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IoT 기반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디지털 플랫폼은 IoT 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신한은행은 고객의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IoT 관리 플랫폼을 외부에 위탁하지 않고 은행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 자체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본 플랫폼을 활용해 동산담보물의 위치 이동, 가동상태 등을 원격 관리하는 IoT 동산담보 원격관리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 기존에는 동산담보의 상태 확인을 위해 3개월 마다 현장을 방문했으나 이번 시스템을 통해 현장 방문 없이 담보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담보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담보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IoT 장치에 수집된 정보를 활용해 해당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도 지원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8월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동산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동산담보대출’을 출시해 담보가 부족한 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IoT 담보 관리 시스템 설치 시 담
[KJtimes=김승훈 기자]저축은행중앙회가 제18대 회장으로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21일 선출했다. 중앙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비공개 임시 총회에서 박 전 사장이 2차 투표 끝에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79개 회원사 중 76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박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를 지냈다. 대전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동국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신임 회장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배우 안성기가 지난 20일 부친상을 당했다. 21일 한국영화배우협회 등에 따르면 안성기의 부친 안화영 씨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영화제작자로 활동했던 원로 영화인이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23일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셀트리온[06827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현대차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26만원으로 낮추면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1% 줄어든 2520억원, 영업이익은 46.1% 감소한 83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증권은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시장 점유율이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주력제품 발주 물량 부재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공급단가 인하로 이익률 하향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회사의 약가 인하와 경쟁업체 증가로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현재 가치 산출에 적용하는 이자 및 세전이익(EBIT)도 42%에서 35%로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유럽보다 시장 규모가 2배가량 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판매 허가를 받았고 북미 영업 파트너사와 실질적인 영업 환경이 조성되는 올해 하반기 중에 본격적인 외형, 이
[KJtimes=김승훈 기자]한샘[009240]과 KCC[00238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KTB투자증권은 한샘의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실적 반등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한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5035억원, 영업이익은 32.9% 감소한 230억원에 그쳤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KCC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3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KCC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한 1조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55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고 글로벌 실리콘 기업 모멘티브 인수가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인데 재무부담 증가는 불가피하나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가구 부문 시장 점유율은 2017년 이후 하락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테리어 업체들에 비해 상품 경쟁력이 낮은 상황에서 매장 영업을 축소했기 때문”
[KJtimes=김승훈 기자]아동용 음료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했다. 남양유업은 18일 종이캔의 일종인 카토캔(Cartocan) 용기를 사용한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조사결과 카토캔 자체가 상대적으로 외부 충격에 내구성이 부족해 배송 및 운송과정 중 제품 파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위해 요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한 조사결과, 제조과정에서는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곰팡이는 배송 및 운송과정에서 외부 충격으로 핀홀(Pin Hole) 현상이 일어나 내용물과 외부 공기가 접촉하면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는 "아기가 먹는 제품의 품질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이번 판매중단은 소비자가 안전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회사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품질 문제에서만큼은 어떤 타협도 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업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 1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선호주로 상반기에 IB 수익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NH투자증권을 지목했다. 한국투자증권은 4분기 트레이딩 손실 확대를 반영해 증권업종 주가는 이미 급락했으며 일평균 거래대금이 8~9조원 수준에서 하단을 형성해 브로커리지 실적 부담이 사라졌고 트레이딩도 4분기 기저효과로 올해 1분기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증권업 지수(KRX 증권)는 15% 하락했는데 4분기 시장 변동성 확대가 증권사들의 주식운용 및 파생운용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4개사 합산 4분기 순이익은 132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42% 하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백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 트레이딩 손실 확대를 반영해 증권업종 주가는 이미 급락했고 일평균 거래대금이 8~9조원 수준에서 하단을 형성해 브로커리지 실적 부담이 사라졌고 트레이딩도 4분기 기저효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KB금융[10556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각각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4만원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의 4분기 총매출액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 감소한 3조9390억원, 영업이익은 20.9% 감소한 1121억원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7만5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53.6% 감소한 257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소비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했던 탓에 기존 점포의 성과가 부진했다”며 “판촉행사 축소 및 비식품 부문의 구조적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C[011790]와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KB증권과 키움증권이 각각 호평가를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KB증권은 SKC에 대해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SK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각각 7118억원, 54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0.2%, 19.3%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며 신규 PG 증설로 외형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에쓰오일에 대한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낮췄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에쓰오일의의 경우 지난해 4분기에는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평가 이익 감소로 168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을 것이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476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3.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화학산업의 프로필렌글리콜
[KJtimes=김승훈 기자]키움증권이 증권거래세율 인하 시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의 경우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이 15∼16%로 가장 높고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가 가장 크다는 점을 꼽았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증권거래세 인하 논의와 관련 과거 한국과 일본에서 증권거래세가 축소됐을 때 일시적으로 주식 거래가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증권거래세 인하는 투자심리를 개선해 회전율 상승과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 효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실제로 과거 사례를 보면 일시적으로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경우 1995년 7월 증권거래세율이 0.5&에서 0.45%로 낮아졌는데 4000억원 후반대이던 일평균 거래대금이 세율 인하 후 5000억원대 초반 수준으로 늘었다”며 “1996년 4월에도 증권거래세율이 0.45%에서 0.3%로 낮아지자 일평균 거래대금이 4000억원대에서 5000억원대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원 연구원은 “다만 증권거래세율 인하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효과는 약 6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이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가 하루 동시 접속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열기가 3일째 지속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1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를 진행 중이다. 에어서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 이벤트로, 첫날부터 동시 접속자 수가 하루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제까지 가장 열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신규 회원 가입자 수도 이벤트 전일 대비 500% 증가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이 1,00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이 36,9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벤트 시작 전부터 홍보가 많이 되다 보니, 이벤트 시작부터 24시간 넘게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며, “현재 사이다 특가 항공권은 약 50%의 수량이 남았으며, 1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나머지 특가분을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이벤트가 종료할 때까지 더욱 안정적인
[KJtimes=김승훈 기자]병무청은 2019년도 병역명문가 선정 및 우수가문 표창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병역명문가 신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한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다시 말해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이나, 이외에도 자진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국외 영주권자·질병 치유자)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가문들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 복무 확인서 등을 갖춰 병무청 인터넷이나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접수하면 된다. 우편, 팩시밀리 접수도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넷마블[251270]과 NAVER[035420](네이버)에 대해 KB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KB증권은 넷마블에 대한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2만7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은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차기작 출시 전까지 실적 성장과 모멘텀에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6% 감소한 5380억원, 영업이익은 40.5% 감소한 55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각각 3.9%, 22.0% 하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케이프투자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6만6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네이버의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227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8% 감소했을 것이라며 AI와 라인의 전략사업 등 신사업 확장과 관련한 인건비 및 투자비용과 네이버페이 등의 마케팅 비용 증가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동륜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케미칼[009830]의 실적이 작년 하반기 부진을 딛고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KTB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미국 모듈 공장(1.7GW)이 완공되면 현지 시장 점유율 및 매출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B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직전 분기 대비 73.5% 감소한 250억원에 그치겠지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 및 화학제품 가격 급락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을 것”이라며 “올 1분기부터는 자회사 합병 효과로 태양광 부문 영업 기여도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세계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123GW로 전년 대비 18% 증가할 것이고 특히 인도, 미국, 유럽의 신규 설치량이 늘어나면서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태양광 체인 가격 급락에 따른 발전 단가(LCOE) 절감과 당사 제품 비중이 높은 고효율 태양전지 수요 증
[KJtimes=김승훈 기자]GKL[114090]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현대차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현대차증권은 GK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증권은 GKL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9% 줄어든 1137억원, 영업이익은 21.6% 감소한 14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지난해 4분기 271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을 것이며 석유사업 부문의 영업적자가 5960억원으로 직전 분기(영업이익 484억원)보다 악화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GKL의 VIP·프리미엄 고객 위주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4분기 드롭액(카지노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