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꼼꼼한 사후지원과 고객 소통으로 스마트폰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는 10월 1일 홈페이지에 4분기 OS업그레이드 일정 및 SW 업데이트 계획을 공지할 계획이다. 4분기 안에 OS를 업그레이드할 제품에는 2017년 형 X300, X400, X500 등 지난해 출시된 중가대 및 실속형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플릿(G Pad4 8.0)까지 포함된다. LG전자는 다음 달 중 예정된 OS 업그레이드를 끝마치고 제품 하나 하나의 기능을 보강하는 SW업데이트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예전 출시된 제품의 SW까지 업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속적이고 꼼꼼한 사후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후지원은 최근 들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달 12일과 10일 SW업데이트를 통해 각각 LG V35 ThinQ와 LG G7 ThinQ의 편의성과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Q렌즈 쇼핑 검색기능 추가 △연속 촬영 시 속도 개선 등 카메라 성능이 강화됐다. 또한 화질, 시인성, 앱 성능 등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30여개의 개선사항이 포함됐다. LG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삼성SDI[006400], 이마트[13948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대로 ‘매수’와 6만100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도 반도체 호황이 계속되고 업황 고점 논란은 점차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4분기 D램 가격은 전분기보다 3%가량 하락할 전망이며 향후 D램 가격 하락 폭은 과거보다 둔화한 2~5% 정도로 원가 개선율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전 사업부문에 걸쳐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TB투자증권은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4% 증가한 2조4842억원, 영업이익은 249.8% 늘어난 2104억원이 될 것이며 전 사업부문에 걸친 펀더멘털 개선과 업황 호조로 본격적인 주가 재산정(rerating)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
[KJtimes=김승훈 기자]농심[004370]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KB증권은 농심에 대한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3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농심의 3분기 매출액의 경우 56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줄고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15.8% 감소할 것이며 2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덕산네오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1만90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단기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덕산네오룩스 3분기 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한 247억원, 영업이익은 18% 줄어든 49억원으로 각각 추정되며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 상승 폭이 예상보다 제한적인 것이 실적 부진의 주원인이라고 꼽았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부진하나 바닥권으
[KJtimes=김승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외교부 1차관으로 조현(61·외시 13회) 2차관을, 2차관으로 이태호(58·외시 16회) 대통령비서실 통상비서관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으로 정승일(53·행시 33회)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특허청장으로는 박원주(54·행시 31회)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을, 국립외교원장으로는 조세영(57·외시 18회) 동서대 국제학부 특임교수 겸 일본연구센터 소장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차관급 5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조현 외교부 1차관은 정통 외교관으로, 다자외교조정관, 주오스트리아대사, 인도대사 등을 지냈다. 윤 수석은 조현 1차관에 대해 "다양한 외교 실무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1년 3개월간 외교부 2차관으로 근무하며 보여준 리더십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외교부 혁신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다자통상국장, 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 등 통상교섭 분야를 주로 거친 경제통상 전문가다. 윤 수석은 이태호 2차관에 대해 "외교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토대로 경제 다자외교, 재외동포 보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드라마 · 영화 속 장면까지 원하는 대로 찾아 주는 ‘AI 미디어 추천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상용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의 AI 미디어 추천 기술은 크게 2가지로 ①영상분석 기반 장면 검색 기술 ②고객 취향 분석 기반 콘텐츠 개인화 추천 기술이다. ■ 특정 배우 등장 장면이나 키스신 · 댄스신 등 다양한 상황 골라 볼 수 있어 우선 ‘씬 디스커버리(Scene Discovery)’라고 불리우는 장면 검색 기술은 AI가 영화나 드라마 등 특정 미디어 콘텐츠 속에서 내가 원하는 장면만 골라 보여준다. 시청자는 좋아하는 배우의 등장 장면만 모아서 보거나, 키스신 · 댄스신 · 식사신 등 다양한 상황의 장면을 골라 볼 수 있다. 만약 영화 ‘라라랜드’에서 시청자가 주인공 키스신을 보고 싶다고 하면, AI가 등장인물 중 여자 주인공인 ‘엠마 스톤’과 남자 주인공인 ‘라이언 고슬링’ 얼굴을 인식해 두 인물이 동시에 등장하는 장면을 추출한다. AI는 추출된 장면들 중 ‘키스하는 상황’으로 판단되는 장면들을 다시 골라내 시청자에게 최종 추천한다. SK텔레콤은 모바일 환경에서 콘텐츠를 짧게 끊어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LG전자 베스트샵 X 올댓웨딩 가전박람회’(이하 올댓웨딩 가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댓웨딩 가전박람회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 신규 오픈점인 봉천점, 죽전본점, 서광주본점, 발안점, 서대구본점에서 열린다. 봉천점에서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추가로 행사를 진행한다. 올댓웨딩 가전박람회는 다양한 전자제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보다 많은 혜택으로 혼수 가전을 마련 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LG전자 베스트샵 신규오픈 점포의 오픈 특가 혜택에 다양한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다. 먼저, 신한카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제공하고, 혼수 가전 500만원 이상 구매 시 무상 A/S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려준다. 구입 금액별로 포터블 인덕션, 자이글, 키친툴, 주방용품 등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올댓웨딩 가전박람회는 결혼 준비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참가 신청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올댓웨딩 홈페이지와 올댓웨딩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KJtimes=김승훈 기자]SK네트웍스[001740]의 AJ렌터카[068400] 인수가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7일 삼성증권은 27일 SK네트웍스의 AJ렌터카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SK네트웍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5500원에서 6300원으로, 투자의견은 ‘보유’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차량 구매 시 규모의 경제 효과도 더욱 확대될 수 있으며 렌터카 사업의 실적 개선까지 고려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 지분 42.24%를 3000억원에 인수하는데 그 뒤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시장 점유율은 12%에서 22%로 상승해 24%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롯데렌탈에 이어 2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백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AJ렌터카 인수로 렌터카 시장 내 경쟁자 수는 줄어 업계 전반적으로 경쟁 강도가 완화되고 SK네트웍스의 전략이 공격적 투자에서 수익성 창출로 변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AJ렌터카 주식 935만3660주(지분율 42.24%)를 30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으며 양도 예정일은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녹십자[00628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KB증권은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3분기 연결 순매출액의 경우 4조48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고 영업이익은 1949억원으로 7%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할인점 실적 부진은 실망스러우나 내년에는 낮은 기저효과, 비용 절감 노력, 전문점을 통한 집객 효과에 할인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녹십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2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혈액제제에 대한 미국 허가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녹십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에 대한 2차 ‘CRL’(complete response letter) 통지를 받으면서 미국 허가의 불확실성이 커졌으며 품목허가는 빠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3분기 이후 주주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경우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늘어난 6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17조원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호조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두산밥캣의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4만54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도 견고한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은 두산밥캣이 한국에 상장된 유일한 미국 기계업체로서 희소성이 있고 두산중공업[034020]의 지분 매각으로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우려도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를 정점으로 15~16조원대로 평준화할 전망”이라며 “그동안 삼성전자 실적을 견인했던 반도체 부문 어닝 모멘텀이 둔화할 것으로 보
[KJtimes=김승훈 기자]오리온[271560]이 중국 사업의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NH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중립’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중국에서 가시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며 최근 중국 제과 업체들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급락도 지속적인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40억원과 718억원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라며 “국내는 상반기의 실적 호조를 이어가겠으나 비중이 큰 중국 사업의 매출과 이익은 부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중국 사업에서 전통채널(매출 비중 약 40%)의 운영 체제를 100% 직접 관리에서 간접 관리(대리상에 위임)로 전환하면서 비용 절감을 추구했다”면서 “동일 규모의 매출이 유지된다면 연간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4~5%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중국 제과 시장의 경쟁 심화와 기존 브랜드 노후화로 해당 부문 매출이 다소
[KJtimes=김승훈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부터 평양에서 남북정상 회담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관련주들이 들썩이는 등 분위기가 고조된 모습이다. 그러면 이후 증시 변화에 대해 증권사들은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 20일 KB증권은 20일 9·19 평양공동선언이 과거 남북정상회담 결과보다 진일보했다며 북한 개방 관련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지난 19일의 경협주 주가 흐름과는 별개로 북한의 공식적인 ‘비핵화 조치 선 제시’는 의미 있는 성과이며 향후 북미 대화에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남북 긴장 완화가 아니라 긴장 해소라며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종식은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한 단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남북 정상회담에도 주식시장의 단기적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 측면에서의 단기적인 변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19 평양선언으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으며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은 물론
[KJtimes=김승훈 기자]최근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20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올해 3분기에 17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여러 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급이 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특히 D램(DRAM) 이익규모는 내년에도 증가할 수 있을 것이고 D램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4분기에도 서버 D램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대로 ‘매수’와 6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반도체 사업 부문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의 경우 2분기보다 14.6% 증가한 67조460억원, 영업이익은 16.1% 늘어난 17조2720억원으로 예상하며 IM(IT·모바일) 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늘 전망이고 특히 디스플레이의 개선 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내일(21일)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서울은 9월 21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주 5회, 10월 28일부터는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한다. 오키나와는 에어서울이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 이어 12번째로 취항하는 일본 노선으로 연내 삿포로(치토세)까지 취항하게 되면 일본 취항 도시가 모두 13개로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도시에 취항하게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오키나와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열대 휴양지로서 한국분들의 재방문율이 높다.”며, “아직 인지도가 낮은 숨겨진 보석 같은 기존의 일본 소도시 노선뿐 아니라 주요 인기 노선으로도 빠른 속도로 취항지를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인기 여행지의 네트워크를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가 10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주말ㆍ공휴일 관광곤도라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관광곤도라 이용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말까지 주말ㆍ공휴일에 한해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가을 단풍철과 겨울 주말이면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광곤도라를 이용, 국내 대표 눈꽃 산행지로 손꼽히는 덕유산 향적봉에 오르기 위해 인파들의 행렬이 길게 늘어선다.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m 설천봉에 오르면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 20여분 만에 쉽게 오를 수 있기 때문. 이를 위해 곤도라 이용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말까지 주말ㆍ공휴일에 한해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해 왔으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시행하는 것. 관광곤도라 인터넷 예약은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서 탑승일 기준 14일 전부터 1인 5매까지 가능하다. 탑승일자와 시간을 지정 예약하면, 예약자 본인의 휴대전화로 예약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당일 탑승시간 30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예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의 1020세대 컬쳐브랜드 ‘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0캠퍼스(영 캠퍼스) 이용자가 1,000명을 돌파한 학교가 탄생했다. 0캠퍼스는 서비스 시작 2주만에 이용자 4만명을 돌파하며 대학생들 사이에 화제의 서비스로 떠올랐다. 엎지락 뒤치락 캠퍼스별 순위변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이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0캠퍼스가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는 사실이 학교별 커뮤니티와 동아리 등을 통한 입소문으로 알려지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가장 먼저 0캠퍼스 이용자 1,000명을 넘어선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19일과 20일 각각 방문해 ‘0캠퍼스 간식’을 제공했다. 각 학교 홍보대사들은 SK텔레콤이 준비한 1,000개의 간식박스를 나눠주며 0캠퍼스 1,000명 돌파를 축하하고 대학생들을 응원했다. 캠퍼스별 이용자 순위는 영한동 홈페이지에서 매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0캠퍼스는 SK텔레콤이 지난 4일 발표한 1020 세대를 위한 ‘0라이프’ 혜택 중 하나로, 캠퍼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