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 국내 출시를 기념한 ‘갤럭시 팬 파티’를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다. ‘갤럭시 S9’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갤럭시 팬 파티’는 소비자들의 호평과 입소문을 타며 지난 8월 1일부터 약 열흘 간 2만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하기도 했다. 8월 14일 부산 청사포에 위치한 카페 라벨라치타에서 막을 올린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노트9’의 새로운 기능과 강력한 성능을 함께 직접 체험해보고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갤럭시 노트 사용자의 프리젠테이션, 서바이벌 퀴즈쇼, 갤럭시 팬 라이브 등을 통해 갤럭시 팬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으며, 블루투스 기능 탑재로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S펜’, 촬영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색감을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갤럭시 노트9’의 강력한 성능을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팬 파티’는 앞으로 2주 동안 광주(8월 15일, 커볶), 대전 (8월 17일, 롱디커피), 대구(8월 18일, 빌리웍스), 서울(8
[KJtimes=김승훈 기자]매년 복날이면 건설 현장 근로자들 및 임직원들에게 육계(肉鷄)를 선물해 온 부영그룹이 올해도 어김없이 삼복의 끝인 말복을 맞아 현장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에게 육계(肉鷄) 1만 2,500여 마리를 통 크게 쏜다. 관리소 및 현장 근로자들, 그리고 그룹 내 전 계열사 직원 등 1만여 명에게 몸보신용 육계를 선물하는 것. 이처럼 부영이 복날에 현장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하는 것은 여름철 땀을 흘리며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 및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올 여름은 유난히 전국적으로 사상 최대의 폭염에 휩싸이며 현장 근로자들이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것이다. 육계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의 건강 챙기기는 이 뿐만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현장 근로자들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꾸준히 건강과 복지에 힘쓰고 있다. 공사현장 근로자들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들까지도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매일 오후에는 색다른 간식을 제공, 근로자들과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준다. 부영그룹은 이처럼 근로자들과 직원을 위한 복지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과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현대차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한 목표주가를 26만8000원에서 2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증권은 롯데쇼핑의 경우 하반기에도 실적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추가 구조조정과 관련된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본격적인 이익 회복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키움증권의 경우 이른 시기에 캐피탈을 자회사로 설립할 것으로 예상되며 브로커리지와 트레이딩으로 시황에 흔들리는 수익구조가 캐피탈 설립으로 안정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증가한 4조4227억원, 영업이익은 17.0% 감소한 349억원으로 예상보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전력[01576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KB증권이 각각 다른 분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4일 KTB투자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손실이 예상했던 수준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9월 경주 지진 이래 곤두박질쳤던 원전 이용률이 3∼4월을 저점으로 반등을 시작해 7월부터는 예년 수준을 회복했으며 실적 개선은 진행형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영업손익이 악화됐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영업손익이 악화한 가장 큰 원인은 에너지 가격 상승인데 2분기 발전연료 단가와 전력구입 단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0.6%, 3.6% 상승해 7020억원의 비용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전력구입량은 9.1Twh 증가했고 이는 8788억원의 비용증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전력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
[KJtimes=김승훈 기자]동원F&B는 14일 맛있게 발라먹는 ‘스낵참치’ 3종(고소마요, 매콤마요, 상큼마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낵참치’는 크래커나 빵에 간편하게 발라먹는 참치캔 제품이다. 참치에 마요네즈 소스와 우유를 더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다. 간편한 디저트나 안주로 잘 어울리며,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도 알맞다. ‘스낵참치’는 담백하고 고소한 ‘스낵참치 고소마요’를 비롯해, 매콤한 맛을 더한 ‘스낵참치 매콤마요’, 레몬주스로 상큼함을 더한 ‘스낵참치 상큼마요’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동원F&B는 ‘스낵참치’ 출시에 맞춰 롯데제과와 콜라보를 통해 ‘꼬깔콘 참치마요딥’ 시식행사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꼬깔콘 참치마요딥’은 꼬깔콘 속에 ‘스낵참치’를 채워 넣어 먹는 레시피다. 동원F&B는 3월 이후 동원참치와 꼬깔콘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와 롯데제과는 양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스낵참치’와 ‘꼬깔콘’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제안할 예정이다. 동원F&B는 크래커 ‘아이비’가 동봉된 패키지 제품, ‘스낵참치와 크래커’도 함께 선보인다. ‘아이비’는 담백하면서도
[KJtimes=김승훈 기자]부영그룹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10,11일 부영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대규모 이동형 워터파크 시설을 설치, 부영 입주민들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함께 할 수 있는 물놀이 행사가 전국 28개 부영아파트 단지에서 일제히 열려 눈길을 끌었다. 부영그룹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물놀이 체험장이다. 이날 여수 죽림 1,2차, 웅천1~3차뿐만 아니라, 제주삼화 1,3,5,6,7,8차, 춘천장학, 전주하가, 원주문막, 원주무실, 광주하남 3차, 화성향남 3,7,9,10,11,17단지, 광주전남혁신 2,3단지, 영주가흥, 남양주월산 1,2단지 등 전국 28개 부영아파트 단지가 16개 지역으로 나뉘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참가 인원만 5,000명이 넘으며 성황을 이뤘다. 물놀이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들 중 개인 사정상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세대뿐만 아니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온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부영그룹이 기획한 행사다. 7월 13~14일 충북 진천장관 1,2단지 및 진천이월 단지, 20~21일 충북오창 5~8단지 등 연이어 물놀이 행사를 개최, 부영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8월
[KJtimes=김승훈 기자]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할 경우, 피해액의 최대 2~3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가장 많았지만, 최소 10배 이상 배상해야 한다는 의견의 합계도 응답자 4명 중 1명꼴 이상(27.2%)인 것으로 나타났다. BMW 차량 화재사고가 잇따르면서 회사 잘못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징벌적 의미에서 피해액보다 더 많이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시, 최대 배상 규모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피해액의 최대 2~3배가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4~5배 응답(14.5%), 10~20배(13.8%), 50배 이상(10.1%), 30~40배(3.3%) 의견도 적지 않게 나타났다. ‘잘모름’은 13.1%. 가장 많이 응답한 2~3배 응답은 연령별로는 40대(50.4%), 직업별로는 사무직(52.2%)과 가정주부(51.7%),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55.6%)과 중도층(50.7%)에서 절반을 상회했고, 진보층(37.3%)에서도 가장 많았다. 가장 무거운 배상 규모인 ‘50배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8월 15일 오전 8시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평화를 기원하며 광복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비경쟁 자전거 대회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한다.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는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안전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한강의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다. 행사 참가자들이 자전거 내비게이션(모바일앱)을 이용하여 안전속도 및 자전거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속도‧기록경쟁을 하는 고속주행이 아닌 제한속도(20km/h)를 지키며 안전하게 라이딩을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표다. 특히 올해는 광복절에 행사가 진행되어,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자 신청자 2,018명이 행사 당일 배부되는 태극기와 함께 한강 자전거 길을 함께 행진하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자전거 대회는 가장 빨리 도착한 사람이 아닌 ‘에너지를 절약’하고 ‘안전속도를 잘 지킨’ 참가자 에게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36년) 동안 꺼내지 못했던 태극기를 광복 직후 남산에 게양하던 감격의 순간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새단장한다. 서울광장 꿈새김판에는 광복의 기쁨 뒤에 잊어서는 안될 가장 어두웠던 일제강점기 시절, 태극기를 숨기고 독립을 위해 힘들게 투쟁한 역사가 있었음을 기억하고 그 날의 함성과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36년 동안 꺼내지 못한 태극기였습니다” 문구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8.13부터 8월말까지 게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광복 이후 73년이 지난 현 시대에도 우리가 직면한 여러 갈등과 문제들에 대해 그 시절 꺼내지 못했던 태극기처럼 말하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묻어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아픔의 역사를 딛고 모두가 하나된 간절한 마음으로 8·15 광복을 맞이하였듯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는 이제는 꺼내놓고 다함께 소통함으로써 사회갈등을 해결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시민 모두가 화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기획했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광장 꿈새김판과 광복절 행사를 통해 단순히 그날의 기쁨에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이달 멕시코와 콜롬비아에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잇따라 론칭하며 중남미 가전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8일(현지시간) 멕시코 ‘소우마야 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약 250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미술관에 ‘LG 시그니처’의 철학을 담은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큐레이터의 도움을 받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멕시코 출신의 사진작가인 디에고 에세가레이(Diego Echeagaray)가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주제로 ‘LG 시그니처’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건축가, 디자이너, 요리사 등이 ‘LG 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LG 시그니처 토크’도 마련했다. LG전자는 멕시코에 이어 이달 15일 콜롬비아에서도 ‘LG 시그니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콜롬비아 ‘보고타 현대미술관’에서 멕시코와 동일한 형식의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만들어 출시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코엑스몰,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전국 핫스팟에 한 단계 더 진화한 ‘갤럭시 노트9’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S펜’, 촬영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색감을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갤럭시 노트9’의 강력한 성능을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트, 사진, 게임, 테크 전문가에게 ‘갤럭시 노트9’의 특화 기능을 배우고 함께 체험하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 노트9 라이브’도 진행된다. 또 13일부터 ‘갤럭시 노트9 X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챌린지’를 전국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매일 2회 진행하며 ‘갤럭시 노트9’의 강력한 성능을 인기 고사양 게임을 통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 또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시니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삼성페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최초로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에 동반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의 ‘디지털 퍼스트’ 전략이 국내를 넘어 베트남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의 카카오 ‘잘로(Zalo)’를 포함한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Muabannhadat)’, 전자지갑 ‘모모(MoMo)’ 등 대표 디지털 플랫폼과 제휴 사업을 추진했다. 신한은행은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새롭게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베트남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페이 선불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갤럭시노트9에 탑재 되는 전자지갑형 선불카드로 자동충전, 이체 및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전용카드로 발급되기 때문에 삼성페이가 가능한 휴대폰 사용자는 누구나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상대의 전화번호만으로 이체가 가능한 ‘연락처 이체서비스’, 삼성페이의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 마그네틱 신용카드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를 활용한 ‘오프라인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는 지난 해 10월 성수동 수제 구두 매장 35곳이 스타일윈도에 입점한 이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인 올 6월 스타일윈도를 통한 거래액으로만 2.4억, 매장 별 평균 매출액은 69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과거 성수동 수제화 거리는 매장 임대료를 월 10만원만 내도록 하는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불리한 가게 위치와 확대되는 모바일 상권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수많은 매장이 텅 비어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스타일윈도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제 2의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부띠끄헤르원’의 허다원 대표는 “작년 11월 중순 네이버 스타일윈도에 입점 후 인지도 상승은 물론 매출도 100% 이상 상승했다. 별다른 홍보 없이 매장 단골 고객도 늘어 지난 달에는 정부지원 매장을 벗어나 개인 쇼룸까지 오픈했다”면서 “네이버에서 보고 부띠끄헤르원을 방문했다는 고객님들을 볼 때마다 힘이 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성수동에서 20년 가까이 구두 매장을 운영해 오고 있는 ‘구희’의 조구희 대표 역시 “어르신들만 계시던 곳이었는데 젊은 친구들이 온라인 사업을 한다고 골목에 들어차니 활기가 느껴진다. 스타일윈도 때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해상[001450]과 와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하나금융투자는 현대해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웃도는 좋은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해상의 경우 1분기 실적 쇼크 이후 추세적으로 진행된 실적 하향조정이 마무리되고 2분기 실적은 시장 눈높이를 소폭 상회했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 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신규 아티스트 성장세와 신사업 개선이 고무적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와이지는 지난 10일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6% 줄고 매출액은 627억원으로 1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화장품과 콘텐츠 제작 적자 규모가 줄어드는 등 신사업이 나아지고 있다며 빅뱅은 지난해 하반기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사례에서 나타났듯 전역 후
[KJtimes=김승훈 기자]메리츠화재[000060]와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하이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1500원으로 낮췄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낮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2분기 이익은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39.9% 감소했다”며 “투자 수익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bp(1bp=0.01%p) 하락한 부분이 크게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메리츠화재가 고성장 전략을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을 높은 투자 수익률로 상쇄해왔다는 점에서 볼 때 투자 수익률 하락은 순이익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면서 “올해 3분기와 4분기 투자 수익률 전망치를 각각 4.8%, 4.7%에서 4.3%, 4.5%로 하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배당 수익률 전망치도 4.0%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한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