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은행이 11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회의를 하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유지했다. 성장률과 물가, 고용 등 주요 경기지표 전망치를 모두 하향조정하며 금리를 올리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이날 발표하는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현재 연 2.9%에서 연 2.8%, 혹은 연 2.7%로 낮출 것으로 알려졌다. 물가와 취업자수 증가폭 전망도 하향조정한다. 수출은 호조세가 지속되지만 반도체 등 특정 산업에 치중됐고, 설비투자는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외환위기 이후 최장 기간이다. 고용 지표는 '참사' 수준이고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아직 한은 목표(2%)와는 차이가 난다. 정부도 한국 경제가 회복세라는 판단을 접었다. 대외 불확실성도 크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는 추세에서 세계 경제 성장세가 완만하게 둔화되고 있고 중국 경제 문제가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이런 경기 여건에서 경제주체들에게 고통스러운 금리인상을 단행하면 부작용이 클 우려가 있어 이번 결정을 단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7일 오후 1시 전남 완도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1호 지원선박인 ‘실버 클라우드 호’의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에 취항하는 실버 클라우드호는 세월호 사고 이후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지원사업의 첫 성과물이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제1호 지원 대상사업자인 한일 고속에 ‘16년부터 ’18년까지 건조금액 (492억 원)의 50%(246억 원)를 융자 지원했다. 선박 건조는 우리나라의 첫 민간 조선 소이자 카페리 선박 표준선형 개발에 참여한 대선조선이 맡았다. 실버 클라우드호(총 톤수 20,263GT, 길이 160m, 폭 25m)는 여객 정원 1,180명과 차량 150대를 동시에 적재할 수 있는 넉넉한 규모의 대형 카 페리 여객선이다. 특히 복원성, 각종 구명장비 등 국제적 수준의 안전성 기준을 충족시키고, 높은 파도와 빠른 조류에서도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형을 적용하였다. 이 외에 선상공연장 및 잔디 피크닉존 설치 등으로 여객 편의도 강화하였다. 그간 연안여객 업계는 영세한 규모, 수익성 악화 등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6년간의 C랩 운영 노하우를 우리 사회로 확대해 5년간 500개의 사내외 스타트업 과제를 본격 육성한다. 500개 중 300개는 사외 스타트업이 대상이고, 200개는 삼성전자 내부 임직원이 대상이다. 지난 8월 8일 발표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중 하나로, 혁신적인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취지이다. 삼성전자는 그 일환으로 17일 올해 지원할 사외 스타트업 신규과제 15개를 선발했다. □ 사외 스타트업 300개 육성 (C-Lab Outside) 삼성전자는 사외 스타트업 육성 지원 대상을 기존 모바일 분야에서 전체 IT 기술 분야로 확대한다. 또한, 삼성전자와 사업 협력이 가능한 2~3년차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만 있는 예비 창업자, 1년 미만의 신생 스타트업도 육성 대상으로 넓힌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5년간 100개의 스타트업을 키울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15개 외부 스타트업은 공모전에 지원한 331개의 스타트업 중 AI·헬스·VR/AR·핀테크·로봇·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됐으며, 대학생
[KJtimes=김승훈 기자]한미약품[128940]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SK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을 비롯한 연구개발(R&D)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보령제약의 경우 다국적 제약사 얀센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인 당뇨병 치료제 GLP/GCG도 이르면 내년 말 임상 3상 진입이 가능해 이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되는 등 다른 R&D도 순조로운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전망이 양호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중국인 인바운드(국내 관광객)는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4분기와 내년에도 무난한 영업 상황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임상 2상 중간결과가 발표된 포지오티닙은 기존 치료제보다 효능이 우수했고 무진행 생존 기간 역시 길었다”며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KJtimes=김승훈 기자]보령제약[003850]과 무인기기업체 한국전자금융[063570]에 대해 케이프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매수’를 추천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케이프투자증권은 보령제약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2000원을 기존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의 판매 호조로 3분기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보령제약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의 경우 1255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각각 4.5%, 35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한국전자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800원으로 기업 분석을 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사업모델이 안정적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한국전자금융의 경우 현금지급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비롯해 무인주차장, 키오스크 등 무인기기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산 신약 15호인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와 카나브 복합제 관련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77% 늘어난 15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자체개발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기업대출 상품인 ‘신한 쏠편한 사업자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쏠편한 사업자대출’은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대출 약정서류 작성은 물론, 사업자등록증,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서류일체를 신한 쏠(SOL)로 제출해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새로 개발한 비대면 신용평가 모형은 머신러닝 방법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도를 세분화하여, 정확한 대출자격 심사가 가능하다. ‘신한 쏠편한 사업자대출’의 이용 대상은 신한은행을 이용 중인 개인사업자로 소득금액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한도는 5천만원,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및 거래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 3년 이내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11월부터는 신한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개인사업자도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편한 사업자 대출’ 출시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모바일뱅킹을 통해 더욱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로템[064350]의 철도 관련 수주 잔고 증가 속도가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유진투자증권은 현대로템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만2500원에서 3만1200원으로 올렸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로템의 경우 철도차량 사업을 영위하는 관계로 주로 대북주로 인식되지만 대북이슈를 제외하고 올해 괄목할 만한 수주잔고 증가속도를 보였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2015년 5881억원에 불과했던 신규 수주가 2016∼2017년에 2조5000억원에 이르렀고 올해도 신규 수주가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들어 한국 동북선, 방글라데시 디젤전기 기관차 등 6327억원어치 신규수주를 기록해 올해 2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며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수주 잔고는 6조450억원으로 2015년 4분기의 2배에 육박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최근 주가 흐름은 본업 현황보다 남북관계 분위기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어 변동성이 크다”면서 “하지만 주목할 점은 과거 실적개선이 본격화하지 못했기에 저평가됐지만
[KJtimes=김승훈 기자]풍산[103140]과 삼성카드[029780]의 목표주가에 대해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내렸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NH투자증권은 풍산의 목표주가를 4만35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풍산의 3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감소한 6735억원, 영업이익은 42.2% 줄어든 290억원으로 각각 예상하며 구리 가격 약세와 방산부문 매출 부진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삼성카드의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밑돌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삼성카드의 3분기 순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6% 감소한 80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되는데 9월 추석 연휴로 최대 결제일(27일) 이후 영업일수가 1일에 불과해 신용판매 신규연체율이 다소 상승하는 데다 예상 손실률로 충당금을 적립하는 국제회계기준(IFRS)9 도입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지난 8월 13일 출시한 요금상품 ‘0플랜’의 가입자가 출시 두 달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6년 프로모션 형태로 출시된 ‘band YT’의 가입자 증가 속도보다 3배 빠른 수준이다. 만 24세이하 고객은 누구나 ‘0플랜’에 가입 가능하다. ‘0플랜’의 대다수 가입자는 1924 대학생이다. 1924 고객은 데이터를 전체 이용자 평균 대비 약 2배 사용하므로 타 연령층보다 데이터 수요가 높다. SK텔레콤 자체 조사 결과, ‘0플랜’에 가입한 1924 대학생들은 T플랜보다 많은 기본 데이터 제공량은 물론 주말 야외활동, 평일 학교수업 등 생활 패턴에 꼭 맞춘 무료 데이터 혜택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0플랜’은 기본적으로 T플랜보다 많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스몰은 월3만3천원에 2GB, 미디엄은 월5만원에 6GB를 쓸 수 있다. 기본 제공량은 각각 T플랜 스몰(1.2GB)의 1.7배, 미디엄(4GB)의 1.5배 수준이다. ‘0플랜’ 라지는 월 6만9천원에 100GB를 쓰면서 이 가운데 20GB를 매월 가족에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0플랜’은 기본 제공량이 모두 소진되어도 스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케미칼[009830]이 역사적인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하이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 ‘매수’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중국의 경우 폐플라스틱 수입을 중단했고 폴리에스터 업황은 호조를 보여 적어도 올해 4분기까지는 석유화학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현재 한화케미칼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38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에 근접해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에는 정유사들의 대규모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와 미중 무역분쟁, 태양광 등 신사업의 실적 부진 등이 주가에 반영됐다”며 “하지만 무역분쟁이 끝나면 업황 회복 국면이 시작돼 타사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 8월 16일 NH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바 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었다. 당시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KJtimes=김승훈 기자]자동체 부품업체 만도[204320]와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하나금융투자는 만도의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만도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부문은 여전히 성장의 중심축으로 매력적인데 반해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로 너무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한국토지신탁의 목표주가를 기존 3700원에서 35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수주가 양호하지만 올해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KB증권은 한국토지신탁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649억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44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3.8% 감소한 3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만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90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 갤럭시 이벤트(A Galaxy Event)’를 개최하고,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전격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세대를 위해 최고의 카메라와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춘 A시리즈 제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세계 최초 후면 쿼드 카메라와 인텔리전트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A9’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순간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A9’은 일상 생활의 순간순간을 보고 느끼는 그대로 기록하고 공유하기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A9’은 스마트폰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렌즈뿐 아니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보고 느끼는 세상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쿼드 카메라를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갤럭시 A9’은 광학 2배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탑재해 먼 거리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축구협회와 축구대표팀의 서포터스인 붉은악마가 축구대표팀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우루과이와 평가전(12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준비한 전 관중 카드섹션 구호가 공개됐다. 축구협회와 붉은악마가 공동 기획한 이번 카드섹션에 사상 처음으로 6만5천여 석을 채운 전 관중이 참여한다. 카드섹션 구호는 '꿈★은 이어진다'로 정했다. 4강 신화를 창조했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카드섹션을 통해 선보였던 '꿈★은 이루어진다'의 후속판이다. 또 지난달 코스타리카전과 칠레전에 이어 A매치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축구대표팀의 인기를 국내 프로축구 K리그로 이어가겠다는 마음을 담아 K리그 로고도 표출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1020 컬처브랜드 '0'(영) 혜택의 일환으로 이 달 15일부터 26일까지 ‘0틴 위크’를 개최, 시험이 끝난 전국의 중고생 고객들에게 풍성한 데이터 혜택과 각종 놀거리∙먹거리를 선물한다. SK텔레콤을 이용중인 중고생은 1주일간 이용 가능한 무료 데이터 2GB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00명은 ▲PC방 이용권 ▲화장품 ▲떡볶이 ▲만화카페 이용권 ▲치킨 ▲해피머니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0틴 위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데이터 혜택은 1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며, 응모일별 혜택은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 정각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고생 고객은 선착순 마감이 되더라도 ‘영한동’ 웹사이트 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PC방 이용권 ▲떡볶이 교환권 ▲해피머니상품권을 한 번에 받을 수도 있다. 룰렛 이벤트는 매일 100명을 추첨하며, 오프라인에서도 ‘데이터스테이션’을 통해 동일한 혜택이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데이터스테이션’은 한 달에 500MB까지 데이터를 무료로 충전하고 팝콘콤보, 화장품
[KJtimes=김승훈 기자]부영그룹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88-9번지 500세대 사랑으로』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상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부영 아파트 상가는 지상 1~3층 총 10점포다. 1층 6점포, 2층 2점포, 3층 2점포로 분양면적은 약 1,401㎡다. 입찰 방식은 공개경쟁. 일정은 25일 상가 입찰, 26일 계약, 11월 중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전포동은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부산 중심 상권인 서면과 인접하고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국제금융센터 등 문현 금융단지와 가까워 입지조건이 좋다. 인근에 지하철 서면역, 전포역, 부전역이 위치해 있으며, 동서고가로, 중앙대로, 번영로 등을 이용해 시내 및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교통 뿐만이 아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킴스클럽, 홈플러스, 이마트, 전포 카페거리, CGV 등 생활편의 시설이 인근에 있고, 서면시장, 자유시장, 평화시장 등 전통시장과도 가깝다. 또한 황령산 자락에 위치해 동천,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돌산공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