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진에어[272450]와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일 KTB투자증권은 진에어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는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전 부사장을 등기이사로 올려 불법 논란에 휘말린 진에어에 대해 신규노선 허가 제한 및 신규 항공기 등록 제한 등 제재를 가한 바 있다. 같은 날, 신영증권은 한세실업의 목표주가를 2만8천00에서 4만원으로 올리고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생산 공정 효율화로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신영증권은 현재 양호한 수주 상황, 마진 개선 가능 수준을 반영해 실적 전망치 및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프리미엄을 상향해 목표주가를 43% 상향했으며 해외 경쟁업체들과 비교해 여전히 저평가돼 있음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진에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521억원으로 당사의 기존 예상치 및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을 것
[KJtimes=김승훈 기자]SPC삼립[005610]과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업체 진양산업[003780]이 2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 SPC삼립은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74% 상승한 14만3500원에 거래됐다. 또한 진양산업은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27% 오른 39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앞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전날 자사 해외 생산시설 중 최대 규모인 ‘SPC톈진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빵과 케이크류부터 가공채소와 소스류 등 390여 개 품목을 생산, 중국 전역에 공급할 수 있어 중국 시장의 핵심 생산기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가 하면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Morgan Stanley & Co. International plc)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현재 진양산업 주식 68만8881주(지분율 5.30%)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만 경영참가 목적은 없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는 글로벌 투자사 모건스탠리가 지분 100%를 보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제철[004020]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SK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SK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6만4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현대제철의 경우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5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가 추가로 내려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에쓰오일의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에 정기보수가 많아 실적이 예상보다 느리게 개선될 것이며 특히 올해 1분기에 이례적으로 많은 설비에서 정기보수를 진행해 기회손실 규모가 확대될 것이고 이에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대비 12% 내렸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에쓰오일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감소한 1766억원으로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며 다수 설비가 정기보수를 진행하게 됐고
[KJtimes=김승훈 기자]농심[004370]과 LG이노텍[011070], 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인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KB증권은 농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3만5000원에서 3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국내외에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농심 올해 1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한 5888억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380억원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4분기부터 나타난 실적 개선이 이어지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30% 올리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경우 올 1분기 글로벌 전략 거래처의 판매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와 고정비 증가 부담으로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보이지만 3분기부터는 명확한 실적 개선과 추가 이익 상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씨에스윈드의
[KJtimes=김승훈 기자]코스닥 상장사 펄어비스[263750]가 올해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이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현대차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25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직원 성과급 지급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직원 연봉 인상에 따른 고정비 상승,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의 일본 지역 마케팅 비용 지출에 따른 비용 상승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펄어비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3% 증가한 1331억원, 영업이익은 21.1% 감소한 265억원으로 추정되며 매출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의 이런 부진한 실적과 상반기 중 신규 지역 확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부진한 주가 추이가 지속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모멘텀은 검은사막 게임의 신규 지역 출시가 예상되는 하반기에나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공실를 통해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관련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이 최근 사
[KJtimes=김승훈 기자]먼 길로 돌아간다는 이유로 택시 운전기사를 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58)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 20분께 진천군 광혜원면 도로에서 택시 운전기사 B(65)씨를 주먹과 손으로 20여 회 때린 혐의를 받는다. 폭행이 시작되자 B씨는 차를 도로에 세웠다. A씨는 차가 멈춘 뒤에도 약 6분 동안 주먹을 마구 휘둘렀다. 머리 등을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해 경위를 파악하는 경찰관의 이마를 머리로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 잠실철교 아래 비어있는 대형 창고가 13만여권을 소장한 초대형 헌책방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와 서울도서관은 27일 송파구 신천유수지의 옛 암웨이창고를 리모델링한 '서울책보고'를 개관했다. 책방이 들어서는 곳은 암웨이가 1천465㎡(443평) 규모 창고를 지어 쓰다 2014년께 이전한 시유지다. 서울시는 창고 내부를 손보고, '책벌레'를 형상화한 구불구불한 긴 통로를 따라 양옆으로 철제 서가 32개를 설치해 국내 최초의 공공 헌책방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지켜온 동아서점, 동신서점 등 25개 헌책방이 각자의 서가에서 12만여권의 책을 위탁판매한다. 시중 대형 중고서점보다 낮은 10%대 위탁 수수료만 떼기 때문에 시민들이 헌책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건물 한쪽에는 '독립출판물 도서관'이 설치돼 개인·소규모 출판사가 기획·판매하는 독립출판물 2천130여권을 열람할 수 있다.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심영희 한양대 석좌교수 부부가 기증한 여성학·사회문제·범죄학 등 전문서적 1만600여권도 '명사 기증도서' 서가에 놓인다. 공연, 토크, 마켓 등이 열리는 아카데미 공간과 북카페도
[KJtimes=김승훈 기자]인천 동구 한 자동차매매단지 인근 금속 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15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 있는 자동차매매단지 인근 한 철판·선반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 건물로 옮겨 붙었다. 화재 당시 공장에서는 근로자 3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이 불로 A(45)씨 등 2명이 전신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불이 난 5층짜리 철골조 콘크리트 공장(977㎡) 등 건물 2개 동이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전 9시 3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4대와 대원 188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30분 불길을 모두 잡았다.
[KJtimes=김승훈 기자]엔씨소프트는 자사 인기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를 업그레이드한 '리니지 리마스터'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1920x1080 와이드 해상도의 풀HD급 그래픽을 적용해 기존 대비 4배 증가한 해상도와 2배 향상된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자동 사냥, 아이템 구매 등 35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PSS), 서버 간 격돌하는 '월드 공성전', 게임 스트리밍 플레이 서비스 '예티' 등을 지원한다. 출시 기념 신서버 레벨 달성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출시와 함께 모든 이용자에게 리니지 리마스터 3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5G시대를 맞아 ‘고객가치혁신’의 일환으로 멤버십을 개편한다. 5GX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해 T Day 프로그램 개편 및 사용처를 다양하게 확대한다. 개편된 멤버십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되며, 공식 홈페이지 T월드와 T멤버십 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5GX론칭 기념 5GX 고객 대상 파격 혜택 제공… Big 5제휴처 반값 혜택 SK텔레콤은 우선 이번 멤버십 개편을 통해 5GX 론칭 기념으로 5GX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4월 한달 간 T멤버십의 Big 5 제휴처에서 5GX고객을 대상으로 50%의 특별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5GX고객들은 4월 T멤버십을 이용하면 ▲11번가 5G 액세서리 50% 할인 ▲도미노피자 방문 포장 50% 할인 ▲VIPS 50% 할인 ▲세븐일레븐 천 원당 500원 할인 ▲롯데월드 본인 및 동반 1인 5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휴사별 월 1회씩 이용할 수 있다. ■ T Day에 ‘내맘대로 혜택’과 ‘럭키찬스’ 이벤트까지… ‘새로워진 T Day’ 오픈 지난해 론칭한 이후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T Day’도 5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외국인 전용 모바일 금융플랫폼으로 200만명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코스콤(사장 정지석, 구 한국증권전산)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거주 외국인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위해 ‘외국인 전용 모바일 금융플랫폼 개발’ 관련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 금융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 신용평가 및 금융상품 추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먼저, 외국인 전용 금융플랫폼 모바일 앱을 통해 수입ㆍ지출ㆍ신용ㆍ부채 등 통합 금융정보 지원부터 신용카드ㆍ대출ㆍ할부금융ㆍ보험 등 최적의 금융상품 추천에 이르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금융 이용에 관련한 교육 컨텐츠를 영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공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정보를 지원하고, 카드발급ㆍ대출신청 등을 온라인상에서 원스탑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 고객 데이터가 충분히 누적되면 정보사업의 미개척 분야였던 외국인 금융의 데이터 허브로써 다양한 사업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금호산업[002990]과 아세아제지[002310]에 대해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저평가로 진단했다. 27일 키움증권은 금호산업의 목표주가 1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주가가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 관련 리스크를 고려해도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며 종전처럼 이 회사를 중소형 건설주 가운데 최선호주로 꼽았다. 키움증권은 금호산업의 올해 수주 목표금액은 2조1500억원인데 여기에는 조기 착공 민자사업 프로젝트 등의 수주액이 빠져 있으며 실제 수주는 3조원까지도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재무제표 등에 대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 감사의견을 받았다가 재감사를 거쳐 ‘적정’ 감사의견을 받아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아세아제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새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중국 환경규제 수혜로 원가율이 개선되는 등 호실적이 예상되나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아세아제지의 주가수익비율(PER)은 4.1배로 저평가 상태며 현재 주가에서 64.5%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는데 타 제지
[KJtimes=김승훈 기자]쌍용차[003620]가 신차 판매 호조로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쌍용차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45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2분기와 4분기에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데 다만 3분기에는 절대 영업일수 부족으로 손익분기점(BEP)에는 소폭 못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쌍용차의 경우 수출량 급감으로 2017~2018년에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출량 증가가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SUV 수요가 높은 호주에 지난해 11월 판매법인을 설립했고 렉스턴은 인도에서 반응이 좋아 반조립제품(CKD) 수출량이 5000대가량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쌍용차가 이달 출시한 신차 코란도가 첨단장비 탑재와 큰 폭의 상품성 개선으로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며 “올해 판매량으로 내수 3만대, 수출 1만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내수시장 경쟁업체인 현대·기아차의 투싼·스포티지가 올해는 판매량이 저조한 상황이기 때문에 코란도 신
[KJtimes=김승훈 기자]실내에 식물을 두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4년 동안 여러 종의 실내 식물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실험은 미세먼지를 공기 중으로 날려 3시간 둔 뒤, 가라앉은 큰 입자는 빼고 초미세먼지(PM 2.5)를 300㎍/㎥ 농도로 식물 있는 밀폐된 방과 없는 방에 각각 넣고 4시간 동안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진청은 "미세먼지를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화 기기'를 이용했더니 식물이 있는 방에서 초미세먼지가 실제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4시간 동안 줄어든 초미세먼지 양을 보면 파키라(155.8㎍/㎥), 백량금(142.0㎍/㎥), 멕시코소철(140.4㎍/㎥), 박쥐란(133.6㎍/㎥), 율마(111.5㎍/㎥) 등이 효과가 우수했다. 농진청은 "초미세먼지 '나쁨'(55㎍/㎥) 기준 20㎡ 면적의 거실에 잎 면적 1㎡ 크기의 화분 3∼5개를 두면 4시간 동안 초미세먼지를 20%가량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진청이 전자현미경으로 식물을 잎을 관찰했더니,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율적인 식물의 잎 뒷면에는 주름이 많은 것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오는 3월 31일부터 하계 스케줄을 적용한다. 이에 맞춰 터키 이스탄불과 같이 수요가 많은 노선을 추가 공급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이르쿠츠크 직항 노선도 운항을 재개한다. 또한 미국 보스턴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노선을 새롭게 투입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매년 운항 스케줄을 하계 및 동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하며,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올해 하계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은 이스탄불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하계 스케줄 시작과 함께 인천~이스탄불 노선이 기존 주 4회에서 주 5회로 증편되며, 2018년 9월부터 신규 취항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은 지속적으로 주 3회로 운영한다. 아울러 동계 스케줄 기간 동안 계절적 특성으로 운휴했던 러시아 일부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4월 22일부터 인천~이르쿠츠크노선과 4월 28일부터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의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하여 러시아 바이칼 호수 및 북유럽을 찾는 여행객과 비즈니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