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월 29일부터 전국 83개 지역(시·군·구)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2,204호,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5,7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관계부처 합동, '18.7.5)」의 후속조치로 청년의 범위를 확대하고 한부모 가족에 대한 공급지원을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앞선 사례와 같이 그동안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없었던 경우에도 입주가 가능해진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하여 보수하거나 재건축하여 저소득 가구의 청년(19세~39세)에게 시세의 30% 수준(3·4순위의 경우 50% 수준)의 임대료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전국 29개 지역에서 510호가 공급된다. 입주대상은 무주택자로서 순위별로 일정한 소득 및 자산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2회 재계약이 가능해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후 혼인한 청년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7회 연장(최장 20년 거주)이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공동으로 신한PWM분당중앙센터를 판교로 이전해 신한PWM판교센터를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PWM은 2011년 국내 최초로 은행과 증권의 PB팀장이 한 공간에서 고자산고객에게 특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에 27개의 PWM센터와 26개의 PWM Lounge를 운영하고 있다 판교는 한국형 실리콘 밸리인 판교 테크노밸리가 조성된 이후 ICT기업을 중심으로 1300여개社에 임직원 6만 3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으로 교통 및 생활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해 서울 및 인근 지역의 고자산고객 역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등 가장 성장세가 큰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신한PWM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기업의 임직원 및 판교지역 고자산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 개점하였다. 이미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7월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리츠가 운영하는 알파돔타워 4에 판교지점을 동시 개점하고, 준자산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PWM Lounge를 오픈한 바 있다. 이번에 PWM센터를 알파돔타워 3에 이전함에 따라 신한은행은 리테일고객부터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다양한 혼수가전을 직접 살펴보고 특별한 혜택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혼수 가전 박람회를 개최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LG전자 베스트샵과 함께 하는 혼수 가전 박람회’(이하 신한카드 혼수 가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 전국 31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신한카드 혼수 가전 박람회는 신한카드 결제 금액의 1.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구매 금액대별로 LG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30만 포인트를 증정하고 구입한 가전제품은 최대 3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포터블 인덕션, 고급 그릇세트, 돌체구스토 등의 사은품도 추가로 증정한다. 신한카드 가전 박람회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페이FAN 등에서 사전 참가 신청 후 방문하면 미니오븐기를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31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동시 진행되는 만큼 가전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예비 신혼부부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3일,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신영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매년 2회 설과 추석명절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입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이다. 전국 KB국민은행 25개 지역영업그룹과 지역별 전통시장을 연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은 공동으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총 4,500여 가구를 지원한다. 이날 신영시장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김정화 기아대책 홍보대사가 함께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고르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최근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로 어려웠던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KJtimes=김승훈 기자]KCC(대표: 정몽익)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에 적극 나서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사회적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KCC는 지난해 9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면서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며 4개월여 만에 페이스북 계정 팬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KCC는 1만 명의 팬과 함께하게 된 첫 기념일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돌잡이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KCC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서 원하는 돌잡이 물건에 투표하고 축하 덕담과 함께 ‘축만팬(祝 1만 Fan)’으로 3행시를 지어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들 중 재미있고 의미 있는 댓글을 선정해 선택한 돌잡이 물건을 증정할 예정이다. KCC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기업 광고 메시지인 ‘계속하는 것이 힘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팬들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하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는 스테이지 28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쏘울 부스터’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쏘울 부스터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최첨단 사양까지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쏘울 부스터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특징이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특히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ADAS사양 △다양한 EV 특화 편의 사양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쏘울 부스터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이다. EV 모델은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프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공개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은 10초 분량 동영상으로 구성됐다. 영상에서는 상하좌우 손짓만으로 숨겨져 있던 글자가 드러나고, 바닥에 놓인 종이가 움직인다. 손짓과 함께 드러나는 ‘Good-bye Touch’ 메시지는 LG전자가 새롭게 공개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를 탑재했음을 암시한다. 뒤이어 날짜, 장소 등이 표시되며 ‘Save the date(이 날은 비워 두세요)’ 메시지로 영상이 끝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바르셀로나국제회의장(CCIB; Centro Convenciones Internacional Barcelona)에서 전략 스마트폰 공개행사를 연다. 이날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19’가 개막하기 하루 전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날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올해 들어 외국인의 대형주 순매수가 두드러진다며 대형주 투자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진단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첫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3월 14일에는 코스피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지수의 정기변경이 이뤄지며 올해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의 주가 흐름이나 수급 동향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에 이 정기변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송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지수 변경에서는 대우조선해양과 GS건설, 휠라코리아, 쌍용양회 등 7종목이 중형주에서 대형주로, 만도, 녹십자, 한샘 등 6종목이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재분류될 전망”이라며 “대형주로 이전이 기대되는 종목들은 1종목을 제외하고 외인이 순매수를 기록하는 반면 중형주 이전 종목들에서는 순매도가 관찰된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주가 측면에서도 최근 들어 대형주의 매력이 부각되는 모습”이라면서 “지난해 대형주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가 집중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외국인들이 대형주를 순매수하고 중소형주를 순매도하면서 대형주 지수의 상대 주가가 중형주보다 낫다”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이후 국내증시
[Kjtimes=김승훈 기자]유한양행[000100]이 신약 연구개발(R&D)을 바탕으로 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키움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 3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6.5배로 상위 제약사의 34배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유한양행의 올해 1분기 매출액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한 3972억원, 영업이익은 40.4% 증가한 3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이 회사는 R&D 투자 비용을 지난해 1070억원에서 올해 1500억원으로 늘리면서 신약개발업체로 변모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수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 후보물질의 계약금 1500만 달러(약 170억원) 및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계약금 3000만 달러(약 339억원)가 올 1분기부터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보다 33%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을 것으로 보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에서 3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실종된 김세명씨(31)의 행적을 찾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6일 오전 집을 나선 뒤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자취를 감췄다. 김씨의 가족들은 16일 오후 4시 15분께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기 고양경찰서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실종 당일 김포공항에서 오후 1시 50분 항공편으로 제주에 입도했으며, 오후 5시께 제주시청 근처에서 도남동 방면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됐다. 고양경찰서는 김씨가 김포공항으로 이동한 경로를 파악하고, 지난 18일 제주경찰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으며,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김씨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김씨의 가족은 실종 당일 마지막 행적이 확인 된 이후 일주일가량 행방이 묘연하자 경찰에 공개수사 전환을 요청했다. 김씨는 키 175cm의 보통 체형으로, 실종 당시 흰색 모자와 베이지색 롱패딩, 청바지, 회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3.4인치 크기에 2천만 화소의 고화질을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슬림 3T2'를 출시했다. '아이소셀 슬림 3T2'는 0.8㎛(마이크로미터)의 초소형 픽셀로 구성된 제품으로 광(光) 손실과 간섭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는 '홀 디스플레이(hole-in display)', '노치 디스플레이(notch-display)' 같이 화면의 크기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다. 이를 위해서는 카메라 모듈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픽셀 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3.4인치의 작은 센서에서 2천만 화소를 지원하는 '아이소셀 슬림 3T2' 제품으로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이 제품은 전면 카메라로 사용시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서 감도를 4배 높이는 '테트라셀' 기술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후면 카메라용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GS칼텍스와 손잡고 기존 주유소 개념에서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양사는 22일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GS칼텍스 소매영업본부장 장인영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와 GS칼텍스가 조성하기로 한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은 전기차 보급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구상에서 비롯됐다.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에서는 GS칼텍스가 기존에 제공했던 주유·정비·세차 서비스 외에 전기자동차 충전·대여·경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LG전자는 이곳에 350kW급 등 초고속 멀티 충전기를 설치한다. 이후에는 로봇 충전 및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충전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고객 서비스도 검토한다. ‘인공지능 디지털 사이니지’는 충전 중인 차량의 데이터를 활용해 이상 유무 등을 진단하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쏠(SOL)로 환전하고 와이파이도시락 무료이용권 100%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쏠(SOL)로 환전 시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등 주요통화에 대해 우대환율 최고 90% 적용하며, 그 외 기타통화도 최고 5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와이파이도시락 무료이용권’ 쿠폰을 제공한다. ‘와이파이도시락’은 해외 여행시 도시락처럼 간편하게 휴대하여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와이파이(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소형 기기로, 최대 5명까지 동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도시락 무료이용 쿠폰은 대여기간 중 1일부터 최대 5일까지 이용요금을 무료로 제공하며, 무료이용기간 이외 기간에 대해서는 최소 1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율이 적용 된다. 추가적으로 하루 550원씩 납부해야 하는 부가서비스인 보조배터리 대여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간편한 환전과 해외로밍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 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003490]이 KCGI의 제안을 경영에 반영하면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KB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투자의견을 ‘중립(Hold)’서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KCGI의 경우 대한항공에는 비주력사업 투자 지양, 유휴자산 매각, 항공우주사업부 상장 등을 검토하라고 제안했으며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는 KCGI의 대한항공에 대한 간접 영향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2011년 이후 대한항공은 항공기 투자, 한진해운 인수 및 지원, LA 호텔 건설 등에 매년 2조원 전후 투자를 진행했다”며 “올해부터 투자 활동은 비교적 투자자금 부담이 적은 소형항공기에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제안이 경영에 반영되면 올해부터 대한항공은 꾸준히 차입금을 줄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면서 “돌발적 현금 유출이 없으면 대한항공은 2019년 연간 약 9100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진칼[180640]과 한진[002320
[KJtimes=김승훈 기자]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책임 원칙) 도입으로 인해 지주회사들의 배당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신한금융투자는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지주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지주회사 중 최선호주로는 삼성물산[028260]과 SK[034730]를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국민연금이 배당확대 요구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주회사의 배당성향이 코스피 평균을 밑돌고 있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과 맞물려 각 사의 배당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주회사 중 삼성물산은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예정됐던 공정거래법 개정이 약 1년 연기될 가능성이 있고 연기될 경우에는 지주회사 전환을 준비하던 기업은 자회사 지분 취득 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SK텔레콤[017670]이 공정거래법 개정 이전에 중간지주회사로 전환하면 SK하이닉스[000660] 지분 확대 부담이 줄기 때문에 올해가 전환의 적기라고 판단한다”면서 “SK의 경우 비상장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의 성장이 예상되며 SK텔레콤의 중간지주회사 전환으로 보유 자회사가 재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