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해수욕장이 국민 휴양지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됐으나 상당수 해수욕장은 여전히 안전요원, 동력 구조장비, 감시탑, 물놀이구역 부표 등이 없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의 전국 해수욕장 20곳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로 밝혀졌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정 해수욕장은 안전요원 배치, 동력 구조장비 구비, 감시탑 설치, 물놀이구역 부표 설치 등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반해 지정되지 않은 해수욕장(비지정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별다른 안전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해수욕장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동력 구조장비를 구비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대상 20곳 중 4곳(모두 비지정)에는 안전요원과 동력 구조장비가 모두 없어 유사 시 안전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또한, 조사대상 20곳 중 8곳(지정 4곳·비지정 4곳)에는 감시탑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요원의 넓은 시야 확보가 어려웠고, 5곳(지정 1곳·비지정 4곳)에는 물놀이구역 부표가 설치되어 있
[KJtimes=김승훈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혁신성장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방문해 이 부회장을 만나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오전 10시 5분께 평택캠퍼스에 도착한 그는 간담회에 앞서 사무동 로비 앞으로 마중 나온 이 부회장과 악수한 뒤 방명록에 "우리 경제발전의 초석 역할을 하며 앞으로 더 큰 발전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민간과 정부 간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 상생협력 강화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정부 측 인사로 김 부총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노희찬·진교영 삼성전자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 에피스 대표이사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 부총리의 삼성 방문은 작년 6월 취임 후 처음이다. 대기업 현장방문으로는 다섯 번째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6일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도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의 경우 애플과 비교할 때 20%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시가총액은 애플의 3분의 1 수준도 되지 않으며 주가도 최근 1년 내 바닥에 근접해 있고 주가순이익비율(PER)은 6.3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3배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금호석유의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5만3000원으로 높이고 사업부의 전반전인 기초평가(펀더멘털) 개선으로 주가는 우상향 흐름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현대차증권은 금호석유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247.5% 늘어난 1535억원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푸드[031440]가 식품유통 성장 둔화와 외식 경기 침체로 실적이 부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KB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7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외식 경기 전망을 낙관하기 어려워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110억원 대비 19.3%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줄고, 매출액은 3103억원으로 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KB증권은 이에 대해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한 3420억원, 영업이익은 0.3% 감소한 92억원으로 추정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대형마트의 전반적인 판매 위축과 수입 원물 시세 하락에 따른 식품유통부문 성장 둔화, 외식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외식부문 적자 확대 등이 실적 부진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식품 제조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영업이익률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내 프랜차이즈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생과일주스 한 컵의 평균 당류함량이 31.7g(각설탕 10개 분량)로 나타나 당류 하루 영양성분기준치(100g)의 31.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여름철 음료 섭취가 증가하는 만큼 생과일주스 주문시 ‘시럽을 넣지 말라’고 요청하는 등 당류 과다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5~6월 가맹점수가 많은 상위 브랜드 생과일주스 전문점 31개소를 대상으로 인기품목 5종(청포도, 딸기바나나, 키위, 딸기, 자몽주스) 102건을 수거,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 함량을 조사했다. 이번 생과일주스 102건에 대한 당류함량 검사결과, 생과일주스 기본 사이즈 한 컵(약320㎖)의 평균 당류함량은 하루 당류 기준치(100g)의 31.7%(31.7g)로 나타났다. 생과일주스 종류별 한 컵(기본사이즈)의 평균 당류 함량은 청포도주스(39.0g) > 딸기바나나주스(36.7g) > 키위주스(31.4g) > 딸기주스(26.7g) > 자몽주스(26.4g) 순으로, 청포도주스가 자몽주스 보다 당류함량이 1.5배 높았다. 특히 생과일주스는 과
[KJtimes=김승훈 기자]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리콜 조치가 내려진 BMW 차량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운행자제'를 권고했다. 손병석 국토부 1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BMW 차량 사고로 매우 놀라셨을 국민께 송구스럽다"면서 "정부는 BMW 차량 사고 원인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해당 차량 소유자는 가능한 이른 시일 내 안전점검을 받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최대한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사고원인 조사와 관련해 "관련 기관과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규명하겠다"며 "한 점 의혹 없이 소상하게 밝히고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조사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했다. 국토부는 아울러 지금까지 정부 기관과 BMW의 대응과정이 적절했는지도 함께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토부는 BMW에 대해서는 "현 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촉구한다"며 "국민 불편이 없도록 대체차량을 제공하고, 조사에 필요한 관련 부품 및 기술자료 등 모든 자료를 빠짐없이 신속하게 제공해주기 바란다
[KJtimes=김승훈 기자]라오스 아따쁘주 세피안 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보조댐 붕괴 피해 지역에 세계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도 라오스 수재 피해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라오스 노동복지부 대회의장에서 라오스 수재 구호 활동에 써달라며 10만 달러의 성금을 라오스 노동복지부 국가재난예방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구호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라오은행 김석진 행장, 라오스 노동복지부 바이캄 캇티야 차관, 부영그룹 께올라 고문(前 주한 라오스 대사) 등이 참석했다. 라오스 수재가 발생하자 정부와 기업들은 구호 물자 지원과 성금 모금에 나섰다. 하지만 이번 부영그룹의 구호 성금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9년 라오스 비엔티안에 주택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부영라오은행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부영그룹의 라오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부영그룹 관계자는“성금이 라오스 수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 잘 쓰였으면 한다.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KJtimes=김승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등에서여름 휴가를 보냈다. 청와대는 3일 문 대통령은 이번 여름 휴가를 충남 계룡대 등에서 보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계룡대 인근의 군 시설을 시찰하며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김정숙 여사와 함께 대전의 명소인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했다. 청와대는 "장태산 휴양림은 향기로운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 청와대는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이 휴가 중에 읽은 도서 목록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소년이 온다'를 비롯해 소설가 김성동이 펴낸 '국수(國手)', 통일전문 기자인 진천규 기자의 방북취재기를 담은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등이 포함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경기도교육청은 2018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66명의 명단을 3일 발표했다. 모집분야별로 최종합격자는 남부·북부 포함 교육행정(일반) 527명, 교육행정(장애) 29명, 교육행정(저소득) 13명, 사서 9명, 전산 23명, 공업(일반기계) 25명, 공업(일반전기) 22명, 보건 12명, 식품위생 8명, 시설(일반토목) 10명, 시설(건축) 53명, 기록연구사 7명, 경력경쟁 공업(일반기계) 6명, 경력경쟁 공업(일반전기) 5명, 경력경쟁 시설(일반토목) 4명, 경력경쟁 시설(건축) 13명 등 총 766명이다. 전체 합격자 중에서 여성은 490명(64%), 남성은 276명(36%)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교육행정직렬에서는 남성 35명, 공업(일반기계)직렬은 여성 2명, 공업(일반전기)직렬은 여성 1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중 최고령은 북부 교육행정(일반)에 합격한 만50세이며, 최연소는 경력경쟁 시설(건축)에 합격한 만18세이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앞두고 ‘신한카드 올댓웨딩&혼수 박람회’(이하 올댓웨딩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댓웨딩 박람회는 오는 11~12일(토, 일)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LG전자 베스트샵 강동본점에서 진행된다. 올댓웨딩 박람회는 웨딩 상품, 가전, 가구, 예물 등 예식에 필요한 물품들을 한 곳에서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다. 고객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전문가와 상담하고 취향에 맞는 웨딩 관련 상품을 준비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웨딩 업체의 할인 특가, 체험행사,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고객들을 위해 LG전자 베스트샵 강동본점 오픈 기념 가전제품 파격 특가, 웨딩 상품 특가, 최대 5% 결제일 할인, 1.5%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계약고객 특별 사은품 등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참가신청 후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미니 오븐기, 텀블러, 휴대용 선풍기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3월 고객이 온라인에서 80여개의 제휴 웨딩 상품/서비스를 확인하고, 온라인 예약을 통해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올댓웨딩 서비
[KJtimes=김승훈 기자]대림산업[000210]과 동원F&B[0497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3일 KTB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대림산업이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며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25.3% 웃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동원F&B의 목표주가를 28만5000원에서 3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주력 제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동원F&B는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18% 늘고 매출액은 6335억원으로 7.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국내외
한국타이어, 올해 ‘2분기 실적’ 부진했다고(?)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타이어[16139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NH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6만4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다만 현재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밴드 하단의 부담 없는 수준으로 저점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NH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각각 1조7055억원, 1833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며 북미·내수 시장의 매출 부진과 미국 테네시공장 안정화 지연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7조4000억원에서 7조원, 영업이익은 1조200억원에서 8200억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며 “상반기 내수판매 부진과 북미 시장 수요 둔화, 하반기 재료비 상승과 무역분쟁 우려 등이 주된 이유”라고 꼽았다. 조 연구원은 “다만 하반기 미국공장 가동이 점차 안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부진한 내수시장 매출도 국내 유통망 개선 효과로 하반기에는 지난해 수준으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에서 가족 캠핑 중 시신으로 발견된 30대 여성은 물에 빠져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제주대학교병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최모(38·여·경기도 안산)씨 시신을 부검한 강현욱 제주대 교수는 "부검결과, 타살을 의심할 외상이 없다"고 밝혔다. 결박이나 목 졸림 등 살아있는 상태에서의 상처(생존 반응)가 시신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시신에서는 폐 상태를 봤을 때 익사자의 전형적인 외형이 일부 나타났다. 강 교수는 사망 원인에 대한 좀 더 정확한 검사를 위해 폐에서 플랑크톤이 검출되는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할 예정이다. 사망 시각에 대해서 강 교수는 "시신 부패 정도를 봤을 때 경찰이 추정하는 실종 시간대와 비슷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씨가 숨지기 전 음주를 했고 김밥 등을 먹었다는 경찰 조사에 따라 소화 내용물이 같은 종류인지도 국과수에 의뢰키로 했다. 숨진 최씨는 지난달 10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가족과 캠핑을 시작했다. 보름께 되던 지난달 25일 오후 11시 38분에서 26일 0시 10분께까지 30여분 사이에 실종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최씨가 음주상태에서 방파제를 거닐
[KJtimes=김승훈 기자]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R.ef 이성욱이 해당 사건은 본인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성욱은 2일 한 매체에 “영상 속 인물은 제가 아니다. 해당 차종을 구입해 본 적도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일로 인해 90년대 가수 여러 사람이 의심을 받는 것이 마음 아프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90년대 남성 인기가수 A씨가 수입차 매장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주장에 대해 보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지난해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 2위에 오른 ‘신과 함께’ 시리즈의 후속편인 ‘신과 함께-인과 연’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믹싱돼 국내 돌비 애트모스 전용 상영관에서 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돌비 애트모스는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 내에 소리를 움직임에 따라 정확히 배치해 전달한다. 더욱 실제와 같은 사운드로 한층 더 생생하고 강렬하며 감정이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돌비의 최신 음향 기술이다. 또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첨가하여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해 더욱 박진감 넘치고 사실적인 음향효과로 실제 그 상황 속에 있는 것처럼 엔터테인먼트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신과 함께-인과 연’ 돌비 애트모스 버전의 상영관 정보 및 영화 예매는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