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찾은 기업 총수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라며 핀잔을 줬다고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29일 전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옥류관 행사에서 대기업 총수들이 냉면을 먹는 자리에서 리 위원장이 불쑥 나타나 정색하고 '아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했다. 보고받았느냐"라고 말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리 위원장이 총수들에게 왜 그런 핀잔을 준 것이냐"고 물었고 조 장관은 "북측에서는 남북관계가 속도를 냈으면 하는 게 있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북측에서는) 경제인들이 경제협력 얘기도 하고 그런 걸 기대한 것 아니냐. 그렇게 추정하느냐"라고 재차 물었고 조 장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총수들이 가서 경협 얘기할 처지가 아니지 않으냐. 면박을 주는 것이 의도적인 게 아니겠냐"라며 "우리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 같다. 국민의 자존심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픽셀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0.8um(마이크로미터) 픽셀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브라이트 GM1'과 '아이소셀 브라이트 GD1'을 선보인다. 두 제품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이미지센서 중 가장 작은 크기의 픽셀 제품으로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해 1.6um 픽셀 크기의 이미지센서와 동일한 수준의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두 제품에 '아이소셀 플러스(ISOCELL Plus)' 기술을 적용해 픽셀 간 간섭현상을 억제하면서도 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색 재현성을 높였다. '아이소셀 플러스'는 신소재를 적용해 빛 간섭을 줄임으로써 작은 픽셀에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한 삼성전자 자체 신기술로, 카메라 감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한 4,800만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GM1'은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중 가장 높은 화소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어두운 촬영 환경에서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 감도를 4배 높임으로써 밝은 이미지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3,200만 화소 '아이소셀 브라이트 GD1'은 밝고 어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 수입 브랜드 톰브라운은 스포츠 테마 시리즈로 '골프 캡슐 컬렉션'을 국내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톰브라운은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에 처음으로 골프 캡슐 컬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10층에서 팝업 전시를 한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디자인한 골프 클럽 그래픽 패턴을 카디건, 셔츠, 가죽 상품에 반영했고, 페블 그레인 소재 킬트 프린지 윙팁과 '골프 티'에서 영감을 받은 힐을 선보였다. 표유경 해외상품1팀장은 "톰브라운이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스포츠 테마의 두 번째로 골프 캡슐 컬렉션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골프 캡슐 컬렉션은 서울, 경기, 부산 지역 11개 컬렉션 매장과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 에비뉴엘점에서 31일부터 판매한다. 톰브라운은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백화점과 부티크를 통해 사업하고 있으며 뉴욕, 런던, 밀란, 도쿄, 홍콩, 중국, 싱가포르, 한국 등에서 3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그룹이 ICT 분야 기술 역량을 한 자리에 모은다. SK텔레콤은 30~31일 이틀 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SK그룹 13개 관계사의 ICT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SK ICT 테크 서밋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 SK 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C&C, SK플래닛, 11번가 등 13개 참여사들이 AI · 빅데이터 · IoT · 클라우드 · 미디어 · 보안 등 총 7개 영역에서 55개 주제를 발표하고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SK ICT 테크 서밋’은 SK그룹이 보유한 New ICT자산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SK그룹과 협력관계에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도 초청한다. 그룹 내 ICT 역량을 파트너사와 공유해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양일 행사는 SK텔레콤의 공간 인식 기술을 활용한 ‘VR 드로잉 쇼’로 시작하고, 각 참여사들이 메인 행사장 외부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주제별 기술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기반 머신 러닝, AI보안 시스템,
[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에 대해 KB증권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KB증권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4000원에서 11만7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보따리상 매출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돼야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면세점과 중국 소비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주가지수 반등이 나타나야 호텔신라 주가도 반등 가능할 것이며 특히 보따리상 매출 지속성에 대한 확신이 선행돼야 하며 다만 투자 심리가 악화했으나 업황과 실적은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 주가는 지난 6월 14일 고점 대비 45% 하락했고 특히 이달 들어 34% 급락했다”며 “보따리상 매출 계속될지에 대한 우려, 중국 소비 경기 둔화와 위안화 약세 우려, 알선수수료 경쟁, 주가지수 하락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보따리상 매출 기여도가 커질수록 지속성 여부에 대한 불안감도 커진다”면서 “구체적으로는 중국 공항 세관 검사 강화 가능성과 법적 규제가 제한적이었던 대리구매상과 웨이상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000270]가 올해 3분기에 부진한 영업이익을 올렸으나 실적 정상화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한국투자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아차의 경우 3분기 실적은 매출이 선방했으나 영업이익이 크게 부진했으며 영업이익은 11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지만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64%나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 확대가 빠르고 멕시코·인도 등 신규 공장의 전망이 밝다”면서 “신흥국 환율에 대한 노출이 적다는 점에서 4분기 실적 정상화 기대감이 크고 4분기엔 미국 가동률이 추가로 회복하면서 영업이익이 5000억원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1일 대표 차종들을 색다른 패션 작품으로 재해석된 이색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인 비트 360에서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 게 그것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청겸 KB국민은행 영등포지역영업그룹 대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영등포구 관내 5개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 대기오염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신호등이다.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색깔 및 캐릭터로 수치를 표시해 아이들도 쉽게 대기의 오염도를 파악하고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등∙하교 및 외부활동 시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대기의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며, “신호등 색이 노란색 또는 빨간색으로 바뀌면 외부 놀이를 자제하는 등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84만여개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국 영업점에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오는 10월 28일부터 적용되는 동계 스케줄에 맞춰 계절적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노선별 공급을 늘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항공사는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매년 하계와 동계 스케줄로 주요 운항 스케줄을 변경하고 있다.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 올해 동계 스케줄은 10월 28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다. 대한항공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공급을 증편하고 신규 노선 취항 등으로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 먼저, 대한항공은 10월 28일 부로 휴양과 문화 유적의 보고인 베트남 다낭에 부산에서 출발하는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 부산~다낭 노선은 하루 1편 매일 운항하며 해당 노선에는 보잉 737-90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출발편(KE465)은 매일 오후 9시 25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12시 20분에 다낭공항에 도착한다. 복편(KE466)은 오전 2시 45분 다낭공항을 출발해 오전 8시 30분에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꾸준한 수요 증가세를 보이는 터키 이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신한카드 올댓 웨딩 박람회’(이하 올댓 웨딩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3~4일(토, 일)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을지로 파인애비뉴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5층에서 진행된다. 올댓 웨딩 박람회는 웨딩홀, 허니문, 가전 및 가구,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예물부터 신한생명의 신혼부부 재무컨설팅까지 등 예식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한 곳에서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다. 고객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전문가와 상담하고 웨딩 상품을 고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여 제휴사의 최대 10% 청구할인, 포인트 적립을 비롯, 제휴 업체에 따라 박람회 참가고객에 한해 추후 결제 시에도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전 참가 신청 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 식기 세트를 증정한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참가 신청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올댓쇼핑 홈페이지와 올댓쇼핑 모바일앱 내 ‘올댓웨딩’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올댓웨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객이 온라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상중심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에 물걸레 기능을 더하며 한국형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11월 초 물걸레 전용 흡입구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를 탑재한 코드제로 A9 신제품(모델명 A978IA, A978VA)을 선보인다.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가 모두 가능하다. 극세사 패드에 자동으로 물이 공급되고 촉촉해진 패드가 회전하며 바닥을 닦는다. 코드제로 A9은 다양한 흡입구를 활용해 집 안 곳곳을 청소하는 데 유리하다. 사용자는 먼지 청소를 하다가 흡입구만 교체하면 손쉽게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다.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흡입구만 별도 구매해 기존에 구입한 코드제로 A9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신제품에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을 적용했다. 고객이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전자식 펌프가 자동으로 일정한 양의 물을 공급해준다. 또 청소 방식이나 바닥 재질에 따라 정지, 1단계, 2단계 등 총 3단계로 물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다. 대다수의 물걸레 청소기와는 달리 물걸레질과 먼지 흡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파워드라이브
[KJtimes=김승훈 기자]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야외마당에서 열렸다.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함께하는 민주경찰, 따뜻한 인권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민갑룡 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각계 인사 740여 명이 참석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15만 경찰이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전통을 되살려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진정한 국민의 경찰로 나아가자"며 "백범 선생께서 남긴 가르침에 따라 국민과 함께 나아가는 '민주경찰',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는 '인권경찰', 국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는 '민생경찰'로 새롭게 태어나 국민의 인권과 안전을 책임지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는 임시정부 경찰 제3대 경무과장 권준 선생의 외손자인 최재황 경사, 독립유공자 박동희 선생의 손자인 독도경비대장 박연호 경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카딸이자 독립운동가 출신인 안맥결 제3대 서울여자경찰서장의 아들인 김선영씨도 자리를 함께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인 백범 김구 선생을 기리고, 임시정부 때부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오늘(24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겨울을 맞아, 동남아시아 등 휴양지로 떠나는 고객들이 두꺼운 외투를 공항에 맡기고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늘(24일)부터 ‘외투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서울 회원 및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출국 당일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만 되어 있어도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트래블 스토어’를 방문하면 된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연중무휴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요금은 1인당 외투 1벌에 최장 7일까지 9천원이며, 에어서울 회원을 인증하거나 에어서울 탑승권 또는 e-티켓을 지참하면 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부동산 세미나와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고품격 자산관리 행사인 ‘2018 KB 자산관리 페어 STAR PLUS+(이하‘KB 자산관리페어’)를 개최했다. ‘KB WM 스타자문단! 부동산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자산관리분야의 핫 이슈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진단 및 해법 제시와 함께 국악, 뮤지컬 공연, 명사특강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고객 5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의 1부 섹션에서는 박합수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미래를 읽는 재건축·재개발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심주택 공급의 축인 재건축·재개발의 흐름과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스타자문단이 집필한 저서를 소개하고 내용을 공유하는 미니강연과 1:1 상담부스 운영 등 다양한 고객 맞춤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2부 섹션에서는 박원갑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의 ‘2019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키워드’를 주제로 청약·절세 노하우 및 물건 유형별 투자전략 등을 통해 불확실성이 커지는 부동산시장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개별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황해연),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하 UPI, 동북아지역 총괄대표 박미령)과 함께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하는 MOU를 24일 체결했다. 이날 제휴조인식에는 현대백화점면세점 황해연 대표, 박미령 UPI 동북아지역 총괄대표와 김영호 신한카드 부사장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제휴로 중국 방문객을 포함한 해외 유니온페이카드 고객들이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가맹점 결제 인프라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 전표 매입 및 정산 업무 처리를 진행한다. 3사는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및 매출 증대를 위해 공동노력하고, QR코드 및 NFC 방식의 퀵패스 등 UPI의 새로운 지불결제 기술을 도입,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적용키로 했다.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내국인 대상 제휴마케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한국 내 해외발행 유니온페이카드의 매입관련 신규 수익원 창출과 함께 현대백화점면세점을 통한 이용액 확대를 동시에 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국제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 및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세계 총 317개 기업으로 이는 평가대상인 전 세계 유동자산 시가총액 상위 2,521개 글로벌 기업 중 12.6%에 불과하다. 이중 은행산업 부문에서는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NP파리바 등을 비롯해 전세계 27개 회사가 편입됐다. 2016년 최초로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렸던 KB금융그룹은 2018년 고객관계관리, 재무안정성, 정보보안, 리스크관리, 금융포용성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되었으며, 2017년부터 2년 연속 글로벌 은행산업 2위,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속가능 측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DJSI는 지난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