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아름인 해외봉사단원들이 다시 모여 기수간 교류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리멤버 데이(Remember Day)’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아름인 해외봉사단에 참여했던 봉사단원들이 모여 그동안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진행됐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해외봉사단원들은 조별 모임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봉사활동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아름인 도서관에 기증할 ‘DIY 독서대’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외 봉사활동에 참석했을 당시의 사진으로 사전 제작된 밑그림 캔버스에 본인이 직접 채색해 자화상을 완성하는 팝아트 자화상 만들기 시간을 통해 당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도원 씨(남, 27)는 “지난 2015년에 인도네시아에 가서 아름인 도서관을 꾸미고 또 현지 아이들과 함께 각종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아름인 해외봉사단에는 남을 돕기 위해 참가 신청을 했지만 끝
[KJtimes=김승훈 기자]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12일오후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67회 서울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후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 사회공헌재단으로는 첫 수상 사례다. 서울시 문화상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48년 제정됐으며,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혹은 단체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문화예술후원부문 CJ문화재단과 대중예술부문 영화배우 박중훈씨를 비롯,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2006년 설립된 이래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쳐 온 CJ문화재단은 ▲음악∙공연∙영화신인 창작자를 발굴·육성하며 서울 문화예술인들의 복지 증진과 꿈 실현에 기여한 점 ▲ 창작공간 겸 공연장 ‘CJ아지트’ 운영을 통해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접근권을 확대한 점 ▲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나눔활동 ‘튠업음악교실’을 통해 정서 안정에 기여한 점 등의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공모를 통해 가능성 있는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해, 신인들의 시장 진입과 창의적 콘텐츠의 산업화를 돕고 있다. 대표 사업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대표 박원기)이 '지스타 2018' 참가에 맞춰 게임사들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상품 'GAMEPOT'을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GAMEPOT'은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공통된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환경 제공해 로그인, PUSH 알림, 쿠폰 기능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관리자에게 개인화된 대시보드 제공하는 등 게임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능 탑재했으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다양한 상품과 결합이 가능해 확장성에 용이하다. '지스타 2018'에 참여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B2B 전시관에 체험존이 따로 마련될 예정이며, 방문 시 해당 게임사의 규모 및 게임 특성에 맞춰 효율적인 관리 노하우와 추가 개발에 대한 비용 절감 방안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 배치된 서버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사용자에게 빠르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게임서비스를 안전한 인프라 환경 위에서 제공하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제휴은행을 기존 18개국 135개은행에서 19개국 150개 은행으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의 해외 제휴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해외송금 특화 서비스로, 대만«베트남«태국«필리핀«미얀마«몽골«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주요 19개국 대상으로 USD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수수료는 송금금액과 상관없이 1,000원으로 동일하고, 당일 송금 수취가 가능해 고객들은 기존 송금보다 저렴하고 신속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이 저렴한 수수료로 빠른 송금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외 제휴은행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무)스마트 세이브 걸작 종신보험’을 지난 1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들의 건강증진 활동에 따른 보험료 할인 혜택, 장기유지계약 할인, 저해지환급형 선택 등 3가지 옵션을 통해 납입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장 혜택은 강화한 신개념 종신보험 상품이다. AIA생명이 지난 9월 출시한 ‘(무)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무)스마트 세이브 걸작 종신보험’은 바이탈리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앱에서 설정한 주간 목표 걸음 수 달성, 금연 선언 등으로 포인트를 쌓고 이를 통해 획득한 등급에 따라 13회차 이후 전체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를 최대 10% 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1]. 또한 보험료 할인과는 별도로 주간 목표 달성 시 보험계약일로부터 5년간 SK텔레콤 통신비 할인, 스타벅스 쿠폰 등 매주 3~4천원 상당의 추가 리워드가 주어진다. 또, ‘(무)스마트 세이브 걸작 종신보험’은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장기 고객에게는 10년이 지난 시점 이후(제 121회차 이후) 납입하는 월납보험료의 10% 할인 혜택을 별도 제공한다[2].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
[KJtimes=김승훈 기자]셀트리온[06827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 ‘어닝쇼크’(실적충격)를 기록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개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각각 1993억원, 75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6% 감소한 어닝쇼크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28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하락한 2311억원, 영업이익은 44.2% 줄어든 736억원으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는데 그 이유로는 트룩시마(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의 공급 단가 인하와 1공장 증설 준비로 인한 가동률 하락이라고 지적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룩시마 가격 인하와 증설에 따른 1공장 가동 중단으로 매출총이익률(GPM) 하락 추세가
[KJtimes=김승훈 기자]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3분기에 리니지M의 국내 매출 반등에 힘입어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KB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매출 증가세 지속에 대한 기대가 크며 4분기에 리니지1 20주년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실적이 전 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38억원, 139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각각 5%, 12%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리니지M의 국내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3% 증가한 2157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M 국내 매출액의 반등 성공이 고무적인 성과”라면서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 게임이 출시 초기 매출 고점을 형성하고서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리니지M은 9월 라스타바드 업데이트 이후 연중 최고 실사용자(DAU)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일 엔씨소프트는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
[KJtimes=김승훈 기자]명품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는 2030을 잡기 위해 신세계가 온·오프라인에서 명품 행사를 동시에 펼친다. 특히 명품을 찾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영고객 선점을 위해 신세계몰에서는 ‘명품 갈라쇼’를 준비했다. 이번 명품 갈라쇼는 신세계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면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머니를 구매금액의 최대 20%까지 추가로 적립해주는 행사다. 기존 10% 수준 S머니 적립을 2배로 올려 온라인 명품 매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다. 올 하반기에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엄선해 하루에 한 브랜드씩 갈라쇼를 진행한다. 19일부터 1주일간 SK-II, 바비브라운, 록시땅, 조르지오아르마니 명품 화장품을 시작으로 26일부터는 구찌, 버버리, 몽블랑, 코치, 론진 명품 잡화까지 가세한다. 불황에도 명품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명품 매출신장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명품 매출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영고객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명품 매출 신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2016년부터 매년 신장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가 3만여 명의 기부자들과 함께 지구 19바퀴를 달렸다. 현대자동차가 8월 27일부터 약 80일간 진행된 국내 유일 친환경 사회공헌 러닝 이벤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10일(토)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달리면서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이다. 8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80일간 진행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에는 총 3만여 명의 기부자들이 참가해 약 770,000km의 거리를 달렸으며, 이는 지구를 19바퀴(1바퀴 약 4만km) 넘게 달린 수치다. 특히 올해부터는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의 소셜 기능을 강화해 다른 참가자들과 ‘러닝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함께 달릴 수 있는 ‘그룹 러닝’ 플랫폼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롱기스트 런 메모리즈’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미디어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SK텔레콤)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Global Telecoms Award)’에서 ‘미디어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분야별 세계 최고의 통신사업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Informa)’가 주관한다. 통신 서비스와 인프라, 보안, AI등 14개 카테고리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상을 받은 서비스는 ‘옥수수 소셜 VR(oksusu Social VR)’이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올해 10월부터 자사 모바일 OTT 서비스인 ‘옥수수(oksusu)’에 소셜 커뮤니티(Social Community)’ 기능을 결합한 ‘옥수수 소셜 VR’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옥수수 소셜 VR’은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에서 최대 8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스포츠 ∙ 영화 ∙ 드라마 등 동영상 콘텐츠를 보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향후 5G 상용화 시 ‘옥수수 소셜 VR’을 현재 풀 HD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하이마트[071840]와 넷마블[25127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9일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목표주가를 9만4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한 1조1130억원, 영업이익은 19.9% 줄어든 647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기대치도 충족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올해 3분기에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으나 중국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넷마블의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9.8% 줄어든 67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653억원에는 부합했으며 리니지레볼루션, 마블챔피언스 등 기존 게임 매출액이 줄었는데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이 증가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선선한 날씨에 따른 에어컨 일부 물량 판
[KJtimes=김승훈 기자]카카오[035720]에 대해 키움증권과 KB증권이 상반된 분석을 내놨다. 9일 키움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2만5천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광고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카카오의 3분기 매출액의 경우 직전 분기보다 1.8% 증가한 5993억원, 영업이익은 11.1% 늘어난 30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진단했다. 반면 이날 KB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4분기에 게임 관련 마케팅 비용 지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낮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카카오의 3분기 실적의 경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으며 영업비용 측면에서는 광고선전비가 전 분기보다 20% 감소하면서 2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 트렌드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비용확대 기조는 여전했으나 카카오플랫폼 광고가 전 분기보다 21% 성장하면서 긍정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카카오 광고의 성장은 플러스친구와 알림톡 등의 메신저형 광고가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것”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하트하트재단의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및 신한음악상 수상자와 함께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발달장애인 및 발달장애 가족을 대상으로 ‘With Concert’ 공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콘서트를 진행하여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장애인에게 자립에 기회를 주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쌍둥이 단원인 임제균(트럼펫), 임선균(플루트)씨와 신한음악상 6회 피아노부문 수상자인 박진형씨가 연주를 하며 피아니스트 박진형의 반주에 리베르탱고(Liber Tango), 베네치아의 사육제(Carnival of Venice) 등의 곡을 연주하여 장애와 비장애의 화합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연이 회차를 거듭할 때 마다 수준이 높아지고 관객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횟수와 규모를 늘려야 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 대강당에서 특성화고 취업준비생 및 마이스터고생을 대상으로 성공취업을 위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 굿잡 취업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회째를 맞이하는『KB 굿잡 취업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학생, 전역예정장병, 특성화고생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1,800여명에 이르는 청년 취업준비생의 취업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KB굿잡 취업아카데미』에는 지난 9월 개최된「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특성화고생을 포함해 총 160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취업자신감 향상, 진로설계, 입사서류 컨설팅,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에 유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14차)’참가 구인기업의 우선 추천기회와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내실 있는 취업교육뿐 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년 구직자가 원하는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업계 특성화고생을 위한‘창구사무 실습 프로그램’을 내년 초 제공하기 위해 전산개발
[KJtimes=김승훈 기자]컴투스[07834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KTB투자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신작 출시 일정이 또다시 지연됐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컴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감소한 38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387억원)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신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당초 11월 중순 유럽을 시작으로 순차 출시 예정이었으나 12월 중순 캐나다·호주 선 출시 후 내년 1월 글로벌 순차 출시로 일정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신작 출시 일정이 여러 차례 지연됐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스카이랜더스의 매출을 반영하는 시점은 2개월 지연됐고 서머너즈워MMO는 4개월 늦췄으며 이를 반영해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