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10일부터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LG V50 ThinQ(이하V50)’ 판매를 시작했다. ‘V50(128GB)’의 출고가는 1,199,000원이다. ‘V50’ 구매 고객은 무료로 제공되는 듀얼스크린을 통해 두개의 앱을 멀티태스킹하며 5G를 즐길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듀얼스크린에서 oksusu 앱을 통해 실시간 채팅, 채널 탐색, 편성표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실시간 TV시청을 더 편리하게 제공한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한 화면에서는 실시간 중계를 보고 다른 화면으로는 타 구장 화면, 와이드뷰, 타임머신 등을 볼 수 있는 ‘V50 특화 oksusu 5GX 프로야구 중계’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에서 ‘V50’를 구매하는 고객은 총 108만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이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Light Plan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70만원 이상 사용시 24개월간 최대 48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롯데 ‘Tello 카드’도 전월 실적이 7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 4천
[KJtimes=김승훈 기자]의료용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이 다시 시작된다. 의료용 중입자가속기는 암세포만 정밀하게 사멸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흔히 '꿈의 암치료기'로 불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을 재개키로 했다"며 "10일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부산시, 기장군, 서울대병원과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중입자가속기는 암세포에 중점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횟수 및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비다. 정부는 지난 2010년 부산 기장에 중입자치료센터를 구축한다는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당시 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사업 분담금 750억원을 마련하지 못해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이에 지난 2017년 과기정통부는 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으로 새로 선정하며 사업 정상화를 이끌었다. 예산 규모도 1천950억원에서 2천606억6천만원으로 재설정했고 사업 기간도 2023년으로 2년 연장했다. 유영민 장관은 "중입자치료는 암 치료에 있어 부작용도 적고 치료 기간도 단축할 수 있어 환자뿐 아니라 의료인·연구자도 국내 도입에 기대가 매우 높다"며 "중입자가
[KJtimes=김승훈 기자]정부가 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올해 상반기 수급자를 늘리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9일 "청년구직활동지원금 하반기 지원 예정 인원 중 일부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다"며 "지난 3∼4월 우선순위 때문에 지원을 받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만 18∼34세의 청년 미취업자 가운데 학교(대학원 포함)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이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에 속하는 사람이 지원 대상이다. 노동부는 지난 3∼4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수급자 선정 과정에서 학교 졸업 이후 6개월 이상인 사람과 지방자치단체 청년수당을 받은 경험이 없는 사람 등에 대해 우선순위를 적용했다. 상반기 수급자를 늘리기로 함에 따라 3∼4월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청년도 5∼6월에는 수급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노동부는 상반기 수급자를 늘리기로 한 데 대해 "이달 중 상반기 공개채용이 마무리된 뒤에도 졸업 이후 6개월 미만에 미취업 상태인 청년에 대한 취업 지원 필요성이 커졌고 3∼4월 신청자가 7만6천명에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 회원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도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에 삼성 페이의 스마트폰 오프라인 결제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 ‘신한페이판 매장결제’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 페이의 핵심 기술인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 전송)’를 신한페이판 앱에 탑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카드결제 인프라 교체나 추가 없이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막대한 인프라 구축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신한카드측은 내다봤다. 특히, ‘신한페이판 매장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페이판 앱 구동없이 스마트폰 상단 알림바를 통해 즉시 간편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간편결제 이용 카드가 자동으로 신한페이판에 등록되는 편의성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신한페이판 매장결제’ 서비스는 삼성 페이가 지원되는 모든 갤럭시 스마트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은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연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방과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지점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7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영어교실은 용유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분반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동화구연, 노래배우기, 만화그리기, 수학배우기 등을 통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정으로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눠 2회씩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수학 배우기를 통해 사칙연산과 같은 교과목을 영어로 배워 보는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쉬운 단어와 간단한 영어 단어들을 활용해 만화를 그려 보면서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항공은 2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의 고등학생들을 위한 2개의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국가 인증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해 주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프로그램 2가지는 인성수련회를 위한 ‘소통의 가치발견’과 간부수련회를 위한 ‘함께 꿈꾸는 리더’다. ‘소통의 가치발견’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소통의 방식을 이해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충분한 소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꿈꾸는 리더’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섬기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둘 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박 2일로 진행된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현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총 4개의 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인증을 통해 학제에 따라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고등학생 대상 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 취득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수련시설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내선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1일(토)부터 30일(일)까지 한 달간(탑승일 기준), 유공자 및 그 유족, 또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유족 및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보훈기간 동안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유족 등 대상자 본인과, 이들과 함께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는 항공운임(정상운임 기준)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이 적용된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로 한정되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 'SKT 5GX 마법사진관' 이벤트가 시행 6일 만에 누적 방문자 1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에어팟, 치킨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타임어택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SKT 5GX 마법 사진관'은 SK텔레콤이 자사의 '5GX 슈퍼노바' 기술로 고객들의 옛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개선해 선물하는 이벤트다.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고화질로 간직하고 싶은 사람은 SK텔레콤 공식 블로그)에서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방문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9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타임어택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후 2시, 5시에 '네이버' 검색창에 'SKT 5GX 슈퍼노바'를 검색 후 퀴즈의 정답을 가장 빠르게 맞춘 총 40명(2, 5시 각 20명)에게 '에어팟'을 제공한다. 또한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50개, 아메리카노 교환권 100개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이 응모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벤트 참여자들은 어린시절 혹은 가족 사진을 고화질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응모 사진의 41%가
[KJtimes=김승훈 기자] GS[078930]가 올해 1분기에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KB증권은 GS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실제 GS의 1분기 매출액은 4조41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줄고 영업이익은 5127억원으로 9.5% 감소해 시장 전망치인 5999억원을 하회했다. KB증권은 예상보다 GS칼텍스 이익감소가 컸으며 1분기 영업이익이 3295억원으로 기존 추정 영업이익 4510억원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일부 고가 원유투입에 따른 부정적 래깅(원재료 투입 시차효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가솔린 수익성 하락으로 복합정제마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럴당 2달러 이상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6200억원, 57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2.8%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계절적 수요증가로 가솔린 가격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이 예상되며 올해 민자발전 신증설을 통해 전사 이익 증가가 가능할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케미칼[009830]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NH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2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에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태양광 모듈의 중국 수요가 부진하지만 미국과 유럽 수요가 커지고 있어 출하량이 늘어날 것이며 한화케미칼이 미국에 신규 건설한 모듈 공장의 가동률도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중립’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TB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7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작년 4분기 실적 부진 요인이었던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의 이전단가가 조정되고 1공장 셧다운의 영향도 해소되면서 매출총이익률(GPM)이 64%로 평균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
[KJtimes=김승훈 기자]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의 완결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역대 흥행 신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우며, 독보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 중인만큼 이제는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위를 차지한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는 개봉 첫 주 9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실사버전 <명탐정 피카츄>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예매율 63.6%로 4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디지털 성범죄를 일망타진하는 걸크러시 콤비의 수사를 그린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걸캅스>는 예매율 12.5%로 2위를 차지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피카츄’로 분한 코믹 수사극 <명탐정 피카츄>는 예매율 7.1%로 3위에 올랐다. 휴먼 드라마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예매율 5.9%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보물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 사내벤처제도인 I’m Ventures(이하 아임벤처스)가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배당금을 받는 등 사내벤처를 통한 혁신성장 문화 활성화 전략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사내벤처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사내 배당 기준에 의거 아임벤처스 1기로 출범하여 사업을 추진해 온 ‘올댓웨딩’에 대해 수익기여에 따른 배당금을 관련 직원들에게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사업을 론칭하여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별화 된 웨딩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해 온 ‘올댓웨딩’은 현재까지 취급액 약 70억원, 영업수익 6억원을 창출했으며, 금번 성과로 인해 아이디어를 낸 직원을 비롯한 업무 수행 직원에게는 세전이익 5%에 상당하는 배당금이 지급됐다. 올해에도 LG베스트샵 전국 31개 직영점 및 주요 웨딩업체와 연계한 웨딩ㆍ혼수가전 박람회를 개최, 약 80억원의 연간 취급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날 사내벤처 배당금 수여행사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사내벤처를 최초 기획한 스탭 및 아임벤처스 사내벤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아임벤처스 제도가 설립된 취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페이스북社의 서비스 인스타그램과 함께 5G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광고 기법을 활용, 디지털 광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8일 을지로 본사에서 SK텔레콤 하형일 통합서비스혁신센터장과 인스타그램 짐 스콰이어스(Jim Squires) 비즈니스&미디어 부사장이 만나 디지털 광고·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사는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광고·마케팅 기법을 국내 적용 시 관련 내용을 서로 먼저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사진·동영상을 24시간만 공유하는 기능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세로형 동영상을 기본 제공하는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앱 ‘IG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 5G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가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3월 SK텔레콤의 10대 중고생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인 ‘페이스북 메신저’를 데이터 소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협력을 지속해 왔다. SK텔레콤 하형일 통합서비스혁신센터장은 “당
[KJtimes=김승훈 기자]메리츠종금증권[008560]과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KB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의 목표주가를 55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에 운용손익과 금융수지 증가로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1분기 연결 순이익은 전 분기보다 23.8% 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7% 증가한 141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1천208억원)를 상회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제주항공의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1분기에 호실적을 낸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제주항공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3929억원과 5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3%, 2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남석·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기업금융 관련 대출자산이 전 분기보다 4.3% 늘면서 금융 수지가 23.9% 증가했고 채권과 주식을 포함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017670]이 올해 자회사 매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대신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36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무선 부문에서도 3분기부터 5G 효과가 반영되면서 올해 이 회사는 무선이동통신(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4대 사업부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SK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3226억원으로 일회성 영업비용이 발생했던 직전 분기 대비 실적이 정상화한 모습을 보였으며 요금 인하 영향에 따른 무선 사업 부문 이익 감소를 자회사 이익 개선으로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커머스 플랫폼 11번가는 이번에 처음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했고 보안 자회사로 편입된 ADT캡스도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SK텔레콤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옥수수’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콘텐츠연합 플랫폼 ‘푹(POOQ)’의 통합법인이 출범하고 4분기까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