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지식공유 플랫폼 지식iN 서비스의 출시 16주년을 맞아 PC버전의 지식iN Q&A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10년만에 진행된 대대적인 디자인 및 기능 개편이다. 네이버는 최적화된 화면 배치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 구성을 통해 지식iN 서비스 사용자가 ‘질문과 답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글 별로 다른 글꼴, 크기, 색깔 등을 깔끔한 스타일로 정리해주는 열람방식 ‘권장모드’를 추가해 통일된 텍스트 환경에서의 Q&A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원하는 답변을 쉽게 탐색하기 위한 답변 정렬, 필터의 옵션도 추가 됐다. 답변 정렬에는 ▲높은등급순 정렬 기능이, 필터에는 ▲지식파트너 ▲전문가답변 조건이 추가 돼 질문자는 효율적인 답변 관리 및 열람이 가능해졌다. 또한, 모바일 지식iN 환경과 달리, PC를 이용해 답변 작성 시 별도의 탭으로 화면이 전환되던 기능을 개선해 Q&A 페이지 내에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어느 기기에서 답변을 하던지 동일한 사용성을 경험하고 화면 전환으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020560]과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키움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6000원에서 53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수익성 저하가 우려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늘어난 1조8521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14.8% 감소한 10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제이콘텐트리의 목표주가를 7800원에서 69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단기적 성장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제이콘텐트리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6% 증가한 1570억원, 영업이익은 71.3% 늘어난 182억원을 기록했으며 드라마도, 영화관도 무난했던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매출액 성장에도 영업이익은 환율 및 유류비와 같은 비용 부담 증가로 감소했으며 시장 기대치에도 밑돌았다”며 “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항공[089590]이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유진투자증권은 제주항공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4만2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2% 줄어들 전망이라며 내년도 운임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고 이에 따라 내년의 눈높이는 낮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여객 수 증가율은 점차 둔화하고 있다”며 “항공사들은 공격적으로 항공기 확충을 계속할 전망이고 내년에는 국토부에서 신규 사업자의 면허를 발급할 전망이어서 업계의 경쟁 격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올해 3분기 별도 매출액은 34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1.1% 늘었고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5.8% 줄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면서 “성수기인 3분기는 어느 정도 운임 방어에 성공했지만 4분기는 대부분 저비용항공사가 탑승률 확보에 나설 전망이어서 운임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토요타코리아는 6일 서울 용산전시장에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아발론은 토요타의 간판급 풀 사이즈 세단으로,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이 판매됐는데 올 뉴 아발론부터는 하이브리드만 들여오기로 했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차량 성능을 미적으로 표현한 '테크니컬 뷰티'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세단의 품격과 성능을 자랑한다고 토요타코리아는 설명했다. 전면 디자인에는 풀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와 언더 그릴을 강조해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아발론의 저중심 스탠스(자세)를 표현했다. 또 토요타의 혁신 TNGA 플랫폼을 통해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를 실현해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고 토요타코리아는 밝혔다. 이에 따라 올 뉴 아발론은 이전 모델보다 전장과 전고가 15㎜씩 확장됐다. 실내공간의 크기를 결정하는 휠베이스(앞바퀴 차축과 뒷바퀴 차축 간 거리)도 50㎜ 길어져 프리미엄 세단의 중후함을 극대화했다고 한다. 주행성능 쪽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진 열효율을 실현한 다이내믹 포스 엔진, 그리고 종전보다 약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평택 외환센터에서『베트남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오픈한 평택 외환센터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에 영업을 한다. KB국민은행은 (사)해피피플 및 베트남커뮤니티와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외환센터 내 2층에서 매주 일요일 초급/중급 2개반의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실은 교육정원을 넘는 인원이 신청하는 등 경기 남부권역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앞으로 베트남 근로자 커뮤니티 거점으로서 휴식 공간 및 모임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환센터 내에도 베트남 국적 상담직원을 배치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언어 문제로 한국 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근로자들에게 한국어 교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평일 은행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원곡동(안산), 오장동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내일(7일부터) 단 하루 동안 에어서울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 노선 ‘3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1월 7일 00시부터 24시까지 하루 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모든 회원들은 오사카, 오키나와 등 9개 일본 노선의 항공운임이 30,000원 할인되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30,000원 쿠폰은 이제까지 항공사에서 지급한 할인 쿠폰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할인 쿠폰은 다음날인 8일에 일괄 지급되며, 발급 받은 쿠폰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앱/웹 모바일을 통해 오사카, 오키나와,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히로시마, 나가사키, 우베, 구마모토 노선을 예매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특가 운임을 제외한 할인 운임과 정상 운임에 쿠폰을 적용해 결제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신규 회원을 증대하고자 쿠폰 지급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7일 하루 동안 가입자 전원에게 드리는 이벤트이니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지난 10월 1일 ADT캡스를 인수한 이후 첫 시너지 상품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자사 이동통신을 쓰는 고객이 ADT캡스 보안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3년간 최대 52만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T&캡스」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T&캡스」 가입 고객은 통신요금과 보안상품 이용료를 동시에 할인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월 정액 5만6100원 이상 통신 요금제 이용 시 월 5500원, 2만9700원 이상이면 월 3300원, 2만9700원 미만이면 월 1100원을 할인 받는다. 아울러 통신 요금제에 관계없이 보안 상품 이용료를 가입 1년차에 한달치를, 2~3년차에는 매년 한달치의 50%를 할인 받는다. 보안 상품의 1회 최대 할인액은 11만원이다. 「T&캡스」는 이동전화 1회선과 보안상품 1개만 묶어도 할인해 주기 때문에 소상공인에게 특히 유용하다. 가입 신청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 고객센터나 ADT캡스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ADT캡스 전문 상담원이 매장 형태, 출동 옵션 등에 따른 최적의 보안 상품을 추천해준다. 고객은 「T&캡스」 가입시 가정용 ‘
[KJtimes=김승훈 기자]S&T모티브[064690]가 올해 3분기에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NH투자증권은 S&T모티브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S&T모티브의 3분기 매출액은 2573억원,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밑돌았으며 경쟁체제 전환으로 방산부문 내수 수익성이 이전보다 하락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중국 자동차 수요 부진과 한국GM의 정상화 여부 등 자동차 부문 실적 전망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조 연구원은 “하지만 오일펌프·모터 등 핵심사업군의 장기 성장 추세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진행되고 있는 점도 주가의 추가하락 위험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한국투자증권은 S&T모티브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 바 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당시 한국투자증권은 S&T모티브의
[KJtimes=김승훈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과 삼성전자[005930] 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5일 유진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기존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는데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의 경우 14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83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27.2%, 13.3% 증가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5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에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불확실성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올해와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경우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한 64조2000억원, 올해보다 5.9% 감소한 60조4000억원으로 연평균 60조원 수준의 양호한 이익 달성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별 유가 차이로 재고 이익은 줄었지만 윤활유 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판
[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가 올해 3분기에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미래에셋대우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 2만1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IPTV가 스포츠와 키즈 콘텐츠의 경쟁 우위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등에서도 성장 기반을 잘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고 매출액은 2조9919억원으로 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학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매출은 예상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예상을 소폭 상회한 수준”이라며 “재고 단말기 처분 프로모션을 했고 신규·기변·번호이동 가입자가 전 분기보다 7만명 늘었는데도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요금 경쟁력과 IPTV 사업 호조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일반이동통신(MNO) 사업은 LTE 무제한 요금제 경쟁 우위를 기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일 KB증권은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42만원에서 34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화학제품 수요 감소를 반영한 것에 기인한다. KB증권은 4분기 매출액의 경우 3조9140억원, 영업이익은 373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전 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며 중국 내 화학제품 수요 둔화가 지속하고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화학 업황 개선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60만원에서 4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하반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한 503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유가 급등에 따른 원재료 가격 상승, 미중 무역분쟁과 신흥국 수요 둔화 등으로 실적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제품 스프레드(원재료와 제품 판매 가격 차이) 하락과 정기보수 비용까지 반영되면서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로욜레(Royole)가 세계 최초로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로욜레는 전날 베이징에서 '플렉스파이'(FlexPai)라는 이름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회사 웹사이트에서 이를 판매하기로 했다. 스크린 크기는 7.8인치로 애플의 태블릿 PC인 아이패드와 비슷하지만, 접으면 한 손에 들어갈 수 있다. 이는 지금껏 출시된 스마트폰 스크린 중 가장 크다. 두께는 7.6㎜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채택했다. 지문 인식, 신속 충전, 인공지능(AI) 그래픽 알고리즘 등의 기능을 지녔고 차세대 5G 통신망을 지원한다. 가격은 최저가 모델이 8천999위안(약 147만원), 최고가 모델이 1만2천999위안(약 212만원)이다. 류즈훙 로욜레 최고경영자(CEO)는 제품 공개행사에서 "스크린을 20만 번 접어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큰 스마트폰 스크린을 원했던 소비자들에게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휴대하기 좋게 접어서 갖고 다니다가, 사용할 때는 기기를 펴서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일, 고객중심 콜센터 혁신을 위한 비대면 전문상담 브랜드 『스타링크(Star Link)』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직원과의 통화를 위해 콜센터 대표번호로 전화 시, 계좌조회나 이체 등 폰뱅킹 업무에 대한 ARS 안내 후 마지막에 상담직원 연결 메뉴가 나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B국민은행은 스타링크 상담전용번호를 신설했으며, 폰뱅킹과 상담번호를 분리하고 고객이 문의하고자 하는 업무만 선택하면 직원과 바로 연결이 가능해져 ARS 단계 및 연결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또한, 우수고객(MVP,로얄스타 등급)을 대상으로 ARS 번호입력 없이 상담직원을 바로 연결하는 ‘프리미엄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대상 고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에게 충실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예금–대출–자산관리 등의 통합상담이 가능한『스타링크(Star Link)』전문상담팀을 구성해 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뱅크 시대에 기계음이 아닌 따뜻한 직원의 목소리가 고객을 맞이하고, 고객의 시간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프리미엄 가구 가전 ‘LG 오브제(LG Objet)’를 새롭게 선보였다. LG전자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LG 오브제 론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 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 전무를 비롯, LG 오브제 디자인에 참여한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 등이 참석했다. LG 오브제는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완성시켜주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premium private appliance) 브랜드다. LG 오브제는 가전(家電)과 가구(家具)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으로, 예술작품 또는 인테리어의 일부가 돼 그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나만의 확실한 행복감과 만족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나를 위한 소비 등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해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LG 오브제 제품 4종을 출시했다. LG전자는 2016년 론칭 후 성공적으로 안착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에 이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9.13 부동산 대책으로 일시 중단했던 1주택자 대상 비대면 전세자금대출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전세자금대출인 ‘쏠편한 전세대출’ 신청 시 배우자의 소득정보와 주택보유 여부를 신한 쏠(SOL)에서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전세자금 신청고객이 신한 쏠(SOL)을 통해 전세대출을 신청하면 배우자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배우자가 자신의 모바일뱅킹에 접속해 소득정보 등의 자료를 자동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9.13 대책으로 전세자금 대출 시 배우자의 주택보유 여부와 소득정보까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한은행은 10월 15일부터 무주택자에 한해서만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했으며, 1주택 이상 보유자의 대출 전세자금 대출 신청은 제한했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기존에 영업점에서만 취급 가능한 전세자금대출을 ‘신한 쏠(SOL)’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해졌다”며 “신한은행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주말입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전용인 신한 ‘쏠편한 전세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