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지난해에 이어 2회 ‘0순위여행’ 참가자를 29일부터 모집한다. ‘0순위여행’은 SK텔레콤 컬처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0순위여행은 20대들의 관심이 많은 스포츠, 공연, 게임, 액티비티 등 4개의 특화된 여행 코스에서 진행된다.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 이라는 컨셉에 따라 여행의 중요한 순간을 VR·AR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여행자들이 5G 요소를 접목한 영상제작에도 직접 참여한다. 제작된 VR 콘텐츠는 oksusu 5GX전용관에 고화질로 업로드돼 더 많은 고객이 SK텔레콤 5G기술로 0순위여행을 생동감있게 느낄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최고속 5GX 커버리지에서 새롭게 출시될 AR게임을 즐기는 이색 AR게임 체험여행 등 5G 서비스를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각 여행 코스별로 20대 선호도가 높은 ▲유튜버 ‘슛포러브’ ▲’안테나’ 소속 가수 이진아·정승환·권진아·샘김 ▲개그맨 유튜버 ‘엔조이커플’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가 멘토로 참여해 0순위여행에 선발된 참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증권사가 ‘매수’를 추천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미래에셋대우는 이마트에 대해 목표주가 1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온라인몰 SSG닷컴(SSG.COM)의 외형 성장 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마트 본업 부진의 경우 당분간 이어져도 SSG닷컴의 외형 성장 회복 가능성과 기업가치 재조명, 에브리데이와 프라퍼티 등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라 하반기 주가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향후 전기차 시장과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상반기 실적 부진 우려로 인해 지난 3월 이후 고점 대비 19%가량 하락했지만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었던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은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SG닷컴은 사모펀드(PEF)의 투자 집행 시 주주가치 3조원을 평가받았으나 현재 이마트 기업가치에 SS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5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15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만 25만 명에 달하는 단일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현재까지 총 2,50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하며 취업박람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50여개의 구인기업 모집에 450개 이상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준비단계부터 성황을 이룬 이번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우량기업의 참여 확대가 청년 구직자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모델을 제시하며 명실공히 일자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KB국민은행은‘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앞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과 일산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학생, 대학생 및 전역예정장병 310명을 대상으로 성공취업을 위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매년 실시하는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28·29일 양일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APAC 5G 서밋’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력 통신사에 한국의 5G 상용화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APAC 5G 서밋’은 아시아 태평양의 ICT를 대표하는 GSM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일본 ·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정부, NTT도코모(일본), 텔스트라(호주), 청화텔레콤(대만), 싱텔(싱가포르), 5G포럼 등 글로벌 20여개 통신사와 기관, 단체가 국가 차원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까지 준비 과정, 교훈, 장애요인 극복 경험을 비롯 5G가 그릴 미래상, 기술 진화 방안 등을 참석자들에게 발표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 SK경영경제연구소, SK인포섹의 5G 관련 임원 약 10명이 발표와 토론자로 나선다. 특히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CTO)은 28일 ‘APAC 5G 서밋’ 첫 세션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 과정 및 스마트팩토리, 모바일엣지컴퓨팅, 슈퍼노바 등 5G 특화 기술을 발표한다. 아울러 ▲SK인포섹 이용환 대표는 5G시대 네트
[KJtimes=김승훈 기자]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투자의 ‘빅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중국 ZTE의 주요 공급 업체인 케이엠더블유[(032500]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둔 서진시스템[178320]을 꼽았다. 대신증권은 지난 3월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5G 사용 서비스를 개시한 뒤 5G 상용화를 위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관련 통신장비 업체들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래·이민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5G는 4G에 비해 기지국 커버리지(통신 범위)가 작은 데다 사물인터넷·스마트 팩토리 등 연관 산업도 광범위하기 때문에 추가 인프라 투자는 필수”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5G 투자 사이클이 시작됨에 따라 관련 시장이 올해 8조원 수준에서 오는 2026년 116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도 국내 장비 업체들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국내 장비 업체들은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5G 시장 점유율
[KJtimes=김승훈 기자]국내 통신사들의 기지국 투자로 케이엠더블유[03250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6배에 불과하고 내년에도 최소 3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한 만큼 일단 적극 매수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의 올해 2분기 매출은 21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73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차이나모바일이 화웨이와 ZTE, 에릭슨을 5G 벤더로 선정해 ZTE를 고객사로 둔 케이엠더블유가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에서도 내년 28㎓에 대한 투자가 예정돼있어 실적이 크게 늘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은 8340억원에 달할 것이고 3월 이후 주가가 급등했지만 올해 실적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황”이라면서 “현실적으로 인력 충원, 장비 증설 등 투자 없이는 매출액 1조원이 한계치인 만큼 내년 이익 증가율 저하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27일 오후 2시, ‘민트 원정대’ 2기 활동가 합격자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1차 관문을 통과한 ‘민트 원정대’ 2기 활동가는 노선 별로 각 1명씩 총 17명으로, 17명에게는 각자 담당하는 노선의 왕복 항공권 1매를 비롯해 민트존 좌석배정, 수하물 우선 처리권, 와이파이도시락 무료 이용권, 관광지 패스, 여행소품 등이 제공된다. 활동가들은 10월 31일까지의 기간 중에 담당한 노선에서 자유롭게 탐험을 펼친 후, 탐험한 과정들을 자신만의 개성있는 방식으로 여행 브이로그(VLOG)를 제작하면 된다. 에어서울은 17명의 노선 탐험 결과를 최종 심사한 후 1등에게는 에어서울 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2등에게는 동남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3등에게는 일본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을 증정한다. 최종 발표는 11월 18일(월)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25일(토),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1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국립공원공단 도봉분소와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내달 15일에는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국립공원지도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완연한 초여름 날씨에 접어들며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오르다가 뜻밖의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 보훈의 달 및 제 64회 현충일을 기념해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이 되어있는 21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함께 현충탑 분향과 위패봉안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해줄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헌화활동과 묘역 가꾸기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슬로건으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5월 25일 베트남 호아빈(Hoa Binh)성 다박(DaBac)현 소재 탄민 (Tan Minh)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하는 ‘희망 자전거’기증 행사를 가졌다. ‘희망 자전거’ 행사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많은 하노이 인근 지역의 학교를 선정,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함으로써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행사이다. 올해 선정한 탄민(Tan Minh) 초등학교와 중학교, 탄페오(Tan Pheo) 중학교는 하노이 서쪽 산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별다른 교통수단이 없어 한 시간 이상을 걸어서 통학하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은 다박현 인민위원회와 학교의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 에서도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65명의 학생들에게 ‘희망자전거’를 선물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조금 이나마 나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다박현 인민위원회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도 대한항공의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에서 문화 기반이 부족한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어 주거나 몽골에서 정보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가맹점 매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 이하 KCD)와 ‘소상공인 마케팅 관리서비스’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 상무와 김동호 KCD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22일 제휴조인식을 열었다. 양사는 마이데이터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마이데이터 사업 성공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월 공모한 ‘개인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활용’에 응모해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양사는 먼저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목적으로 양사 데이터베이스 교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고객 동의 하에 가맹점 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KCD는 가맹점 매출 정보와 품목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가맹점 매출 관리 서비스 관련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이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대 고객 및 가맹점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주식회사 핀크,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고객에게 최대 5%의 혜택을 제공하는 고금리 적금 ‘T high 5적금’을 28일 출시한다. ‘T high 5적금’은 만 19세 이상 SK텔레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희망 고객은 굳이 은행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핀크 앱을 다운받은 후 ‘T high5’ 적금 상품을 선택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고금리를 제공하는 ‘T high5 적금’ 출시를 통해 고객의 건전한 자산 형성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융 생활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SK텔레콤 고객은 ‘T high 5적금’을 통해 일반 적금 두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 high 5적금’ 가입 고객은 기본 금리 2%에 SK텔레콤 고객 우대금리 2%를 제공하여 최소 4%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동전화 5만원 이상 요금제 이용 시 1% 캐시백이 추가된다. 고객이 실제로 납부하는 이동전화 요금이 5만원 미만이라도, 할인 전 요금이 5만원 이상이라면 1%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제공은 신용카드 발급, 자동이체 계좌 신청 등의 다른 조건 없이 19세 이상
[KJtimes=김승훈 기자]한진[002320]이 총수 일가의 상속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대신증권은 한진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5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업계 1위 사업자인 CJ대한통운이 올해 택배 단가를 올리면서 한진의 단가도 추가로 인상돼 이 회사의 연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납부해야 할 상속세의 경우 5월 23일 현재 약 207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 조양호 회장이 보유한 한진 지분의 매각이 가장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각 금액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진의 영업현금흐름 및 재무구조 개선 등 기업가치 개선 작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구체적으로 택배 단가 인상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유휴 부동산 매각, 배당 확대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이를 통해 한진의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면 총수 일가는 지주사인 한진칼[180640]로 해당 지분을 매각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고 한진에 대한 경영권도
[KJtimes=김승훈 기자]제일기획[030000]에 대해 하이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하이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제일기획 해외사업의 경우 삼성전자 광고 대행 물량이 유지되고 비계열사 광고 물량이 늘어 미국과 유럽, 중남미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국내사업 부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역성장했다”며 “그러나 이는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효과를 누린 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고 2분기부터는 국내사업도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016년 영국 런던에서 자회사를 통해 마케팅 전문회사 ‘파운디드’를 인수하는 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제일기획은 향후 기업 간 거래(B2B)와 이커머스(e-Commerce)가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 16일 제일기획은 세계 3개 국제 광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는 26일 미국·유럽에 이어 한국 시장에 2019년형 QLED 8K 98형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QLED 8K 제품군에 98형을 도입합으로써 98형에서 65형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초대형·초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QLED 8K는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3,300만개의 화소가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으며, 입력되는 영상의 화질에 상관 없이 8K 수준으로 변환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화질 엔진 ‘퀀텀프로세서 8K AI’를 채용해 98형과 같은 초대형 화면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98형의 경우 최대 5,000니트(nit) 밝기로 HDR 영상을 구현해 주는 ‘Q HDR5000’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주변 환경이나 콘텐츠의 특성에 상관 없이 영상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QLED 8K 98형(QN98Q950R)의 출고가는 7천 7백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6월 1일부터 QLED 8K 98형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TV를 액자처럼 즐길 수 있는 ‘더 프레임(The Frame)’ 65형을 증정하는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