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4일 NH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의 부진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경우 6세대와 8세대 생산시설은 물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판매 채널을 보유해 향후 영업 레버리지 확대 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며 OLED 부문의 매출 기여도도 올해 22%에서 내년 36%로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은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에 10개 분기 만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삼성중공업의 경우 1분기 신규 수주는 해양플랜트 수주가 없는 가운데 LNG선 7척을 수주해 1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분기 대비 금액으로 8.3% 증가했고 연간
[KJtimes=김승훈 기자]3일 오전 5시께 충남 서천군 한솔제지 공장에서 근로자 A(28)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A씨는 한솔제지 계열사 소속으로 전기 관련 업무 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제품을 옮기는 해당 기계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점검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2018년 1년간(‘18.1.1~12.31일) 수집된 교통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실태를 분석·발표했다. 지난 한 해 수도권에서는 6,777만 명이 66억 6천만 건의 교통카드를 사용하였다. 이는 하루에 719만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이다. 지역별 일평균 교통카드 사용자 수는 서울이 390만 명, 경기 260만 명, 인천 68만 명이었다. * 1일 중 같은 교통카드 사용자는 이용횟수에 관계없이 1명으로 계산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하는 이용객 수는 1일 평균 1,381만 명(연간 50억 4천만 명)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하루 중 대중교통을 1인당 1.92회 이용한 것으로, 지역별로 서울은 2.14회, 인천 1.68회, 경기 1.66회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1회 이용 시 1.32회의 환승*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 1.32회, 경기 1.33회, 인천 1.29회 수도권 시민들이 대중교통 1회 이용에 지출한 금액은 평균 2,104원이었다. 지역 간 이동하는 경우 인천-경기 2,571원, 서울-인천 2,195원, 서울-경기 2
[KJtimes=김승훈 기자] SK텔레콤이 프리미엄 네트워크와 강력한 혜택을 담은 「초(超) 5G」로 고객 생활, 사회, 산업 진화를 이끈다. SK텔레콤은 3일 ‘5G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 최고속, 최대 커버리지의 「5G초격차 네트워크」 ▲5대 영역 「초생활 서비스」 ▲데이터 무제한에 5G풀패키지 혜택을 더한 5G 요금제 ▲데이터를 50% 절감하는 「초혁신 기술」 등 5G 전 영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호 사장은 “50년전 달 착륙이 인류에게 큰 도약이 된 것처럼 SK텔레콤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는 또 한 번 인류의 삶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5G를 통해 우주여행을 하는 ‘초시대’ 개막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 국내 최고속도 · 최대 커버리지 · 세계 최고 보안…「5G 초격차 네트워크」 구축 모든 5G 서비스는 강력한 네트워크에서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가장 빠르고, 가장 넓고, 가장 안전한 「5G 초격차 네트워크」를 갖췄다며, 1위답게 앞으로도 국내 최고속, 최대 커버리지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SK텔레콤 5G는 VR스트리밍 · UHD영화 감상 등 초고용량 서비스에서는 순간적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엘리베이터[017800]와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대신증권은 현대엘리베이터의 목표주가를 9만4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기존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현대엘리베이터 유지보수 부문의 매출 비중의 경우 지난해 22.0%에서 올해 23.9%로, 영업이익 비중은 45.9%에서 49.9%로 각각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 확대 추이에 따라 추가 성장도 가능할 것이고 하노이 회담 결렬의 쇼크 역시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롯데정밀화학의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올해 이 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를 11.9%에서 12.9%로 상향 조정하며 ECH와 가성소다 가격 개선세를 모멘텀으로 주가의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롯데정밀화학의 경우 올해 1분기에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릴 것이며 지난 2월 이후 ECH와 가성소다 가격이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유니버설과 손잡았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 (미니언즈 한정판)’(이하 미니언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미니언즈 체크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Deep Dream 체크를 기반으로 출시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1.0%를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전 가맹점에서 기본적립이 가능한 체크카드 상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혜택이다. 미니언즈 체크카드 서비스는 포인트 적립, 생활밀착형 서비스, 신한금융그룹 우대서비스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0.2%가 적립된다. 그리고 할인마트, 편의점, 커피/영화, 해외, 이동통신 등 5개 영역에서는 기본적립의 3배(0.6%), 그 중 그 달에 가장 많이 쓴 1개 영역에서는 기본적립의 5배(1.0%)가 적립된다. 특별적립의 월 한도는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시 5천 포인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가 뉴스 서비스에서 네이버 자체 편집 영역을 없앤다. 내부에서 편집해 동일하게 노출해 온, ‘PC 뉴스홈 상단 기사(이 시각 주요 뉴스)’ 및 ‘기존 버전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의 기사’는 4월 4일부터 AiRS(AI Recommender System, 에어스) 알고리즘 기반 자동 추천 기사로 대체된다. 이로써 네이버는 지난 2017년 2월, 모바일 네이버 서비스 첫 화면에 ‘에어스 추천 뉴스’ 영역을 선보이며 시작한 뉴스 편집 자동화를 완료한다. 네이버 뉴스 서비스는 ▲이용자가 ‘구독’한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영역과 ▲에어스를 통한 추천으로 이루어진 개인화 영역으로 구성된다. ‘PC 뉴스홈 상단’ 및 ‘기존 버전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에는 언론사들이 실시간으로 주요하게 다루는 내용 중 이용자가 관심있어 할 만한 주제의 기사들이 클러스터링(묶음) 형태로 에어스를 통해 추천된다. 평소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 성향에 따라, 노출되는 ▲클러스터링 주제 ▲클러스터링 주제 순서 ▲각 클러스터링의 대표 기사가 개인 별로 모두 차별화된다. 로그인을 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전체 이용자의 관심사가 반영된 기사 클러스터링이 보여진다.
[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의 면세점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키움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11만3000원에서 12만8000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2663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면서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호텔신라의 1분기 영업이익은 5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을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1~2월에 이어 3월에도 중국 따이공(보따리상)의 수요가 양호하게 나타났고 중국인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가 회복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 경쟁력 있는 따이공 중심으로 대형화가 이루어지면서 면세점 시장 규모 자체도 확대됐다”며 “덕분에 면세점 시장의 경쟁 강도가 완화되고 수익성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경쟁사와 달리 서울 강남지역에 면세점을 신규 출점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전날 공시를 통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푸드[031440]와 케이엠[0835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KB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11만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이 가시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신세계푸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와 같은 3179억원, 영업이익은 41.0% 감소한 5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수익성이 뛰어난 식품제조 부문 성장이 이어지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만6600원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마스크 등 신규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크게 늘 것이라며 기업 분석을 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의 경우 본업인 클린룸 용품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쿠팡의 자체 브랜드 ‘탐사마스크’를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공급해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스타벅스, 이마트24 등
[KJtimes=김승훈 기자]KT가 업계 최초로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KT는 2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5일 속도제어 없이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KT 5G 슈퍼플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슈퍼플랜은 베이직·스페셜·프리미엄 등 3종으로 구성되며, 모두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185개국에서 로밍 데이터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는 기본 제공되는 서비스다. '슈퍼플랜 베이직'은 월정액 8만원에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데이터ON 프리미엄보다 9천원 저렴하다. 해외에서 로밍 데이터를 최대 100Kbps(초당 킬로비트)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100Kbps는 카카오톡 등 메신저 서비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속도다. '슈퍼플랜 스페셜'과 '슈퍼플랜 프리미엄' 요금제는 각각 월정액 10만원, 13만원으로 데이터 완전 무제한은 물론 월 최대 8만8천원 상당의 VVIP 멤버십과 4천500원 상당의 단말 분실파손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슈퍼플랜 프리미엄'은 해외에서도 고화질(HD)급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최대 3Mbp
[KJtimes=김승훈 기자]4월부터 아동수당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아동수당은 그동안 소득 상위 10% 가구를 제외한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했으나,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4월부터는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모든 만 6세 미만에게 지급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기준 때문에 탈락한 아동은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이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직권으로 신청을 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기존 탈락자 11만9천여명 중 11만7천여명(98%)에 대한 신청이 완료됐다. 직권신청 등으로 1∼3월 중 아동수당을 신청해 4월부터 새로 아동수당을 받게 되는 대상자들은 1∼3월분을 소급해 지급받는다. 개정 아동수당법은 1월부터 적용됐지만, 하위법령 개정 등 시행준비에 시간이 걸려 4개월치를 함께 받게 된다. 아직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하지 않아 직권신청 대상이 아닌 아동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동수당은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는 반드시 신청 절차를 밟아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내일(2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면 일본 요나고 여행이 가능한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영원 특가’는 항공운임이 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결제하면 되며, 편도총액이 38,200원, 왕복총액이 58,5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바로 다음날인,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하여,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4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영원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올 초부터 일본 소도시 노선의 홍보를 위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지불하면 항공운임이 공짜인 ‘영원특가’를 이어오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해외 사용액이 많은 고객에게 알맞은 프리미엄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해외에서 사용할 때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등 해외 여행, 국내외 호텔, 골프 영역에서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The BEST + (이하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항공 마일리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카드 사용액과 해외 이용액을 분석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는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일시불, 할부 이용액 1,500원 당 1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1,000원 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전월 일시불, 할부 이용액이 200만원 이상이면 스카이패스는 국내 이용금액 1,500원당 1.5마일리지와 해외 이용금액 1,500원당 3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국내 이용금액 1,000원당 1.5마일리지와 해외 이용금액 1,000원당 3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기본 적립 서비스에 비해 해외 이용금액 마일리지 적립이 최고 3배에 달하는 것이다. 항공 마일리지 적
◇신규 선임 ▲법인고객본부 상무 노상주 ▲위험관리책임자 상무 김종윤 ▲준법감시인 겸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김용석 ◇이동 ▲영업총괄 겸 금융영업본부 전무 박승일 ▲채권관리부 상무대우 양일동 ▲마케팅기획부 부장 박경환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경제의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부진해 성장세 둔화가 불가피해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경제는 1분기에 부진했던 성장세가 2분기에 반등하고 중국경제 역시 부양정책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발현되면서 하반기에 성장세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으며 올해 세계 경제는 지난해보다 성장세가 둔화하지만 경기침체를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경제가 침체는 아니더라도 성장세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내수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경제는 성장세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나타난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1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9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1~2월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 감소해 역성장세로 반전했고 1~2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해 둔화 기조를 이어갔다”면서 “수출 역성장에 내수 부진이 가세한 설상가상 국면으로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성장에 그친 지난해 3분기처럼 부진이 재현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NH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