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2019년 최대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시사회로 올해 두번째 ‘신한카드 The DREAM Day’ (이하 더드림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더드림데이는 고객에게 뮤지컬, 영화, 전시회,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012년부터 시작한 어벤져스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최근 개봉한 ‘캡틴마블’의 쿠키영상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평가된다. 더드림데이는 영화 개봉일에 맞춰 4월 25일 진행되며 전국 21개 지역 CGV에서 동시 개최된다. 신한카드 우수고객으로 선정된 2,700명과 이벤트 응모•당첨된 고객 3,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화 무료 관람권과 함께 CGV 콤보세트 (팝콘,콜라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응모는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4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기
[KJtimes=김승훈 기자]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2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미래에셋대우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제시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90억원, 158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1분기의 경우 특별한 이벤트 효과가 반영될 것이 없어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880억원, 115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와 유사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분기에 리니지M 업데이트와 월정액 과금제 개념 ‘용옥’ 판매 효과, PC 리니지 리마스터 업데이트 효과가 나타나고 5~6월로 예정된 리니지M 일본 유료화 매출액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기존 게임만으로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면서 “이런 가운데 풀3D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지향하는 출시 예정작 리니지2M은 그래픽 완성도를 높이는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KJtimes=김승훈 기자]휠라코리아[081660]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KB증권은 휠라코리아의 목표주가를 7만8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높아졌으나 단기 주가 흐름은 견조할 것이며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실적 개선과 스포츠 의류 강세가 지속되고 코스피200 지수 편입에 따른 우호적 수급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화장품 사업 부문이 호조세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화장품 부문 실적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2% 높였으며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률도 20.8%로 지난해 19.7%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연작’ 브랜드 등 중장기 모멘텀도 풍부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하누리 KB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9일까지 『KB 장기 토탈리턴 성과보수 펀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 창구 또는 인터넷을 통해 『KB 장기 토탈리턴 성과보수 펀드』를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장을 증정한다. 또한, 가입금액이 1천만원, 3천만원, 5천만원 이상인 고객 전원에게는 가입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 2만원, 3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와 함께 가입 금액 500만원 이상인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100번째 가입 고객부터 1,000번째 가입고객까지 매 100번째 가입 고객 총 10명에게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를 지급한다. 『KB 장기 토탈리턴 성과보수 펀드』는 운용보수가 없으며 환매 시 누적 수익률이 연 8%를 초과했을 경우 초과수익금액의 20%가 성과보수로 부과된다. 단, 성과보수는 환매금액의 10%를 초과하지 않는다. 납입금액의 1.2%를 선취수수료로 징구하는 A형(연 기타보수 0.045%)과 0.6%를 선취수수료로 징구하는 A-E형(온라인 전용, 연 기타보수 0.045%) 중에서 선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9일, WM고객의 종합적인 자산승계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KB 家UP자문 Royal Gold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 및 법인(CEO 포함) WM고객을 대상으로 유산정리, 가업승계, 기업매각 등 종합적인 자산승계 관련 이슈에 대해 분야별 전담 전문가들이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시하는 KB만의 종합 자문서비스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초고액 자산가 고객의 상속 관련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CEO의 경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가업상속관련 세금문제, 효율적인 2세 경영 후계자 양성방안 등 복합적인 고객 니즈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WM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산승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상담 체계를 구축했다. 『KB 家UP자문 Royal Gold 서비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생전 자녀에게 상속준비 및 증여를 통해 분쟁을 방지하는‘유산정리 서비스’△현재 운영 중인 법인의 가치를 평가하여 후계자 양성과 기업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가업승계 서비스’△새로운 법인을 인수하거나 기업 매각 또는 기업 상장을 돕는‘기업매각 서비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000만 회원이 가입한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 홍보를 위해 ‘하우 투 리브(How to live) 안젤리나 with 신한카드’ (이하 ‘하우투리브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하우투리브 행사는 이번 달 20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한페이판의 슬로건인 “하우 투 리브 (How to live)”에 맞게 그녀의 다양한 모습과 삶을 신한페이판 ‘타임라인’ 시연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작년 10월 신한페이판을 새롭게 론칭하면서 SNS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타임라인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금융 앱 최초로 적용했다. 고객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과 함께 빅데이터로 분석한 맞춤 혜택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 최근 유튜브 조회수 1,30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신한페이판 광고에서도 주요 기능으로 언급됐다. 이에 신한카드는 온라인에서의 인기를 오프라인으로 연결하기 위해 유명인이 직접 타임라인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 고객과의 소통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지난 2016년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에 앞장선다 SK텔레콤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현장에 ‘찾아가는 이동 AS 서비스 차량’을 지원하고 재난 및 봉사활동에 대한 협력 확대를 위해 ‘이동 AS 인프라 공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실현을 목표로 헌혈, 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헌혈활동은 대한적십자사가 조직 내에 혈액관리본부를 별도로 두고 ‘혈액사업을 통한 인도주의 실현, 세계평화와 인류복지에 공헌’을 비전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전국민 헌혈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를 헌혈 현장에 지원한다. SK텔레콤은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5대의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를 대한적십자사의 이동 헌혈차량과 함께 현장에 보내 헌혈자들에게 단말기 AS및 스마트폰 이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는 격오지, 군부대 등 고객들이 휴대폰 AS에 불편을 겪는 시간과 장소에서 고객단말 상담, 점검,
[KJtimes=김승훈 기자]오렌지라이프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식품, 침구류 등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재해구호물품 지원과 이재민 임시거처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는 성금 지원 외에도 산불 피해 고객들의 보험료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며, 고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당 기간에도 보장 혜택은 정상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보험계약대출의 이자 납입도 오는 9월까지 연기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지역 내 고객이 보험금 청구 시 우선 처리하여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레 큰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에스엠[041510](SM)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유진투자증권은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6만3000원에서 5만4000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면서 이 같은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이 회사 목표주가 하향의 경우 승리 사건 이후 부각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와 소속 아티스트 관리라는 본질적인 리스크를 고려해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데는 국내 엔터 3사의 걸그룹 경쟁 속에 신인 라인업이 부재한 점과 보이그룹 NCT의 팬덤 확대 여부에 대한 우려, 중국 현지 보이그룹 ‘웨이션브이’(威神V)의 활동에 대한 이해 부족 등도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에스엠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79억원, 7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매출액 1391억원, 영업이익 92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앨범 판매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에스엠에 대한 시장 평가는 지나친 우려로 보인다”며 “올해는
[KJtimes=김승훈 기자]셀트리온[068270]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9일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2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1공장 가동 재개로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경우 램시마SC가 미국에서 임상 1·2상을 유럽의약청(EMA) 제출 자료로 갈음하고 임상 3상만 진행하게 됨에 따라 출시 시기가 2~3년 앞당겨질 것이며 또 상반기 중 중국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트룩시마의 미국 출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에도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가 유효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경우 2016년 2조8000억원, 2017년 4조7000억원, 2018년 5조1000억원이었던 광학 솔루션 매출액은 올해 5조5000억원으로 예상돼 3년 만에 약 2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완성 N
[KJtimes=김승훈 기자]컴투스[078340]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8일 KB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15만3000원에서 1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컴투스의 경우 2분기 매출액은 13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늘고 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29.7% 증가하면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58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 이하의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구개발비 지출은 매출액의 19% 수준인 1929억원이었는데 올해는 20.4%인 2274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1165억원, 영업이익은 27.3% 감소한 28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각각 7.1%,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와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하이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신성장 가전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해 수익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 1분기 실적의 경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미세먼지 심화로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신성장 가전에 대한 수요가 일찍부터 증가하면서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두드러졌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신약 공급계약 및 승인에 힘입어 올해 1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하반기 램시마SC의 유럽 승인과 트룩시마의 미국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2분기와 3분기도 계단식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상반기 중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한 직판체제 구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향자)이 ‘2018년 외국인 신용카드 국내 지출액’ 분석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외국인 의료관광 시장이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국내 지출의 업종별 분석 결과 의료부문 지출은 총 5,2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8.2% 증가했다. 외국인들의 국내 신용카드 이용 전체 규모(총 9조 4천억 원)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세 배 이상 빠르게 성장한 것이다. 특히 개인병원 지출은 전년 대비 67.6% 증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개인병원 지출 비중이 높은 중국과 일본은 의료부문 지출이 각각 68%, 56% 증가한 반면 종합병원을 주로 찾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의료부문 지출은 각각 11%, 1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의 의료부문 지출 비중은 92%에 달했다. 전 업종의 평균 수도권 비중이 85%인 것에 비해 더 집중된 모양새다. 특히 서울 의료부문 지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해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도드라졌다. 한편 중국은 전체 외국인 카드 지출의 36%를 차지하며 1위를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8일 서울 K 아트홀에서 대한민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코리안 5G 테크-콘서트(KOREAN 5G Tech-Concert)’에서 SK텔레콤의 ‘초(超)5G’를 문화와 융합 시킨 신개념 공연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정부와 통신3사, 제조사, 중소·업계 등 5G 상용화를 일궈낸 각 분야의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부는 5G 세계 최초 상용화에 이은 5G 글로벌 리더십 공고화를 위한 ‘5G+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어 SK텔레콤은 공연의 첫 주자이자 대표 공연자로 나서 5G 시대를 상징할 실감형 콘텐츠를 시연했다. SK텔레콤의 시연은 서울 · 부산 · 광주 등 3곳에서 서로의 공연을 초고화질(4K UHD)로 실시간 시청하며 함께 연주하는 ‘3원 원격 협연’이었다. 공연은 부산 벡스코에서 양악기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국악기인 장구와 대금이, 광주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악기인 비올라, 바이올린, 국악기인 해금, 좌고, 아쟁, 피리가 동시에 ‘아리랑 변주곡’을 연주하고, 서울의 행사장에선 이들의 반주에 맞춰 현대 힙합댄스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하여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KB금융그룹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1,185세트, 임시구호소에 설치할 실내용 텐트 240동과 간이 침대 240개, 이재민과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 화재 진압 관계자들을 위한 식사제공용 급식차 1대와 부식차 1대를 지원하였다. 또한, 임시거처가 필요한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KB금융그룹 속초연수원 숙소 10실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KB금융그룹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고객 중 대출금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또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