 중·단거리 노선 외에도 인천-파리, 인천-호찌민 노선에 해당 기종을 추가 투입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차세대 주력 기종인 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기내 · 좌석 공간 ▲기내 기압, 습도, 조명 개선 ▲기내 WIFI · 휴대전화 로밍 등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편의를 극대화 하는 등 승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기종이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엔진 설계로 소음과 탄소 배출이 적고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 최적의 경제성을 가진 항공기로 평가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총 10대의 A350 항공기를 보유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국
[KJtimes=김승훈 기자]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어제 19일(수) 오후,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2019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제약은 유소년 대표팀의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마데카솔을 비롯한 구급용품도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과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시즌 동안 국제대회에서 착용할 유니폼도 이날 공개됐다. 작년과 컬러는 동일하게 홈(Home) 유니폼은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했으며, 원정(Away) 유니폼은 흰색 상·하의로 차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올해 유니폼의 오른쪽 가슴에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바람개비 문양을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동국제약의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후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오는 22일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공개와 함께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5G · V2X 융합 자율주행 기술 시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SK텔레콤이 지난 1월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서울시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실증 사업의 핵심 인프라다. 상암 테스트베드는 5G 네트워크, 스마트 도로(C-ITS), 관제플랫폼 등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를 완비해, DMC 내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 커넥티드카 시험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상암 DMC 일대는 터널, 회전교차로 등 다양한 도로 유형을 갖춰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의 최적 입지라는 것이 자율주행 업계의 평가다. 이번 상암 테스트베드 공개로 5G와 C-ITS, 관제플랫폼 등을 융합해 자율주행 기술을 한층 고도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또한 센서 오류, 악천후 등으로 차량 센서에만 의존해 주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차량 간 통신(V2V), 차량-인프라 간 통신(V2I) 등의 5G 기반 V2X(Veh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하이마트[071840]와 한전KPS[05160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KB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6만6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제품 판매 감소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는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경우 온라인을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되 장기적으로는 오프라인에서도 비용 효율화 및 상품군 확대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한전KPS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요 해외 정비사업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한전KPS의 올해와 내년 해외정비 사업 매출액 전망치를 각각 13.0%, 13.7% 하향 조정하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1.5%, 7.0% 낮춘다고 밝혔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KJtimes=김승훈 기자]2002년 설립된 반도체 검사장비와 정밀측정 장비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인 고영[098460]테크놀러지의 2분기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미래에셋대우는 고영테크놀러지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단기매수’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고영의 2분기 매출의 경우 5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줄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며 전방산업의 투자 위축으로 주력 사업이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고영의 핵심 기술은 강력한 3D 측정기술로 재현성과 정확도가 높은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정밀검사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변함이 없지만 고객사들의 설비투자가 위축돼 단기 실적 불확실성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 고영테크놀러지는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와 맺은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중소형가맹점주 대상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에 QR코드 기반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샵 파트너는 가맹점주가 이 어플리케이션에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등록하면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혜택에 적합한 고객을 매칭해 주는 등 마케팅 정보에 취약한 중소형가맹점주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금번 마이샵 파트너 업그레이드를 통해 QR코드 기반의 간편결제 기능인 QR Pay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즉, 별도의 단말기 없이 가맹점주와 고객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가 가능한 것. 신한카드 고객은 마이샵 파트너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신한페이판으로 스캔하면 실물카드가 없어도 본인이 소지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중소형가맹점주는 신한카드와 가맹점의 직연결을 통해 결제 중간 프로세스가 없어 가맹점수수료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 1월부터 가맹점수수료 절감을 위해 ‘카드사 공통 QR Pa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샵 파트너 QR Pay 서비스는 마이샵 파트너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 등
[KJtimes=김승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의 ‘교육+채용’ 형태의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가하반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고용취약계층의 청년들을 선발해 외식·서비스업 등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수료한 교육생 총 138명 중 102명이 CJ푸드빌∙CJ프레시웨이등 관련 계열사에 취업해 7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요리 부문(단체급식) 14명, 푸드서비스 부문(골프장&컨세션) 30명, CJ푸드빌 생산전문가 과정 10명 등 총 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6월 20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요리 부문은 오는 8월 18일, 푸드서비스 부문은 8월 6일, 생산전문가 과정은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발되는 54명은 5개월간 기초이론, 조리 실습, 매장 운영, 현장 실습 등 총 70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채용 과정을 거쳐 CJ푸드빌과 CJ프레시웨이에서 근무하게 된다. 교육 기간 중에는 월 2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만 18~24세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