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003490]과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유진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7.3% 낮은 3만8000원으로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유류비 증가, 환율 상승 등 비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경우 3분기에도 유류비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500억원 이상 증가하겠지만 3분기는 성수기이면서 지난해 북핵 이슈 등의 기저 효과가 있어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내년 초에나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일렉트릭의 경우 “선박기기의 수주가 지난해를 저점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조선소의 선박 수주 후 선박기기 발주까지는 6개월∼1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초부터 의미 있는 수주 회복이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인텔 '옵테인(Optane) 메모리’를 탑재해 HDD의 사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삼성 노트북5’를 8월 출시한다. ‘옵테인 메모리’는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캐시 메모리 기능을 제공해 HDD의 읽기 속도를 향상시킨다. HDD는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Solid State Drive) 대비 저렴하고 용량이 큰 반면,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가 아쉬웠으나 옵테인 메모리를 적용해 작업 속도는 평균 2배, 부팅 속도는 최대 5배 향상시켜준다. 또 옵테인 메모리가 적용되면 HDD에 저장된 대용량 미디어 작업은 지금보다 최대 4.1배 빠르게 작업을 할 수가 있어 일반 사용자뿐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유용하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별도의 슬롯에 장착을 하며 최대 HDD 10TB까지 지원한다. 가격도 SSD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삼성전자는 기본 8GB DDR4 메모리에 16GB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추가 탑재한 ‘삼성 노트북5’를 8월말 국내와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 노트북5’는 윈도우 10 운영체제, 최신 8세대 인텔 프로세서, 39.6 cm Full HD(1920 x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이 분기 매출 기준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올해 2분기에 △매출액 7조519억원 △영업이익 7033억원 △순이익 4934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8.1% 증가했으며, 전년동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1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실적이다. LG화학 CFO 정호영 사장은 양호한 실적과 관련해 “원재료 가격 강세에도 △기초소재부문의 고부가 제품 매출 증대 △전지부문의 사상 최대 매출 달성 및 영업이익 확대 등이 주요 요인이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 4조6712억원, 영업이익 7045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강세가 지속되었으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고부가 다운스트림 제품의 매출 증대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지부문은 매출 1조4940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자동차전지 매출 확대 및 ESS의 한국시장 성장, 소형전지의 신규 시장 확대 등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도 개선됐다. 정보전자소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인 그라폴리오가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 사운드에 이어 국악 분야로 창작 지원을 확대한다. 이 일환으로 국립국악원과 함께 손잡고, 국악 관련 공모전을 처음으로 시도한다.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디지털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이용자와 가깝게 소통하고,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비즈니스 기회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진행되는 '국악 활성화를 위한 대중음악 작곡 공모전'을 통해, 역량 있는 창작자들에게 국악을 널리 알리는 한편, 많은 이용자들도 국악을 보다 손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7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가야금, 해금, 단소, 태평소 등 국악기 중 선율악기를 활용한 부분이 전체 곡의 4마디 이상을 차지하도록 작곡하여 그라폴리오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당선된 참가자 10명에게는 작품료가 지급되며, 당선작은 국립국악원의 생활 시리즈 앨범에도 음원이 수록될 예정이다.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국악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공모전을 함께 진행하며 국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문화, 외식, 쇼핑을 망라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CJ와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CJ의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각종 캐시백 혜택을 한 장의 카드로 누릴 수 있는 ‘CJ ONE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CJ ONE 신한카드 체크’는 CGV, 올리브영, 빕스(VIPS),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CJ브랜드를 즐기고,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현금 입금) 받을 수 있다. 먼저 ‘CJ ONE 신한카드 체크’는 CGV 홈페이지나 앱, 현장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5천원에서 7천원까지 월 1회 캐시백이 제공된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는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고,(통합 일 1회, 월 3회, 최대 1천원까지)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CJ ONE 포인트를 5%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월 최대 3천포인트까지) CJ몰(mall)에서는 구매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일 1회, 월 2회, 회당 최대 2,500원) 또한 빕스,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CJ푸드빌의 브랜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중공업[010140]과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SK증권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8500원에서 75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손실 폭이 시장 예상치보다 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삼성중공업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1조3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0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10.3% 내리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 2분기 매출액의 경우 3조1244억원, 영업손실은 175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영업손실 1146억원을 대폭 하회한 어닝쇼크였으며 공사손실충당금, 희망퇴직 관련 비용, 해외법인 매각 손실 등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유승우 SK증권 연구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에서 발생한 가스관 사고로 포스코대우[047050]의 올해 3분기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NH투자증권은 포스코대우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미얀마 가스전의 경우 올해 유가 상승에 후행하는 판매가격 인상과 공급량 확대로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됐으나 세 번째 사고 발생으로 불확실성이 커졌고 실적 가시성은 저하됐다고 밝혔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조1711억원과 1360억원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충족했다”며 “미얀마 가스전이 지난달 10일 중국 측 육상 가스관 폭발사고에도 그 전까지의 판매량 강세로 777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CNPC) 육상 가스관이 지난해 3분기와 같은 사유인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동일 지역에서 폭발해 공급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점검 작업의 장기화에 따른 공급 차질로 3분기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유럽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로부터 ‘물 발자국(Product Water Footprint)’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쓰이는 물 소비량과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인 ‘물 발자국 산정 표준(ISO 14046)’에 따라 ‘물 발자국’을 인증하고 있다. 앞서 LG 스타일러는 2016년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환경 영향을 평가해 부여하는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도 획득한 바 있다. 잇따른 인증을 통해 고효율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LG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로 매일 입는 교복, 양복 등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입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
[KJtimes=김승훈 기자]KFC가 중복을 맞아 24일부터 30일까지 ‘징거버거’ 구매 시 ‘오리지널 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에 출시된 KFC ‘오리지널 버거’는 그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치킨’과 동일한 통살 필렛으로 만든 신메뉴다. ‘오리지널 버거’ 필렛은 11가지 허브와 스파이스로 구성된 KFC만의 비밀 레시피로 간이 되어 KFC 시그니쳐 메뉴의 친숙한 향에 특제 참깨 소스까지 가미돼 담백한 맛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KFC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KFC는 폭염 속에 소비자들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중복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KFC 시그니쳐 메뉴의 새로운 변신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청년들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참신한 행사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K텔레콤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보인 신개념 기업탐방 행사 ‘패션피플 앤 투어(PASSION PEOPLE & TOUR)’에선 참가자들이 개인 SNS에 올린 사진에 총 4,000여 개의 ‘좋아요’가 달렸다. 또 SK텔레콤이 청년들의 도전을 주제로 제작한 유투브 동영상 ‘이으러 원정대’ 역시, 입소문을 타고 유트브 동영상이 4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 열정과 열정의 만남 ‘패션 피플’ ‘음악 프로듀싱 전공자, 중도에서 그만둔 운동 선수, 격투기 선수…’ 지난 18일 내로라 하는 ‘열정(Passion)’ 청년들이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T타워 수펙스 홀에 모였다. 이날의 행사는 SK텔레콤이 ‘열정’을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패션피플 앤 투어(PASSION PEOPLE & TOUR)’였다. 기존의 기업 설명회는 채용담당자가 밝히는 인재상 소개와 참석자들과 1문1답 등이 이어졌다면, 이날의 행사는 180도 달랐다. SK텔레콤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생 대표 패션 피플(Pas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1개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총 47개의 핀테크 기업을 육성해 KB금융 계열사가 운영하는 각종 플랫폼에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기업은 ‘애자일소다’, ‘페이민트’, ‘파이언스’, ‘휴레이포지티브’, ‘플링크’, ‘쿠쿠닥스’, ‘아크릴’, ‘브링프라이스’, ‘트립비토즈’, ‘뉴스젤리’, ‘비트링크’ 등 이상 11개 스타트업이다. KB이노베이션허브는 육성 파트너사와 KB금융그룹 계열사가 추천한 220개의 스타트업 중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30개 기업을 선별하고, KB금융계열사의 디지털 및 핀테크 관련 부서 직원 50명이 참석하여 발표를 경청한 뒤 'KB스타터스' 기업을 최종 결정했다. 스타트업 후보 추천에서부터 심사, 확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KB금융그룹 계열사의 기술적 수요가 투명하게 반영된 결과였다. 'KB스타터스'는 KB이노베이션허브의 육성프로그램을 지원받는 스타트업으로, KB금융그룹과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업하고 있으며, KB이노베이션허브는 KB금융그룹과 스타트업이 핀테크와 오픈소스를 연구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법인 네이버랩스(대표 송창현)가 운송장비 제조업체인 삼송캐스터(대표 김재현)와 도서관용 에어카트(AIRCART)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인천에 위치한 삼송캐스터 본사에서 네이버랩스 로보틱스의 석상옥 리더, 삼송캐스터 김재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협력 대상인 에어카트는 네이버랩스가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전동카트이다. 에어카트는 뛰어난 디자인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무거운 물체를 운반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인 ‘DEVIEW 2017’에서 첫 공개 되었을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병원, 도서관, 공장 등 사람 또는 물체를 빈번이 운반해야하는 곳 어디서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부산에 위치한 F1963 YES24 중고서점에 도입되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랩스는 삼송캐스터와 힘을 모아 먼저 도서관용 에어카트 상용화에 집중해 도서관 및 서점 직원들의 업무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40년에 가까운 굵직한 운송장비 제조 경험을 보유한 삼송캐스터는 의료기기용 바퀴를 국산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23일 오후 3시부터 7월 30일까지 일본 소도시 노선의 대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도시 대 특가’는 더운 여름, 한적한 곳에서 유유자적 느긋한 여름 바캉스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한 이벤트로, 임박 날짜를 대상으로 일본의 다카마쓰, 요나고, 히로시마, 나가사키, 도야마 노선 항공권을 항공운임 20,000원에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7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편도 총액은 5개 노선 모두 60,900원부터, 왕복 총액은 93,800원부터다. 본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에어서울은 8월 27일에는 후쿠오카에, 9월 21일에는 오키나와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며, 삿포로(치토세)에도 연내 취항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FAN 앱을 통해 전국 유명 도매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장보기 서비스에 이어 음식 배달, 픽업 서비스도 이르면 8월 초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스마트오더 장보기 서비스는 도매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최초의 O2O 서비스이다. 신한FAN 앱을 통해 도매시장에서 파는 농수산물, 축산물 등을 언제 어디서나 손가락 터치 몇 번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가락시장과 제주 동문시장 2곳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시장별로 각 상품의 가격 추이도 확인할 수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장보기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스마트오더는 신한FAN 회원이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없는 고객도 신한FAN의 선불식 전자지갑 서비스인 ‘FAN머니’로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첫 구매 고객에게 최대 5천원 할인과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FAN 앱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을 참조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장보기 서비스에 이어 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 고객을 위해임대폰 서비스를 개선하고 ‘분실폰 찾기’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 중 휴대폰을 분실하는 이용자는 매월 5만명이 넘는다.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는 평소 대비 약 20% 증가한다. 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 혹은 파손으로 인해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출시된 지 3~4년 지난 단말을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출시된 지 1~2년된 갤럭시S8, 아이폰X 등 프리미엄 단말을 제공한다. 임대폰 사양은 향상되면서 이용 부담은 낮췄다. 그간 10일 이하 이용에 대해 부과하던 정액 과금(6,000원)을 폐지하고, 하루 사용할 때마다 600원씩 과금한다. SK텔레콤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전국 총 88개 매장에서 임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접근성도 높였다. 임대 사용이 끝난 단말의 반납도 해당 매장에서 할 수 있다. 반납 단말은 즉시 초기화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분실폰 찾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실폰 찾기’는 ▲단말 잠금 ▲개인정보 삭제 ▲알람음 발생 ▲위치 조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