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부영주택이 2018년 건설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주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제51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안전보건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른 사업장에 전파함은 물론, 건설 사업장들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시행된 행사로 건설업체들은 저마다 개선된 안전관리활동 및 노하우 등의 성공사례 스토리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5개 팀이 예선이 참가했으며, 부영주택을 비롯해 6개 업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지난 5일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안정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에서 부영주택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날 부영주택은 부산전포동 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본사에서 현장까지 조직적인 안전관리체계 정비를 통한 실천 가능한 안전관리 활동 체계를 강조했다. 특히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안전관리 실천방안으로 안전의식 제고, 안전행동 생활화, 위험성 평가, 안전점검 생활화를 제시했다. 이에 앞서 부영주택은 사내에서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대회를 진행했다. ▲안전활동의 체계화 정도 ▲재해 감소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모비스[012330]가 올해 2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하나금융투자는 현대모비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26만5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모비스 핵심부품 사업부의 실적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3분기까지 지지부진하겠지만 오는 9월 이후 완성차 프로모션 확대와 신차 투입으로 반등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7000억원, 506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증가하겠지만 완성차 출하 부진과 부정적인 환율 환경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친환경차·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와 외부 인수·합병(M&A) 가능성 등으로 미래 제품군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그룹 지배구조 개편은 당분간 수면 아래로 잠긴 상태인데 시기와 방법은 불확실하지만 현대모비스의 핵심 역할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발간한 ‘2018 지속가능성보고
[KJtimes=김승훈 기자]LG생활건강[051900]과 SKC[011790]에 대해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145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에서 브랜드 로열티가 확고한 것은 프리미엄·럭셔리 시장인데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성장 동력은 ‘후’와 ‘숨’(SU:M) 브랜드며 숨은 이제 매장 수가 약 70개 수준에 불과해 매장이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C의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반도체 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자회사 솔믹스의 경우 7월 설비 증설 후 가동률이 올라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3분기에는 화학제품의 탄탄한 수급과 필름 부문 성수기 수요, 반도체 소재 출하량 증가로 53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추정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KJtimes=김승훈 기자]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가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9일 오후 6시 공개된 트와이스 스페셜 2집 '서머 나이츠'(Summer Nights)의 타이틀곡인 이 노래는 1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엠넷닷컴, 벅스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뮤직에서는 9위, 몽키3뮤직에서는 2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9연속 흥행 기록을 세웠다. 2015년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CHEER UP)과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에 이어 이번 신곡까지 발표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가수 휘성이 작사를 맡았으며 무더위를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낸다. 새 앨범 '서머 나이츠'에는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를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웹툰·웹소설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간행물 플랫폼 서비스 제공 8개 업체를 대상으로 거래조건 등을 조사한 결과, 환불 시 대부분 번거롭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 일부 업체는 계약해지 시 환불을 제한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 6개 업체(75.0%)는 어플리케이션 내 ‘고객센터(문의하기)’ 또는 ‘이메일’을 통해서만 환불신청이 가능했고, 소비자가 직접 결제일시, 결제금액, 결제수단, 캡쳐 화면 첨부 등 계약 관련 정보를 모두 작성해야 했다. 심지어 이동통신사 가입확인서 등의 추가 증빙서류 제출이 요구되는 등 환불절차가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유료 디지털간행물 플랫폼 서비스 이용 경험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도 10명 중 3명(29.0%)이 ‘결제취소 및 환불처리 지연’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잔여 미사용 캐시 환불 불가(24.5%)’, ‘번거로운 환불신청 절차(23.8%)’ 등 환불과 관련된 소비자불만이 높게 나타났다(중복응답). 조사대상 8개 업체 중 3개 업체(37.5%)는 일부를 사용한 ‘잔여 미사용 캐시’의 환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기원이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김성룡 9단의 제명을 확정했다. 한국기원은 1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본원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성룡 9단을 제명하기로 했다. 송광수 한국기원 부총재 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는 한국기원 이사 39명 중 23명이 참석(위임 10명 포함)한 가운데 김성룡 9단의 징계 처분에 대한 재심 안건을 비밀투표에 부쳐 80%가 넘는 찬성으로 제명을 결정했다. 김성룡 9단은 동료 기사를 성폭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문제는 외국인 여기사 디아나(헝가리) 초단이 지난 4월 프로기사 전용 게시판에 '9년 전 김성룡 9단의 집에 초대받았다가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의 '미투'(Me too) 폭로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한국기원은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김성룡 9단과 디아나 초단의 주장을 확인한 뒤, 지난 6월 1일 김성룡 9단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윤리위는 김성룡 9단이 한국기원 소속기사 내규 제3조 '전문기사의 의무' 3항에 명시된 '본원의 명예와 전문기사로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징계위는 6월 8일 김성룡 9단의 제명을 결의했다. 이에 김성룡 9단은 6월 18일 한국기원에 재심 청
[KJtimes=김승훈 기자]정부가 국가 전시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최대 규모 훈련인 을지연습을 올해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직후 한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최근 조성된 여러 안보정세 및 한미연합훈련 유예 방침에 따라 올해 계획된 정부 을지연습을 잠정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민·관·군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내년부터 실시될 을지태극연습은 외부로부터의 무력공격뿐 아니라 테러, 대규모 재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을 적용해 민·관·군 합동 훈련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정부는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고히 해 국가안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국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이다.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등 4천여개 기관에서 48만여명이 참여하는 정부 최대 전시 훈련이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 이후 대통령 지시에 따라 같은 해 7월 '태극연습'이라는 명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2분기에 '깜짝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그러면서 2분기에 매출액 10조2000억원, 영업이익 5조5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은 그 이유에 대해 D램과 낸드의 출하량 증가율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예상되고 제품가격 역시 경쟁사 대비 양호하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서버 D램 수요가 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동안 좋지 않았던 중국 모바일 수요가 점차 개선되고 있어 수급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6조원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 제품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수요가 B2B(기업 간 거래) 중심으로 높아져 가격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엔터프라이즈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용으로 본격 납품할 예정이어서 오히려 낸드의 제품 믹스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9일 신한금
[Kjtimes=김승훈 기자]CJ헬로[037560]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NH투자증권은 CJ헬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77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인수·합병(M&A)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실적 성장성이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고려하면 CJ헬로의 주가 매력도는 떨어진다면서도 CJ헬로를 인수함으로써 유료방송시장 내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통신사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매물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하반기 신인그룹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기인하다. 한화투자증권은 빅뱅 승리의 개별 활동과 신사업인 넷플릭스향 독점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이 예정된 데다 내년 말부터 빅뱅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 제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케이블TV 산업은 구조적으로 성장이 쉽지 않은 국면으로 진입했다”며 “소비
[KJtimes=김승훈 기자]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함유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잠정 판매 중지한 고혈압 치료제 115개 품목을 처방받은 환자는 무료로 재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에 대한 국민 불편 감소를 위해 재처방 등 조치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현재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재처방 등을 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7월 9일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으로 최종 발표한 115개 품목(건강보험 급여중지 품목과 동일)이 대상이다. 종전에 처방을 받은 요양기관에 방문하는 경우 문제가 없는 다른 고혈압 치료제로 재처방, 재조제를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없어 약국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의약품 교환(대체조제)이 가능하다. 처방일수는 기존 처방 중 남아있는 잔여기간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다른 의약품(예. 당뇨약 등)과 함께 처방ㆍ조제된 경우에는 이번에 문제가 된 고혈압 치료제에 한해서만 재처방, 재조제를 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의
[KJtimes=김승훈 기자]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삼성전자 노이다 신(新)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따로 접견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준공식장 도착 직후 이 부회장과 홍현칠 삼성전자 서남아담당 부사장의 안내를 받아 대기실로 직행했으며, 이내 대기실 밖에서 기다리던 이 부회장과 홍 부사장을 불러 5분간 접견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부회장에게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을 축하한다. 인도가 고속 경제성장을 계속하는 데 삼성이 큰 역할을 해줘 고맙다"며 "한국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 ‘페이팔(PayPal)’의 계정을 빠르게 만들고, 카드 등록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간편 등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이 신한카드 PC홈페이지나 신한FAN앱을 통해 페이팔 계정을 생성하면, 별도의 카드번호나 유효기간 등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없이 고객이 보유한 카드를 선택해 우선 결제 수단으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페이팔 간편 등록 서비스를 통해 페이팔 계정에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등록된 카드로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기간 내 5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7%를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해준다. 단, 최근 1년간 신한카드로 페이팔 결제를 이용한 고객은 제외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작년 10월, 페이팔과 양사의 디지털 지불결제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신한카드 고객의 페이팔 접근성이 좋아져 페이팔 가입 및 이용이 증가할 것”이라며, “해외 직구 시장 성장과 함께 페이팔과의 제휴 서비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NH투자증권와 SK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하반기 이익 증가를 감안할 때 최근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이고 3분기 이후 낸드 업황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내다봤다. 같은 날, SK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최근 주가 급반등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상존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러시아 파이프라인 천연가스(PNG) 스토리의 중장기 수혜를 고려하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8조원과 14조8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컨센
[KJtimes=김승훈 기자]1987년 고(故) 서울대생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당시 사인을 단순 쇼크사로 은폐하려 한 강민창 전 내무부 치안본부장이 지난 6일 오후 11시40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6세. 1933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한 강 전 본부장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안동사범학교를 중퇴하고 군에 입대해 전쟁에 참전했다. 이후 경찰에 입문해 1986년 1월 제10대 치안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이듬해인 1987년 1월 박종철 열사가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받던 중 고문 끝에 숨졌다는 사실이 언론보도로 알려졌다. 강 전 본부장은 당시 박 열사의 사인이 '목 부위 압박에 따른 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소견이 나왔음에도 언론에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는 거짓 발표를 내놔 사인을 단순 쇼크사로 위장하려 했다. 이후 경찰이 사인 은폐를 위해 부검의까지 회유하려 한 사실이 밝혀져 강 전 본부장은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고, 1993년 유죄가 확정됐다. 박 열사 고문치사 사건은 대학가와 재야 운동권 등 군사정권에 저항하던 이들을 결집, 1987년 6·10항쟁을 불러온 결정적 계기가 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9일 「호텔업 등급결정업무 위탁 및 등급결정에 관한 요령」(문체부 고시)을 개정해 호텔 등급평가 시 ▲ 객실·욕실·식음료장 등의 청결 관리 상태, 비상상황 대비시설 구비에 대한 배점을 확대하고, ▲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 매뉴얼 및 비상대처 매뉴얼 교육 실시와 종업원의 매뉴얼 숙지능력 항목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 객실·욕실과 식음료장의 위생·청결 상태를 평가할 때는 오염도 측정기기도 활용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번 고시 개정은 호텔의 위생·청결 및 안전 등,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호텔 서비스 수준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체부는 등급 유효기간 중에 중간점검을 실시해, 호텔 사업자가 결정등급에 걸맞은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도록 유도한다. 중간점검은 호텔 사업자가 등급평가 기간에만 평가항목 중심으로 시설과 서비스 상태를 집중 관리하고 등급결정 이후에는 점검·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를 방지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 5성급 또는 4성급 호텔의 경우에는 등급 유효기간(3년) 내에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