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20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7분께 가양동의 15층 아파트 1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1시간만인 오전 3시 3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집에 거주하는 A(55·여)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B(72) 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웃 주민 1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KJtimes=김승훈 기자]영국의 패션 브랜드인 버버리가 지난해 시장에서 팔리지 않은 의류와 액세서리, 향수 등 2천860만 파운드(약 422억원) 규모를 소각했다고 BBC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5년간 버버리가 소각한 제품 규모는 모두 9천만 파운드(1천3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버버리가 제품을 회수해 소각한 것은 이른바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명품 브랜드들은 팔리지 않은 상품이 도둑맞거나 싸게 팔리는 것을 막기 위해 회수해 소각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고 BBC는 설명했다. 버버리뿐만 아니라 다른 명품 브랜드 역시 시장에서 팔리지 않거나 과잉 공급된 제품을 회수해 소각하거나 버리고 있다. 카르티에, 몽블랑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리치몬트 그룹은 지난 2년간 4억3천만 파운드(6천347억원) 어치 시계를 다시 사들였다. 이중 일부는 부품으로 재활용됐지만 상당수는 버려졌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추정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경북 포항시 북구에 한동안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0시 35분께 포항시 북구 장량동 일대 2천여가구에 전기공급설비 개폐기 고장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전기공급설비 개폐기를 긴급 복구해 3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으나 S아파트단지 1천여가구는 5시간 동안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다.
[KJtimes=김승훈 기자]미국 국무부가 북한산 석탄이 한국에 유입된 것과 관련, 북한 정권을 지원하는 주체에 대해 행동을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한산 석탄이 지난해 10월 한국에 반입된 데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19일(현지시간) "유엔 제재를 위반해 북한 정권을 계속 지원하는 주체에 대해 독자적인 행동을 취하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모든 유엔 회원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를 이행할 것이 요구되며, 우리는 모든 나라가 계속 그렇게 하기를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북한의 제재 회피 행위에 연루된 주체들에 대해 단호한 행동을 취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승훈 기자]전 세계 마블 팬들을 열광시킬 아이언맨 SUV가 내년 초 출시된다. 현대자동차(주)가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해 개발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전 세계 최초의 양산모델로서 마블과 현대차 디자이너의 공동협업을 통해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내년 초 글로벌 동시 판매 이벤트를 실시해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차량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은 특정 기간 1회 한정으로 받는다. 이날 행사에서 마블의 CCO(Chief Creative Officer) 조 쿠에사다(Joe Quesada)는 “마블은 현대차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개발했다”며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양산차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탄생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코나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아이언맨 스페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와 SK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기존보다 7.4%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4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최근 중국발 공포감으로 주가가 1만7500원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4배 수준이며 LCD TV 패널 가격 반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면서 주가 상승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메디톡스의 목표주가를 88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실적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메디톡스의 경우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와 50대 50으로 ‘메디블룸 차이나’를 설립했으며 톡신은 내년 중국의 허가 이후 블랙마켓(암시장)이 아닌 정상적인 경로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시장 점유율이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105560]에 대해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의 호평가가 나오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삼성증권은 KB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은 유지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는 지난 2분기에 긍정적인 실적을 올렸으며 이익 증가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KB금융의 경우 탄탄한 경상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며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자산 성장으로 은행 이자 이익 증가세가 이어지고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의 2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의 경우 946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지난해 2분기 KB손보 염가 매수차익 1210억원, 올해 1분기 명동사옥 매각이익 1천150억원을 제외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한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9
[KJtimes=김승훈 기자]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너무 또는 다소 많이 올랐다’는 여론과 ‘적정하게 올랐다’는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수용 가능성이 높거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국민이 3명 중 2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의 7,530원에서 10.9%p 인상한 8,350원으로 결정한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019년 최저임금 인상수준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많이 올랐다’(너무 많이 28.3%, 다소 많이 13.5%)는 응답이 41.8%, ‘대체로 적정하게 올랐다’는 응답이 39.8%로, 인상수준이 높다는 여론과 적정하다는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게 올랐다’(너무 적게 5.1%, 다소 적게 9.7%)는 응답은 14.8%에 그쳤다. ‘잘모름’은 3.6%. 수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긍정적 응답(적정 39.8%)과 수용 가능성이 대체로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약한 부정(23.2%, 다소 많이 13.5% + 다소 적게 9.7%)의 합계가 63.0%로 나타나, 수용 가능성이 높거나 있을 것
[KJtimes=김승훈 기자]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가 초동 대응과 구조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은 그 책임을 물어 국가가 소송을 제기한 희생자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이상현 부장판사)는 19일 전명선 4·16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유족들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희생자 1명당 위자료 2억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친부모들에겐 각 4천만원씩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희생자의 형제자매, 조부모 등에게도 각 500만원∼2천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청해진해운과 국가의 과실로 이번 사건이 발생한 만큼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청해진해운은 과적과 고박(固縛·단단히 고정시킴)불량 상태로 세월호를 출항시켰고, 세월호 선원들은 승객들에게 선내 대기를 지시한 뒤 자신들만 먼저 퇴선했다"고 지적했다. 또 "목포해경 123정 김경일 정장은 승객 퇴선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희생자들은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한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 유통사업부문이 송파구, 롯데물산, 큐레이터(AllRightsReserved)와 함께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인 '카우스:홀리데이 코리아(KAWS:HOLIDAY KOREA)'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카우스가 이번에 석촌호수에 띄우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 '카우스:홀리데이'는 카우스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으로부터 탈출해 모든 것을 잊고 세상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미술품은 가로 25m, 세로 28m, 높이 5m 규모이다. 뉴욕 출신 팝아티스트인 '카우스(KAWS는 가명, 본명은 브라이언 도넬리)'는 독창적인 캐릭터 '컴페니언(COMPANION)'을 활용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고, 디올 맨, 꼼데가르송, 유니클로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카우스:홀리데이'는 러버덕(2014년), 슈퍼문(2016년), 스위트 스완(2017년)에 이어 네 번째로 석촌호수에서 진행되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올 여름 화려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달 간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리조트 곳곳에서 ‘2018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 원형무대, 티롤 노천카페 등에서 국악 B-Boy, 퓨전국악, 통기타 보컬, 어쿠스틱 보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여름밤에 심심하지 않도록 K-Pop 댄스, 전자 바이올린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공연도 펼쳐진다. 열정적인 공연을 즐기다 보면 이열치열로 열대야쯤은 쉽게 이겨낼 수 있다. 더욱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 화려한 공연으로 더욱 고조될 여름밤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줄 수 있는 덕유산 계곡의 바람을 맞으며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여름의 맛을 즐겨보자. 이와함께 주말 낮에는 설천봉 야외무대 공연도 선보인다. 해발 1,520m 설천봉에서 울려 퍼지는 퓨전 판소
[KJtimes=김승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는 들어가서는 안 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함유되어 있는 ‘어치브드(Achieved)’ 제품을 해외직구로 국내에 들여와 소비자에게 판매한 ‘퓨전스토아’와 ‘오케이365’ 2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은 국민신문고 민원 신고에 따라 6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국 다단계 판매 사이트에서 해외직구로 국내에 반입되는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적발된 2곳은 G마켓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구매대행 사이트를 개설해 ‘어치브드’ 제품을 판매하였으나 실제로는 미국 다단계 판매 사이트에서 해외직구로 제품을 구입한 뒤 보관하면서 주문이 들어오면 국내 택배를 이용하여 배송·판매했다. 또한, 국내 구매대행 판매 사이트에 해당 제품이 발기부전과 성적욕구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허위·과대광고 하면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들의 판매 사이트와 광고성 블로그 159개에 대해 즉시 차단·삭제 조치하고 관련제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통관금지 요청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신비롭고 고결한 에메랄드의 감성을 디자인에 담은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에센셜 소스 에메랄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 에디션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 주얼리 에디션’의 두번째 제품으로, 맑은 피부를 선사하는 ‘셀 에센셜 소스’의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에 에메랄드의 싱그러운 매력을 재현했다. 에메랄드는 자연의 푸르름을 대표하는 보석으로, 특유의 청아함과 순수한 컬러, 녹색이 주는 강한 긍정의 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이처럼 자연을 닮은 보석 에메랄드의 매력을 담아 더욱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에센셜 소스’는 정제수 대신 피부 영양성분인 셀소스TM를 90% 이상 담은 에센스로 산뜻한 텍스쳐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고 풍부한 영양감을 전달해 매끈하고 탄탄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특히 워터 타입 에센스로 더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만 발라도 생기 넘치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대비
[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4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7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468대는 브레이크 오일 주입 공정에서 공기 유입으로 인하여 운전자가 평상시 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평상시와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7월 19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 오일라인 공기빼기)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A4 40(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161대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 물질이 보조 냉각수 펌프로 유입되어 막힐 경우 보조 냉각수 펌프가 과열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차량은 7월 2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911 GT3 RS 54대는 조향
[KJtimes=김승훈 기자]LG CNS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로봇 서비스 플랫폼 ‘오롯(Orott)’을 출시했다. 오롯은 로봇을 제어하고 임무를 지시하는 등 로봇들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한다. 로봇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과 로봇 제조사 사이에 위치해 양쪽 모두의 최적화 운영을 가능케 하는 통합 로봇 서비스 플랫폼이다. 오롯은 순 우리말 ‘오롯하다(모자람 없이 온전하다)’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모자람 없이 온전한 기술’이라는 의미와 ‘로봇 기술을 뛰어넘어 완성도 있는 최고의 로봇 서비스(Over the Robot Technology)’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공공, 교통,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서비스 로봇을 통합 운영, 관리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 플랫폼 오롯은 공항·쇼핑몰·물류센터 등의 IT시스템과 안내로봇·경비로봇·청소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연계해 신개념 로봇 서비스를 구현한다. LG CNS는 인천국제공항 안내 로봇 ‘에어스타(AIRSTAR)’에 오롯을 최초 적용했다. 오롯은 제1·2여객터미널 8대, 6대 총 14대의 로봇을 관제하게 된다. 공항 IT시스템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