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아동용 음료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했다. 남양유업은 18일 종이캔의 일종인 카토캔(Cartocan) 용기를 사용한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조사결과 카토캔 자체가 상대적으로 외부 충격에 내구성이 부족해 배송 및 운송과정 중 제품 파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위해 요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한 조사결과, 제조과정에서는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곰팡이는 배송 및 운송과정에서 외부 충격으로 핀홀(Pin Hole) 현상이 일어나 내용물과 외부 공기가 접촉하면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는 "아기가 먹는 제품의 품질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이번 판매중단은 소비자가 안전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회사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품질 문제에서만큼은 어떤 타협도 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업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 1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선호주로 상반기에 IB 수익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NH투자증권을 지목했다. 한국투자증권은 4분기 트레이딩 손실 확대를 반영해 증권업종 주가는 이미 급락했으며 일평균 거래대금이 8~9조원 수준에서 하단을 형성해 브로커리지 실적 부담이 사라졌고 트레이딩도 4분기 기저효과로 올해 1분기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증권업 지수(KRX 증권)는 15% 하락했는데 4분기 시장 변동성 확대가 증권사들의 주식운용 및 파생운용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4개사 합산 4분기 순이익은 132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42% 하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백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 트레이딩 손실 확대를 반영해 증권업종 주가는 이미 급락했고 일평균 거래대금이 8~9조원 수준에서 하단을 형성해 브로커리지 실적 부담이 사라졌고 트레이딩도 4분기 기저효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KB금융[10556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각각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4만원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의 4분기 총매출액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 감소한 3조9390억원, 영업이익은 20.9% 감소한 1121억원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7만5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53.6% 감소한 257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소비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했던 탓에 기존 점포의 성과가 부진했다”며 “판촉행사 축소 및 비식품 부문의 구조적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C[011790]와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KB증권과 키움증권이 각각 호평가를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KB증권은 SKC에 대해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SK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각각 7118억원, 54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0.2%, 19.3%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며 신규 PG 증설로 외형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에쓰오일에 대한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낮췄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에쓰오일의의 경우 지난해 4분기에는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평가 이익 감소로 168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을 것이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476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3.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화학산업의 프로필렌글리콜
[KJtimes=김승훈 기자]키움증권이 증권거래세율 인하 시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의 경우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이 15∼16%로 가장 높고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가 가장 크다는 점을 꼽았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증권거래세 인하 논의와 관련 과거 한국과 일본에서 증권거래세가 축소됐을 때 일시적으로 주식 거래가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증권거래세 인하는 투자심리를 개선해 회전율 상승과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 효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실제로 과거 사례를 보면 일시적으로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경우 1995년 7월 증권거래세율이 0.5&에서 0.45%로 낮아졌는데 4000억원 후반대이던 일평균 거래대금이 세율 인하 후 5000억원대 초반 수준으로 늘었다”며 “1996년 4월에도 증권거래세율이 0.45%에서 0.3%로 낮아지자 일평균 거래대금이 4000억원대에서 5000억원대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원 연구원은 “다만 증권거래세율 인하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효과는 약 6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이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가 하루 동시 접속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열기가 3일째 지속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1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를 진행 중이다. 에어서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 이벤트로, 첫날부터 동시 접속자 수가 하루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제까지 가장 열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신규 회원 가입자 수도 이벤트 전일 대비 500% 증가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이 1,00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이 36,9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벤트 시작 전부터 홍보가 많이 되다 보니, 이벤트 시작부터 24시간 넘게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며, “현재 사이다 특가 항공권은 약 50%의 수량이 남았으며, 1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나머지 특가분을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이벤트가 종료할 때까지 더욱 안정적인
[KJtimes=김승훈 기자]병무청은 2019년도 병역명문가 선정 및 우수가문 표창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병역명문가 신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한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다시 말해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이나, 이외에도 자진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국외 영주권자·질병 치유자)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가문들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 복무 확인서 등을 갖춰 병무청 인터넷이나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접수하면 된다. 우편, 팩시밀리 접수도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넷마블[251270]과 NAVER[035420](네이버)에 대해 KB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KB증권은 넷마블에 대한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2만7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은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차기작 출시 전까지 실적 성장과 모멘텀에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6% 감소한 5380억원, 영업이익은 40.5% 감소한 55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각각 3.9%, 22.0% 하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케이프투자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6만6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네이버의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227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8% 감소했을 것이라며 AI와 라인의 전략사업 등 신사업 확장과 관련한 인건비 및 투자비용과 네이버페이 등의 마케팅 비용 증가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동륜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케미칼[009830]의 실적이 작년 하반기 부진을 딛고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KTB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미국 모듈 공장(1.7GW)이 완공되면 현지 시장 점유율 및 매출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B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직전 분기 대비 73.5% 감소한 250억원에 그치겠지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 및 화학제품 가격 급락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을 것”이라며 “올 1분기부터는 자회사 합병 효과로 태양광 부문 영업 기여도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세계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123GW로 전년 대비 18% 증가할 것이고 특히 인도, 미국, 유럽의 신규 설치량이 늘어나면서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태양광 체인 가격 급락에 따른 발전 단가(LCOE) 절감과 당사 제품 비중이 높은 고효율 태양전지 수요 증
[KJtimes=김승훈 기자]GKL[114090]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현대차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현대차증권은 GK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증권은 GKL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9% 줄어든 1137억원, 영업이익은 21.6% 감소한 14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지난해 4분기 271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을 것이며 석유사업 부문의 영업적자가 5960억원으로 직전 분기(영업이익 484억원)보다 악화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GKL의 VIP·프리미엄 고객 위주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4분기 드롭액(카지노칩
[KJtimes=김승훈 기자]카카오[035720]가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과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KB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 13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카카오톡 광고 중심 광고매출 증가, 신규서비스 실적 개선,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을 통한 비용통제 등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한 6518억원, 영업이익은 31.7% 감소한 23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특히 이 같은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26.4%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광고, 콘텐츠플랫폼 등 전 사업 부문의 양호한 성장이 기대되지만 비용 측면에서 마케팅비 증가가 영업이익 부진의 주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실적과 모멘텀 모두 기대되는 한 해로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77.0% 증가한 1639억원”이라고 전망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와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한국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11만8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4분기 매출액의 경우 1조1198억원, 영업이익은 346억원으로 예상하는데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526억원을 밑돌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급감한 데 이어 올해 영업환경도 우호적이지 않다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15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줄고 전분기보다는 69%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여수공장 정기보수와 유가 급락에 따른 영향,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화학제품 수요 위축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것이라고 판단
[KJtimes=김승훈 기자]효성티앤씨[298020]가 올해 스판덱스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KB증권은 효성티앤씨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22만7000원에서 24만5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중국 화펑 스판덱스가 추가 증설을 지연 또는 취소할 가능성이 커 올해 스판덱스의 공급 과잉이 완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B증권은 효성티앤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024억원과 62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8.0%, 26.8% 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스판덱스 판매가격은 3분기보다 소폭 하락했다”며 “그러나 부탄디올(BDO), 메틸렌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MDI) 등 원재료 가격 하락 폭이 확대하면서 섬유사업 수익성이 전 분기보다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올해 매출은 5조887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752억원으로 14.8%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스판덱스 수급 밸런스가 개선되면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12일 키움증권도 효성티앤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KJtimes=김승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코나 아이어맨 에디션의 가격, 사양과 함께 14일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영상을 공개하고 23일부터 17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7000대로 현대차는 아이어맨 시리즈의 높은 인기와 많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로 아이언맨 팬은 물론 보다 독특하고 강인한 느낌의 SUV를 원하는 고객 모두를 위해 제작됐다. 코나 아이어맨 에디션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iF 디자인상/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호평을 받은 코나를 바탕으로 아이언맨의 여러 특색있는 요소를 담아 차별화된 디자인과 유행을 타지 않는 정제된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 1.6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가격은 2945만원이다(단, 4륜 구동 옵션 선택 가능).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후측방 충돌 경고,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와 이마트[139480]에 대해 현대차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현대차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증권은 삼성전기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중화권 스마트폰 수요 급감과 아이폰 출하량 감소로 기존 예상치를 각각 11.0%, 17.8% 하회하는 2조600억원과 3105억원에 그쳤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26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추석 시점 차이와 할인점 매출 부진으로 이마트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한 1334억원으로 추정하며 할인점 기존점의 매출 감소와 인건비 증가 등이 실적 부진의 요인이라고 지목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매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스마트폰과 정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