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신비롭고 고결한 에메랄드의 감성을 디자인에 담은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에센셜 소스 에메랄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 에디션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 주얼리 에디션’의 두번째 제품으로, 맑은 피부를 선사하는 ‘셀 에센셜 소스’의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에 에메랄드의 싱그러운 매력을 재현했다. 에메랄드는 자연의 푸르름을 대표하는 보석으로, 특유의 청아함과 순수한 컬러, 녹색이 주는 강한 긍정의 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이처럼 자연을 닮은 보석 에메랄드의 매력을 담아 더욱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에센셜 소스’는 정제수 대신 피부 영양성분인 셀소스TM를 90% 이상 담은 에센스로 산뜻한 텍스쳐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고 풍부한 영양감을 전달해 매끈하고 탄탄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특히 워터 타입 에센스로 더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만 발라도 생기 넘치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대비
[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4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7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468대는 브레이크 오일 주입 공정에서 공기 유입으로 인하여 운전자가 평상시 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평상시와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7월 19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 오일라인 공기빼기)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A4 40(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161대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 물질이 보조 냉각수 펌프로 유입되어 막힐 경우 보조 냉각수 펌프가 과열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차량은 7월 2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911 GT3 RS 54대는 조향
[KJtimes=김승훈 기자]LG CNS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로봇 서비스 플랫폼 ‘오롯(Orott)’을 출시했다. 오롯은 로봇을 제어하고 임무를 지시하는 등 로봇들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한다. 로봇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과 로봇 제조사 사이에 위치해 양쪽 모두의 최적화 운영을 가능케 하는 통합 로봇 서비스 플랫폼이다. 오롯은 순 우리말 ‘오롯하다(모자람 없이 온전하다)’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모자람 없이 온전한 기술’이라는 의미와 ‘로봇 기술을 뛰어넘어 완성도 있는 최고의 로봇 서비스(Over the Robot Technology)’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공공, 교통,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서비스 로봇을 통합 운영, 관리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 플랫폼 오롯은 공항·쇼핑몰·물류센터 등의 IT시스템과 안내로봇·경비로봇·청소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연계해 신개념 로봇 서비스를 구현한다. LG CNS는 인천국제공항 안내 로봇 ‘에어스타(AIRSTAR)’에 오롯을 최초 적용했다. 오롯은 제1·2여객터미널 8대, 6대 총 14대의 로봇을 관제하게 된다. 공항 IT시스템과 연
[KJtimes=김승훈 기자]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신간 <역사의 역사>가 4주 연속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역사 에듀테이너로 불리는 설민석이 출연한 방송의 인기로 관련 도서들이 순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설민석 편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은 가운데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는 5위를 기록했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6>은 19위로 이름을 올렸다.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에서는 설민석과 이스라엘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와의 만남이 성사되며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가 6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작열하는 태양만큼이나 소설·에세이 등 문학을 향한 독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기분부전장애(가벼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 및 피서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통신 품질 관리에 나선다.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지국 용량 증설 ▲이동기지국 설치 ▲비상 상황실 운영 등의 사전 조치를 취한다. 지난 3년간의 휴가철 트래픽 패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트래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해수욕장, 유원지 등 전국 총 900개 지역 대상이다. SK텔레콤은 해당 기간 주요 피서지의 시도호가 평시 대비 2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 대응을 위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휴가 피크 기간 8월 1~2주까지는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로밍, T Map 등도 사전 서버 용량을 증설 및 서버 최적화를 완료했다. 지난해 트래픽 급증 지역은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지난해 해수욕장 인근 지역은 크게 트래픽이 늘어 망양 해수욕장 624%, 오도 해수욕장 550%, 대진 해수욕장 454%, 구룡포 해수욕장 443%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T맵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사고 골든 타임을 지킨다. SK텔레콤은 소방청,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T맵에 ‘응급차량 알람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응급차량 알람 서비스’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 구급차 등 응급차량이 출동할 경우, 출동 경로에서 운행하는 차량에 이를 알려준다. 운전자는 23일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T맵을 켜고 있으면 자동으로 알람을 받게 된다. 소방청 정보시스템이 응급차량 위치와 사고 지점을 SK텔레콤 커넥티드카 플랫폼 스마트 플릿(Smart [Fleet]) 서버로 전송하면, 스마트 플릿은 응급차량의 최적 경로를 분석한다. 이어 응급차가 주행할 가능성이 높은 도로에서 T맵을 켜고 운행 중인 차량에 알람을 전달한다. 알람은 응급차량이 운전자로부터 멀리(700m~1500m)서 운행할 때와 가까이(300m~700m) 다가올 때 두 번 팝업 형태로 제공된다. 운전자는 응급차량과 거리를 확인하고 미리 차선을 바꿔 길을 열어줄 수 있다. SK텔레콤과 소방청은 월 이용자 수 1,100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내비게이션 T맵에 ‘응급차량 알람 서비스’를 적용함에 따라 응급차량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
[KJtimes=김승훈 기자]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딸이 시아버지 회사에 허위 취업해 수년간 억대에 달하는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최근 해당 의혹을 담은 진정서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상공업계에 따르면 부산의 대표적인 조선 기자재업체인 '엔케이'의 소유주 박윤소 회장의 며느리 김모씨는 김무성 의원의 딸이다. 김씨는 '더세이프트'라는 엔케이의 자회사에 차장으로 이름을 올린 뒤 출근을 대부분 하지 않고 매달 실수령액 3백여 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씨는 2012년부터 2년 동안 중국에서 지내면서 엔케이 현지법인과 한국법인으로부터 동시에 월급을 받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 직후인 2014년을 제외하고 김 씨가 5년 반 동안 받은 금액이 3억9천여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항공우주[047810]와 롯데칠성[005300]에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유진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9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의 추락사고로 이 회사에 대한 품질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필리핀 대통령이 방한해 구매 의향을 밝힐 정도로 수리온 헬리콥터의 품질을 인정받았으나 이번 사고가 발생했으며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 매각과 겹쳐 주가 흐름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APT 사업을 앞두고 터진 품질 이슈는 악재가 될 가능성이 크며 사고 원인이 명확해질 때까지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KB증권은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를 기존 19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맥주 판매부진과 비용 부담으로 올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5월 강수일 증가에 따른 음료 영업환경 약화, 맥주 비용 부담 등이 아쉬웠으며 특
[KJtimes=김승훈 기자]유가증권시장 상장 전자부품제조업체 일진머티리얼즈[020150]의 실적성장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NH투자증권은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2차전지 산업의 경우 연평균 성장률이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고성장 산업이라며 일진머티리얼즈 실적에서 2차전지용 일렉포일 비중이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부터 나타날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 효과가 성장을 이끌 것인데 실적성장이 2019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향후 2차전지용 일렉포일 사업은 ‘볼륨 확대’와 ‘판가 상승’에 의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특히 일진머티리얼즈는 스펙이 우수한 일렉포일 공급과 대응이 가능해 가격 인상 시도는 지속할 것”이라면서 “최근 주가가 거침없이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차익실현 시기를 저울질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으나 아직 차익실현을 고려할 시기가 아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진머티리얼즈은 지난 3월 9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
[KJtimes=김승훈 기자]SK네트웍스[001740]와 풍산[10314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이 주목을 끌고 있다. 18일 하나금융투자는 SK네트웍스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55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종목에 대한 커버리지(분석)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이던 주유소 사업부 부진으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하반기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상사 부문은 중동 지역 리스크로 외형감소 우려가 있지만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은 “렌털 사업인 카-비즈(Car-Biz)와 SK매직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외형성장으로 하반기 이익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2000억원, 1411억원으로 전망되는데 하반기 실적개선과 역사적 저점까지 하락한 주가를 감안하면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또 풍산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이 무난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2018년 전기동 가격과 영업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는 5만2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
[KJtimes=김승훈 기자]오뚜기[007310]가 관계기업인 상미식품지주와 풍림피앤피지주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8일 키움증권은 오뚜기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지배구조 단순화와 투명성 개선 측면뿐 아니라 경영관리 효율성과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오뚜기의 경우 지난해 관계기업 4개사(오뚜기물류서비스·오뚜기SF·애드리치·알디에스)의 지분을 취득해 종속기업으로 편입했고 올해는 상미식품지주와 풍림피앤피지주를 흡수합병했다고 설명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뚜기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한 46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관계기업의 연결 편입 효과뿐 아니라 라면을 비롯한 주력제품의 평균판매단가(ASP) 개선과 라면·쌀가공품·냉동식품 중심의 판매량 증가 등으로 안정적인 이익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13일 라면 브랜드 ‘진라면’이 출시 30주년을 맞았다고 밝히면서 1988년 한국 라면 시장에 나온 진라면은 지난달 기준 누적 판
[KJtimes=김승훈 기자]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5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는 개봉 첫 주 7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픽사의 <인크레더블 2>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인크레더블 2>가 예매율 45.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인크레더블 2>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인크레더블’의 속편으로 슈퍼파워 가족의 활약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예매율 21.2%로 2위를 차지했다. 김다미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 <마녀>는 예매율 7.4%로 3위에 올랐다.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는 예매율 5.5%로 4위를 차지했고, 조디 포스터, 데이브 바티스타 주연의 범죄 액션 <호텔 아르테미스>는 예매율 4%로 5위에 올랐다.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폴 아
[KJtimes=김승훈 기자]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이 전북 남원시 지리산자락의 한 사과밭에서 발견됐다. 한 장소에서 최근 5년간 무려 15개째가 나왔다. 남원시는 "산내면 입석마을의 주지환(55)씨 사과농장에서 최근 댕구알버섯 1개가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버섯은 지름이 18∼20cm에 달하는 반원형 모양이며 표면은 하얀색이다. 이 사과밭에서는 2014년에 2개의 댕구알버섯이 나왔으며 이후 매년 2∼8개가 확인됐다. 댕구알버섯은 지혈과 해독, 남성 성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북과 전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종종 나타난다. 이곳에서 댕구알버섯이 매년 나오는 것은 버섯의 특성 때문이다. 댕구알버섯은 다른 버섯과 마찬가지로 균사(菌絲)가 땅속에 떨어져 있다가 이듬해 여름 생육 조건이 갖춰지면 다시 나오는 형태로 번식을 이어간다. 따라서 토양과 기후 등의 생육 상황이 유지되면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방송인 김정민(29)씨를 상대로 공갈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손태영(4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손씨는 2013년 7월부터 김씨와 사귀던 중 헤어지자는 통보를 듣고 화가 나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2014년 12월∼2015년 1월엔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놓아라.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결혼을 빙자해서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려 더는 방송출연을 못 하게 만들겠다'고 김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김씨는 손씨의 은행계좌로 1억원을 보냈다. 손씨는 같은 방법으로 김씨를 압박해 6천만원과 자신이 선물했던 금품을 가져간다는 명목으로 시계, 가전제품, 명품의류 등을 받아낸 혐의도 있다. 또 '현금 10억원을 주고 사주었던 침대, 가전제품을 모두 돌려줘라'고 문자를 보냈지만, 김씨가 응하지 않아 미수에 그치고, 김씨의 휴대전화를 절취한 혐의 등도 받았다. 재판부는 이런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피해
[KJtimes=김승훈 기자]교촌에프앤비가 대구에서 열리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한다. 18일 교촌에프앤비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은 축제가 처음 시작된 2013년부터 6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에 교촌 시식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총 5일의 축제 기간 동안 살살치킨 총 2000여명 분의 시식용 치킨을 제공한다. 또한 ‘교촌 브랜드존’을 운영한다. 교촌 브랜드존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VIP 고객 라운지로 방문 고객에게는 갓 튀겨낸 교촌치킨 메뉴와 함께 교촌허니스파클링과 맥주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은 치맥페스티벌의 첫 개최부터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이번 축제에서도 이색적인 치맥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