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연구원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18년 6월 4일 신임 연구원장에 이용하 現 국민연금연구원장 직무대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용하 연구원장은 국민연금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서 연금제도연구실장(2017년 11월부터 연구원장 직무대리)으로 재직해 왔으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분과위원과 사회보장위원회 실무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10여 년간의 국내외 학위과정에서 경제학, 사회정책 및 연금정책 등을 공부하면서 연금제도와 재정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닦았으며, 이후 1995년부터 23년 동안 국민연금연구원에 재직하면서 연금이론과 해외제도 및 기금에 대한 전문성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연구원장 임기는 3년이며 재계약에 의하여 연임할 수 있고 연금제도, 재정추계, 기금운용 및 평가관련 연구업무 등 국민연금연구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HMR 전문 브랜드 ‘고메(Gourmet)’가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제작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고메 브랜드 광고는 ‘집에서 즐기는 셰프의 요리’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광고에서는 배우 신민아가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한 원플레이트 메뉴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고메 대표 제품인 함박스테이크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외식 전문점 메뉴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는 공중파 TV 방송용 1개 편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용 3개 편으로 제작됐다. 공중파용에서는 모델이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는 모습 자체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면, 온라인 채널용에서는 풍부한 육즙 가득한 함박스테이크의 먹음직스러움을 참지 못하고 광고 촬영 중간에 먹어버리는 귀여운 모습이 부각됐다. 고메 브랜드 광고 시작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CJONE에서 6월 17일까지 광고 영상 공유 및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18일부터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 공유 이벤트를 통해 고메 제품으로 구성된 미식세트를 증정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스틱 제형으로 출시한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 제품이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5월까지 누적 250만개를 판매했으며 전년 대비 일평균 판매 수량은 126% 가량 늘어났다. 국민 20명 중 1명은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이하 액상스틱)을 마신 셈이다. 2016년 11월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액상스틱’은 기존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를 좀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에 소포장했다. 반투명 스틱포장으로 신선한 액상커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만들기에도 제격이다. 물이나 우유를 넣어 취향에 따라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를 만들거나 달콤한 생크림을 올린 아인슈페너 등 홈카페의 여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개 1세트 기준 3000원이며, 개별 제품 용량은 12ml다. 한국야쿠르트는 액상스틱 누적 매출 100억원을 기념해 기존 6개 1세트에 2개를 추가 증정한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국내 커피시장 규모가 증가하는 만큼 직접 나만의 스타일의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홈카페족도 늘고 있다”며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은 집이
[KJtimes=김승훈 기자]최근 1인 가구·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간편식품 수요가 많은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주요 간편식품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즉석카레·라면·탕 등이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간편식품 평균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등락률은 3.8% ~ -2.7%로 나타났다. 상승한 품목은 즉석카레(3.8%)·라면(2.1%)·탕(1.4%) 등 4개였고, 하락한 품목은 컵밥(-2.7%)·즉석죽(-1.7%)·즉석짜장(-0.4%) 등 3개였다. 최근 4주 전과 비교했을 때 즉석죽(4.2%)만 가격이 상승했고, 즉석짜장(-1.3%)·즉석카레(-1.3%)·스프(-1.0%) 등 나머지 9개 품목은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태별 가격차가 가장 컸던 상품은 “양반 전복죽”이였고, 최고·최저가간40.4%의 가격차를 보였다. 이어 “동원 양반 쇠고기죽” (38.8%),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 (38.4%)등의 순으로 가격차가 컸다. 반면, “CJ 비비고 육개장”은 16.4%로 가격차가 가장 적었다. 전국의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SSM 100곳을 대상으로 판매점포 수가 가장
[KJtimes=김승훈 기자]올 여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추첨예약 신청이 6월 4일 오후 1시부터 6월 1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6월 4일 오후 1시부터 6월 10일 오후 6시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추첨예약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추첨예약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추첨결과는 6월 12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이 된 경우 6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월 19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는 경우 당첨이 취소됨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에 가입한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1인당 객실과 야영시설 각각 1회, 최대 3박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에는 1박 2일만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공정한 추첨제 운영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첨제 외부인 참관제도'를 운영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 게시판에 추첨 참관 신청을 한 일반인 3명과 지역 경찰관 1명이 추첨(6월 11일) 전 과정을 참관한다. 또한 올해에는 추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일,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교육부, 울산광역시 교육청, KBS미디어, (재)푸른나무 청예단, (사)열린의사회와 함께『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활동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활동 지원 사업』은 교육부 주관하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정부와 KB국민은행, 시민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뮤지컬«연극 등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활동의 창작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상호 이해도 증진 및 협동심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예방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전국 8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뮤지컬 동아리방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뮤지컬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 및 오디오·조명 시스템 등의 필수 기자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게 된다. 더불어, 실제 학교폭력 노출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전문가 상담 및 컬러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할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화장품 사업의 빠른 성장으로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4000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경우 올해 투자 회수기에 진입하면서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63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9%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과거 2%대에 그쳤지만 영업이익률 20%에 가까운 화장품 사업이 가세한 영향으로 올해는 5%대로 올라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화장품 매출액은 지난해 630억원에서 올해 205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화장품 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의 성장에 따라 2분기 매출액도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2890억원, 영업이익은 244% 급증해 152억원으로 깜짝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달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실적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종전대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
[KJtimes=김승훈 기자]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한국 기업들의 중국에 콘텐츠 판매를 재개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KB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리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연초보다 65.7% 오르며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텐트폴 라인업 편성과 콘텐츠 확대가 본격화하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동륜 KB 증권연구원은 “한국 아티스트들이 중국 온라인 방송이나 음원차트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예능프로그램 판권 판매도 잇따라 성사되고 있다”며 “사드 배치 결정 이후 동결된 대(對)중국 콘텐츠 수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미스터선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스튜디오드래곤의 ‘텐트폴’(가장 흥행에 성공할 만한 작품) 편성이 예정됐으며 중국 판권 판매는 하반기 중 가시화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도 두 편을 제작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SM(삼라마이다스)그룹의 건설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중견 건설사 삼환기업 인수를 마무리 지은 덕분이다. 지난달 30일 SM그룹의 자회사인 SM생명과학㈜은 공시를 통해 삼환기업 회사채 315억원 규모를 인수하고 삼환기업의 지분 100%(315억 원)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삼환기업의 매각가는 630억원으로 SM그룹은 삼환기업 경영권 인수대금으로 채무를 변제하게 된다. SM그룹은 지난 1988년 우오현 회장이 삼라건설을 설립하며 출범해 건설, 화학, 해운, 자동차부품 등 인수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웠다. 건설업의 경우 2004년 진덕사업, 2010년 C&우방, 2011년 신창건설, 2013년 학산건설과 산본역사 등을 인수했고 이후 쌍용건설과 동부건설, STX건설 인수에 실패하고 2016년 성우종합건설을 인수했다. 한편 SM그룹은 앞서 삼환기업 인수를 전제한 회생계획안을 제출했으나 일부 채권단의 반대로 부결됐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삼환기업의 회생계획인가 결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30일) 지분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리바트[079430]와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음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일 한화투자증권은 현대리바트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1분기 매출액은 기업 간 거래(B2B) 물량 증가와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 가구의 안정적 성장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5.2% 역성장한 103억원을 기록하면서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Hold)과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편의점 시장의 구조적 성장에도 올해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에 기인힌다. BGF리테일은 2017년 11월 BGF로부터 인적분할돼 편의점 사업을 하는 회사로 새롭게 설립됐다. KB증권은 고마진 일반 상품 성장률이 부진해 매출 총이익률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상생 지원금, 임차료, 로열티 등 비용 증가도 올해 기준 영업이익률에 마이너스 1%포인트가량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Kjtimes=김승훈 기자]보령제약[003850]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케이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일 케이프투자증권은 보령제약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기존 1만200원보다 18%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영업 정상화에 따라 실적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보령제약의 경우 지난해에는 2분기부터 유통재고 정리 작업을 하면서 영업이익률이 0.4%에 그치는 등 수익성이 제한됐으나 유통재고 정리가 지난해 4분기에 마무리되면서 올해부터는 실적 개선세가 드러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에 대해 매출 회복이 이끄는 이익 정상화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5% 증가한 3054억원, 26.3% 늘어난 181억원으로 추정하며 하반기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201%에 이를 것이라고 내
[KJtimes=김승훈 기자]코스피가 지난 2011년과 같은 급락세가 나타나지 않으면 2,400선을 지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이 나왔다. 31일 유안타증권은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코스피가 이탈리아 정정불안, 미·중 무역전쟁 우려,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삼성전자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우려감 등이 겹치며 1.96% 하락했으며 기술적으로는 2400 부근에 이전 저점대 지지대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일반적인 경우라면 반등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지만 전날 강한 하락으로 단기 하락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도 존재한다”며 “중요한 지지대에서 급락세가 이어진 경우는 2011년 8월 초에 나타난 바 있는데 당시는 미국 신용등급 하락의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하면서 하락했지만 지금과는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실적을 바탕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인다면 시장 전체적으로 약세로 진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탈리아 정정불안과 유로존 탈퇴 우려감으로 유럽증시와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이런 불안감들이 시장에 충분히 반영돼 당분간 추가적인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전력[015760]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31일 KB증권은 한국전력[015760]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기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지난해 줄어든 한국전력 영업이익의 69.7%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원인이었으며 친환경 발전정책 영향은 미미했고 정부가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업황이 양호하고 면세점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아울러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9.1배 수준으로 유통업종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월 무역센터점 8∼10층에 면세점을 오픈할 예정인데 기존에는 강남권 면세점이 롯데월드타워점, 롯데코액스점 뿐이었지만 올해 현대와 신세계 면세점이 추가됨에 따라 강남권에도 면세점 클러스터가 형성돼
[KJtimes=김승훈 기자]넥센타이어[002350]와 컴투스[07834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NH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 체코공장 가동 등에 따른 성장 잠재력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의 목표주가에 대해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내리고 주력시장인 북미시장 부진에 따른 이익 전망치 변경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미시장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매출 감소율은 축소 중이라며 현재 주가는 지난 3년간 박스권 하단부로 추가 주가 하락 위험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기존보다 14.3%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신작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의 흥행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중으로 계획된 클로즈베타테스트(CBT) 결과도 기업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1분기에 부진했던 서머너즈워 또한 4주년 이벤트 등으로 견고한 매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금융지주[071050]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키움증권과 IBK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키움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사업영역 다각화에 따른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한국투자증권 내 각 사업부문의 경우 업계에서 상위권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고 자회사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운용사는 자산을 운용해 수익을 창출할 뿐 아니라 증권사의 자산관리(WM)본부와 연계해 상품 소싱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하반기부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IBK투자증권은 LG이노텍 실적의 경우 2분기에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뒤 하반기부터는 급격히 호전될 전망이며 해외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물량 공급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